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48:01-14 ::: 여호와를 찬양하라 Sun. Dec. 29. 2019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 그의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뛰어나심이로다(시 148:13)”     인간들 역시 여호와를 찬양해야 합니다. 이 땅의 모든 것을 누리며 살게 하신 여호와께 영광과 찬양을 드리는 일입니다.   남녀노소, 지위고하의 차이 없이 모두가 일어서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는 것이 인간의 본분입니다. 왜냐하면 “여호와의 이름이 홀로 높이시며 그분의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온 우주에서 찬양 받으실 분은 여호와 하나님 한 분 밖에는 없습니다. 여호와는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주인이시며 그 밖의 천사와 같은 모든 것들을 만드신 분이시요 오고 오는 세대마다 왕들을 세우시고 섭리하시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선택한 백성, 이스라엘을 향하여 뿔을 높이셨다는 뜻은 세상에서 가장 높은 지위를 주셨으며 따라서 율법을 주시고 그의 후손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오게 하신 지위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은 마땅히 여호와 하나님께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시 148:1) 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 데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시 148:2) 그의 모든 천사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그를 찬양할지어다 (시 148:3) 해와 달아 찬양하며 밝은 별들아 다 그를 찬양할지어다 (시 148:4) 하늘의 하늘도 그를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그를 찬양할지어다 (시 148:5)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함은 그가 명령하시므로 지음을 받았음이로다 (시 148:6) 그가 또 그것들을 영원히 세우시고 폐하지 못할 명령을 정하셨도다 (시 148:7) 너희 용들과 바다여 땅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 (시 148:8) 불과 우박과 눈과 안개와 그의 말씀을 따르는 광풍이며 (시 148:9) 산들과 모든 작은 산과 과수와 모든 백향목이며 (시 148:10) 짐승과 모든 가축과 기는 것과 나는 새며 (시 148:11)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들과 고관들과 땅의 모든 재판관들이며 (시 148:12) 총각과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시 148:13)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 그의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뛰어나심이로다 (시 148:14) 그가 그의 백성의 뿔을 높이셨으니 그는 모든 성도 곧 그를 가까이 하는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찬양 받을 이시로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 그의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뛰어나심이로다”   1-6: “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 데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먼저 여호와의 찬양은 하늘과 우주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이러한 순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던 순서를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바울은 환상 중에 삼층 천(三層 天)까지 가보고 왔다고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하늘은 3단계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첫째는 우리가 보는 대기권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구름과 바람과 비가 있고 공기가 있는 곳입니다. 두 번째는 우주입니다. 해와 별과 달이 있고 무수한 은하계가 존재하는 끝도 없어 보이는 우주입니다. 그리고 그 위에 하나님께서 계시는 영광의 나라 곧 하나님 나라입니다. 우주보다 광대하고 무한한 나라, 천사들이 있는 곳입니다. 지구와는 비교될 수도 없는 나라이며 성도가 가게 될 나라입니다. 