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37:01-22 :::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하며 Wed. Oct. 28. 2020     “여호와께서 온전한 자의 날을 아시나니 그들의 기업은 영원하리로다(시 37:18)”     하나님을 알고 사는 날들은 하나님을 모르고 사는 날들보다 훨씬 값어치가 있다고 하십니다. 부자이기 때문에 악한 것이 아니라, 악하기 때문에 부자가 되었다 이러한 표현도 가능한 말씀입니다.   여호와를 모른다면 그는 악인입니다. 비록 선을 행하지만, 의도가 악을 사주합니다. 여호와를 기쁘시게 할 수 없다면 그 행위와 사고가 옳다 할지라도 종국에 가서는 악을 도모한다는 의미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온전한 자의 날을 아시므로 그들의 기업은 영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분은 교만한 자를 비웃습니다. 그러나 온전한 자에 대해서는 미래를 보장하시며 구원의 상속자로 받아들이십니다.   우리가 환난 중에 갇혀 있어도 소망을 잃지 않는 것은 바로 여호와께서 모든 일을 알고 계시며 미래 일들 가운데에 모르는 일이 전혀 없는 분이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분께서 우리의 장래가 밝으며 영원하다고 약속하셨으니 현재의 고난과 악인의 형통에 관해서 시기할 필요다 불평한 이유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시 37:1)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를 시기하지 말지어다 (시 37:2)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시 37: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시 37: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시 37: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시 37: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시 37: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시 37:8)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시 37:9)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시 37:10) 잠시 후에는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 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시 37:11)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 (시 37:12) 악인이 의인 치기를 꾀하고 그를 향하여 그의 이를 가는도다 (시 37:13) 그러나 주께서 그를 비웃으시리니 그의 날이 다가옴을 보심이로다 (시 37:14) 악인이 칼을 빼고 활을 당겨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엎드러뜨리며 행위가 정직한 자를 죽이고자 하나 (시 37:15) 그들의 칼은 오히려 그들의 양심을 찌르고 그들의 활은 부러지리로다 (시 37:16) 의인의 적은 소유가 악인의 풍부함보다 낫도다 (시 37:17) 악인의 팔은 부러지나 의인은 여호와께서 붙드시는도다 (시 37:18) 여호와께서 온전한 자의 날을 아시나니 그들의 기업은 영원하리로다 (시 37:19) 그들은 환난 때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며 기근의 날에도 풍족할 것이나 (시 37:20) 악인들은 멸망하고 여호와의 원수들은 어린 양의 기름 같이 타서 연기 되어 없어지리로다 (시 37:21) 악인은 꾸고 갚지 아니하나 의인은 은혜를 베풀고 주는도다 (시 37:22) 주의 복을 받은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주의 저주를 받은 자들은 끊어지리로다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여호와께서 온전한 자의 날을 아시나니 그들의 기업은 영원하리로다”   1-22: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우리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착하고 정직하며 신실한 믿음을 가지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는 말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는 것을 말하는가?라고 다시 질문한다면 여러 정황에 맞는 해답을 내놔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시편 말씀의 초반에는 악한 자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나머지 말씀 안에도 "온유한 자가 결국은 이 땅을 차지할 것(18)"이라고 확신을 주셨습니다. 37편은 답관체의 지혜시로 분류합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알파벳 순서(히브리어 어순)로 말 잇기를 한 시편으로 교훈적인 뜻을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잠언 말씀과 유사한 의미를 갖습니다. 우리 말대로 한다면 가나다 순으로 가로 시작하는 시 구절, 다음에 뜻을 이어 나로 시작하는 시 구절 이런 식으로 쓰여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그냥 쓰는 시보다 더 제약을 받으며 이 시편을 완성했으리라 봅니다.   “악한 자들이 잘 된다고 해서 속상해하지 말며, 불의한 자들이 잘 산다고 해서 시새워하지 말아라 그들은 풀처럼 빨리 시들고, 푸성귀처럼 사그라지고 만다(시 37:1-2)”   이 말씀을 들을 때에 위로가 되지만, 현실은 정반대 상황입니다. 왜? 악한 자들이 잘 되는 것이 한시적이지 않고 끝까지 지속적인지에 대한 불만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나쁜 짓들을 다반사로 하면서도 법대로 처벌받지도 않고 정도로 사는 우리들보다 더 많이 더 높은 지위에 당당하게 오르고 잘 사는지 속상하고 시기심이 불 일듯이 일 때가 한두 번이 아닐 것입니다. 그래도 나는 예수를 믿는 사람이니 그냥 강 건너 불 구경하듯이 무관하게 지낼 수도 있으련만, 그들이 곁에 붙어 있어 사사건건 괴롭히고 화나게 하며 손해를 끼치고 상처를 주는 데는 인내의 한계를 절감할 때가 많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악인으로 말미암아 불평하지 말라 명령하십니다. 