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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하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요 6:27)”
16-21: “이르시되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신대(요 6:20)”
오병이어의 기적 사건이 있은 후 갈릴리 사람들은 예수에 대한 소문으로 들끓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요 6:15)” 예수님뿐 아니라 이와 같이 사람들의 극성스러운
행동은 제자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쳤던 것입니다. 어제 해설에서도 밝혔지만, 오병이어 사건은 생명의 떡에 관한 일이요, 세상에서 배불리 먹고
풍족하게 사는 삶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또한 우리의 헌신이나 노력으로는 영생에 이를 수 없다는 교훈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작은 것일지라도(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주님께 바치면 귀하게 사용되어 오천 명을 전도하는 밑거름이 된다는 의미도 전혀 아닙니다. 생명의
떡, 곧 영생을 얻는 일에는 우리가 가진 그 어떠한 것으로도 해결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6장에서 좀더 살펴보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임금으로 삼으려는 무리를 피하여 홀로 산으로 피하시면서 제자들에게는 서둘러 호수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14:22절 참조). 제자들은 그날 밤 배를 타고 가버나움으로 향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이때의 상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 밤중에 배를 타고 호수 가운데로 나가는 것은 갈릴리 호수에
익숙한 자들이 아니고서는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이 바로 이 호수에서 고기 잡는 일을 주업으로
삼았던 자들이라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은 갈릴리 호수에 익숙한 어부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지체 없이
배를 띄웠고 밤새 노를 저어 가버나움을 향해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도중에 풍랑을 만났습니다. 노련한 어부들이었지만, 풍랑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바다 한 가운데에서 폭풍우를 만나면 아무리 큰 유조선일지라도 이 폭풍우를 비껴 나갈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정말 노련한 선장이라면 항구에 배를 묶어 놓고 폭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즉, 아무리 경험이 많은 선장일지라도 자연의 노도 앞에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의 명령대로 배를 띄워 풍랑이 이는 호수 가운데로 나아갔습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이 일은 예수께서 주관하실 일이었지, 제자들의
노련한 항해술에 맡긴 경우는 아니었습니다.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 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18-19)”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오신 것을 본
제자들이 두려워하였습니다. 하나님의 현현은 인간들에게 먼저 두려움을 안겨줍니다. 이는 구약에서 여러 번 기록된 말씀입니다.
제자들이 본 예수님은 하나님처럼 보였던 것입니다. 바다 즉, 호수에 익숙한 그들로서는 바다 위로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신현현으로 인식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르시되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20)”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하여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곧 나다(헬라어로 에고 에이미)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두고 하신 내용입니다. 예수께서 이
말씀을 자신에게 사용하신 것은 곧 하나님 자신으로 표현한 점도 있지만, 신학적으로는 종말론적인 하나님의
계시자(신적인 권위자)의 의미라고 설명합니다.
제자들은 바다 위로 걸어오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심을 확인하자 기쁘게 영접하였고 배는 풍랑이 거센 호수를
지나 곧장 가버나움 땅에 도착하였습니다. 본문 말씀은 단순한 내용이지만, 이미 공관복음에서 이 기사가 모두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사도 요한은 아마도 자세한 언급을 생략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이 말씀 안에는 깊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위에서 잠깐 언급한 것처럼 노력한 선장이라면 바다의 풍랑이 일 때면 아무리 성능이 좋은 배라고 할지라도
바다로 나아가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배를 띄웠습니다. 여기에는 이 풍랑과의 싸움에서 제자들의 기술과 노력과는 상관이 없다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풍랑을 이겨낼 수 있는 길은 오직 내게 있다라는 예수님의 교훈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일렁이는 바다를 헤치고 항해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런데 바다로 나갈 때, 배가
없이 헤엄을 쳐서 대해를 건널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처럼 바다 위로 걸어갈 수는 없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설명은 베드로가 예수님처럼 바다 위를 걷고자 했고 결국은 몇 발자국을 딛지 못하고 바다에 빠진 결과와
같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항해를 하기 위해서 예수님으로부터 어떤 능력을 받아 바다 위로 걸어가는 일은
없습니다.
바다로 나가기 위해서는 배가 필요하고 풍랑 없는 바다를 순풍 따라 항해하는 것이 아니라 암초와 파고, 그리고 폭풍우를 견뎌야 하는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여기에는 예외가
없습니다. 즉, 예수를 믿고 따르면 세상살이가 평안할 것이라
생각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그런 약속은 성경 말씀 어디에도 없습니다.