이 나라는 예수님께서 다녀오셨고 지금도 그곳에 계십니다. 그러나 어디로 어떻게 가는지를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대하는 천사들이 먼저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엄청난 모든 군대는 천국의 군대입니다. 그들도 역시 천사들로 구성되었으며 천군천사들의 찬양소리가 온 하늘에 울려 퍼집니다. 이렇게 하나님 나라에서 울리는 찬양소리는 온 우주로 전달되어 수많은 별들이 찬양을 합니다. 별들의 찬양은 소리가 아닌 빛으로 찬양할 것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그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우주의 광대함은 거리로 측량하지 않고 빛으로 합니다. 빛의 속도로 수백만 광년으로 측정합니다. 하나님께서 계신 천국은 상상할 수 없으나, 우주는 미약하나마 측량이 가능함으로 그 무한함에 대해서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언젠 가 우주 저편에서 엄청난 대 폭발이 있었다는 기사를 얼핏 본 것 같습니다. 수백 억 광년 떨어진 곳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일반인은 잘 이해할 수 없지만, 천체과학자들은 아마 그런 징조를 감지하는 것 같습니다. 태양계가 어떻게 생성되었는지 조차도 알지 못하는 인간이, 겨우 달나라에 몇 번 갔다 온 것으로 마치 온 우주를 다 섭렵하여 아는 것처럼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태도는 정말 잘못되었습니다. 우주에는 인간보다 더 지능이 우수한 우주인이 존재한다고 끊임없이 자기체면을 걸어 막대한 돈을 허비하는 어리석은 짓을 멈추지 않습니다. 화성에 생물체가 존재한다고? 대기권 밖으로 우주선을 발사한 이래 벌써 50년도 넘게 들어온 소리지만 아직도 증명된 것은 한가지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이시고 천사도 영적 존재입니다. 우주에는 인간 이외 생물체가 존재하는 별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목적의 중심에 인간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지구에만 생명체가 존재합니다. 우주 밖 하나님께서 계신 천국에는 살아 있는 천사들이 있습니다. 가깝게는 해와 달이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하늘 위의 물들도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노아 홍수 이전에는 첫 번째 하늘과 두 번째 하늘 사이에 물 층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물 층은 아마 태양의 자외선과 적외선을 막아주고 지구에 온실효과를 가져와서 사계절 구분이 없었을 것이며 열대와 한대와 같은 지역이 존재조차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즉 남북극에도 무성한 숲이 있었고 바다는 시내 물 깊이 정도로 낮았으며 항상 습기가 온 지구를 덮었으므로 비나 눈이 내릴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바람도 없고 높은 산도 깊은 바다도 없었습니다. 그러니 공룡과 같은 엄청난 동물도 살았고 수백 미터로 자라는 고사리도 살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상은 개인적인 추론입니다만, 사실 과학적인 근거로 추정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만물의 영장인 인간(아담)이 하나님 대신 이 땅을 다스렸습니다. 맹수도 새도 물고기도 다 아담의 명령에 복종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무생물과도 대화가 가능했습니다. 예수께서 광풍을 말씀으로 잔잔하게 하신 것도 이와 같은 사실을 증명해줍니다. 인간은 식물의 열매만으로도 충분히 영양을 섭취할 수 있었고 짐승들은 풀과 나뭇잎만으로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노아 홍수 때 이 물 층이 허물어졌습니다. 40주야 동안 쏟아진 홍수는 지구를 변형시켜 놨습니다. 창세기 묵상 때 나머지는 살펴보기로 하고 당시 이 물 층을 염두에 두신 말씀인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하늘에 존재했던 이 물 층도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이렇게 천군천사와 온 우주의 별들과 물까지 여호와 찬양을 합창하는 이유는 이 모든 것들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그것들을 영원히 존재하도록 만드시고 패하지 못하게 명령하셨기 때문에 찬양을 드린다고 하였습니다.  가끔씩 천체가 무너지고 빅뱅 등이 발생해서 우주가 폭발하고 새로운 우주가 탄생한다고 말합니다. 천만에 말씀! 하나님께서 영원히 보존하신다고 약속하셨으므로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는 지구가 혹성에 부딪치거나 빙하기가 찾아온다거나 하는 일은 결코 일어날 수도 일어난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과학의 미신을 은연중에 믿고 있어서 예전에 빙하기가 있어서 공룡 등이 멸종했다는 학설을 믿고 있습니다. 