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20:17-27 ::: 근친상간 Sat. Aug. 06. 22     “누구든지 그의 자매 곧 그의 아버지의 딸이나 그의 어머니의 딸을 데려다가 그 여자의 하체를 보고 여자는 그 남자의 하체를 보면 부끄러운 일이라 그들의 민족 앞에서 그들이 끊어질지니 그가 자기의 자매의 하체를 범하였은즉 그가 그의 죄를 담당하리라(레 20:17)”     가족 간의 성폭행이나 성 문란의 범죄는 대 가족 사회의 붕괴를 가져올 것입니다.   피를 나눈 친척끼리 위계질서를 깨뜨리는 불행이요, 후손에까지 깊은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뿐 아니라 가족 안에서의 불행으로 끝나지 않고 담을 넘어 이웃의 딸에게까지 겁탈이 비일비재했던 마을들이 허다합니다.   온통 한 마을이 성범죄로 엮어지는 예도 있었습니다. 그 영향은 시대를 건너 후대 손들에게까지 우울한 기억들로 남아있게 마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범죄를 무리하리 만치 철저하게 징벌하시고 능지처참을 명령하신 것은 이러한 엄청난 악영향을 염려하시기 때문입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레 20:17) 누구든지 그의 자매 곧 그의 아버지의 딸이나 그의 어머니의 딸을 데려다가 그 여자의 하체를 보고 여자는 그 남자의 하체를 보면 부끄러운 일이라 그들의 민족 앞에서 그들이 끊어질지니 그가 자기의 자매의 하체를 범하였은즉 그가 그의 죄를 담당하리라 (레 20:18) 누구든지 월경 중의 여인과 동침하여 그의 하체를 범하면 남자는 그 여인의 근원을 드러냈고 여인은 자기의 피 근원을 드러내었음인즉 둘 다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레 20:19) 네 이모나 고모의 하체를 범하지 말지니 이는 살붙이의 하체인즉 그들이 그들의 죄를 담당하리라 (레 20:20) 누구든지 그의 숙모와 동침하면 그의 숙부의 하체를 범함이니 그들은 그들의 죄를 담당하여 자식 없이 죽으리라 (레 20:21) 누구든지 그의 형제의 아내를 데리고 살면 더러운 일이라 그가 그의 형제의 하체를 범함이니 그들에게 자식이 없으리라 (레 20:22) 너희는 나의 모든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라 그리하여야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거주하게 하는 땅이 너희를 토하지            아니하리라 (레 20:23) 너희는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의 풍속을 따르지 말라 그들이 이 모든 일을 행하므로 내가 그들을 가증히 여기노라 (레 20:24) 내가 전에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 내가 그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너희에게 주어 유업을 삼게 하리라 하였노라 나는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레 20:25) 너희는 짐승의 정하고 부정함과 새의 정하고 부정함을 구별하고 내가 너희를 위하여 부정한 것으로 구별하는 짐승이나 새나 땅에 기는 것들로 너희 몸을 더럽히지 말라 (레 20:26) 너희는 나에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를 나의 소유로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 (레 20:27) 남자나 여자가 접신하거나 박수무당이 되거든 반드시 죽일지니 곧 돌로 그를 치라 그들의 피가 자기들에게로 돌아가리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내가 전에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 내가 그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너희에게 주어 유업을 삼게 하리라 하였노라 나는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니라(레 20:24)” 축복과 저주를 함께 말씀하는 분이십니다.   17-21: “누구든지 그의 자매 곧 그의 아버지의 딸이나 그의 어머니의 딸을 데려다가 그 여자의 하체를 보고 여자는 그 남자의 하체를 보면 부끄러운 일이라 그들의 민족 앞에서 그들이 끊어질지니 그가 자기의 자매의 하체를 범하였은즉 그가 그의 죄를 담당하리라(레 20:17)” 혈연관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범죄의 처벌규정.       남매끼리 일어날 수 있는 불상사는 매우 은밀하고 쉽게 행해질 수 있는 성폭행입니다. 가정마다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는 사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경우 민족 앞에서 남매 공히 끊어질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남자가 그 죄의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일부다처가 용인되었던 시대에서 의붓남매 간에 불행한 일이 있었던 것은 비단 고대 이스라엘에 국한되었던 일은 아닐 것입니다. 도덕이나 윤리적으로 가정이 건강하고 깨끗해야 한다는 근본원칙이 예나 지금이나 매우 중요합니다. 