물론 구약에서 축복의 개념에는 부와 권세 등으로 설명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의미를
살펴볼 때, 당시 그들의 수준에 맞는 영원한 생명에 관한 설명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의 현실의 상황이 열심히 믿고 충성한다고 해서 나아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열심히 일을 해야 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 땀 흘리고 성실하게 노력해야 얻어지는 것이지, 하나님께 금식 기도 드린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을 오해하지 않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육적인 문제해결사가 아닙니다. 영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가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까닭이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제자를 비롯한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들은 영생보다는 육신의 고통과 배고픔을 해결하고 이 땅에서
성공과 이익을 보장받기 위해서 따랐습니다. 제자들은 무리보다 덜 한다고 치더라도 결국은 동일한 육신의
문제해결을 위해 예수를 추종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호수 위로 걸어오신 예수님을 보자 베드로처럼 능력을
받겠다고 나서게 되었을 것이고, 결국은 실패하였습니다. 따라서, 호수 위로 걸어오신 예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심으로 배는 풍랑을 넘어 곧바로 육지에 다다랐다는 의미를 영적인
뜻으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우리는 이 문제를 다음 구문에서 좀더 자세히 살펴볼 것입니다.
22-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요 6:26)”
이튿날 가버나움 사람들은 건너온 배가 한 척인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22).
이 말씀은 예수님은 그 배에 타지 않으셨다는 확인 절차입니다. 그러나 가버나움 건너편 사람들, 그러니까 어제 오병이어로 배불리 먹었던 무리들 중에 일부가 예수님을 찾아 가버나움까지 따라왔습니다. 아마 밤을 새워 호수 가를 돌아왔는지, 그들 역시 풍랑에 배를 띄워
노를 저어 왔는지 알 길은 없습니다. 아마도 이른 아침이 아니라 다음날 오후나 저녁 무렵에나 그곳에
도착했으리라 여겨집니다.
그리고 줄곧 예수님을 찾아 돌아다녔을 것입니다. 이윽고 예수님과
제자들이 있는 곳을 알고 그곳에 도착하자 이렇게 말했습니다. “랍비여 언제 여기 오셨나이까(25)” 랍비는 선생이라는 아람어입니다. 이는 세례 요한을 부를 때 사용했던
말인데, 예수님의 호칭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이는 그들의 열심이
육적인 문제에 국한되어 있음을 암시합니다. 예수를 믿는 열심이 자신의 육신의 문제해결을 위한다면 이들은
예수님 앞에서 책망받아야 할 자들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요 6:26)”
예수를 믿고 성도가 되었다고 하는 우리 모두가 사실은 위의 말씀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지상에서 풍요롭고 잘 살아보겠다고 예수를 열심히 믿는 것은 아닌지 돌이켜 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일부 타락한 교회가 이를 부추겨서 더욱더 진리처럼 되어버린 지상 축복이 과연 하나님의 뜻인지를 되새기고 회개해야
합니다.
예수께서 이적을 베푸시고 병을 치유하시고 배불리 먹이시는 사역을 두고 거 봐라 예수께서도 이적을 행하시면서까지
믿는 자들에게 이 땅에서의 만사 화복을 추구하지 않으셨느냐 그러니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불신자들보다 더 풍족하게 삼박자 축복을
주시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열심히 헌금하고 교회에 봉사하고 기도하고 따라라 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발 속지 말 것을 부탁드립니다.
예수께서 주신 육적인 배부름을 믿고 따라, 밤을 새워 예수를
일상의 삶을 포기하고 찾아왔던 어제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한 무리들을 향하여 준엄하게 책망하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26)” 십일조 바치면 그만큼 형편이 어려워집니다. 건축 헌금 바친 만큼 다른 지출을 줄여야 합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땀 흘리고 노력해야 돈이 벌리는 것이지, 기도하고
헌금액수를 늘린다고 해서 돈이 벌리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다시 충고하건대 속지 말기를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왜 헌금을 하느냐?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필요한 돈을 합심하여 모으자는 취지입니다. 복받기 위해 바치는 목적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구제를 위해 모이는 교회(성도들)에
제반 경비와 설교자의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서로가 합의하에 연보하는 것입니다. 제발 헌금을 하나님의
육적 지상 축복이라는 개념과 연결시키지 않기 바랍니다. 연보한 만큼 내 생활형편이 어렵더라도 기꺼이
기쁨 마음으로 교회(성도들의 모임이지 건물교회를 말하지 않습니다)를
섬기는 행위인 것입니다.
