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28장10절~22절   글쓴이 : 바다     날짜 : 07-05-08 23:11     조회 : 13005     인생의 해가 진 한곳에 이르러  하나님의 얼굴을 뵙게 됩니다(11절)   할아버지와 아버지께 듣기만 했던 그 하나님을....   내가 내인생을 맘대로 살때는 숨은듯 보이지 않던 하나님이     가족을 떠나 광야같은 길에서  불빛하나 없는    캄캄한밤에 추위와 두려움,외로움을 피할 그 무엇하나 없을 그때    해보다 더 밝고 따뜻한 하나님의 얼굴을 비로소 뵙게 됩니다     그리고 지켜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15절)   살기등등한 형 에서로부터(과거),   돌베게를 베고자야하는 광야의길에서(현재),   앞으로 펼쳐질 불확실한 일들의 두려움으로 부터(미래)   모두다 지켜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나 속이는자 야곱에게 말입니다...... 강우송   07-05-09 22:16 바다님에게 있어 추위와 두려움은 무엇인지요.. 그리고 해보다 더 밝고 따뜻한 하나님은요.. 그런 이야기까지 해달라고 조르고 싶군요. 제게 있어 가장 큰 추위는 "의사소통"입니다. 바다님에게 있어 추위와 두려움은 무엇인지요.. 그리고 해보다 더 밝고 따뜻한 하나님은요.. 그런 이야기까지 해달라고 조르고 싶군요. 제게 있어 가장 큰 추위는 "의사소통"입니다. 바다   07-05-11 09:27 그냥 현실이 어렵네요 현제로는  경제적인 것이 어려우니까 한참 공부시켜야하는 아이들에게 혜택을 못해주는 것 같아요. 따라서 미래도 불확실 한것같아 두렵고.. 그러나 그 모든것이 하나님만 바라보라고 만들어주신 나를 위한 최적의 환경임을 개닫게 되었어요  해가진 밤같은 현실에서 해보다  더 밝고 따뜻한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되었거든요 우송님도 하나님과의 "의사소통"을 회복 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현실이 어렵네요 현제로는 경제적인 것이 어려우니까 한참 공부시켜야하는 아이들에게 혜택을 못해주는 것 같아요. 따라서 미래도 불확실 한것같아 두렵고.. 그러나 그 모든것이 하나님만 바라보라고 만들어주신 나를 위한 최적의 환경임을 개닫게 되었어요 해가진 밤같은 현실에서 해보다 더 밝고 따뜻한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되었거든요 우송님도 하나님과의 "의사소통"을 회복 하시기 바랍니다 강우송   07-05-14 03:26 저희 부부는 "교육"이라면 미국사람들 조차도 눈이 팽팽 돌아가는 이쪽 동부지역에서 "간큰 사람들"에 속합니다. 여럿 볼 것없이 제가 자란 환경을 돌아보면서, 무엇이 내게 교육적으로 작용 했었는지를 떠올립니다. 우리 부부의 기도제목은, 그 아이를 부르신 그 모양대로, 기쁘게 누리며 사는 그것입니다. 이것이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적이라고 확신합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최고이며 삶의 내용일진대, 내 아이들이 사랑해야할 이웃들은 온 세계에 허다하고,  그들을 사랑하는데 준비되어져야 하고, 필요한 능력들이 "교육"의 내용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엔 세상이 그토록 비싼 값을 치루면서 요구하고, 두렵게 만드는것들을 보면 어이가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런면에서 한국은 사회적으로 상대적인 압력들이 너무 많구요...그에 대한 대안들도 쉽지않고. 한국을 방문할때 마다, 엄마들의 모임에 가면, 온통 그 얘기들 뿐입니다. "교육"이 한 인간 전체의 삶이나 생명안에서 다루어 지지 않는걸, 씁슬히 느끼곤 합니다. 어차피, 온 세상이 특히 한국같은 사회가 다 떠들어 대어도, 나 한사람의 세상을 맞서는 결단이 내 아이들을 키우는 일에도 있어야 하지 싶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촌스럽게(?) 잘 놀면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교육"이라면 미국사람들 조차도 눈이 팽팽 돌아가는 이쪽 동부지역에서 "간큰 사람들"에 속합니다. 여럿 볼 것없이 제가 자란 환경을 돌아보면서, 무엇이 내게 교육적으로 작용 했었는지를 떠올립니다. 우리 부부의 기도제목은, 그 아이를 부르신 그 모양대로, 기쁘게 누리며 사는 그것입니다. 이것이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적이라고 확신합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최고이며 삶의 내용일진대, 내 아이들이 사랑해야할 이웃들은 온 세계에 허다하고, 그들을 사랑하는데 준비되어져야 하고, 필요한 능력들이 "교육"의 내용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엔 세상이 그토록 비싼 값을 치루면서 요구하고, 두렵게 만드는것들을 보면 어이가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런면에서 한국은 사회적으로 상대적인 압력들이 너무 많구요...그에 대한 대안들도 쉽지않고. 한국을 방문할때 마다, 엄마들의 모임에 가면, 온통 그 얘기들 뿐입니다. "교육"이 한 인간 전체의 삶이나 생명안에서 다루어 지지 않는걸, 씁슬히 느끼곤 합니다. 어차피, 온 세상이 특히 한국같은 사회가 다 떠들어 대어도, 나 한사람의 세상을 맞서는 결단이 내 아이들을 키우는 일에도 있어야 하지 싶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촌스럽게(?) 잘 놀면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온유   07-05-15 09:23 부부의 생각이 같다면 참으로 감사할  일 이라 생각합니다. 뭐 아니라 해도 그건 큰 문제는 되지 않아야 한다는것은 압니다만. 저도 우송님의 생각과도 같은데.. 이 촌스런 사고 방식을 믿음이 없는 남편은 도무지 이해 할려고 들지도 않고 화로 돌아올때 격어야 하는 외로움은 ... 하지만 하나님께 늘 이 외로움을 전하곤 합니다. 이 사회를 바로 볼수 있었던 것도 제 자신을 바로 볼수 있었던것도 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가르침이셨기 때문이지요. 오늘도 그래서 화이팅 해 봅니다..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살게 해주소서~~ 부부의 생각이 같다면 참으로 감사할 일 이라 생각합니다. 뭐 아니라 해도 그건 큰 문제는 되지 않아야 한다는것은 압니다만. 저도 우송님의 생각과도 같은데.. 이 촌스런 사고 방식을 믿음이 없는 남편은 도무지 이해 할려고 들지도 않고 화로 돌아올때 격어야 하는 외로움은 ... 하지만 하나님께 늘 이 외로움을 전하곤 합니다. 이 사회를 바로 볼수 있었던 것도 제 자신을 바로 볼수 있었던것도 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가르침이셨기 때문이지요. 오늘도 그래서 화이팅 해 봅니다..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살게 해주소서~~ 강우송   07-05-16 02:03 ^^ 온유님의 외로움이 남편께도 전달되는 날이 오길. 온유님 화이팅! ^^ 온유님의 외로움이 남편께도 전달되는 날이 오길. 온유님 화이팅! 이름 패스워드 40f836a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