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01:20-33 ::: 지혜의 여인 Mon. May. 03. 21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내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잠 1:23)”     지혜를 의인화해서 여인으로 말하게 하였습니다.   지혜는 공개적으로 모든 이들에게 선포되었습니다. 누구든지 지혜를 듣고 훈계(책망)을 받아들이면 나의 영을 부어주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그래서 내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 하셨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혜를 외면했습니다. 미숙한 자는 미숙한 대로, 거만한 자는 거만한 대로, 미련한 자는 미련한 대로 거부하였습니다.   이런 자들에게 재앙은 불 보듯 뻔한 일이었습니다.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 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잠 1:27)”   주님께서는 그들을 외면하십니다. 지식을 미워하고 여호와 경외하기를 싫어하고 교훈을 무시하고 나의 책망을 업신여긴 결과입니다.   주님이 따로 징계를 내릴 필요도 없이 주님을 저버린 그들의 삶이 그들을 멸망시킬 것입니다.   그러나 지혜를 듣고 따른 자들은 오는 두려움과 재앙을 주님께서 책임지십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잠 1:20) 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소리를 높이며 (잠 1:21) 시끄러운 길목에서 소리를 지르며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 그 소리를 발하여 이르되 (잠 1:22)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잠 1:23)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내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잠 1:24) 내가 불렀으나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내가 손을 폈으나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잠 1:25)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잠 1:26)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잠 1:27)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 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 (잠 1:28) 그 때에 너희가 나를 부르리라 그래도 내가 대답하지 아니하겠고 부지런히 나를 찾으리라 그래도 나를 만나지 못하리니 (잠 1:29) 대저 너희가 지식을 미워하며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아니하며 (잠 1:30) 나의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나의 모든 책망을 업신여겼음이라 (잠 1:31) 그러므로 자기 행위의 열매를 먹으며 자기 꾀에 배부르리라 (잠 1:32) 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기를 죽이며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키려니와 (잠 1:33)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소리를 높이며(잠 1:20)”   20-30: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내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잠 1:23)”       오늘 말씀은 마치 지혜가 의인화된 여인으로 간절하게 청중들에게 호소하는 내용입니다. 즉 지혜가 말하는 자로 의인화되어 있습니다. 그녀가 말하는 장소는 길거리이며 광장입니다. 시끄러운 골목에서도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도 외치고 있습니다. 지혜는 은밀하게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모두가 들을 수 있는 장소에서 누구에게도 알아들을 수 있도록 공개되어 있습니다. 마치 지혜의 여인은 예언자처럼 소리를 높이며 외칩니다. 어리석은 자는 미숙한 자, 또는 경험이 적은 청소년을 지목합니다. 거만한 자의 표현은 어른들인데 태도가 거만한 자들을 말합니다. 미련한 자는 어른이면서도 무지한 자들입니다. 배우지 못하고 아둔한 자로써 지식을 미워하며 어리석은 삶을 즐기는 자들입니다. 청소년들 중에는 시건방 떠는 애들이 있습니다. 부모의 지위와 재력을 믿거나 때로는 조금 안다는 지식에 의지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경멸하는 자들입니다. 전도를 하다 보면, 갑갑하고 답답하며 자유를 구속하는 교회를 왜 다녀야 하느냐고 질문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영생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을 설명하면 일단 어른의 체면을 봐서 수긍하는 척하면서도 세상을 즐기다가 늙어서 믿겠다고 완강히 거부하는 경우입니다. 지식과 경륜을 두루 갖춘 어른들 중에서도 철학적이고 종교적인 지식을 설파하면서 많은 종교 중에 한 종교를 선택하는 것은 인간이다. 그러므로 내가 좋아하는 종교를 갖는 것은 당연하지 않는가? 그러나 개신교는 택하지 않겠다. 목사나 먹여 살리려는 압박을 받기 싫다. 그러니 이왕 믿으면 부담 없이 천주교를 믿겠다는 둥 거만하기 짝이 없는 말투로 빈정거리는 자들입니다. 또한 아예 무식하다는 것을 자랑 삼는 자들도 부지기수입니다. 골치 아픈 성경책을 왜 읽느냐? 배우지 못해서 나에게는 돈이면 최고다. 돈 앞에서는 박사도 변호사도 무릎을 꿇더라. 기독교? 그거 믿어야 되냐? 다 돈 벌기 위해서 그런 것 아니냐? 교회도 목사도 돈 없어 봐라. 종교도 믿음도 돈이 있고 여유가 있어야 하는 신선놀음이다. 돈이 있어야 교회에서도 대우받는다더라. 내가 틀린 말 했냐? 이런 자들입니다.   “어수룩한 사람들아, 언제까지 어수룩한 것을 좋아하려느냐? 