렘 51:45-53 ::: 바벨론 황무지(3) Mon. Dec. 10. 2018     “그러므로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바벨론의 우상들을 벌할 것이라 그 온 땅이 치욕을 당하겠고 그 죽임 당할 자가 모두 그 가운데에 엎드러질 것이며(렘 51:47)”     그들 이스라엘은 완벽한 바벨론 성이 무너지고 함락당한다는 말씀을 믿기 어려웠는지 모릅니다.   철옹성과 같았고 온 세상을 무릎 꿇게 하였던 느부갓네살 왕의 치적과 바벨론의 영광이 쉽게 무너질 것이라고 상상조차 할 수 없었을 때에 바벨론은 멸망한다는 예언을 믿을 자가 있었겠는가? 하는 생각입니다.   도무지 멸망되지 않을 것 같은 바벨론이 어느 날 걷잡을 수 없는 소문이 나돌아 민심이 흉흉할 때는 마지막 심판의 날이 가까웠다는 점을 깨달아야 하지 않을까요?         More……… 해설 보러 가기 (렘 51:45) 나의 백성아 너희는 그 중에서 나와 각기 여호와의 진노를 피하라 (렘 51:46) 너희 마음을 나약하게 말며 이 땅에서 들리는 소문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소문은 이 해에도 있겠고 저 해에도 있으리라 그 땅에는 강포함이 있어 다스리는 자가 다스리는 자를 서로 치리라 (렘 51:47) 그러므로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바벨론의 우상들을 벌할 것이라 그 온 땅이 치욕을 당하겠고 그 죽임 당할 자가 모두 그 가운데에 엎드러질 것이며 (렘 51:48) 하늘과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바벨론으로 말미암아 기뻐 노래하리니 이는 파멸시키는 자가 북쪽에서 그에게 옴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 51:49)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죽여 엎드러뜨림 같이 온 세상이 바벨론에서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지리라 (렘 51:50) 칼을 피한 자들이여 멈추지 말라 걸어가라 먼 곳에서 여호와를 생각하며 예루살렘을 너희 마음에 두라 (렘 51:51) 외국인이 여호와의 거룩한 성전에 들어가므로 우리가 책망을 들으며 수치를 당하여 모욕이 우리 얼굴에 덮었느니라 (렘 51:52)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그 우상들을 벌할 것이라 부상자들이 그 땅에서 한숨을 지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 51:53) 가령 바벨론이 하늘까지 솟아오른다 하자 높은 곳에 있는 피난처를 요새로 삼더라도 멸망시킬 자가 내게로부터 그들에게 임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그러므로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바벨론의 우상들을 벌할 것이라 그 온 땅이 치욕을 당하겠고 그 죽임당할 자가 모두 그 가운데에 엎드러질 것이며” 유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바벨론의 침공을 허락하실 때부터 유다를 칠 바벨론의 멸망을 예고하고 계십니다.       45-49: “나의 백성아 너희는 그 중에서 나와 각기 여호와의 진노를 피하라”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속히 바벨론을 탈출 것을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는 그 백성에게 필사적으로 바벨론으로부터 뛰어나와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고 하십니다. 그들은 바벨론 내에 퍼져있는 편만한 승리의 소문이나 폭력의 뜬 소문에 놀라지 말라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확실하게 그곳을 심판할 것이니 지체 없이 떠나라고 명령하십니다. 바벨론에 머무는 것은 의도적으로 여호와의 진노를 자청하는 꼴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들 이스라엘은 완벽한 바벨론 성이 무너지고 함락당한다는 말씀을 믿기 어려웠을지 모릅니다. 철옹성과 같았고 온 세상을 무릎 꿇게 하였던 느부갓네살 왕의 치적과 바벨론의 영광은 쉽게 무너질 것이라고 상상조차 할 수 없었을 때에 바벨론은 멸망한다는 예언을 믿을 자가 있었겠는가? 하는 생각입니다. 