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03:15-38 :::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Fri. Jan. 08. 21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눅 3:22)”     예수님은 회개를 하실 필요가 없는 죄 없는 분이심에도 죄 있는 인간들과 똑같이 세례를 받으시므로 겸손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리고 기도하셨습니다.   이 말씀에는 예수께서 소명을 받으시는 장면으로 중요한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기도하셨을 때 하늘이 열렸습니다. 성령이 비둘기처럼 그 위에 강림하셨습니다. 성령 강림은 곧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사명을 위임하셨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하늘로부터 음성이 들렸습니다. 예수님의 기도가 이렇게 응답되었습니다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늘이 열리는 현상은 하나님의 계시가 이 땅에 내려왔다는 의미입니다. 성령이 비둘기처럼 예수님 위에 머물렀고 하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기도의 응답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포하신 내용입니다.   신학적으로는 새 창조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계시요, 아들이면서 여호와의 종으로 확증하는 선포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감추어졌던 하나님의 비밀인 구원의 사명을 수행하기 위한 하나님의 아들이면서 구약을 통해서 고대했던 여호와의 종이었습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눅 3:15) 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생각하니 (눅 3:16)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눅 3:17)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눅 3:18) 또 그밖에 여러 가지로 권하여 백성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였으나 (눅 3:19) 분봉 왕 헤롯은 그의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과 또 자기가 행한 모든 악한 일로 말미암아 요한에게 책망을 받고 (눅 3:20) 그 위에 한 가지 악을 더하여 요한을 옥에 가두니라 (눅 3:21)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눅 3:22)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눅 3:23)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할 때에 삼십 세쯤 되시니라 사람들의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의 위는 헬리요 (눅 3:24) 그 위는 맛닷이요 그 위는 레위요 그 위는 멜기요 그 위는 얀나요 그 위는 요셉이요 (눅 3:25) 그 위는 맛다디아요 그 위는 아모스요 그 위는 나훔이요 그 위는 에슬리요 그 위는 낙개요 (눅 3:26) 그 위는 마앗이요 그 위는 맛다디아요 그 위는 서머인이요 그 위는 요섹이요 그 위는 요다요 (눅 3:27) 그 위는 요아난이요 그 위는 레사요 그 위는 스룹바벨이요 그 위는 스알디엘이요 그 위는 네리요 (눅 3:28) 그 위는 멜기요 그 위는 앗디요 그 위는 고삼이요 그 위는 엘마담이요 그 위는 에르요 (눅 3:29) 그 위는 예수요 그 위는 엘리에서요 그 위는 요림이요 그 위는 맛닷이요 그 위는 레위요 (눅 3:30) 그 위는 시므온이요 그 위는 유다요 그 위는 요셉이요 그 위는 요남이요 그 위는 엘리아김이요 (눅 3:31) 그 위는 멜레아요 그 위는 멘나요 그 위는 맛다다요 그 위는 나단이요 그 위는 다윗이요 (눅 3:32) 그 위는 이새요 그 위는 오벳이요 그 위는 보아스요 그 위는 살몬이요 그 위는 나손이요 (눅 3:33) 그 위는 아미나답이요 그 위는 아니요 그 위는 헤스론이요 그 위는 베레스요 그 위는 유다요 (눅 3:34) 그 위는 야곱이요 그 위는 이삭이요 그 위는 아브라함이요 그 위는 데라요 그 위는 나홀이요 (눅 3:35) 그 위는 스룩이요 그 위는 르우요 그 위는 벨렉이요 그 위는 헤버요 그 위는 살라요 (눅 3:36) 그 위는 가이난이요 그 위는 아박삿이요 그 위는 셈이요 그 위는 노아요 그 위는 레멕이요 (눅 3:37) 그 위는 므두셀라요 그 위는 에녹이요 그 위는 야렛이요 그 위는 마할랄렐이요 그 위는 가이난이요 (눅 3:38) 그 위는 에노스요 그 위는 셋이요 그 위는 아담이요 그 위는 하나님이시니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15-17: “나보다 능력이 많은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풀 것이요”       세례 요한의 설교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그의 설교 속에는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말씀에 순종하였을 때, 큰 감동과 은혜가 임했습니다. 요한을 만났던 유대인들은 한결같이 그가 더 큰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고 기대하였습니다. 혹시 메시아인 줄 모른다고 흥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다윗의 후손이 아니고 레위 후손이었습니다. 그래도 메시아이기를 바라는 무리들이 생겨났습니다. 요한도 청중들의 이러한 분위기를 파악했습니다. 요한은 다시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자기 뒤에 오는 이가 더 능력이 많다고 소개하였습니다. 