비웃는 사람들아, 언제까지 비웃기를 즐기려느냐? 미련한 사람들아, 언제까지 지식을 미워하려느냐? 너희는 내 책망을 듣고 돌아서거라. 보아라, 내가 내 영을 너희에게 보여 주고, 내 말을 깨닫게 해주겠다(잠 1:22-23)”   지혜의 여인은 내 훈계(책망)를 듣고 돌아서면 “너희에게 내가 내 영을 부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내 말을 깨닫게 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지혜의 영은 인간에게 종교적인 예지를 부여하는 지혜의 영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지혜의 여인이 선포하는 훈계를 듣고 순종한다면 세상에서 보는 것과는 다른 세계 즉, 영적인 세계를 볼 수 있는 눈을 뜨게 해주겠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의 나라들과 다릅니다. 아직까지는 다 보여지는 나라가 아닙니다. 영혼 속에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으로 출발하는 나라가 하나님 나라입니다. 세상의 법과 기준으로는 측량되지 않는 나라입니다. 미숙한 자나, 거만한 자, 그리고 미련한 자들의 사고체계로서는 알 수 없는 나라이며 비밀로 간직된 나라입니다. 겉으로 드러난 교회를 세속적인 기준으로 습득하여 교인이 된 자들이 참 많아졌습니다. 하나님의 법 체계 안에서 하나님을 섬기려고 하지 않고 세속적인 체계와 기준으로 하나님을 섬기려 합니다. 그들의 심령에 하나님의 영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들은 부활과 영생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돌아설 때, 비로소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 부어질 것입니다. 이 순서를 바꿔서는 안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았다는 확실한 회개 없이 하나님을 믿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지혜에 대해서 왜곡된 것들을 많이 습득하지 않았는지 점검이 필요할 때입니다.   “그러나 너희는, 내가 불러도 들으려고 하지 않고, 내가 손을 내밀어도 거들떠보려고도 하지 않았다. 도리어 너희가 내 모든 충고를 무시하며 내 책망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니,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비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운 일이 닥칠 때에, 내가 조롱하겠다(잠 1:24-26)”       인간의 어리석음은 현실만이 전부라고 믿는 것입니다. 현재가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은 다 알면서도 일단 보이는 현재가 사실이고 미래와 과거는 가상이라고 여기는 것입니다. 과거는 현재 내가 필요한 것들을 보충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미래의 관심은 오로지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사는 것이라는 소망입니다. 늙어서 죽는다는 점에는 노후설계라는 명목으로 보험 들고, 재산을 늘리고 그래서 병들지 않고 오래 사는 기반을 다지는 일이 전부입니다. 지혜의 여인은 현재의 삶에 대한 지혜와 미래 사후의 삶의 설계까지 가르치지만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그들의 파멸을 충고했지만, 무시합니다. 마치 지혜의 여인은 예언자처럼 미래에 있을 징계를 선언하였습니다. 지혜의 메시지는 안락과 평안과 부요함과 즐거움만을 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꾸짖고 경고하고 위험을 가르칩니다. 그래서 그들은 무관심하게 지혜의 여인의 말을 흘러버립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고집을 부리며 지혜의 말씀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자들의 꺾으시기 위해서라도 징벌을 내리시겠다고 하였습니다.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잠 1:26)”   다가올 재앙은 그들이 견디기 힘들 것입니다. 그 때에 나를 찾더라도 대답하지 않을 것이며 나를 만나지 못할 것임을 분명히 선포합니다. 이 모든 재앙의 원인은 너희에게 있음을 밝힌다고 하였습니다. 섬뜩한 말씀입니다. 지혜의 여인은 내 지혜를 업신여김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닥칠 재앙을 보면서 즐기겠다고 하는 말입니다. 우리는 이 시점에서 왜? 그들이 지혜를 따르지 않았는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미숙해서, 거만하고 무지해서라고 핑계하기에는 더 많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심보는 다름이 아닌 세상적 욕심 때문입니다. 그들의 눈에는 세상에는 즐기는 것이 많고, 하나님께서는 이를 제재하려고 든다는 생각들을 갖습니다. 착하고 선하게 살면 남을 것이 없다. 손해보고는 도저히 살 수 없다는 사상입니다. 자신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것처럼 착각하고 사는 경우입니다. 핑계는 어쩔 수 없지 않는가? 다들 그렇게 사는데 나라고 별수 없다. 이런 생각들을 갖습니다. 예를 들면 사교육비 때문에 허리띠 졸라매야 하는 현실을 저주하면서도 뒤처질까 봐 죽기기를 쓰고 따라가는 경우입니다. 비겁한 인생입니다.   “공포가 광풍처럼 너희를 덮치며, 재앙이 폭풍처럼 너희에게 밀려오며, 고난과 고통이 너희에게 밀어닥칠 때에, 그 때에야 나를 애타게 부르겠지만 나는 대답하지 않겠고, 나를 애써 찾을 것이지만, 나를 만나지 못할 것이다. 이것은 너희가 깨닫기를 싫어하며, 주님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않으며, 내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으며, 내 모든 책망을 업신여긴 탓이다(잠 1:27-30)”   이전에 지혜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자들에게는 재앙(심판)의 날에 외면당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충고와 책망(훈계)에 응답하지 않은 결과는 비참하기 이를 때 없습니다. 