불평은 불안을 잉태하며 근심하고 가슴앓이를 하고 핏대를 올리게 되므로 불평해서는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불평 자체가 자신에게 해악을 끼친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불의를 행한 대가로 잘 사는 것을 두고 시새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현실에서 순종하기에는 쉽지 않은 명령입니다. 말씀대로 순종하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법대로 원상복귀 시켜 주시면 좋겠는데, 상황은 더 악화일로로 치닫기 때문에 시기하고 화를 내게 됩니다. 그렇지만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만큼 그분의 의로우심을 확신하고 경건한 믿음 안에서 만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믿음의 자세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기 전에는 쉽지 않습니다. 그들이 언제 "풀처럼 시들어버릴 것"인가? 언제 "푸성귀처럼 사라지고 말 것"인가?하는 초조함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급작스럽게 상황이 반전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분명하게 일어날 일이며 돌이킬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풀을 베는 자를 거부한다든지 피할 길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악인의 최후는 이처럼 갑자기 낫을 든 자로 하여금 금방 베어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진노는 푸성귀를 단번에 바싹 말려버릴 것입니다. 참 듣기에는 속이 뻥 뚫리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 때가 언제입니까? 종말에는 분명히 그렇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믿음에 대한 조급증상을 조금씩은 가지고 있습니다. 선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노라면, 참을 일도 많고 손해보고 억울한 일도 많지만, 그에 대한 보상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세상으로부터 조롱거리가 되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전능하신 하나님 저들을 언제 멸하실 작정이십니까? 이러한 바램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이 조급증은 초조함으로 바뀌고 믿음을 갉아먹는 송충이와 다름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만 의지하고, 선을 행하여라.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성실히 살아라(3)”고 하십니다. 이 말씀 이면에는 하나님께서 직접 책임지고 챙기시겠다는 섭리가 들어 있습니다. 즉, 우리가 걱정하거나 노력한다고 해서 해결될 일은 아니니, 너는 내가 명령한 대로 선행과 성실한 삶을 지켜라는  말씀입니다. 성도는 성실(진리)을 먹고 사는 자들입니다. 영적으로, 육적으로나 풍성함을 얻기 위해서는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호와께 의지하여 기뻐하라 하셨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영원한 생명을 주신 분, 기쁨과 평안을 공급하시는 분으로 기억하는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성도의 마땅한 자세입니다. 악인들은 육적인 것을 기뻐하지만, 우리는 여호와를 기뻐함이 옳습니다. 여호와를 기뻐할 수 있다는 것은 은혜이며 성도의 특권입니다. 그분의 성품, 말씀, 행하심 등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신앙인지를 터득해야 합니다. 여호와를 의지할 때,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상태이며 그가 원하는 소원이 성취될 것입니다. 그가 소원한 것은 깊고 신중하며 놀라운 것이지만, 이미 하나님께서 원하신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모든 인생을 여호와께 맡겨드리는 것이 성도의 최고의 순종입니다.   “네 갈 길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만 의지하여라. 주님께서 이루어주실 것이다. 너의 의를 빛과 같이, 너의 공의를 한낮의 햇살처럼 빛나게 하실 것이다(시 37:5-6)”   모든 염려와 앞날의 근심을 주님께 맡겨버리면 정말 홀가분할 것입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악인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할지 등등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면 불가능한 일이지만 말입니다. 자아를 포기하고 스스로를 복종시키며 모든 것을 다 맡겨버리면 불평할 이유도, 시기할 마음도 내게 있어야 할 하등의 이유조차 없게 되어 버립니다. 그저 매일매일 말씀대로 살면 그 뿐인 것을!!       여호와의 광명으로 영예를 얻을 것이며, 그분의 능력으로 악을 파괴할 것입니다. 슬픔과 어둠과 악한 비방에서부터 해방될 것입니다. 세상만사 어렵고 고통스러우며, 슬프고 힘듭니다. 누구나 겪고 있는 힘든 인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위기의 순간에도 잠잠히 주님만 찾으라고 하셨습니다.   “잠잠히 주님을 바라고, 주님만을 애타게 찾아라. 가는 길이 언제나 평탄하다고 자랑하는 자들과, 악한 계획도 언제나 이룰 수 있다는 자들을 때문에 마음 상해 하지 말아라(시 37:7)”   마음을 진정시키고 여호와 앞에서 잠잠하며 어려운 일들이 해결될 때까지 거룩한 인내심으로 기다리는 신앙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인간의 지혜로 해결하려는 자들을 따르지 말며 악인의 형통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입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분노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는 행위입니다. 분을 참지 못하는 것은 도리어 악을 행한 일이라 하셨습니다. 