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26:40-46::: 죄악의 형벌을 기쁘게 받으라 Sat. Aug. 20. 22     “그들이 내 법도를 싫어하며 내 규례를 멸시하였으므로 그 땅을 떠나서 사람이 없을 때에 그 땅은 황폐하여 안식을 누릴 것이요 그들은 자기 죄악의 형벌을 기쁘게 받으리라(레 26:43)”     우리는 하나님을 버릴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의 백성을 버리지 못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공의의 하나님이기 때문에 죄에 대한 징벌은 철저하십니다.   금식하고 애곡한다고 해서 징벌이 감해지지 않습니다. 회개한 후에 겸허히 징벌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혼신을 다해 하나님께 바친다 해도 징벌이 면해지지 않습니다. 징벌은 그대로 남아서 다 받아야 합니다.   그런 후에 회복이 시작됩니다. 이 순서가 하나님께서 밝히신 회개와 징벌과 회복의 순서입니다. 뒤바뀌거나 빼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랍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레 26:40) 그들이 나를 거스른 잘못으로 자기의 죄악과 그들의 조상의 죄악을 자복하고 또 그들이 내게 대항하였으므로 (레 26:41) 나도 그들에게 대항하여 내가 그들을 원수들의 땅으로 끌어 갔음을 깨닫고 그 할례 받지 아니한 그들의 마음이 낮아져서 그들의 죄악의 형벌을 기쁘게 받으면 (레 26:42) 내가 야곱과 맺은 내 언약과 이삭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며 아브라함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고 그 땅을 기억하리라 (레 26:43) 그들이 내 법도를 싫어하며 내 규례를 멸시하였으므로 그 땅을 떠나서 사람이 없을 때에 그 땅은 황폐하여 안식을 누릴 것이요 그들은 자기 죄악의 형벌을 기쁘게 받으리라 (레 26:44) 그런즉 그들이 그들의 원수들의 땅에 있을 때에 내가 그들을 내버리지 아니하며 미워하지 아니하며 아주 멸하지 아니하고 그들과 맺은 내 언약을 폐하지 아니하리니 나는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됨이니라 (레 26:45) 내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기 위하여 민족들이 보는 앞에서 애굽 땅으로부터 그들을 인도하여 낸 그들의 조상과의 언약을 그들을 위하여 기억하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레 26:46) 이것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모세를 통하여 세우신 규례와 법도와 율법이니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그런즉 그들이 그들의 원수들의 땅에 있을 때에 내가 그들을 내버리지 아니하며 미워하지 아니하며 아주 멸하지 아니하고 그들과 맺은 내 언약을 폐하지 아니하리니 나는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됨이니라(레 26:44)”   40-45: “내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기 위하여 민족들이 보는 앞에서 애굽 땅으로부터 그들을 인도하여 낸 그들의 조상과의 언약을 그들을 위하여 기억하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레 26:45)” 그래도 회복의 길은 있었습니다.       가나안 일곱 족속들과 이스라엘이 다른 점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애굽 땅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언약을 체결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셨다는 점입니다. 이스라엘의 심판은 다른 이방의 심판과 다릅니다. 죽도록 패주되 목숨은 건져 주십니다. 그러나 건져주는 조건이 만만치 않습니다. 자기 죄와 조상의 지은 죄까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깊은 회개를 통해서 다시는 죄를 짓지 않도록 체질을 바꾸어야 합니다. 그리고서 끝이 아니고 이미 지은 죄로 말미암은 징벌을 달게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넘어야 할 험한 산과 건너야 할 물살이 깊은 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되돌아 갈 수 없는 막다른 길목에 섰다고 봅니다. 그들에게 유일한 소망은 반드시 회복시키겠다는 여호와의 약속(언약)에 있습니다. 이 믿음만이 징계를 받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그들이 나를 거스른 잘못으로 자기의 죄악과 그들의 조상의 죄악을 자복하고 또 그들이 내게 대항하므로 나도 그들에게 대항하여 내가 그들을 그들의 원수들의 땅으로 끌어 갔음을 깨닫고 그 할례 받지 아니한 그들의 마음이 낮아져서 그들의 죄악의 형벌을 기쁘게 받으면(레 26:40-41)”   먼저 완악한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닫힌 마음을 벗겨내고 겸손한 마음이 먼저 되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며, 교만을 꺾어 겸손해지면 징벌을 달게 받을 준비가 되는 것입니다. 다윗이 저지른 우리아 아내와 정사는 그의 일생에서 두고두고 징벌을 받았습니다. 비밀을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아를 살해함으로써 가중처벌을 받았습니다. 그 죄악의 대가는 다윗과 밧세바 사이에 낳은 첫 아이가 저주받아 일찍 죽고, 큰 아들 암논이 이복 누이를 겁탈하였으며, 이를 복수하기 위해 압살롬이 암논을 죽이고, 반란을 일으켜 부자지간(父子之間)에 원수가 되었습니다. 또한 사랑했던 아들 압살롬이 다윗 자신의 후처를 대낮에 강간하는 치욕을 맛보았으며, 아들에게 쫓겨 간 다윗을 저주하는 시므이에게 모욕을 당했습니다. 다윗이 위대한 점은 이러한 모든 징벌을 겸손하게 기꺼이 감수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을 잊지 않으십니다. 이스라엘을 가나안 땅에서 추방하는 것은 그 땅의 안식을 위해서라고 밝히십니다. 그들이 비록 이방으로 추방되었어도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그들을 버리지 않을 것이요, 미워하지도 않겠으며, 처음 언약을 깨뜨리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유는 내가 그들과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이 되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에게 버림받은 그 땅은, 오히려 그들이 없는 동안 폐허로 있으면서, 안식을 누릴 것이다. 그 기간에 그들은 내가 명한 법도를 거역한 죄값과 내가 세운 규례를 지키지 않은 죄값을 치를 것이다. 비록 그들이 죄값은 치르고 있더라도, 그들이 원수의 땅에 잡혀가 있는 동안에, 나는 절대로 그들을 버리지 않겠다. 미워하지도 않고 멸망시키지도 않겠다. 그래서 그들과 세운 나의 언약을 깨뜨리지 않겠다. 내가 주 그들의 하나님이기 때문이다(레 26:43-44)”   우리는 하나님을 버릴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의 백성을 버리지 못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공의의 하나님이기 때문에 죄에 대한 징벌은 철저하십니다. 금식하고 애곡한다고 징벌이 감해지지 않습니다. 회개한 후에 겸허히 징벌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혼신을 다해 하나님께 바친다 해도 징벌이 면해지지 않습니다. 징벌은 그대로 남아서 다 받아야 합니다. 그런 후에 회복이 시작됩니다. 이 순서가 하나님께서 밝히신 회개와 징벌과 회복의 순서입니다. 뒤바뀌거나 빼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랍니다.   46: “이것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모세를 통하여 세우신 규례와 법도와 율법이니라(레 26:46)” 여기까지가 씨(후손)에 대한 시내 산 언약입니다.   레위기 17장 이후 이스라엘 백성이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규례와 법도와 율법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육신으로 살아갈 때, 지켜야 할 항목들입니다. 비록 전부를 문자적으로 지키는 것은 아니지만 철저하게 문자적으로 지켜야 할 규례도 많았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그리고 성도끼리 바른 관계가 형성될 때 비로소 하나님 나라가 출발하게 됨을 확실히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