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09:35-10:14 ::: 사울의 불순종 Tue. May. 07. 2019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주셨더라(대상 10:13-14)"     사울의 범죄행위는 첫째로 하나님 앞에서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불성실 한 것입니다. 두 번째는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였습니다. 이는 여호와께 구하지 않았다는 반증입니다.   사울의 불순종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삶 속에 늘 상 베어 있는 불순종입니다.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위한 전쟁을 치른다고 하면서도 항상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지 않는 불순종입니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면서도 자신의 의지를 성취하는 탐욕입니다. 비록 그 결과가 교회의 부흥과 직결되었다 하더라도, 교회 건축의 장대함을 완성했다 손치더라도, 무엇이 하나님의 뜻이고 무엇이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는 것인지 겸손히 무릎 꿇고 깊이 상념에 잠겨야 할 때입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대상 9:35) 기브온의 조상 여이엘은 기브온에 거주하였으니 그의 아내의 이름은 마아가라 (대상 9:36) 그의 맏아들은 압돈이요 다음은 술과 기스와 바알과 넬과 나답과 (대상 9:37) 그돌과 아히오와 스가랴와 미글롯이며 (대상 9:38) 미글롯은 시므암을 낳았으니 그들은 그들의 친족들과 더불어 마주하고 예루살렘에 거주하였더라 (대상 9:39) 넬은 기스를 낳고 기스는 사울을 낳고 사울은 요나단과 말기수아와 아비나답과 에스바알을 낳았으며 (대상 9:40) 요나단의 아들은 므립바알이라 므립바알은 미가를 낳았고 (대상 9:41) 미가의 아들들은 비돈과 멜렉과 다레아와 아하스이며 (대상 9:42) 아하스는 야라를 낳고 야라는 알레멧과 아스마웻과 시므리를 낳고 시므리는 모사를 낳고 (대상 9:43) 모사는 비느아를 낳았으며 비느아의 아들은 르바야요 그의 아들은 엘르아사요 그의 아들은 아셀이며 (대상 9:44) 아셀이 여섯 아들이 있으니 그들의 이름은 아스리감과 보그루와 이스마엘과 스아랴와 오바댜와 하난이라 아셀의 아들들이 이러하였더라 (대상10:1) 블레셋 사람과 이스라엘이 싸우더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다가 길보아 산에서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지니라 (대상10:2)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 아들들을 추격하여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이고 (대상10:3) 사울을 맹렬히 치며 활 쏘는 자가 사울에게 따라 미치매 사울이 그 쏘는 자로 말미암아 심히 다급하여 (대상10:4) 사울이 자기의 무기를 가진 자에게 이르되 너는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이 와서 나를 욕되게 할까 두려워하노라 그러나 그의 무기 가진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행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매 사울이 자기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러지니 (대상10:5) 무기 가진 자가 사울의 죽는 것을 보고 자기도 칼에 엎드러져 죽으니라 (대상10:6) 이와 같이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그 온 집안이 함께 죽으니라 (대상10:7) 골짜기에 있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그들의 도망한 것과 사울과 그의 아들들의 다 죽은 것을 보고 그 성읍들을 버리고 도망하매 블레셋 사람이 와서 거기에 거주하니라 (대상10:8) 이튿날에 블레셋 사람들이 와서 죽임을 당한 자의 옷을 벗기다가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길보아 산에 엎드러졌음을 보고 (대상10:9) 곧 사울의 옷을 벗기고 그의 머리와 갑옷을 가져다가 사람을 블레셋 땅 사방에 보내 모든 이방 신전과 그 백성에게 소식을 전하고 (대상10:10) 사울의 갑옷을 그들의 신전에 두고 그의 머리를 다곤의 신전에 단지라 (대상10:11) 길르앗야베스 모든 사람이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에게 행한 모든 일을 듣고 (대상10:12) 용사들이 다 일어나서 사울의 시체와 그의 아들들의 시체를 거두어 야베스로 가져다가 그 곳 상수리나무 아래 그 해골을 장사하고 칠 일간 금식하였더라 (대상10:13)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대상10:14)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 주셨더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 그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 주셨더라(대상 10:13-14)"   35-44: “기브온의 조상 여이엘은 기브온에 거주하였으니 그의 아내의 아름은 마아가라”       사울 가계에 관한 본 구절은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이미 대상 8:29-40절에서 기록되었던 명단입니다. 