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21:05-19 :::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Tue. Mar. 23. 21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아니하리라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눅 21:17-19)”     모진 박해와 고초를 강인한 믿음과 성령의 능력으로 이겨낼 수 있지만, 모든 사람들로부터 미움의 대상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모든 사람이 예수의 제자를 미워한다는 뜻이 아니라, 미움과 핍박이 모든 방향에서 무차별적으로 올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털 한 올도 상하지 않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미 죽음에까지 몰린 예수의 제자들이 머리털 한 올도 상하지 않았다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사도들 중에 제 명에 산사람은 없습니다. 바울의 경우는 머리털 한 올이 문제가 아니라 수십 번의 태장을 맞았고 돌로도 맞았으며, 감옥에 갇히길 여러 차례, 그 외에도 기록되지 않는 박해와 수모를 상상하면 이 말씀은 그 의미가 다른 데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렇게 사도들마저도 모진 고문 끝에 순교를 당했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그 해답은 19절에 드러난 대로 “영혼을 얻었다”는 말씀에 있습니다. 육신의 한 올이 아니라, 영혼 즉, 영생을 얻은 그 은혜의 선물에는 어떤 상함도 없이 보존하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육체의 고통을 끝까지 견디는 자에게는 그 영혼을 빼앗기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대신 “끝까지 인내하는 자(19)”로 한정하셨습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눅 21:5) 어떤 사람들이 성전을 가리켜 그 아름다운 돌과 헌물로 꾸민 것을 말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눅 21:6) 너희 보는 이것들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눅 21:7) 그들이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그러면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런 일이 일어나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눅 21:8) 이르시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며 때가 가까이 왔다 하겠으나             그들을 따르지 말라 (눅 21:9) 난리와 소요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하니라 (눅 21:10)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눅 21:11)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눅 21:12) 이 모든 일 전에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하며 회당과 옥에 넘겨 주며 임금들과 집권자들 앞에 끌어            가려니와 (눅 21:13) 이 일이 도리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리라 (눅 21:14) 그러므로 너희는 변명할 것을 미리 궁리하지 않도록 명심하라 (눅 21:15) 내가 너희의 모든 대적이 능히 대항하거나 변박할 수 없는 구변과 지혜를 너희에게 주리라 (눅 21:16) 심지어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벗이 너희를 넘겨 주어 너희 중의 몇을 죽이게 하겠고 (눅 21:17)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눅 21:18)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아니하리라 (눅 21:19)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눅 21:19)”   5-6: “너희 보는 이것들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눅 21:6)”       예수께서 예루살렘 입성하신 후로 낮에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르치며 지내시고 밤이면 감람 산 기슭에서 기거하셨습니다. 이미 평화의 왕으로 오실(눅 19:38절 참조) 예수님을 배척한 예루살렘 성을 바라보고 우시면서 멸망의 때를 예언하셨습니다(눅 19:41-44절 참조). 성전에 들어가신 다음에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쫓아내며 성전청결의 예언을 성취하시고, 성전을 대표하는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논쟁에서 그들을 꼼짝 못하게 말씀(구약)으로 묶어놓으셨습니다(눅 20:1-27절 참조). 또한 사두개인과 부활 논쟁에서도 그들이 얼마나 성경말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가를 확인할 뿐이었습니다. 이처럼 강도의 소굴과 같은 성전에서 성전을 매개 삼아 이득을 취하는 자들까지 예수님을 해하려 덤벼들었지만, 모두가 예수님 앞에서 패배를 인정하고 침묵으로 일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루살렘 성 안은 예수께서 선언하신 가르침으로 말미암아 술렁거렸으며, 특히 종교지도자들끼리는 서로 사상이 맞지 않아 불편한 관계였음에도 예수님을 죽이기 위한 음모에는 의견 일치를 보았던 것입니다. 누군가 성전 안에서 예수께 말을 건넸습니다. “이 성전의 아름다움을 보십시오, 아름다운 흰 대리석을 깎아 기둥을 세우고 얼굴이 비치도록 다듬질하여 깔아놓은 바닥 돌이 너무 황홀하지 않습니까? 어디 그뿐입니까? 성전 주변을 빙 둘러서 이방인들에게 노획한 전리품들의 진열이 돋보이지 않습니까? 