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02:22-36 ::: 엘리 가문의 몰락 Thu. May. 12. 22     “사람이 범죄하면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사람이 여호와께 범죄하면 누가 그를 위하여 간구하겠느냐 하되,   그들이 자기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죽이기로 뜻하셨음이더라(삼상 2:25)”     영적 권위가 추락한 영적 지도자는 짠맛을 잃은 소금과 다름이 없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한들, 영적 어둠에 휩싸인 그를 누구도 하나님의 대언자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엘리의 소임은 이것으로 끝났습니다.   아들도 믿지 않는 제사장은 세상에서 아무 쓸모 없는 길거리의 지푸라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큰 이유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죽이기로 뜻을 정했기 때문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두려운 말씀입니다.   이번 사건은 여호와께서 원하신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기억에서 지워버리시겠다면 그래서 더 이상 하나님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면 그들은 죄악 가운데 방치되어버린 것과 같습니다.   마음껏 죄를 짓다가 영원한 사망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분노를 산 일은 다름이 아닌 성령을 훼방한 죄였습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삼상 2:22) 엘리가 매우 늙었더니 그 아들들이 온 이스라엘에게 행한 모든 일과 회막 문에서 수종 드는 여인들과 동침하였음을 듣고 (삼상 2:23)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하느냐 내가 너희의 악행을 이 모든 백성에게서 듣노라 (삼상 2:24) 내 아들들아 그리하지 말라 내게 들리는 소문이 좋지 아니하니라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으로 범죄하게 하는도다 (삼상 2:25) 사람이 사람에게 범죄하면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사람이 여호와께 범죄하면 누가 그를 위하여 간구하겠느냐 하되 그들이             자기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죽이기로 뜻하셨음이더라 (삼상 2:26) 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   (삼상 2:27) 하나님의 사람이 엘리에게 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 조상의 집이 애굽에서 바로의 집에 속하였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 나타나지 아니하였느냐 (삼상 2:28)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내가 그를 택하여 내 제사장으로 삼아 그가 내 제단에 올라 분향하며 내 앞에서 에봇을 입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이스라엘 자손이 드리는 모든 화제를 내가 네 조상의 집에 주지 아니하였느냐 (삼상 2:29)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내 처소에서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를 살지게 하느냐 (삼상 2:30)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원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하지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삼상 2:31) 보라 내가 네 팔과 네 조상의 집 팔을 끊어 네 집에 노인이 하나도 없게 하는 날이 이를지라 (삼상 2:32) 이스라엘에게 모든 복을 내리는 중에 너는 내 처소의 환난을 볼 것이요 네 집에 영원토록 노인이 없을 것이며 (삼상 2:33) 내 제단에서 내가 끊어 버리지 아니할 네 사람이 네 눈을 쇠잔하게 하고 네 마음을 슬프게 할 것이요 네 집에서 출산되는             모든 자가 젊어서 죽으리라 (삼상 2:34) 네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한 날에 죽으리니 그 둘의 당할 그 일이 네게 표징이 되리라 (삼상 2:35) 내가 나를 위하여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리니 그 사람은 내 마음, 내 뜻대로 행할 것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리니 그가 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영구히 행하리라 (삼상 2:36) 그리고 네 집에 남은 사람이 각기 와서 은 한 조각과 떡 한 덩이를 위하여 그에게 엎드려 이르되 청하노니 내게 제사장의             직분 하나를 맡겨 내게 떡 조각을 먹게 하소서 하리라 하셨다 하니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사람이 범죄하면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사람이 여호와께 범죄하면 누가 그를 위하여 간구하겠느냐 하되 그들이 자기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죽이기로 뜻하셨음이더라(삼상 2:25)”   22-26: “내 아들들아 그리하지 말라 내게 들리는 소문이 좋지 아니하니라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으로 범죄하게 하는도다(삼상 2:24)”       엘리는 실로의 성막을 지키는 이스라엘의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는 대제사장의 역할을 한 자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본 엘리는 제사장으로서 자격을 상실한 자처럼 보입니다. 이미 한나가 속으로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포도주에 취해 중언부언한다고 오해하였습니다. 