월경 중에 성관계는 생명인 피의 근원을 드러냈기 때문에 백성 중에 끊어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지금은 많이 개선되었지만, 생리는 여성이 가장 숨기고 싶은 일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생명의 잉태의 근원이며 피의 유출이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피에 대해서 우리가 살펴본 대로 절대 하나님 영역임을 다시 강조하였습니다. 나이 어린 이모나 고모는 가족 가운데 성폭행의 범죄가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나이 어린 숙모와 관계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비단 나이와 상관없이도 이러한 경우는 충분히 가능성을 예견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이러한 성범죄를 저지른 자에게는 남녀 공히 자손이 끊기는 저주를 받게 됩니다. 후손이 없다는 것은 노후에 의지할 곳 없이 천덕꾸러기로 비참하게 삶을 끝낼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살아있는 형제의 형수나 제수를 범하는 짓도 자식 없이 죽는 저주를 받게 될 것입니다. 가족 간의 성폭행이나 성 문란의 범죄는 대 가족 사회의 붕괴를 가져오게 됩니다. 피를 나눈 친척끼리 위계질서를 깨뜨리는 불행이요, 후손에까지 깊은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뿐 아니라 가족 안에서의 불행으로 끝나지 않고 담을 넘어 이웃의 딸에게까지 겁탈이 비일비재했던 마을들이 허다합니다. 온통 한 마을이 성범죄로 엮어지는 예도 있었습니다. 그 영향은 시대를 건너 후대 손들에게까지 우울한 기억들로 남아있게 마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범죄를 무리하리 만치 철저하게 징벌하시고 능지처참을 명령하신 것은 이러한 엄청난 악영향을 염려하시기 때문입니다.   22-27: “너희는 나의 모든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라 그리하여야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거주하게 하는 땅이 너희를 토하지 아니하리라(레 20:22)” 다시 한번 하나님께서 경고하십니다.   땅이 너희를 토해내지 않도록 내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라고 다시 강조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쫓아낼 족속들의 더러운 풍속을 따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가증이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비록 성범죄를 저지른 자에게는 가혹한 징벌을 내리시지만 “너희는 만민 중에서 구별한 내 백성이라(26)”고 위로의 말씀을 하십니다.   “내가 전에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 내가 그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너희에게 주어 유업을 삼게 하리라 하였노라 나는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레 20:24)”   그러니 내 규례와 법도를 지켜서 그 땅에서 번창하게 일어서라고 하신 축복의 말씀입니다. 음식을 가리는 것에서부터 부정한 것을 아예 멀리하고 음란 사이트를 처음부터 봉쇄하며 일단 노출되더라도 순간적으로 click하지 않으면 됩니다. 마치 선악과처럼 달콤한 유혹이 있더라도 내가 선택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하는 것이 아니라 일생을, 더 나가서 영원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강력한 경고를 귀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육체적인 유혹에서 이기면 끝나는 싸움이 아니라 진짜 전투는 영적인 유혹을 물리치는 싸움입니다. 그러나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건강한 육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깃들듯이 육체적 전투에서 승리하면 영적 전투에서도 능히 승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영육 간에 싸움에서 성도는 이미 승리를 보장 받았습니다. 그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승리요, 성령께서 우리에게 영원히 머물면서 사단에게 승리를 거둘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의 땅에 살면서 가나안 족속들의 음란한 문화를 받아들이지 않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남자나 여자가 접신하거나 박수무당이 되거든 반드시 죽일지니 곧 돌로 그를 치라 그들의 피가 자기들에게로 돌아가리라(레 20:27)”   음란과 싸움에서 가차없이 상대의 숨통을 끊어버리는 단호한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