새삼 다시 언급하게 된 이유는 사울에서 다윗으로 왕위가 넘어가는 과정을 연결하기 위해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계보 명단은 포로기까지 연결되었다고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그럼에도 10장에서는 전 가족이 전멸했다는 기록이 있기 때문에 상충된 부분에 대해서 납득할 수 있는 해석이 필요할 것이지만 성경 안에서는 그 이유를 밝히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같은 내용의 사무엘상과 비교할 때 사울 가문이 전부 몰살하지 않았다는 암시로 대신할 수 밖에 없습니다.   10:1-12: “블레셋 사람들과 이스라엘이 싸우더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다가 길보아 산에서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지니라”   10장은 사울 계보가 끝남과 동시에 전혀 다른 새로운 장르로 넘어갑니다. 최소한 현대독자가 이해하기에는 그렇습니다. 그러나 역대기자는 이미 다윗 왕조와 하나님 능력에 의하여 영원한 메시아 왕국을 이룩해 간다는 목적을 토대로 기록되었기 때문에 지금까지(1~9장)는 이스라엘의 건국과 하나님 백성으로 언약관계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께서 인도하셨는가? 대한 간략한 서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1장의 본인 해설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문은 사무엘상 31:1-13절에서 인용했을 것으로 봅니다. 블레셋과 마지막 전투장면이 그것입니다. 이미 역대기자 첫 번째 독자들이 사울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알고 있다고 가정하였습니다. 길보아 산은 벧스안 서쪽의 이스르엘 평원 남쪽 끝자락에 솟아 있는 산이었습니다. 벧스안은 바로 긴네렛(갈릴리) 호수 아래 요단강 줄기의 서쪽에 위치한 성읍입니다. 이곳에서 블레셋과 사울이 이끄는 이스라엘 군의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사울은 기브아에서 군대를 이끌고 이곳까지 올라왔습니다. 이 전투가 있기 전날 밤에 사울은 야음을 틈타 신접한 여인을 찾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무엘상 28장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신접한 여인을 통해서 죽은 사무엘을 만나 자신과 아들들의 죽음을 통고 습니다.   “네가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그의 진노를 아말렉에게 쏟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오늘 이 일을 네게 행하셨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너와 함께 불레셋 사람들의 손에 넘기시리니 내일 너와 네 아들들이 나와 함께 있으리라 여호와께서 또 이스라엘 군대를 불레셋 사람들의 손에 넘기시리라 하는지라(삼상 28:18-19)”   6절은 “사울의 온 집안이 함께 죽었다”고 기록합니다. 세 아들들인 요나단, 아비나답, 말기수아가 죽고 겨우 에스바알(이스보셋)만이 살아남았습니다. 역대기자는 이 부분을 생략합니다. 대신 전 가문의 사람이 함께 죽었다고 단정짓고 있습니다. 사실 이스보셋은 삼촌인 아브넬 장군이 옹호하여 제 2대 이스라엘 왕으로 선포되지만 나중에 다윗과 평화협정을 나선 아브넬은 다윗의 장군 요압에게 피살되고 결국 이스보셋은 왕위에서 물러나고 다윗이 대신 등극하게 됩니다. 이 내용을 역대기자는 생략하는 대신 전 가문이 몰살했다고 기록했습니다. 사울의 죽음을 놓고도 자신의 칼에 몸을 던졌다고 역대기는 기록했으나, 사무엘상은 블레셋 사람에 의해서 참수당한 것으로 기록되었습니다(삼상 31:9절 참조). 그리고 시체는 벧스안 성벽에 매달았으며, 밤새 달려온 야베스 길르앗 사람들이 이 시체를 거두어서 화장하고 뼈는 야베스 에셀 나무 밑에 장사하고 칠 일간 금식하였다고 기록합니다. 그러나 역대기자는 사울의 참수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습니다. 또한 아스다롯 신전에 사울의 갑옷을 두었다는 내용과 야베스 길르앗 사람들의 선행도 생략합니다. 이것은 시체에 대한 신성모독적인 행위와 블레셋 여신 자체를 언급하는 것을 금기 시 했다는 점에서 그 원인을 찾습니다. 역대기자의 기술 의도는 미래의 메시아 왕국의 흥왕에 대해서입니다. 그러므로 과거 이스라엘의 과오는 될 수 있는 한 누락시키거나 생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역사적으로 긍정적인 면은 부각시키고 부정적인 요소는 축소하거나 생략하는 방향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울 개인을 통해서 이스라엘 전체가 범죄한 결과 그 땅에서 추방당한 이유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곧 사울의 옷을 벗기고 그의 머리와 갑옷을 가져다가 사람을 블레셋 땅 사방에 보내는 이방 신전과 그 백성에게 소식을 전하고 사울의 갑옷을 그들의 신전에 두고 그의 머리를 다곤의 신전에 단지라(대상 10:9-10)”   사무엘상과 다른 내용이 이 구절에서도 나타나는데, 아스다롯 대신 다곤의 신전으로 바뀌었습니다. 다곤 신전에 관한 이야기는 엘리의 아들들이 언약궤를 메고 블레셋과 전쟁을 치르다가 언약궤를 빼앗기는 불운을 당하게 됩니다. 이때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신 다곤 앞에 언약궤를 두어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언약궤 앞에 다곤 신이 넘어져 조각이 나고 이를 본 블레셋 사람들이 두려워하여 언약궤를 기럇 여아림으로 옮겨놓습니다. 이 사실은 비록 이스라엘이 패배하여 자신들의 신(상)으로 볼 수도 있는 언약궤를 빼앗겼으나 하나님 자신은 홀로 적들의 심장부에서도 계속 싸우시고 승리하셨다는 증거가 되었던 사건이었습니다. 이러한 기록에 의거하여 역대기자가 사울의 잘린 머리와 그의 갑옷이 다곤 신전에 바쳐졌다는 표현은 바로 불순종한 이스라엘 왕을 대표하여 대적에게 패하고 죽임을 당하고 그리고서 이스라엘 땅에서 추방당하는 과정까지를 단순하게 표현한 것으로 해석합니다. 