지혜의 여인을 무시한 자들은 그 지혜의 원천인 하나님을 몰랐던 자들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광풍이 덮치며 재앙이 폭풍처럼 밀려오며 고난과 고통이 밀어닥칠 때, 그들이 찾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만나주지 않으실 뿐 아니라, 아예 그들의 울부짖음을 듣지 않을 것이라 하였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지혜를 얻을 기회는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든지 공평하게 전해졌습니다. 골목에서도 광장에서도 성문 어귀에서도, 집안에서도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대부분은 지혜를 깨닫기 싫어했습니다. 지혜를 깨닫게 되면 주님을 경외하게 됩니다. 그 일이 싫은 것입니다. 잘못된 삶에 대해서 충고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리고 하지 말라는 책망과 교훈을 업신여긴 탓입니다. 주님을 경외하는 일은 인간의 본연의 사명입니다.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기 위해 인간과 우주만물이 창조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엄연한 사실을 잊거나 무시하며 살 때가 많습니다. 오직 나와 내 가족을 위해서 돈을 목적으로 삼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우선인 삶을 싫어합니다. 이것이 인간의 엄청난 착각입니다. 교회 안에 있는 자들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교회 밖에 있는 자들이야 그렇게 사는 것이 당연하므로, 지혜의 여인이 충고를 그들에게 왜 합니까? 충고와 책망은 내 자녀이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당할 것입니다. 책망(훈계)을 받지 않은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외면입니다. 그들이 자기 소견대로 살았으므로 그 결과도 책임지도록 하신 것입니다.   31-33: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잠 1:33)”   “자기의 행위의 열매를 먹고 자기 꾀에 배부를 것”이라 하였습니다. 어정쩡하게 하나님을 믿는 자들의 생활 태도를 보면, 상당히 중용적인 삶을 추구합니다. 누구에게도 미움을 받거나 튀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세상에서도 드러나지 않게 자신의 위치를 잘 지키며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술 마시러 가면 마시고, 이것저것 부패에도 적당히 발을 디뎌놓고, 뇌물도 남들 하는 만큼하고, 적당히 비겁하고, 야비합니다. 세상 것들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주일에 교회 나가는 것 빼고는.       그래서 부패한 돈으로, 정당하지 않는 방법으로, 세상 법도 적당히 어겨가면서 사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이 몽땅 모인 교회는 목사도 똑같습니다. 적당히 설교하고, 이리저리 교인들이 기분 상할 것 같은 성경말씀은 피해가고 그저 그들이 평안히? 기분 좋게 왔다 갈 수 있도록 참으로 많은 배려를 하는 경우입니다. 아주 인격적이고 서로에게 은혜가 되지요. 시세말로 한다면. 그곳에는 하나님께서 안 계십니다. 처음부터 주님을 모실 생각들이 없었던 곳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사람은 제가 한 일의 열매를 먹으며, 제 꾀에 배부를 것이다. 어수룩한 사람은 내게 등을 돌리고 살다가 자기를 죽이며, 미련한 사람은 안일하게 살다가 자기를 멸망시키지만, 오직 내 말을 듣는 사람은 안심하며 살겠고, 재앙을 두려워하지 않고 평안히 살 것이다(잠 1:31-33)”   하나님의 말씀을 적당한 거리에 두고 항상 바라보며 사는 자들은 자기를 죽이는 일입니다. 그저 세상 풍파를 요리조리 피해 살면서 남들이 퇴출당할 때, 안심했고 남들이 나설 때 뒤에 숨어서 그 결과만을 따먹는 비겁한 인생은 결국 자신마저 속이고 비겁하게 만들어서 스스로 멸망을 자초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다 가는 매번 실패하고 다 잃을 것 같다는 두려움 때문에 세상과 타협하기 시작했고, 나중에서는 타성이 붙어서 세상 사람들처럼 살아버린 인생들입니다. 껍질만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자들입니다. 오히려 하나님 때문에 실패하고 좌절했다면 하나님께서 책임을 지시지만, 자기 꾀로 세상을 살다가 당하는 고초는 어디에 대고 하소연할 수도 없게 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믿지 못합니다. 그것은 신앙이 아닙니다. 아예 자신만을 믿고 사는 것이 더 나을 뻔한 사람입니다. 짧은 인생을 자기만 믿고 산다고 해서 다 이루게 해줄 세상도 아니지만 그들은 마지막 때에 사망으로 내려가면 될 일입니다. 지혜의 여인의 충고를 듣고 순종하는 자들, 그들은 안심할 수 있습니다. 일단 지혜를 받아들임으로 미래에 대한 보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안심할 수 있습니다. 재앙을 두려워할 이유도 사라집니다. 평안만이 있게 됩니다. 그러나 이들에게도 불안한 상태가 없을 리 없습니다. 재앙이 전혀 없다고 단정하지 못합니다. 개인적인 재앙도 자연의 재앙도 똑같이 닥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주님이 책임지십니다. 그렇게 믿는 신앙을 가진 자들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지혜의 영을 그들에게 부어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들에게는 세상과는 다른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려 있습니다. 재앙을 견딜 능력이 주어졌습니다. 어떤 환난 중에서도 평안을 유지할 수 있는 권세가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최종적으로 바라는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