도무지 멸망되지 않을 것 같은 바벨론이 어느 날 걷잡을 수 없는 소문이 나돌아 민심이 흉흉할 때는 마지막 심판의 날이 가까웠다는 점을 깨달아야 하지 않을까요? 이들 기득권자들, 곧 보수라 일컫는 기존 친미사대주의자들이 과거에 저지른 사건들을 볼 때, 충분히 이런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고 집권했었습니다. 이제는 남북의 평화협정을 방해하는 나라가 미국인 것을 공개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얼마나 많은 기득권자들이 그의 하수가 되어 국가를 백성을 농단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현 정부의 실책을 악용하여 가짜뉴스를 양산하는 그들이야 말로 매국노들 아닙니까 대다수 백성인 서민들이 제발 이번에는 현혹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대형교회 중 일부가 가짜뉴스의 본산이라는 소문이 자자합니다. 어리석은 교인들 때문에 거짓목사들의 판을 만들어주지는 않았는지 심히 염려됩니다. 예를 들어 천안함 사건은 너무나도 날조된 부분이 많습니다. 어떻게 철통 같은 한미연합훈련이 펼쳐진 서해 바다에서 북한 중형급 잠수함이 침투하여 어뢰를 쏘고 유유히 북으로 다시 넘어갔다는 말을 믿습니까? 침몰된 선미를 첨단음파 레이더를 갖춘 함정이 찾아내지 못하고 어선의 어군 탐색기로 찾는다는 것이 말이나 됩니까? 거대한 군함이 두 동강이 날 정도의 폭파력이 있었음에도 시신은 온전했으며, 부상자도 없다는 것은 천만다행이었지만, 말이나 되는 일입니까? 그것도 생존자를 구할 수 있었던 72시간을 넘기고서야 겨우 찾았다는 것은 처음부터 뭔가를 숨겼다는 확증입니다. 수심이 얕은 물 속에서 말이지요. 한마디로 미국이 대량화학무기가 있다고 발표하여 이라크를 침공했지만, 사실 우려했던 화학무기는 전혀 없었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만, 이미 이라크는 파괴되었고 미국이 유전을 확보하기 위한 치졸한 전쟁이었음이 밝혀졌다는 것입니다. 이런 구질구질한 말을 하려면 끝이 없지만, 궁금하다면 애들도 다 보는 인터넷을 뒤져보면 금방 알 수 있는 것들이니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50-53: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그 우상들을 벌할 것이라 부상자들이 그 땅에서 한숨을 지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포로로 잡혀있는 남은 자들의 수치를 위로하시고 때가 되면 바벨론의 우상을 파괴시킬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포로로 잡혀있는 동안 느끼는 부끄러움은 예루살렘의 성전이 이방인들로부터 짓밟혔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심정을 아시고 바벨론의 위세가 아무리 하늘을 찌른다 하더라도 때가 되면 쓸어버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먼저 신상을 파괴하고 갈대아 사람들을 칼로 치겠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보아라, 그 날이 오고 있다. 나 주의 말이다. 그 날에 내가 바빌론의 신상들에게 벌을 내릴 것이며, 온 나라에서 칼에 찔린 자들이 신음할 것이다. 바빌론이 비록 하늘까지 올라가서, 그 높은 곳에 자기의 요새를 쌓아 놓는다 하여도, 내가 파괴자들을 보내어 그것을 부수겠다. 나 주의 말이다(렘 51: 52-53)”   50장 서론에서 밝힌 바벨론에 대한 지식을 갖지 않는다면 왜 선지자가 2장에 걸쳐서 바벨론에 대한 멸망의 광경을 반복하여 이어가는지 이해하기가 힘들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2500년 전에 존재했던 바벨론을 정확하게 재연하여 공부하기에는 터무니없이 시간이 촉박하고 본문의 진도를 따라가기도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일과성에 지나지 않는 얇은 상식으로 대처할 수밖에 없는 점도 아쉬운 점입니다. 그렇다고 깊이 연구한 것처럼 해석하는 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이 딜레마일 것입니다. 바벨론에 대한 연구 서적이 국내에는 거의 전무한 편이어서 외국서적을 구해보는 방법이 있지만, 필자의 무성의로 그렇지 못한 점이 있었습니다. 양해해 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