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무슨 말로 주님의 뜻을 함께 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을 고발하려는 그 마음까지 보신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노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그들을 가여이 여기심을 보게 됩니다..
제 마음속에도 그런 사람들이 기억되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전 그들에게 언젠가 이 아픔을 돌려주리라..
전 그렇게 그들을 잊고 사는것 같았지만 아닌것을 보았습니다.
언제쯤이면 이 마음마져 주님을 닮아 갈수 있을지..
세상눈의 높은 사람들과 친하고 그들과 손을 잡으려 갖은 요령을 부리는 사람들.
그들에겐 세상의 낮은 사람들은 하찮은 존재로만 여기는 그들의 잘못된 행동을 보면서
전 마음의 미움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아니셨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주님..
미움과 화 는 주님께서 주신 것 들이 아닙니다.
그 미움과 화 로 인해 그들이 무너지기 이전에 제가 무너진다는 것 또한 압니다.
미움은 결국 나를 눈멀게 하고 나를 적대시 함을..
주님의 그 크신 사랑을 저는 언제쯤 배우고 익히고 행할수 있을까요~~
그 사람들은 그러하지만
주님께서는 마음속을 보시는것 믿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제 마음에 미움들을 다시끔 생각합니다.
주님의 그 마음을 생각하면서요~~
올바로 살기위해서는 주님과 함께하고 그 길은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그길 만이 내가 기쁨이 되는 길임을 믿고 따르겠습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