그 밖에도 이 성전 완성을 축하하기 위해 보내온 각국의 봉헌물들도 한층 품위가 있습니다!” 마태와 마가복음에도 같은 내용의 말씀이 기록되었지만, 감람 산 기슭에서 석양에 붉게 물든 예루살렘 성전규모를 보고 제자들이 감탄하는 말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는 성전 안에서 어떤 사람이 성전을 자랑한 것으로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공관복음 안에서 불합리 점에 대해 신학자들 사이에 많은 논쟁이 많았고, 지금은 각 복음서 저자의 신학에 따라 약간씩 해석을 달리하거나 전혀 다른 의도의 해석을 하기도 합니다. 필자의 생각에는 누가가 독특하게 예루살렘 성전에 초점을 맞추어서 종말 때의 멸망을 기록한 것으로 의도됩니다. 그러므로 성전건물에 의지하여 재산상의 이익과 기득권과 권력을 휘어잡았던 대제사장자들을 포함한 무리들의 파멸이 눈 앞에 보이는 현실로 다가왔다고 이해됩니다. 당시의 성전은 해롯 대왕이 다시 짓다시피 하였습니다. 성전은 솔로몬 왕이 처음 지었고 바벨론 침공으로 파괴된 것을 바벨론 유수 이후 스룹바벨에 의해서 제2성전이 개축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우여곡절 끝에 유대인의 환심을 얻고자 하여 이두메 출신 헤롯에 의해서 예루살렘 성전을 거대한 규모로 확장하여 짓게 되었던 것입니다. 만약에 파괴되지 않고 지금까지 성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다면 아마도 피라미드처럼 세계 불가사의한 건축물 중에 뽑혔을 정도의 장엄하고 웅장한 규모였다고 합니다. 하얀 대리석의 크기가 길이 20m, 너비 5m, 높이 4m 정도의 돌들로 성전을 건축했으니 그럴 만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성전 문은 금과 은으로 치장했고, 성전 입구에는 최고의 바벨론 산 융단이 드리워졌습니다. 헤롯은 사람 크기만한 금으로 만든 포도송이를 기증했다고 하니 대단한 장식품이었을 것입니다. 지금 남아 있는 통곡의 벽은 성전 기초에 박힌 돌들의 잔해입니다. 이슬람의 돔이 세워진 밑에는 아마도 당시의 성전 잔해들이 묻혀 있을 것이지만, 이를 파보았다가는 유대교와 회교도 간의 전쟁은 불가피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지금도 팔레스틴에서 매일 사람이 죽어나가는 판에 세계전쟁은 불 보듯 뻔한 노릇입니다. 예수께서는 “날이 이르면 이것들(성전과 치장물)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질 것(6)”을 말씀하십니다. 예루살렘 성전 파괴는 문자적으로 신학적으로 여러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오늘 이를 다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문맥을 따라가면, 예루살렘 성전 파괴가 종말론적인 심판의 때를 내다보고는 있지만, 처음 누가복음서 독자들에게는 AD 70년에 파괴된 성전을 두고 기록한 말씀으로 보기 때문에 지금도 그렇게 해석합니다. 헤롯 성전은 50년 간 지어지는 동안 유대인의 자존심을 세우는 계기가 되었을지는 몰라도 완성 후 4년 만에 철저하게 디도가 이끄는 로마군에 의해서 파괴되었습니다. 그날이 바로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의 심복 느부사라단에 의해 불탔던 바로 그날, 70년 8월 29일에 헤롯 성전도 돌 위에 돌 하나 남기지 않고 불타고 무너졌습니다. 돌과 돌 사이에 끼워둔 금붙이를 꺼내기 위해서 철저하게 성전은 해체되었습니다. 당시에 유대인들은 수 백만 명이 학살당했고 다시는 그 땅을 밟지 못하도록 각처로 뿔뿔이 흩어지게 됩니다. 성전파괴의 예언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예수께서는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예루살렘 성의 멸망과 성전 파괴를 예언하셨습니다.   7-11: “난리와 소요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하리라(눅 21:9)”   성전파괴의 예언은 예수님의 주변사람들에게 충격으로 다가갔습니다. 그들은 이런 일이 언제 일어나며 어떤 징조가 먼저 있을지를 예수께 여쭈었습니다. 제자들은 이미 성전파괴에 대한 말씀을 들었기 때문에 아마도 헤롯 성전을 무너뜨리고 영광스러운 메시아 성전을 그 자리에 다시 세우실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메시아로 선포되는 날이 바로 세상의 종말 때가 될 것이며 동시에 성전파괴도 있게 될 것이라 믿었습니다. 예수께서 염려하신 점이 바로 제자들과 일반 무리들의 넘겨짚어 생각하는 종말론과 메시아 관에 대한 사상이었습니다. 메시아 오심이 곧 세상의 멸망의 때요,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는 날이라고 생각하고 싶은 것입니다. 오직 유대인만이 선민이고 이스라엘이 세상을 지배하는 때인 것입니다. 기존의 헤롯 성전이 아무리 웅장하다 할지라도 메시아께서 지을 성전과는 비교할 될 수 없다는 믿음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생각을 조목조목 부정하였습니다. “종말의 때가 왔다고 외치는 자들은 거짓 선지자들이므로 미혹되자 말라, 내가 그리스도라고 하는 자도 믿지 말라, 종말이 있기 전에 먼저 있어야 할 일들이 있다. 전쟁과 반란이 곳곳에서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종말의 끝을 알리는 징조는 아니다. 종말의 날이 곧 오는 날이 결코 아니다! 즉, 민족과 민족이 맞서고 나라와 나라가 대적할 것이며 곳곳에 지진과 기근 전염병이 창궐하고 그 밖에 무서운 일들이 하늘로부터 있게 된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구절은 예루살렘 멸망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당시에 반란은 지속적으로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의 심판 때라 할 수 있는 징조가 지진과 기근이 있고 전염병이 도는 것으로 구약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봉기하여 로마군대와 맞서게 될 때가 곧 닥쳐올 것입니다. “하늘로부터 큰 징조가 있게 될 것”이라는 말씀은 나라가 망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로마와 이스라엘의 전쟁은 66년에 전면전으로 발전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전역이 전쟁의 소용돌이로 휩싸이고 예루살렘 성 함락이 70년 늦여름에 있었습니다. 