이미 영생이라는 복을 받은 자들로서 교회를 위한 제반 경비를 분담하는 나눔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런 부담조차 버거워 한다면 아직은 영생이나 부활의 참 기쁨과 평안을 알지 못한 자들이며, 결국 구원에 아직은 이르지 못한 자일 거라는 사실입니다. 이점도
오해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사실은 사실일 따름이고 거짓은 하늘이 두 쪽 나도 거짓일 따름입니다. 이제 예수께서는 행하신 이적을 잘못 오해하고 열심히 따르는 무리를 향해 바른 신앙의 자세를 설명하셨습니다.
“썩을 양식을 위해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것이라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 하시니(요 6:27-29)”
예수를 믿는 자는 썩을 양식이 아닌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 일하라고 하셨습니다. 썩을 양식은 이 땅에서 육신의 일을 말합니다. 영생하도록 하는 양식을
위한 일이란, 곧 하나님의 일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그가 보낸 자를 믿는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육신 즉, 썩을 양식을 위한 일을 즉각 중단하고 예수(그가 보낸 자)를 믿는 일을 해야 한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이는 그런 뜻이 아니고
영적인 일을 위해 일하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나라를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영원한 나라는 이 세상과는 다른 나라를 말합니다.
즉, 하나님 나라는 타락한 세상과는 다르다는 의미입니다. 다시 풍랑 이야기를 예를 들겠습니다. 세상 풍랑은 여전히 거셉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기 전에도 거셌고 지금도 역시 변함없이 거세게 몰아 닥칩니다.
그러나 달라진 것이 있습니다. 거센 풍랑은 여전하지만, 우리는
풍랑과 관계가 없어진 것입니다. 그 풍랑 위로 걸어갈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 예수를 믿은 일로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기 되니 풍랑이 일고 있음에도 이미 하나님 나라 안에 들어와 있는 평안과
기쁨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때로는 풍랑 속에 빠져 수장될 수 있습니다. 다행히 풍랑이 걷혀서
잔잔한 바다를 항해할 수도 있지만, 어떤 경우이든지 예수를 믿는 믿음 안에서 감사와 기쁨의 날들이 계속됩니다. 즉, 세상과는 별 상관이 없는 나라에 살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게 살아도 되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마 6:31-34)”
육신의 일은 이미 하나님께서 해결해 놓으셨습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일만이 우리의 할 일입니다. 그의 나라의 일은 무엇이며 그의 의를 구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예수께서 하신 일을 믿고 따르는 일입니다. 그 일은 하나님 나라를
위한 헌신이요 구제와 나눔이요, 그리고 생명을 걸고 충성하는 일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는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땀 흘려 성실하게 일해야 합니다. 이제는 세상에서 사는 목적이 분명해졌기 때문입니다.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는 뜻은 5분 후에 일어날 일도 알지 못하는 인간이 내일 일의 염려까지 당겨서 걱정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돈이 많고 건강하고 권력이 있으며 명예를 지니면 성공한 자라고 세상은 인정합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세상 사람들은 달려갑니다. 때로는 남을 짓밟고
가야하고 남들의 희생을 통해서 얻게 됩니다. 여기에는 정정당당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결과가 좋으면 과정은 더럽고 악랄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렇게 해서
정점에 서게 되면 그 자라기 영원히 지속되는 경우가 없습니다. 또 다른 자가 치고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싸움과 전쟁, 음모와 음해 그리고 온갖 악한 술수가 다 동원되어
서로 물어뜯고 죽이는 아수라 판이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서 실패와 낙오된 자는 좌절과 절망 속에서 회환의
세월을 보내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세상 일에는 기쁨과 평안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상대적인 쾌감과
반사적인 이익에 순간의 환희만 존재할 뿐입니다. 그들은 항상 불안하기 때문에 더 자극적인 충동적인 것을
요구하게 되고, 육체적 환락과 정신적인 황홀감에 빨려 들기 마련입니다.
술과 마약, 음행과 광란만이 유일한 출구가 될 수 있을 것이고, 일에 몰두함으로써 일중독자로 변질되기 마련입니다. 반사적으로 정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교육들이 성행합니다. 절에서 하는 무슨 탬플스테이 등과 같은 수련회랄지, 명상을 위한 어떤 모임들이 그런 것들입니다. 그러나 일시적인 정신안정은
얻을 수 있으나, 정작 진정한 평안과 기쁨과는 거리가 먼 일입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사실은 그래서 매우 중요하고 가장 확실한 축복입니다. 영생의
기쁨을 이 땅에서 누리지 못한다면 진정한 성도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일은 풍랑을 인간의 능력으로
멈추게 할 수 없듯이 내가 할 일이 아닙니다. 성령께서 내 안에 오시고 그분을 통해서만이 깨닫고 믿게
되는 일이므로 하나님의 선택이 없이는 결코 알 수 없는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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