수백 억년 동안 진화되어서 원숭이에서 인간이 되었다고 참으로 웃지도 못할 희극을 연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노아 홍수 이후 하나님께서 지구의 축을 23.5도로 기울어 놓으신 덕분에 남극과 북극이 존재하고 그곳에 지구에 쏟아진 물을 보관했고 그도 모자라, 바다 밑을 굴곡지게 만들어 심해를 조성했으며 반대로 다시 솟아오는 땅을 높은 산으로 구겨 놓으셨습니다. 지구 기울기는 햇빛의 양을 조절하게 끔 되어서 사계절이 생겼습니다. 궁창의 물은 그렇게 지구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빙하기는 무슨 얼어 죽을……   7-14: “그가 그의 백성의 뿔을 높이셨으니 그는 모든 성도 곧 그를 가까이 하는 백성 이스라엘 자신이 찬양 받을 이시로다 할렐루야”   이제 하나님의 찬양은 대기권 안으로 들어옵니다. 용들과 바다가 땅 위에서 찬양합니다. 계시록에서 용은 바다 괴물로 등장합니다. 바다 밑에는 용들이 산다고 옛적 사람들은 믿었습니다. 그래서 바다가 거세지면 이 괴물들이 요동치는 것으로 인식했으므로 아마도 용과 바다를 함께 언급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바다가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호수가 요동칠 때에 예수께서 잔잔하게 하셨듯이 성난 바람과 바다는 여호와 앞에서 잔잔해지며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바다가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듯이 불과 우박 눈과 안개 광풍 등도 여호와의 말씀을 따릅니다. 지구에 사계절이 생기고 나서부터 대륙마다 기온의 차이도 생겨서 공기의 이동이 빨라지고 그래서 광풍 태풍이 생기며 바다를 휩쓴 광풍은 해일과 거센 파도를 만들어 냅니다. 태풍은 때로는 해변을 초토와 시킬 만큼 큰 위력으로 땅을 덮칩니다. 바다와 육지가 서로 갈등하고 하늘과 땅이 서로를 밀어냅니다. 다 죄악 때문에 일어난 심판의 현상입니다. 계속되는 화산의 폭발과 지진은 지구가 불안정해서 일어납니다.       몇 년 전 온 세계를 놀라게 했던 쓰나미의 사망자가 공식적으로 28만 명이 넘어섰다고 합니다. 단 2, 3분만에 일어난 피해 치고는 너무나 엄청난 재난이었고 비극이었습니다. 인간과 자연과의 갈등도 죄가 세상에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죄의 원인은 자연도 생물도 아닙니다. 인간입니다. 자연과 생물과 무생물까지 포함해서 화해하려면 인간이 죄를 짓지 말아야 합니다. 자연을 파괴하지 않으면 그들은 인간에게 변함없이 유익을 가져다줍니다. 산들과 작은 산, 과수와 백향목, 짐승과 가축 기는 것과 나는 새,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 그리고 고관들과 모든 재판관까지, 총각과 처녀 노인과 아이들이 모두 여호와 이름을 찬양해야 마땅합니다. 원래 이 생물과 인간은 여호와를 경배하고 찬양 드리기 위해서 창조되었습니다. 삼라만상과 온갖 생물이 여호와를 찬양하는 일은 지극히 당연한 형상입니다. 인간들 역시 여호와를 찬양해야 합니다. 이 땅의 모든 것을 누리며 살게 하신 여호와께 영광과 찬양을 드리는 일입니다. 남녀노소, 지위고하의 차이 없이 모두가 일어서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는 것이 인간의 본분입니다. 왜냐하면 “여호와의 이름이 홀로 높이시며 그분의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온 우주에서 찬양 받으실 분은 여호와 하나님 한 분 밖에는 없습니다. 여호와는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주인이시며 그 밖의 천사와 같은 모든 것들을 만드신 분이시요 오고 오는 세대마다 왕들을 세우시고 섭리하시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선택한 백성, 이스라엘을 향하여 뿔을 높이셨다는 뜻은 세상에서 가장 높은 지위를 주셨으며 따라서 율법을 주시고 그의 후손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오게 하신 지위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은 마땅히 여호와 하나님께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성도에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맡기셨습니다. 성도는 언제든지 하나님의 전에 나갈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자들입니다. 그들로 말미암아 천국 문이 열리고 닫히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과 섬김을 본받아 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번성시키는 사명에 충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