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04:01-14 ::: 순종 Fri. Sep. 06. 2019     “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사 백성에게 말하게 하신 곧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명령한 일이 다 마치기까지 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가운데에 서 있고 백성은 속히 건넜으며(수 4:10)”     백성들은 여호수아의 명령에 따라서 철저하게 순종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그의 백성들을 위해서 선택하신 지도자를 통하여 당신의 일을 행하십니다. 또한 요단 강 가운데서 제사장들에 대한 영구적인 기념비도 동시에 세우십니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루신 구원의 업적 즉, 요단 강을 걸어서 건너갔다는 이적을 말합니다. 12명의 선발된 자들은 명령이 떨어지자 어떠한 질문도 없이 곧바로 행동으로 순종하였습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수 4:1)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치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수 4:2) 백성의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열두 사람을 택하고 (수 4:3)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요단 가운데 제사장들의 발이 굳게 선 그 곳에서 돌 열둘을 택하고 그것을 가져다가 오늘밤 너희가          유숙할 그 곳에 두라 하라 하시니라 (수 4:4)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준비한 그 열두 사람을 불러 (수 4:5) 그들에게 이르되 요단 가운데로 들어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궤 앞으로 가서 이스라엘 자손들의 지파 수대로 각기 돌 한 개씩          가져다가 어깨에 메라 (수 4:6) 이것이 너희 중에 표징이 되리라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물어 이르되 이 돌들은 무슨 뜻이냐 하거든 (수 4:7) 그들에게 이르기를 요단 물이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끊어졌나니 곧 언약궤가 요단을 건널 때에 요단 물이 끊어졌으므로 이          돌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원히 기념이 하라 하니라 (수 4:8)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수아가 명령한 대로 행하되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들의 지파의 수를 따라          요단 가운데에서 돌 열둘을 택하여 자기들이 유숙할 곳으로 가져다가 거기에 두었더라 (수 4:9) 여호수아가 또 요단 가운데 곧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선 곳에 돌 열둘을 세웠더니 오늘까지 거기에 있더라 (수 4:10) 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사 백성에게 말하게 하신 곧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명령한 일이 다 마치기까지 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가운데에 서 있고 백성은 속히 건넜으며 (수 4:11) 모든 백성이 건너기를 마친 후에 여호와의 궤와 제사장들이 백성의 목전에서 건넜으며 (수 4:12)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는 모세가 그들에게 이른 것 같이 무장하고 이스라엘 자손들보다 앞서 건너갔으니 (수 4:13) 무장한 사만 명 가량이 무장하고 여호와 앞에서 건너가 싸우려고 여리고 평지에 이르니라 (수 4:14) 그 날에 여호와께서 모든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여호수아를 크게 하시매 그가 생존한 날 동안에 백성이 그를 두려워하기를           모세를 두려워하던 것 같이 하였더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이는 땅의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1-14: “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사 백성에게 말하게 하신 곧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명령한 일이 다 마치기까지 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가운데에 서 있고 백성은 속히 건넜으며”       4장은 3장의 내용을 설명하였는데, 특히 12개 돌의 기념비와 더불어 여호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일이 실제로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대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일은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서 순종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통해서 이적을 보이시게 됩니다. 우선 각 지파에서 열두 명을 선출하여 요단 강 가운데 멈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굳게 선 그 강 바닥에서 돌 12개를 선택하여 요단 건너편에 일단은 옮겨 놓는 과정입니다. 그들은 돌을 한 개씩 택한 후 어깨에 메고 돌아왔습니다. 이 돌은 이스라엘 중에서 표징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표징의 내용은,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물어 이르되 이 돌들은 무슨 뜻이냐 하거든, 그들에게 이르기를 요단 물이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끊어졌나니 곧 언약궤가 요단을 건널 때에 요단 물이 끊어졌으므로 이 돌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원히 기념이 되리라 하라 하니라(6-7)” 이것이 첫 번째 12개의 돌을 세우는 이유입니다. 후손들을 위한 교육적인 상징으로써 제의적인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백성들은 여호수아의 명령에 따라서 철저하게 순종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그의 백성들을 위해서 선택하신 지도자를 통하여 당신의 일을 행하십니다. 또한 요단 강 가운데서 제사장들에 대한 영구적인 기념비도 동시에 세우십니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루신 구원의 업적 즉, 요단 강을 걸어서 건너갔다는 이적을 말합니다. 12명의 선발된 자들은 명령이 떨어지자 어떠한 질문도 없이 곧바로 행동으로 순종하였습니다. 12명이 돌을 운반하고 그 자리에 돌을 쌓는 일을 하는 가운데 나머지 백성들은 속히 요단 강은 건너 갔습니다. 그리고 모든 백성이 다 건너자 마지막으로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건넜습니다. 요단 동쪽에 기업을 받은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는 무장하고 이스라엘 백성보다 앞서서 건넜는데, 그들은 가축과 여자 그리고 재산을 받은 땅에 머물게 하고 전쟁을 치르기 위해 나왔던 무장한 군사들입니다. 이들은 누구보다 앞서서 여리고 평지에 이르렀습니다. 여호수아의 명령에 의하여 순조롭게 요단 강을 건널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기적은 여호수아를 모세 이후에 진정한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높이셨습니다. “그가 생존한 날 동안에 백성이 그를 두려워하기를 모세를 두려워하던 것 같이 하였더라(14)” 이와 같이 홍해 사건과 견주어 요단 강 도하 사건은 여호수아를 진정한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로써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였습니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모든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여호수아를 크게 하시매 그가 생존한 날 동안에 백성이 그를 두려워하기를 모세를 두려워하던 것 같이 하였더라(수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