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31:25-54 ::: 전쟁승리 노획물 배분 Fri. May. 19. 23     “오백분의 일은 여호와의 거제로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주고, 오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성막을 맡은 레위인에게 주라(민 31:30)”     일반 회중이 받은 몫은 군인의 몫과 같았고, 레위인들이 받은 몫은 1/50이었습니다. 이외에도 군인들은 정식으로 기명된 전리품 이상을 노획물로 가졌다고 생각됩니다(32, 53절).   전리품을 군인들에게 절반, 회중에게 나머지 절반을 분배하였지만, 다윗 시대에 들어와서 분배의 규례는 전투에 참가한 자와 짐을 지킨 후방에 있던 자와 동일한 몫을 받아야 한다는 규례가 정해졌습니다.   그러므로 미디안으로부터 얻은 전리품의 분배는 그 당시에만 유효했던 규례라 할 수 있습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민 31:2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민 31:26) 너는 제사장 엘르아살과 회중의 수령들과 더불어 이 사로잡은 사람과 짐승들을 계수하고 (민 31:27) 그 얻은 물건을 반분하여 그 절반은 전쟁에 나갔던 군인들에게 주고 절반은 회중에게 주고 (민 31:28) 전쟁에 나갔던 군인들은 사람이나 소나 나귀나 양 떼의 오백분의 일을 여호와께 드릴지니라 (민 31:29) 곧 이를 그들의 절반에서 가져다가 여호와의 거제로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주고 (민 31:30) 또 이스라엘 자손의 받은 절반에서는 사람이나 소나 나귀나 양 떼나 각종 짐승을 오십분의 일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성막을 맡은 레위인에게 주라 (민 31:31)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니라 (민 31:32) 그 탈취물 곧 군인들의 다른 탈취물 외에 양이 육십칠만 오천 마리요 (민 31:33) 소가 칠만 이천 마리요 (민 31:34) 나귀가 육만 천 마리요 (민 31:35) 사람은 남자와 동침하지 아니하여서 사내를 알지 못하는 여자가 도합 삼만 이천 명이니 (민 31:36) 그 절반 곧 전쟁에 나갔던 자들의 소유가 양이 삼십삼만 칠천오백 마리라 (민 31:37) 여호와께 공물로 드린 양이 육백칠십오요 (민 31:38) 소가 삼만 육천 마리라 그 중에서 여호와께 공물로 드린 것이 칠십 마리요 (민 31:39) 나귀가 삼만 오백 마리라 그 중에서 여호와께 공물로 드린 것이 육십 마리요 (민 31:40) 사람이 만 육천 명이라 그 중에서 여호와께 공물로 드린 자가 삼십이 명이니 (민 31:41) 여호와께 거제의 공물로 드린 것을 모세가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주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 (민 31:42) 모세가 전쟁에 나갔던 자에게서 나누어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절반 (민 31:43) 곧 회중이 받은 절반은 양이 삼십삼만 칠천오백 마리요 (민 31:44) 소가 삼만 육천 마리요 (민 31:45) 나귀가 삼만 오백 마리요 (민 31:46) 사람이 만 육천 명이라 (민 31:47) 이스라엘 자손의 그 절반에서 모세가 사람이나 짐승의 오십분의 일을 취하여 여호와의 장막을 맡은 레위인에게 주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 (민 31:48) 군대의 지휘관들 곧 천부장과 백부장들이 모세에게 나아와서 (민 31:49) 모세에게 말하되 당신의 종들이 이끈 군인을 계수한즉 우리 중 한 사람도 축나지 아니하였기로 (민 31:50) 우리 각 사람이 받은 바 금 패물 곧 발목 고리, 손목 고리, 인장 반지, 귀 고리, 목거리들을 여호와께 헌금으로 우리의 생명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죄하려고 가져왔나이다 (민 31:51)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그들에게서 그 금으로 만든 모든 패물을 취한즉 (민 31:52) 천부장과 백부장들이 여호와께 드린 거제의 금의 도합이 만 육천칠백오십 세겔이니 (민 31:53) 군인들이 각기 자기를 위하여 탈취한 것이니라 (민 31:54)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천부장과 백부장들에게서 금을 취하여 회막에 드려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을 삼았더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그 얻은 물건을 반분하여 그 절반은 전쟁에 나갔던 군인들에게 주고 절반은 회중에게 주고(민 31:27)”   25-47: “오백분의 일은 여호와의 거제로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주고, 오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성막을 맡은 레위인에게 주라(민 31:29-30)”       노획한 전리품은 생각보다는 엄청난 숫자였습니다. 