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20:01-16 :::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Fri. Aug. 05. 22     “너희는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거룩할지어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너희는 내 규례를 지켜 행하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니라(레 20:7-8)”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라는 명령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거룩하게 하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마땅히 죽어야 하는 규례 중간에 “거룩하라”고 말씀하신 것은 범죄함으로 무조건 두려움에 떨 필요는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스스로 깨끗해지도록 노력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거룩해질 수 있도록 규례를 잘 지켜야 합니다.   그러한 마음의 의지가 있다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거룩해질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는 의도이십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레 20: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레 20: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또 이르라 무릇 그가 이스라엘 자손이든지 이스라엘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든지 그의 자식을 몰렉에게           주면 반드시 죽이되 그 지방 사람이 돌로 칠 것이요 (레 20:3) 나도 그 사람에게 진노하여 그를 그의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이는 그가 그의 자식을 몰렉에게 주어서 내 성소를 더럽히고 내           성호를 욕되게 하였음이라 (레 20:4) 그가 그의 자식을 몰렉에게 주는 것을 그 지방 사람이 못 본 체하고 그를 죽이지 아니하면 (레 20:5) 내가 그 사람과 그의 권속에게 진노하여 그와 그를 본받아 몰렉을 음란하게 섬기는 모든 사람을 그들의 백성 중에서 끊으리라 (레 20:6) 접신한 자와 박수무당을 음란하게 따르는 자에게는 내가 진노하여 그를 그의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레 20:7) 너희는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거룩할지어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레 20:8) 너희는 내 규례를 지켜 행하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니라 (레 20:9) 만일 누구든지 자기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 그가 자기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였은즉 그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레 20:10) 누구든지 남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 곧 그의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는 그 간부와 음부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레 20:11) 누구든지 그의 아버지의 아내와 동침하는 자는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범하였은즉 둘 다 반드시 죽일지니 그들의 피가            자기들에게로 돌아가리라 (레 20:12) 누구든지 그의 며느리와 동침하거든 둘 다 반드시 죽일지니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하였음이라 그들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레 20:13) 누구든지 여인과 동침하듯 남자와 동침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레 20:14) 누구든지 아내와 자기의 장모를 함께 데리고 살면 악행인즉 그와 그들을 함께 불사를지니 이는 너희 중에 악행이 없게 하려            함이니라 (레 20:15) 남자가 짐승과 교합하면 반드시 죽이고 너희는 그 짐승도 죽일 것이며 (레 20:16) 여자가 짐승에게 가까이하여 교합하면 너는 여자와 짐승을 죽이되 그들을 반드시 죽일지니 그들의 피가 자기들에게로            돌아가리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너희는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거룩할지어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너희는 내 규례를 지켜 행하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니라(레 20:7-8)”   1-6: “나도 그 사람에게 진노하여 그를 그의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이는 그가 그의 자식을 몰렉에게 주어서 내 성소를 더럽히고 내 성호를 욕되게 하였음이라(레 20:3)” 몰렉에게 자식을 바치는 자는 돌로 쳐 죽여야 합니다.       몰렉은 인신제사를 통칭하는 말합니다. 가족 중에 가장 연약한 아이를 제물로 삼는 행위는 죽어 마땅합니다. 돌로 쳐 죽이도록 하였는데, 그가 속한 족속들이 돌로 치도록 하였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예 그 족속은 하나님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몰렉 제사는 하나님이 성소를 더럽히고 하나님의 성호를 욕되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행위입니다만, 부모 욕심 때문에 아이들에게 증오를 심어주는 경우와 비교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도록 격려하고 간섭하는 일은 있어야 하겠지만, 지나친 과잉보호나 부모의 열심이 지나쳐서 자칫 아이에게 씻을 수 없는 증오를 심어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내 아이를 경쟁의 불길에 던지는 일은 없는지 심사 숙고해야 합니다. 접신한 자와 박수무당을 따르는 자는 하나님 백성에서 끊어버리시겠다고 하십니다. 돌로 쳐 죽이는 일보다 더 무서운 형벌이 하나님 백성에서 제외하시겠다는 저주입니다. 귀신을 부르는 영매자나 귀신에게 제사를 하는 박수무당을 신뢰하고 추종한다면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거룩성을 모독하는 일이 됩니다. 하나님 편에서 용서할 수 없는 음란한 행위에 해당되므로 돌로 쳐 죽여야 합니다. 돌로 치는 사형방법은 공개처형을 말합니다. 이는 모든 사람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함입니다   7-8: “너희는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거룩할지어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레 20:7)” “자신을 거룩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라는 명령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거룩하게 하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마땅히 죽어야 하는 규례 중간에 “거룩하라”고 말씀하신 것은 범죄함으로 무조건 두려움에 떨 필요는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스스로 깨끗해지도록 노력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거룩해질 수 있도록 규례를 잘 지켜야 합니다. 그런 마음의 의지가 있다면 하나님이 거룩해질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는 의도이십니다.   9-16: “만일 누구든지 자기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 그가 자기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였은즉 그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레 20:9)” 나머지 사형에 해당하는 범죄에 관하여   특별히 형사적 범법행위가 아니면서 윤리적 범죄가 사형에 처하도록 하였습니다. 부모를 저주하는 자식은 반드시 죽여야 합니다. 남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 역시 간부와 음부를 반드시 죽여야 합니다. 계모와 동침한 경우에도 둘 다 죽입니다. 며느리와 동침한 시아버지 경우도 둘 다 죽여야 합니다. 동성애자도 죽이고 아내와 장모와 함께 동침한 경우도 죽이되 불에 사르라고 하였습니다. 땅을 더럽힐까 봐 아예 묻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음란한 행위는 절대적으로 가정을 파괴하는 요인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정을 가장 중요한 공동체로 생각하십니다. 가정이 무너지면 하나님 나라도 온전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남녀가 합하여 자녀가 있어야 하는 가정을 부정하는 동성애는 저주의 대상입니다. 한국에서도 태어날 때부터 동성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성격이었다고 동성애주의자들을 옹호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근원을 따져보면 비정상적인 가정환경에 기인합니다. 성장할 때 주변 환경도 영향을 끼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유불문하고 그들도 반드시 죽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윤리적인 이러한 범죄로 말미암아 현행법은 대부분 죄를 묻지 않습니다. 인본주의가 깊이 관여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인간이 개인 자유를 존중한다는 이유로 벌을 가하지 않습니다. 성도가 싸워야 할 대상인 세상은 이렇게 성경말씀과는 너무나 다른 영역입니다. 우리가 위기감을 인식하든 말든 성경말씀과 세상의 문화는 그 이해의 폭과 해석의 차이가 너무 크다는 사실입니다. 이점을 깊이 인식하여 무방비 상태로 세상문화를 바라봐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 말씀대로 판단하고 영적인 싸움에서 밀리지 않도록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짐승과 교합은 정상적인 성행위를 벗어났기 때문에 범하는 죄악입니다. 입에 담기 힘든 내용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런 혐오스러운 행위가 얼마나 가증한 짓들인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최근에 도심 뒷골목에서 성 기구를 파는 상점들이 생겨났습니다. 이러한 현상들도 혼음과 무관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짐승과 교합하는 자들도 남녀 할 것 없이 모조리 죽이라고 명령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