이것은 제사장으로서 수치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들들이 제의 절차를 무시하고 멸시하는 일을 보고서도 안일하게 대처하는 모습은 그가 영적으로 얼마나 무감각한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이러한 아들들의 부당한 행위를 알고 있었으면서도 이를 막지 못하는 무력함이 드러납니다. 망나니 같고 불한당 같은 아들들을 제사장 직에서 파면시키지도 못한 우둔한 제사장이었습니다. 그의 아들들은 대담하게도 회막 문에서 수종 드는 여인들까지 범하는 간음죄를 저질렀습니다. 이러한 음행의 소문이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퍼져갈 때 즈음에서 늙어버린 엘리는 아들들을 불러 놓고 “내 아들들아 그리 하지 말라 내게 들리는 소문이 좋지 아니하니라(24)”고 타이르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과 같이 주어 담을 수 없는 지경에까지 와버린 후였습니다. 엘리 제사장은 하나님의 뜻을 몰랐던 것이 아닙니다. 그는 일생 동안 제사장직을 수행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누구보다 잘 알았습니다. 즉, 성경지식에 능통한 전문가였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뜻을 아들들에게 적용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그는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 진정한 이해가 부족했던 것은 아닌가? 하나님보다 자식을 더 사랑한 증거는 아닙니까? 성경에 대해서 잘 알면서도 그의 삶은 하나님 뜻과 상반되는 삶을 사는 목사(장로)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변명하기도 역겨워서 부활을 부정하기도 하고, 설익고 무지한 성경 곡해를 서슴없이 내뱉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들은 회개하는 방법을 잃어버린 자들입니다. 아니 회개를 하고 싶어도 참회의 입술이 열리지 않는 자들인지도 모를 일입니다. 엘리는 하나님의 뜻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범죄하면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만일 사람이 여호와께 범죄하면 누가 그를 위하여 간구하겠느냐 하되 그들이 자기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죽이기로 뜻하셨음이더라(25)” 이 말씀의 의미는 저주입니다. 엘리는 아들들이 돌이키지 않으면 저주가 임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였습니다. 사람끼리 범죄하면 하나님께서 심판하시지만, 여호와께 범죄했다면 누가 중보자로 그를 변호하겠느냐 심판의 결과는 사망뿐이다라고 최후통첩과 같은 선언이었지만, 엘리 아들들은 아버지의 경고를 묵살하였습니다. 그들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영적 권위가 추락한 영적 지도자는 아무런 쓸모가 없는 맛을 잃은 소금과 다름이 없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한들, 영적 어둠에 휩싸인 그를 누구도 하나님의 대언자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엘리의 소임은 이것으로 끝났습니다. 아들도 믿지 않는 제사장은 세상에서 아무 쓸모 없는 길거리의 지푸라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큰 이유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죽이기로 뜻을 정했기 때문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두려운 말씀입니다. 이번 사건은 여호와께서 원하신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기억에서 지워버리시겠다면 그래서 더 이상 하나님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면 그들은 죄악 가운데 방치되어버린 상태와 같습니다. 마음껏 죄를 짓다가 영원한 사망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분노를 산 일은 위에서 언급한대로 성령 훼방 죄입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간간히 사무엘의 등장시킴으로 나락에 떨어진 이스라엘에게 한 가닥의 소망의 불꽃처럼 빛을 발하는 말씀이 삽입되었습니다. “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26)” 사무엘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신 아이였으며, 사람들에게도 그의 참신함과 신실한 신앙의 아이로 부각되어가고 있었습니다.   27-36: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원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하지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삼상 2:30)”   엘리 가문의 몰락은 위에서 살펴본 대로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엘리에게 “하나님의 사람(27)”이 찾아왔습니다. 그가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진 자인지, 천사와 같은 영인지, 아니면 보통 사람인데 여호와의 신탁을 받은 자인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그가 전하는 내용으로 봐서 예언자라고 칭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엘리가 놀라는 기색 없이 그의 말을 청종하는 것으로 보면 그가 충분히 예측한 인물로도 생각이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엘리 가문이 모세의 형이며 첫 번째 제사장이었던 아론의 후손인 점을 인정하고 있는 듯 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 조상의 집이 애굽에서 바로의 집에 속하였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 나타나지 아니하였느냐(27)” 이스라엘 지파 중에 레위 지파를 택하고 그 중에서 아론을 택하여 제사장의 집안으로 택하지 않았느냐고 말씀하였습니다. 