이스라엘 2세대는 그들이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양의 짐승을 소유한 적이 없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 선물을 허락하신 것은 가나안 땅에서 살아가야 할 미래의 삶의 질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여호와께로부터 축복과 감사의 대한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양--- 675,000마리 수소--- 72,000마리 나귀--- 61,000마리 처녀--- 32,000명 이 중에 절반은 전투에 참가했던 12,000명의 군인들에게 돌아갔으며, 그 중에서 1/500은 제사장 여호와께 거제로 드려져 제사장 엘르아살의 몫이 되었습니다. 양— 337,500마리, -- 군인의 몫: 수소— 36,000마리 나귀— 30,500마리 처녀— 16,000명 대제사장 엘르아살의 몫(1/500) ::: 양 675마리, 수소 70마리, 나귀 60마리, 처녀 30명. 일반 회중이 받은 몫은 군인의 몫과 같았고, 레위인들이 받은 몫은 1/50이었으니까, 대략 추정한다면, 양 675마리, 수소 72마리, 나귀 61마리, 처녀 32명이었습니다. 이렇게 성경에서는 그 종류와 숫자를 상세히 기록하였습니다. 이외에도 군인들은 정식으로 기명된 전리품 이상을 노획물로 가졌다고 생각됩니다(32, 53절). 본문은 전리품을 군인들에게 절반, 회중에게 나머지 절반을 분배하였지만, 다윗 시대에 들어와서 분배의 규례는 전투에 참가한 자와 짐을 지킨 후방에 있던 자와 동일한 몫을 받아야 한다는 규례가 정해졌습니다. 그러므로 미디안으로부터 얻은 전리품의 분배는 그 당시에만 유효했던 규례라 할 수 있습니다.   “다윗이 이르되 나의 형제들아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치러 온 그 군대를 우리 손에 넘기셨은즉 그가 우레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이같이 못하리라 이 일에 누가 너희에게 듣겠느냐 전장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나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분깃이 동일할지니 같이 분배할 것이니라 하고 그 날부터 다윗이 이것으로 이스라엘의 율례와 규례를 삼았으니 오늘까지 이르니라(삼상 30:23-25)”   48-54: “군인을 계수한즉 우리 중 한 사람도 축나지 아니하였기로(민 31:49)”   군대 지휘관이 천부장과 백부장들은 군인들을 계수하였습니다. 치열한 전투를 치렀으나 단 한 명도 희생자가 없음을 확인하고 모세에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금패물을 “우리 생명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죄하려고 가져왔다”고 말하였습니다. 그 양은 16,750세겔(약 225kg)이나 되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 앞에 거제로 이 금을 따로 드렸다고 하였습니다. 지휘관들은 일 세대가 아말렉과 전투에서 몰살당했던 일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민 14:39-45절 참조). 그 후로도 일 세대는 광야에서 모두 죽었던 것과 이번 전쟁에서 한 사람도 죽지 않고 승리를 거둔 미디안 전투와 비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원래 인구조사는 각 사람의 생명을 여호와께 드린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인구 수에 들어간 자는 성소에 반 세겔을 드림으로써 자신이 생명을 대속하는 것입니다. 지휘관들이 “우리의 생명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죄하려고 이 금패물을 거제로 드리겠다”고 한 뜻이 여기에 있습니다. 관련된 말씀은 이렇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가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를 조사할 때에 조사 받은 각 사람은 그들을 계수할 때에 자기의 생명의 속전을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그것을 계수할 때에 그들 중에 질병이 없게 하려 함이라 무릇 계수 중에 드는 자마다 성소의 세겔로 반 세겔을 낼지니 한 세겔을 이십 게라라 그 반 세겔을 여호와께 드릴지며 계수 중에 드는 모든 자 곧 스무살 이상 된 자가 여호와께 드리되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기 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 부자라고 반 세겔에서 더 내지 말고 가난한 자라고 해서 덜 내지 말지며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속전을 취하여 회막 봉사에 쓰라 이것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이 되어서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리라(출 30:11-16)”       “거제”는 두 손으로 제물을 높이 들었다가 놓는 형식의 제의를 말합니다. 즉, 높이 드려 올리는 자세가 곧 여호와께 드려졌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그러므로 번제와 소제, 또는 화목제와 달리 거제는 전적으로 제사장의 몫이 되는 제물입니다. 그러나 먹을 수 있는 고기와는 달리 금패물의 경우에는 제사장의 몫이라고 하기 보다는 성막에서 사용되는 신성한 그릇이나 기구를 제작하는 데 사용되었을 것입니다. 실제적으로 승리를 영원히 기념하기 위해서 기념그릇을 만들었을 가능이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