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07-12 ::: 오래참음의 본 Sat. Jul. 10. 21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으로 본으로 삼으라(약 5:10)”     과거에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이 이유 없이 고난을 당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전했다는 것만으로 선지자들은 억울한 고난을 인내함으로써 참아내야 했습니다.   선지자가 억울하게 당했던 고난이 바로 추수한 품꾼이 자신의 몫을 착취당하는 일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성도가 세상에서 무고히 당하는 고난에 대해서 만군의 주께서 듣고 계시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선지자가 당하는 고난처럼 그들에게도 똑 같은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선지자들은 때에 따라서는 말씀을 직언함으로 죽음도 감수하면서까지 하나님을 바라보며 오래 참았습니다.   욥은 자신의 잘못을 발견할 수 없었음에도 재물과 자식을 잃는 고난을 당했지만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전에 받은 복 이상으로 위로를 받았음을 상기시켰습니다. 그가 받은 복은 더 많은 재물과 새로운 가정을 이루었다는 점에도 있지만 하나님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더 컸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인과응보의 법칙에 의해서 복을 주는 분은 아니시라는 점입니다. 욥은 고난과 환난을 통해서도 그의 백성을 돌보신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약 5:7)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약 5:8)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약 5:9)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약 5:10)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으라 (약 5: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약 5:12) 내 형제들아 무엇보다도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나 땅으로나 아무 다른 것으로도 맹세하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렇다 하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 하여 정죄 받음을 면하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으로 본으로 삼으라(약 5:10)”   7-12: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아시니라(약 5:11)”       성도들의 세상살이 가운데에서 어쩌면 이유 없이 억울한 일을 당할 수밖에 없었던 형제들을 향하여 주신 주님의 위로의 메시지는 참아야 한다는 단 한 가지일 것입니다. 마치 열매가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면서 열매를 여물어 가듯이, 그 귀한 열매를 기대하며 기다리는 농부의 심정으로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인내하라고 하십니다. 그 까닭은 주님의 강림이 가까웠기 때문이라 말씀합니다. 심판의 날에 부자들은 부정하게 착취한 재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게 될 것이요, 그들에게 착취당한 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위로를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때까지 주의해야 할 점은 마음을 굳세게 먹고 서로 원망하지 말아야 한다는 순종의 자세를 지탱해야 하는 믿음입니다. 부자를 향해 원망하기 시작하면 미움이 생기고 미움은 죄를 부르게 되며, 죄는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됩니다. 죽도록 고난(착취)당하고 얻은 것이 하나님의 심판이라면 이처럼 억울한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억울한 심정으로 쉽게 인내할 수 있도록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다시 그들의 마음을 굳히기 위하여 이렇게 위로하셨습니다.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으라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약 5:10-11)”   과거에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이 이유 없이 고난을 당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전했다는 것만으로 선지자들은 억울한 고난을 인내함으로써 참아내야 했습니다. 선지자가 억울하게 당했던 고난이 바로 추수한 품꾼이 자신의 몫을 착취당하는 일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성도가 세상에서 무고히 당하는 고난에 대해서 만군의 주께서 듣고 계시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선지자가 당하는 고난처럼 그들에게도 똑 같은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선지자들은 때에 따라서는 말씀을 직언함으로 죽음도 감수하면서까지 하나님을 바라며 오래 참았습니다. 욥은 자신의 잘못을 발견할 수 없었음에도 재물과 자식을 잃는 고난을 당했지만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전에 받은 복 이상으로 위로를 받았음을 상기시켰습니다. 그가 받은 복은 더 많은 재물과 새로운 가정을 이루었다는 점에도 있지만 하나님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더 컸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인과응보의 법칙에 의해서 복과 벌을 주는 분은 아니시라는 점입니다. 욥은 고난과 환난을 통해서도 그의 백성을 돌보신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욥 42:5)”   성도가 모든 일에 인내함으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복은 하나님을 현재의 삶 속에서 대면하고 사는 것입니다. 그 길은 하나님 말씀을 묵상함과 기도 중에 들리는 그 분의 세미한 음성으로 하루의 지표는 삼고, 항상 모든 일에서 소망을 하늘에 두고 사는 축복을 말합니다. 맹세하는 자는 신뢰할 수 없거나 의심할 만한 구석이 있는 자들이 흔히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사이라면 맹세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예수께서도 바리새인들을 꾸짖으시면서 맹세하는 것이 외식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23:16-22절 참조) 단지 그렇다 하면 그렇다고 하고, 아니면 아니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단순한 답변이지만 인간관계에서 “예”와 “아니오”를 분명하게 말한다는 것이 생각보다는 쉽지는 않습니다. 신자가 세상에 살면서 분명한 선을 긋는 입장표현을 할 때에는 따르는 삶도 같이 그 선을 넘지 않아야 인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맹세하는 일에 있어서도 상대로부터 신뢰가 불안한 자가 상대를 믿게 하기 위하여 믿을 만한 대상을 빗대어 말(맹세)하는 것입니다. 신자는 맹세하지 않고 "예와 아니오"를 분명히 밝혀서 교회뿐 아니라 세상이 인정하는 삶을 살았어야 합니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