즉, 제사장의 의무는 내 제단에 올라가는 것, 분향과 에봇을 입고 하나님의 신탁을 전하는 일 등 세 가지였습니다. 그리고 또한 바쳐진 제물과 예물에 대해 일정 한도 내에서 제사장의 몫으로 주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여호와께서는 엘리와 그의 아들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엘리 가문에 약속했던 제사장직에 대한 사명을 철회하겠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원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하지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삼상 2:30)”       30절 말씀 대로라면 여호와께서 한 번 하신 약속으로 영원히 제사장 계열로 정하셨는데, 엘리의 영적 무능함과 아들들의 배역한 행위로 말미암아 제사장직에서 추방하시겠다는 결정은 그분께 경홀하게 정하셨다가 가볍게 철회하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아론 계열의 제사장직 임명에 관한 말씀을 찾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형 아론과 그의 아들들 곧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그와 함께 네게로 나아오게 하여 나를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되(출 28:1)”   “그 아버지에게 기름을 부음 같이 그들에게도 부어서 그들이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그들이 기름 부음을 받았은즉 대대로 영영히 제사장이 되리라 하시매(출 40:15)”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레 10:1-2)”   아론의 네 아들들 중에 나답과 아비후는 다른 불로 분향하다가 여호와의 진노로 불에 타 죽었습니다. 나머지 두 아들들인 엘르아살과 이다말의 후손 중에 이다말 후손인 엘리 가문을 다시 파문시키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장래에는 엘르아살 후손으로 사독 계열이 제사장직을 이어갈 것이라는 예측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기록은 엘리 가문을 제사장직에서 파문하겠다는 여호와의 뜻이 전체 아론 계열의 제사장직을 철회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렇지만 사독 계열의 제사장직도 사실 바빌론 포로 귀환 이후에는 사라지게 되고, 신약 시대로 건너와서 대제사장직을 사고 파는 타락한 직책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면 영원한 제사장직을 약속하셨던 하나님의 신뢰도가 무너진 것이냐? 아닙니다. 이미 진정한 대제사장직은 히브리서에서 설명하신 대로 아론 계열이나 더 나아가 레위 지파에 속한 것이 아니라,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부분의 해설은 필자의 히브리서 해설을 참고하기 바라고 이 정도에서 마치겠습니다. 본문 말씀으로 돌아가서, 하나님의 사람은 엘리에게 그의 가문의 몰락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보라 내가 네 팔과 네 조상의 집 팔을 끊어 네 집에 노인이 하나도 없게 하는 날이 이를지라 이스라엘에게 모든 복을 내리는 중에 너는 내 처소의 환난을 볼 것이요 네 집에 영원토록 노인이 없을 것이며 내 제단에서 내가 끊어 버리지 아니할 네 사람이 네 눈을 쇠잔하게 하고 네 마음을 슬프게 할 것이요 네 집에서 출산되는 모든 자가 젊어서 죽으리라 네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한 날에 죽으리니 그 둘이 당할 그 일이 네게 표징이 되리라(삼상 2:31-34)”   위의 말씀대로 이스라엘 역사는 엘리 가문의 제사장들이 몰살당하거나 겨우 한 사람 살아남아 제사장직을 수행하지만, 결국은 그마저 솔로몬 이후 그 직에서 추방당하고 맙니다. 앞으로 살펴보게 될 말씀이지만, 사울 왕은 다윗을 숨겨주었다는 이유로 놉의 제사장들을 모두 학살합니다. 이들이 엘리 가문의 제사장들이었습니다. 이때 겨우 목숨을 부지하고 살아 도망한 자가 아히멜렉이었습니다. 그가 다윗을 도와 제사장직을 수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솔로몬 때에 반대편인 아도니아를 지지했다가 제사장직에서 파면을 당해 고향으로 추방당하게 됩니다. 이로서 엘리 가문은 제사장직을 모두 박탈당하고 몰락하고 말았습니다. 노인이 없다는 것은 젊을 때에 목숨들을 잃는다는 뜻이요, 살아남은 아히멜렉 혼자 제사장직을 수행하지만 마지막에는 눈이 쇠잔하고 마음이 슬프게 되며 집안의 청년들이 죽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를 증명할 사건은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한 날에 죽을 것으로 표징이 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엘리에게는 참 끔찍한 예언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대신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겠다(35)”고 말씀하십니다. 이 충실한 제사장은 사무엘을 지칭한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으나, 대부분의 학자들은 사독 계열의 제사장을 언급한 말씀으로 이해합니다. 그리고 36절은 엘리 계열의 생존자들의 미래에 대한 예언으로 해석하기도 하고, 나머지 레위 족속을 지목한 것으로도 해석합니다. 사독 계열을 제외한 나머지 레위 족속은 근근이 생활을 영위한다는 뜻일 것입니다.       엘리 가문에 대한 제사장직 철회를 두고 여하튼 하나님께서 마음을 쉽게 바꾸신 것이 아니냐는 질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좀더 깊이 상고하여 말씀을 읽어본다면, 그의 백성들과의 약속일지라도 반역을 한다면 그리고 죄를 짓는다면 하나님께서 이에 상응한 반응을 보이신 것이지, 그의 백성과 원수가 되어 심판하시거나, 약속을 변개하는 하는 분이 아니다라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엘리는 의자에 앉았다가 목이 부러져 죽게 되지만, 구원은 받았으리라 추측이 됩니다. 그러나 그의 아들들은 반역한 자들이므로 구원에서 제외되었다고 추측되지만, 글쎄요... 필자는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