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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25:19-34 ::: 장자의 명분과 팥죽 한 그릇


Fri. Feb. 07. 2020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25:23)”

 

 

예수를 믿는 일은 하늘에서 번갯불이 내려

모든 상황이 갑자기 변해서 새로운 길로

어쩔 수 없이 가는 운명이 아닙니다.

 

믿음의 불씨는 현재의 삶을 뒤집어야 하는

심한 고통과 갈등을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타인이 해주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일일이 지시하지 않으십니다.

 

에서는 "내가 죽게 되었는데 이 장자의 명분이

무슨 유익이 되겠느냐 어서 그 죽을 다오,

내가 장자의 명분을 네게 주겠다(32)"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냥 말로 한 맹세이지만, 그리고

한 마디 실언했다고 해서 장자의 명분이

야곱에게 넘어갈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심히 피곤하여

자신이 직접 고기요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없고,

이왕에 동생이 쑨 죽이니 한 그릇 얻어먹고

쉴 생각에 한 말이었습니다.

 

야곱의 입장에서도 하나님의 자손으로써

그 상속권을 차지하여 당장에

형의 유산을 독차지할 욕심을 가졌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장자의 명분과 팥죽"은 야곱과 에서의 성품을

극명하게 드러낸 사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에서의 성급함은 팥죽 한 그릇으로 해결되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기다리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신뢰하여 기다릴 줄 알았습니다.

 

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자신이 삶을 주도하는 자였습니다.

상당히 진취적이며 매사 자신감이 넘치고

세상을 능히 헤쳐 나갈 능력의 소유자였습니다.

그에게는 굳이 하나님의 의중을

일일이 물어볼 이유가 없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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