물론 마지막까지 항쟁하다 모두가 자결한 맛사다 요새의 비극이 남아 있었지만, 이미 성전파괴로 이스라엘의 정체성은 사라지게 됩니다. 이때의 상황을 하늘의 큰 징조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러나 끝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12-19: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눅 21:17)”   그러나 이 모든 일(예루살렘 성전파괴)이 있기 전에 제자들은 박해를 받아 감옥에 갇히고 임금과 집권자들 앞에 끌려가게 될 것을 말씀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는 예수께서 부활 승천하신 이후에 어떻게 믿음의 삶을 영위해야 할지에 대해서 먼저 종말의 때에 집착하여 징조와 거짓 선지자들에게 미혹 당해서는 안 될 뿐 아니라, 닥쳐올 핍박을 견뎌야 한다는 점입니다. 종말이 오기 전에 박해를 당할 것입니다. 회당에서 쫓겨날 것이고 감옥에 갇히며, 왕과 총독들 앞에 끌려가 고초를 당할 것입니다. 이러한 박해는 사도행전에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도리어 박해 받는 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원 받은 자의 증거가 될 것이라 하셨습니다. 박해할 동안에 복음전도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사도행전에서 초대교회가 굳건히 설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박해 때문인지 모릅니다. 바울의 고백을 통해서 우리는 이 말씀을 이해하리라 봅니다.   “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이러므로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시위대 안과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 형제 중 다수가 나의 매임으로 말미암아 주 안에서 신뢰함으로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하게 전하게 되었느니라(빌 1:12-14)”   이 바울의 기록은 치열한 영적 전쟁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이미 십자가에서 승리한 싸움이지만, 겉으로 드러난 실상은 제자들의 박해로 증명됩니다. 사도행전을 염두에 두면 성령의 역사와 초대교회의 부흥은 순교의 피와 박해와 고난과 정비례되었다는 사실에 공감할 수 있습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 “회당과 옥에 넘겨지고 왕과 총독 앞에 끌려가 고초를 당할 때(12)”에 미리 변명과 궁리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마태와 마가복음에서는 성령으로)께서 모든 대적을 능히 이길 수 있는 “구변과 지혜(15)”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예를 들면 스데반 집사의 경우입니다. 그의 설교는 구약전체를 선포했고 예수 그리스도의 정당성을 현명하게 증명하였습니다. 스데반의 놀라운 성공은 자신의 순교로 증명되었습니다. 그러나 모진 박해와 고초를 강인한 믿음과 성령의 능력으로 이겨낼 수 있지만, 가장 가까운 집안 식구들로부터 배척 당하고 그들의 고발로 적들에게 넘겨질 때의 외로움과 고통은 참으로 견디기 힘든 일입니다. 때로는 순교를 당할 수도 있다고 하십니다. 모든 사람들로부터 미움의 대상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모든 사람이 예수의 제자를 미워한다는 뜻이 아니라, 미움과 핍박이 모든 방향에서 무차별적으로 올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털 한 올도 상하지 않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미 죽음에까지 몰린 예수의 제자가 머리털 한 올도 상하지 않았다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사도들 중에 제 명에 산 사람은 없습니다. 바울의 경우는 머리털 한 올이 문제가 아니라 수십 번의 태장을 맞았고 돌로도 맞았으며, 감옥에 갇히길 여러 차례, 그 외에도 기록되지 않는 박해와 수모를 생각하면 이 말씀은 그 의미가 다른 데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 해답은 19절에 드러난 대로 “영혼을 얻었다”는 점에 있습니다. 육신의 한 올이 아니라, 영혼 즉, 영생을 얻은 그 은혜의 선물에는 어떤 상함도 없이 보존하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육체의 고통을 끝까지 견디는 자에게는 영혼을 빼앗기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네로와 도미티안 황제 치하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잔인한 고문 끝에 순교를 당했습니다. 원형극장에서 사자의 먹이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사도들마저도 모진 고문 끝에 순교를 당했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한 올의 머리카락도 상하지 않게 하시겠다는 의중은 영생을 받은 성도 즉, 구원 받은 자가 결코 천국 문을 밟지 못하는 경우는 없다는 선포이기도 합니다. 대신 “끝까지 인내하는 자(19)”로 한정하셨습니다. 우리가 흔히 교회에서 듣던 설교나 성경공부와는 너무 다르다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필자의 소리가 아니라 가감 없이 성경대로 읽으면 이렇게 설명이 됩니다. 결국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여 구원에 이르는 길은 항상 그래왔듯이 육적인 것이 아닌 영적인 의미에 있습니다. 결국은 내 믿음이 영으로 육을 능가할 때만이 말씀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