외적인 죄를 두려워하듯이 내면적인 불평도 무서워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 일(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 무관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알되 나의 믿음의 정체성이 영향을 받지 말아야 합니다. 마치 세상에 없는 자처럼 살아야 합니다. 사회참여에 소극적이어야 합니다. 세상은 분을 내야 할 일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피해가야 합니다. 악한 자들의 악행이 그들을 뿌리째 뽑히게 하고 말 것이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반드시 땅을 물러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조금만 더 참아라. 악인은 멸망하고 만다. 아무리 그 있던 자취를 찾아보아도 그는 이미 없을 것이다. 겸손한 사람들이 오히려 땅을 차지할 것이며, 그들이 크게 기뻐하면서 평화를 누릴 것이다(시 37:10-11).”   악인은 의인을 보면 그냥 두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해를 끼칠 것이며, 그렇지 못한다면 이를 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우리의 미래를 아시듯이, 악인의 비극적인 종말도 알고 계십니다. 가해를 가할수록 그것이 올가미가 되어서 부메랑처럼 자신을 치는 도구로 변모할 것입니다. "의인의 하찮은 소유(날들)가 악인의 많은 재산(날들)보다 낫다"고 하신 말씀은 반드시 세상 재물을 평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소유의 가치는 그의 마음의 평안과 기쁨과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액수의 차이가 아니라, 마음의 풍요의 차이입니다. 재물을 많이 소유했다고 해서 다 부자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사는 날들은 하나님을 모르고 사는 날들보다 훨씬 값어치가 있다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부자이기 때문에 악한 것이 아니라, 악하기 때문에 부자가 되었다 이러한 표현도 가능한 말씀입니다. 여호와를 모른다면 그는 악인입니다. 비록 선을 행하지만, 의도가 악을 사주합니다. 여호와를 기쁘시게 할 수 없다면 그 행위와 사고가 옳다 할지라도 종국에 가서는 악을 도모한다는 의미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온전한 자의 날을 아시므로 그들의 기업은 영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분은 교만한 자를 비웃습니다. 그러나 온전한 자에 대해서는 미래를 보장하시며 구원의 상속자로 받아들이십니다. 우리가 환난 중에 갇혀 있어도 소망을 잃지 않는 것은 바로 여호와께서 모든 일을 알고 계시며 미래 일들 가운데에 모르는 일이 전혀 없는 분이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분께서 우리의 장래가 밝으며 영원하다고 약속하셨으니 현재의 고난과 악인의 형통에 관해서 시기할 필요가 없다 불평할 이유도 없다는 말씀입니다.   “흠 없는 사람의 나날은 주님께서 보살펴 주시니, 그 유산은 대대로 이어지고, 재난을 당할 때에도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기근이 들 때에도 굶주리지 않는다(시 37:18-19).”   우리가 생각해보면 의인은 부자여서 은혜를 베풀거나 거저 주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마음이 풍요롭기 때문에 가난해도 거저 주기도 하고 은혜를 베풀며 사는 것으로 보입니다. 악인은 빌리기만 하고 갚지 않다고 하셨는데, 사실인 것 같습니다. 요즈음 세상은 빚을 많이 얻는 것도 능력이라고 합니다. 재벌들이나, 아니 개인이라 할지라도 싼 이자를 대출받아 부동산에 투기하여 엄청난 이득을 획득한 사람들이 있지 않습니까?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신 28:12)”   늘 받기만 하는 자는 저주받을 자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늘 주는 자는 축복을 받은 자입니다. 부자들이 오히려 늘 받기만 하는 습성을 가졌습니다. 모으기만 하고 나누기를 차단하는 자가 행복할 것 같으나, 사실을 불행한 자이며 저주받은 자라 하셨습니다. 믿어지십니까? 주는 기쁨, 나누는 기쁨은 아는 사람만 아는 비밀일까요? 퍼주면 줄수록 줄어들 것 같았는데, 오히려 넘치게 받는다는 이치를 아는 자는 나누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하늘의 비밀입니다.       “악인은 빌리기만 하고 갚지 않으나, 의인은 은혜를 베풀고 거저 준다. 주님께서 베푸시는 복을 받은 사람은 땅을 차지하게 되지만, 주님의 저주를 받은 자들은 땅에서 끊어질 것이다(시 37:21-22).”   세상은 권세를 가진 자, 부유한 자가 지배하고 이끌어가는 것 같습니다. 세상을 지배하는 자는 이렇게 권력과 재력을 쥔 자들의 사고와 판단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언론에서 떠들고 경제지표 등을 내세워 합당성을 뒷받침하겠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내일 일도 알 수 없는 인간들이 몇 년 후의 미래까지 내다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나름대로 통계 등과 같이 예측 가능한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겠으나,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의 계산법이고, 하나님께서 지키고 보호해주시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믿고 삽니다. 오늘날 코로나 19 사태를 작년 이맘 때 즈음 예상한자가 있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운영과 함께 개개인의 인생 경로 전체를 은혜롭게 정하셨습니다. 의인도 인간이기 때문에 때로는 실수할 수 있으며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붙드십니다. 세상이 미쳐서 돌아가는 것과는 상관없이 그의 백성을 붙드시므로 치명적인 상처를 입지 않도록 하십니다.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잠 2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