그의 신발끈을 풀기에도 감당할 수 없으리만큼 자신의 존재가 미약하다는 점을 설명하였습니다. 당시에 신발끈을 풀어주는 노예는 가장 천한 종들의 할 일이었습니다. 또한 자신은 물로 세례를 베풀지만 뒤에 오실 능력이 많으신 이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요한은 자신이 메시아가 아님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는 비록 성령의 능력으로 설교하였지만, 피조물인 한낱 인간임을 자인했습니다. 그의 능력과 권세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였지, 자신이 개발한 어떤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 보기에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일지 몰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신발끈 풀기도 감당하기 어려운 미약한 존재에 지나지 않습니다. 구약을 통틀어서 가장 위대한 선지자였던 세례 요한이 이럴진대 다른 누가 하나님과 견주어 자신을 높일 수 있겠습니까? 자기는 否認으로 일관할지라도 성도들의 환호와 칭찬을 은근히 즐기는 어떤 자들에게 침이 되는 말씀입니다. 예수께서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실 것입니다. 요한이 외친 대로 죄 사함을 받기 위해 회개를 한 자에게는 성령의 축복을 베푸실 것이요,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는 불 심판이 내려질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타작 마당에서 알곡과 쭉정이를 키질로 가려내어 알곡은 곡간에,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 속으로 던질 것입니다. 즉, 천국에서의 영생복락과 지옥(연옥)의 불 덤불 속에서 영원히 저주받게 될 것임을 뜻합니다. 중간지대는 없습니다. 여기에는 약간의 설명이 필요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죄를 지었고 그 끝은 사망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시고 택한 자의 죄를 대속하신 십자가 형을 당하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죄 사함과 영생이 이루어졌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가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라(롬 3:23-25)”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롬 5:8-11)”   성도가 불 세례가 면제되고 성령 세례만 받게 되었는가? 하는 점은 불 세례를 예수께서 홀로 당하셨기 때문입니다. 곧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을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그래서 심판 받아 마땅한 우리가 불 세례를 면하게 된 것입니다. 불 세례를 앞둔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심정을 제자들에게 이렇게 표현하셨습니다.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것이 이루어지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눅 12:49-50)”   17-20: “분봉 왕 헤롯은 그의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과 또 자기가 행한 모든 악한 일로 말미암아 요한에게 책망을 받고”   세례 요한은 세상을 향하여 두려움이 없는 설교자였습니다. 그 한 예로 동생 아내를 강탈하여 결혼한 헤롯 안티바스를 질책하였습니다. 그는 가시우스 황제가 분봉 왕 직위를 박탈하는 주후 39년까지 갈릴리를 통치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건축가이기도 해서 재임 기간 동안에 많은 건물들을 지었습니다. 그러나 못된 짓을 많이 저지른 악명이 높았던 왕이었으며,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를 아내로 맞이하고 그녀의 딸에 대해서도 음흉한 마음을 품었던 자였습니다.       이렇듯이 헤롯 안티바스는 사생활이 문란하여 공개적으로 세례 요한의 질책을 받았습니다. 이 일로 요한을 감옥에 가둠으로 해서, 그의 명성?에 악을 한 가지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동생에 이어서 형의 아내가 된 헤로디아도 딸을 꼬드겨 헤롯 안티바스로 하여금 요한을 죽이게 합니다. 이것으로 위대한 선지자 요한의 사명은 막을 내리고 곧바로 예수님의 사역이 시작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1-22: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모든 사람이 세례를 받을 때에 예수께서도 그들처럼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회개를 하실 필요가 없는 죄 없는 분이심에도 죄 있는 인간들과 똑같이 세례를 받으시므로 겸손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리고 기도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께서 소명을 받으시는 장면으로 중요한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기도하셨을 때 하늘이 열렸습니다. 성령이 비둘기처럼 그 위에 강림하셨습니다. 성령 강림은 곧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사명을 위임하셨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하늘로부터 음성이 들렸습니다. 