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 03:01-08 ::: 자녀들에게 말하라 Sun. Dec. 19. 21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에서 그들을 심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나라들 가운데에 흩어 버리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욜 3:2)”     우리는 자주 이스라엘과 이방족속을 흑백논리로 판단하려고 하고 정죄하려고 합니다. 마치 당한 만큼 똑같이 갚아주겠다. 이것이 믿음 승리의 요건처럼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스라엘의 정죄의 도구로 사용된 이방족속들이 가차없이 징벌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은 단지 이스라엘을 괴롭혀서가 아니라 그들이 저지른 죄악으로 죄값을 치르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백성은 결국 스스로 죄악 가운데에서 멸절하기 마련입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욜 3:1) 보라 그 날 곧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가운데에서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그때에 (욜 3:2)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에서 그들을 심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나라들 가운데에 흩어 버리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 (욜 3:3) 또 제비 뽑아 내 백성을 끌어가서 기생과 바꾸며 소녀를 술과 바꾸어 마셨음이니라 (욜 3:4)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 사방아 너희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희가 내게 보복하겠느냐 만일 내게 보복하면 너희가 보복하는 것을 내가 신속히 너희 머리에 돌리리니 (욜 3:5) 곧 너희가 내 은과 금을 빼앗고 나의 진기한 보물을 너희 신전으로 가져갔으며 (욜 3:6) 또 유다 자손과 예루살렘 자손들을 헬라 족속에게 팔아서 그들의 영토에서 멀리 떠나게 하였음이니라 (욜 3:7) 보라 내가 그들을 너희가 팔아 이르게 한 곳에서 일으켜 나오게 하고 너희가 행한 것을 너희 머리에 돌려서 (욜 3:8) 너희 자녀를 유다 자손의 손에 팔리니 그들은 다시 먼 나라 스바사람에게 팔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너희 자녀를 유다 자손의 손에 팔리니 그들은 다시 먼 나라 스바사람에게 팔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1-8: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에서 그들을 심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나라들 가운데에 흩어 버리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       “그 날(1)”은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 가운데 사로잡힌 자들은 돌아오게 하실 날입니다. 그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서 만국을 심판하는 일”(2)이 있을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여호와 날에 이렇게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성취하시는데, 그의 백성인 예루살렘과 유다는 확실한 번영으로 회복하실 것이고 이스라엘을 대적했던 만국에게는 심판으로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괴롭혔던 민족들을 “여호사밧(여호와께서 판단하신다) 골짜기”로 불러서 보응하시는데, 이 골짜기는 실제 지명보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그의 백성을 내 백성, 내 기업, 나의 땅”으로 부르시고 심판할 만국을 향해서는 네 가지 죄악을 지적하십니다. 첫째, 그들은 이스라엘 땅을 흩었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이스라엘 땅을 제비 뽑아 나누어 가졌습니다. 세 번째는 땅뿐 아니라 그의 백성들을 취하여 종으로 삼았으며, 심지어 어린 청소년들을 종(술값과 기생으로 )으로 팔아 넘겼다고 하였습니다. 만국 중에 특히 두로와 시돈, 블레셋의 예를 들어 그들의 잔혹상을 고발하십니다. 이스라엘의 보물들을 탈취해갔으며, 유다와 예루살렘 자손들을 헬라 사람들에게 종으로 팔아 넘겼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너희의 자녀들도 똑 같이 종을 팔리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유다의 대적들을 여호와께서 갚으십니다. 과연 그런가? 우리는 자주 이방족속을 흑백논리로 판단하려고 하고 정죄하려고 합니다. 마치 당한 만큼 똑같이 갚아주겠다. 이것이 믿음 승리의 요건처럼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스라엘의 정죄의 도구로 사용된 이방족속들이 가차없이 징벌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은 단지 이스라엘을 괴롭혀서가 아니라 그들이 저지른 죄악으로 죄값을 치르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백성은 결국 스스로 죄악 가운데에서 멸절하기 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