즉, 사울 왕은 하나님 앞에서 불순종의 대표적인 인격으로 묘사되고 이스라엘 땅인 벧산(베스안)을 떠나 블레셋의 다곤 신전으로 머리와 갑옷으로 상징되는 이스라엘 힘이 옮겨지는 것은 “추방”을 의미한 것입니다. 추방은 불순종의 결과입니다. 그러면 사울이 하나님 앞에서 불순종의 대표격이 되었는가? 그 이유를 설명할 필요가 역대기자에게도 있었습니다. 13~14절이 그 해답입니다.       13-14: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라”   첫째로 그는 하나님 앞에서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불성실 했습니다. 두 번째는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였습니다. 이것은 여호와께 구하지 않았다는 반증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죽이셨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사울이 불순종한 내용은 무엇이며, 그가 신접한 여인을 찾아간 정황은 어떠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블레셋과 대치 상황에서 사울은 사무엘 선지자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먼저 여호와 하나님께 제의를 드리고 그 분의 뜻을 여쭈어 이 전투를 시작할지(공격) 말아야 할지(후퇴)를 명령받아야 했습니다. 이 일은 오직 사무엘 선지자의 권한이었습니다. 그러나 정해진 기일 내에 사무엘은 적과 대치한 전투 지역에 도착하지 못합니다. 사울은 아군의 동요가 있고 자신도 불안하여 자신이 불을 들고 여호와께 번제를 집행하였습니다. 이것이 불순종이라고 사무엘이 책망하였습니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라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원히 세우셨을 것이거늘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령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여호와께서 그를 그의 백성의 지도자로 삼으셨느니라 하고(삼상 13:13-14)”   사울도 다윗처럼 영원한 왕조를 이룩할 뻔했습니다. 그러나 불순종 때문에 기회를 영원히 놓치게 되어 버립니다. 또 한번의 실수는 사무엘상 15장에 나타납니다. 아멜렉 사람을 모두 진멸시키고 양과 소, 그 밖의 모든 재물도 다 태워버리라고 사울에게 명령하였습니다. 특히 아멜렉 왕 아각을 죽이라고 했음에도 이를 거역하여 살려 두었습니다. 그리고 양과 소들 중에 우량 한 것들을 남겨두었습니다. 사울은 스스로 판단했습니다. 아각이 전쟁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고 여호와 하나님께 번제를 드릴 때 질 좋고 기름진 양과 소로 드리기 위해서 이 또한 남겨두었습니다. 선한 행위?였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이 이 사실을 알게 되자 그 유명한 말을 하게 됩니다.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삼상 15:22-23)”   부정한 돈, 부당한 이득으로 헌금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인 이익과 목적 때문에 여름 학교 봉사를 자청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사울처럼 죽습니다. 사무엘 선지자가 죽고 난 후에 길보아 전투 현장에서 사울은 또 한번 두려움에 떨게 됩니다. 이번에도 신접한 여인으로부터 전쟁의 성패에 대한 점꽤를 알아보고자 하여 찾아간 것은 아닙니다. 신접한 여인을 통해서 죽은 사무엘 선지자를 만나서 그로부터 이번 전투에 대한 자문을 얻고자 한 것입니다. 원인과 경과는 어떻든 결과가 선하면 다 선한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사울은 분명히 신접한 여인에게 묻고자 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다만 죽은 사무엘 선지자를 만나고 싶었던 것입니다. 얼마나 합당스러운 발상입니까?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불러 올려서 나를 성가시게 하느냐 하니 사울이 대답하되 나는 심히 다급하니이다 블레셋 사람들은 나를 향하여 군대를 일으켰고 하나님은 나를 떠나서 다시는 선지자로도, 꿈으로도 내게 대답하지 아니하시기로 내가 행할 일을 알아보려고 당신을 불러 올렸나이다 하더라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를 떠나 네 대적이 되셨거늘 네가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삼상 28:15-16)”   사울의 불순종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삶 속에 늘 상 베어 있는 불순종입니다.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위한 전쟁을 치른다고 하면서도 항상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지 않는 불순종입니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면서도 자신의 의지를 성취하는 탐욕입니다. 비록 그 결과가 교회의 부흥과 직결되었다 하더라도, 교회 건축의 장대함을 완성했다 손치더라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무엇이 하나님의 뜻이고 무엇이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는 것인지 겸손히 무릎 꿇고 깊이 상념에 잠겨야 할 때입니다. 그 결과는 하나님의 응답의 자격을 박탈당했고 여호와께서 사울을 버리고 이스라엘 왕국을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맡기게 되었습니다. 믿음의 결여와 불순종은 영원한 지옥과 영원한 천국으로 갈라 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