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16:01-22 :::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라 Tue. May.14. 2019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항상 그의 얼굴을 찾을지어다(대상 16:11)"     집도 없고 땅도 없는 유랑민으로 어딜 가도 천대받고 수가 적어서 힘도 없었을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야곱(이스라엘)을 이끌고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세상 모든 나라들이 이스라엘을 해치지 못하도록 막으셨으며 열방의 왕들을 꾸짖고 여호와께서 기름 부어 세운 자를 손대지 못하도록 하시고 특히 선지자를 보호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이러한 사실을 만민 중에 알려야 합니다. 노래와 찬양으로 하나님의 기사를 널리 알려야 합니다.   항상 여호와의 능력을 구하고 그의 얼굴을 찾아야 합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대상 16:1) 하나님의 궤를 메고 들어가서 다윗이 그것을 위하여 친 장막 가운데에 두고 번제와 화목제를 하나님께 드리니라 (대상 16:2)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 드리기를 마치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고 (대상 16:3) 이스라엘 무리 중 남녀를 막론하고 각 사람에게 떡 한 덩이와 야자 열매로 만든 과자와 건포도로 만든 과자 하나씩을 나누어 주었더라 (대상 16:4) 또 레위 사람을 세워 여호와의 궤 앞에서 섬기며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칭송하고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였으니 (대상 16:5) 아삽은 우두머리요 그 다음은 스가랴와 여이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맛디디아와 엘리압과 브나야와 오벧에돔과 여이엘이라 비파와 수금을 타고 아삽은 제금을 힘있게 치고 (대상 16:6) 제사장 브나야와 야하시엘은 항상 하나님의 언약궤 앞에서 나팔을 부니라 (대상 16:7) 그 날에 다윗이 아삽과 그의 형제를 세워 먼저 여호와께 감사하게 하여 이르기를 (대상 16:8) 너희는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행하신 일을 만민 중에 알릴지어다 (대상 16:9)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사를 전할지어다 (대상 16:10) 그의 성호를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대상 16:11)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항상 그의 얼굴을 찾을지어다 (대상 16:12) 그의 종 이스라엘의 후손 곧 택하신 야곱의 자손 너희는 그의 행하신 기사와 그의 이적과 그의 입의 법도를 기억할지어다 (대상 16:13) (12절에 포함되어 있음) (대상 16:14) 그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라 그의 법도가 온 땅에 있도다 (대상 16:15) 너희는 그의 언약 곧 천 대에 명령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할지어다 (대상 16:16) 이것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이며 이삭에게 하신 맹세이며 (대상 16:17) 이는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원한 언약이라 (대상 16:18) 이르시기를 내가 가나안 땅을 네게 주어 너희 기업의 지경이 되게 하리라 하셨도다 (대상 16:19) 그 때에 너희 사람 수가 적어서 보잘것없으며 그 땅에 객이 되어 (대상 16:20) 이 민족에게서 저 민족에게로, 이 나라에서 다른 백성에게로 유랑하였도다 (대상 16:21) 여호와께서는 사람이 그들을 해하기를 용납하지 아니하시고 그들 때문에 왕들을 꾸짖어 (대상 16:22) 이르시기를 나의 기름 부은 자에게 손을 대지 말며 나의 선지자를 해하지 말라 하셨도다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항상 그의 얼굴을 찾을지어다(대상 16:11)"   1-6: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 드리기를 마치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고”       드디어 언약궤가 예루살렘의 다윗 성에 도착하고 이미 마련한 장막에 안치하고 언약궤 앞에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다윗은 이때 여호와의 이름으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였습니다. 이처럼 "다윗에게 위임된 축복권한은 여호와의 지시에 의한 것입니다." 그러나 주어진 축복권한은 영구적이지 않습니다. 그때 마다 주어지는 단회적인 권한이지, 한번 주어진 축복권한이 항상 다윗에게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설교자의 축복권한 역시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드리는 예배시간에만 해당됩니다. 목회자라고해서 언제, 어디에서고 시도 때도 없이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중보기도는 가능하겠지요. 레위인들을 그날부터 언약궤가 안치된 장막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게 됩니다. 언약궤는 성전이 건축될 때까지 장막에 머무르게 될 것입니다. 찬양대는 언약궤를 메고 예루살렘으로 올라왔을 때 조직된 그대로 장막에서 그 사명이 계속됩니다. 즉, 악기로 찬양하고 제사장 브나야와 아하시엘은 항상 언약궤 앞에서 나팔을 불었습니다. 오벧에돔과 여이엘도 악기로 찬양 드렸다고 하는데, 아마도 본래의 사명인 장막 문 앞을 지키는 문지기 역할을 수행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7-22: “그의 종 이스라엘의 후손 곧 택하신 야곱의 자손 너희는 그의 행하신 기사와 그의 이적과 그의 입의 법도를 기억할지어다”   본 구절의 말씀은 다윗의 찬양시입니다. 이미 시편에서 다윗의 시로 기록된 내용이며 역대기자가 인용한 것으로 추론합니다. 먼저 여호와 하나님께서 행하신 기사와 이적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일은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심에 대한 것입니다. 이 일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조상들(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언약한 대로 이루어졌습니다.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서는 요셉 시대로부터 애굽에서 종으로 지낼 때에도 그들을 지키셨고, 출애굽과 광야 방랑 시대에는 이적과 기적과 놀라우신 능력으로 그들을 보호하셨습니다. 그리고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받았습니다. 특히 “그 때에 너희 사람 수가 적어서 보잘것없으며 그 땅에 객이 되어 이 민족에게서 저 민족에게로, 이 나라에서 다른 백성에게로 유랑하였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집도 없고 땅도 없는 유랑민으로 어딜 가도 천대받고 수가 적어서 힘도 없었을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야곱(이스라엘)을 이끌고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세상 모든 나라들이 이스라엘을 해치지 못하도록 막으셨으며 열방의 왕들을 꾸짖고 여호와께서 기름 부어 세운 자를 손대지 못하도록 하시고 특히 선지자를 보호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이러한 사실을 만민 중에 알려야 합니다. 노래와 찬양으로 하나님의 기사를 널리 알려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 여호와의 능력을 구하고 그의 얼굴을 찾아야 합니다. 모든 일에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묻고 행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에게는 일방적인 은혜와 축복을 주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일방적입니다. 조건 없는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뜻을 묻고 실천해야 하는 순종이 따라야 합니다. 모든 일을 섭리하는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이시므로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고 집행하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