예수님의 기도가 이렇게 응답되었습니다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늘이 열리는 현상은 어떠한 것인가? 하늘 위의 하늘이 보이는 것을 설명하는가? 그러나 우리의 상상일 뿐 직접 보기 전에는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계시가 이 땅에 내려왔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성령이 비둘기처럼 예수님 위에 머물렀고 하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22)” 기도의 응답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포하신 내용입니다. 신학적으로는 새 창조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계시요, 아들이면서 여호와의 종으로 확증하는 선포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감추어졌던 하나님의 비밀인 구원의 사명을 수행하기 위한 하나님의 아들이면서 구약을 통해서 고대했던 여호와의 종이었습니다.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를 거리에 들리게 하지 아니하며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사 42:1-4)”   23-38: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할 때에 삼십 세쯤 되시니라 사람들의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 위는 헬리요”   예수가 공생애를 시작할 즈음에, 누가는 예수의 족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저자의 몇 가지 숨은 의도가 있어 보입니다. 문맥 상 예수께서 죄 있는 인간처럼 세례를 받으시고 족보 이후에는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광야에서 사탄의 시험이 있게 됩니다. 족보의 기록은 이 두 가지 전후 문맥 속에서 해석해야 할 것입니다. 온전한 인간의 조상으로서 예수님과,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로서 신적인 존재이심을 나타내시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인간이면서 메시아가 되시는 예수님을 인간의 혈통을 통해서 설명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계보는 그 시대에 그리스나 로마 신화에서 있음직한 신적 형상인 반신반인의 모습의 인간도 아니고 신도 아닌 이상한 존재로 상상하지 않게 하기 위한 의도일 것입니다. 단군신화도 곰이 마늘만 먹고 일정 기간 굴 속에 있다가 여자가 되어 환웅과 결혼해서 낳은 자식이 단군이라는 식의 신화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누가는 예수님의 탄생 실화를 다른 영웅의 신화와 같은 양상으로 이해하지 않도록 사실에 근거한 계보를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예수께서 메시아의 자격을 갖춘 분이심을 다윗의 계보와 연결되었고 나아가서는 아브라함의 혈연을 뛰어넘어 인류의 조상 아담 위의 하나님에게까지 연결시킴으로 말미암아 예수께서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나타내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또 다른 아담, 즉 제2의 아담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세상에 죄를 옮겨왔던 아담과는 달리 죄를 추방하는 분으로서 예수께서는 마지막 아담이십니다.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고전 15:21-22)”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고 선포하신 말씀 안에 하나님의 아들은 어떤 분인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온 인류의 역사 속에 메시아의 역할을 드러내고자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에 머물지 않고 인류의 조상 아담을 뛰어넘어 하나님까지 계보를 연결시킨 것은 이러한 내막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하나님의 아들”로서 메시아이심을 족보를 통해서 확증합니다. 다윗의 혈통으로 오실 메시아를 예수의 계보에서 확인시킴으로써 구약의 예언을 성취시키고 마태복음에 기록된 예수님의 계보가 아브라함에서 멈춘 경우와는 달리 아담 위의 하나님에게까지 연결시킴으로써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신적인 권능을 가진 자이심을 드러내고자 하였습니다. 메시아 계보를 솔로몬이 아닌 나단으로 연결하는 것, 그리고 하나님까지 예수님의 혈통을 추적하는 예는 유대인 족보에서는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 부분은 특히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심이 부르심이 아닌, 특권으로 오해할 수 있도록 유인하는 사탄의 시험이 기록된 4장과 연결 점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구원은 유대인에 한정되어 있지 않고 세상의 모든 인류를 포함한 구원계획임을 보게 됩니다. 여기에서 유대인은 다만 하나님께서 세상의 모든 인류에게 구원자를 보내 주시는 수단일 뿐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하여 동정녀의 몸에서 태어나신 예수님은 완전한 인간이면서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이스라엘이 고대하던 다윗 혈통으로 오신 메시아이심이 증명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