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02:01-12 ::: 다윗 왕의 유언 Tue. Sep. 05. 23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왕상 2:4)”     솔로몬을 향한 다윗의 명령은 먼저 강하고 담대한 대장부의 기질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도자로서 아직 정립되지 않는 나라의 기틀을 바로잡고 다윗에게 집중되었던 지도력을 빈틈없이 이양 받아서 앞날의 어려운 난제들을 지혜롭게 헤쳐 나갈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서 그 길(3)”로 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윗은 이제 기력이 쇠하여 자신도 “모든 사람이 가는 길(2)”인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후계자 솔로몬에게 마지막 전하는 말은 곧 유언이요, 앞으로 이스라엘이 지켜 나가야 할 규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마지막 육체의 “길”의 끝 자락에서 이스라엘 번영의 미래 “그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왕상 2:1)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왕상 2: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왕상 2: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왕상 2:4)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 (왕상 2:5)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내게 행한 일 곧 이스라엘 군대의 두 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예델의 아들 아마사에게 행한 일을 네가 알거니와 그가 그들을 죽여 태평 시대에 전쟁의 피를 흘리고 전쟁의 피를 자기의 허리에 띤 띠와 발에 신은 신에 묻혔으니 (왕상 2:6) 네 지혜대로 행하여 그의 백발이 평안히 스올에 내려가지 못하게 하라 (왕상 2:7) 마땅히 길르앗 바르실래의 아들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그들이 네 상에서 먹는 자 중에 참여하게 하라 내가 네 형 압살롬의 낯을 피하여 도망할 때에 그들이 내게 나아왔느니라 (왕상 2:8) 바후림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너와 함께 있나니 그는 내가 마하나임으로 갈 때에 악독한 말로 나를 저주하였느니라 그러나 그가 요단에 내려와서 나를 영접하므로 내가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여 이르기를 내가 칼로 너를 죽이지 아니하리라 하였노라 (왕상 2:9) 그러나 그를 무죄한 자로 여기지 말지어다 너는 지혜 있는 사람이므로 그에게 행할 일을 알지니 그의 백발의 피 가운데 스올에 내려가게 하라 (왕상 2:10) 다윗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워 다윗 성에 장사되니 (왕상 2:11) 다윗이 이스라엘 왕이 된 지 사십 년이라 헤브론에서 칠 년 동안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삼십 삼 년 동안 다스렸더라 (왕상 2:12)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왕위에 앉으니 그의 나라가 심히 견고하니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왕상 2:4)” 모세의 율법(하나님의 말씀)을 준수할 때만이 이스라엘 왕위가 끊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1-4: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왕상 2:3)” 다윗은 솔로몬에게 왕위를 이양하면서 일반적인 훈계를 명령합니다.       다윗의 유언은 먼저 강하고 담대한 대장부의 기질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도자로서 아직 정립되지 않는 나라의 기틀을 바로잡고 다윗에게 집중되었던 지도력을 빈틈없이 이양 받아서 앞날의 어려운 난제들을 지혜롭게 헤쳐 나갈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서 그 길(3)”로 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윗은 이제 기력이 쇠하여 자신도 “모든 사람이 가는 길(2)”인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후계자 솔로몬에게 마지막 전하는 말은 곧 유언이요, 앞으로 이스라엘이 지켜 나가야 할 규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마지막 육체의 “길”의 끝 자락에서 이스라엘 번영의 미래 “그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왕상 2:3)”   이 말씀은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유언과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수 1:6-9)”   광야에서 오직 하나님 말씀에 의지하여 40여 년 간을 모세를 중심으로 여호와를 믿으며 살아왔던 이스라엘이, 모세 없이 살아갈 미래가 불안한 시점에서, 다음 지도자 여호수아에게 주신 위로와 명령의 말씀은 그로 하여금 새로운 용기와 담대함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가나안 정복을 앞둔 두려움에서 모세의 유언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가나안에 정착하는 지표가 되었음은 우리가 익히 아는 바입니다. 마찬가지로 다윗이 솔로몬에게 이스라엘 국가를 이양하면서 당부한 말은 여호와의 율법을 준수하는 길만이 나라의 번영과 형통함을 보장한다는 기준을 제시한 것입니다. 5절 이후 구체적인 명령에서도 들어 나겠지만, 비록 무혈로 왕위에 오르게 된 솔로몬에게 아직 해결해야 할 난제가 수두룩하다는 점은 앞날이 무지개 빛으로만 채색되지 않을 것이라는 암시가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용기와 담대함을 갖춘 대장부로서 왕이 될 것을 명령하였습니다. 그러나 무지하거나 즉흥적인 명령으로 화를 부르지 않고 지혜롭게 난제를 풀어갈 기본적인 덕목은 모세의 율법을 지켜 행하는 길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다윗은 이어서 여호와께서 자신에게 약속하신 사무엘 하 7장의 언약에 대한 말씀을 상기시킵니다.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왕상 2:4)”   다윗과 언약은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는 보장이었는데 본문은 조건부 왕권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무엘 하 7장의 다윗 언약을 비교할 필요가 있습니다.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삼하 7:12-16)”    같은 다윗 언약을 언급하면서 그 안에 포함된 내용의 차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우리는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삼하 7장의 언약은 영원한 다윗 왕권의 보장이 분명하고 만약에 “죄를 범한다면” 이라는 조건 속에서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를 명시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사울처럼 은총을 빼앗지는 않을 것이고 다시 한번 다윗 왕조의 영원성을 보장하는 말씀으로 언약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다윗 왕조가 율법을 외면할 때에도 그 영원성과 견고함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다윗 왕조는 율법을 성실히 준행하고 순종할 때에 이 땅에서 그 존재가치를 부여 받는다는 점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열왕기서가 바벨론 포로 시기에 기록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왕국 분열 성전 파괴, 그리고 왕조 멸망, 바벨론 포로 등을 아는 자의 입장에 설 필요가 있습니다. 그는 죄를 범한 이스라엘 중기 후반의 다윗 왕가에 초점을 맞춰 이점을 강조하였다는 점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물론 그렇지 않다고 주장해도 반대할 의사는 없지만). 그러나 최소한 조건부 약속에 대한 부담감은 덜 수 있을 것입니다.         6-9: “마땅히 길르앗 바르실래의 아들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그들이 네 상에서 먹는 자 중에 참여하게 하라 내가 네 형 압살롬의 낯을 피하여 도망할 때에 그들이 내게 나왔느니라(왕상 2:7)” 다윗은 솔로몬에게 사후에 행할 구체적인 세가지 명령을 내립니다.   먼저 요압에 관한 것인데, 그는 자기 동생 아사헬을 죽인 아브넬을 복수한 사건이 과거에 있었습니다. 당시 아브넬은 사울 왕의 후계자인 이스보셋 편에 서서 다윗의 유다 지파와 대립관계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넬은 적대 관계를 청산하고 에브라임 지파로 대변되는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의 화해를 주선하는 자로 다윗에게 중요한 협상의 대상이었습니다. 이를 요압은 다윗의 생각과 반대하여 살해합니다. 이 사실을 전해들은 다윗은 이렇게 요압을 저주하였습니다.   “그 죄가 요압의 머리와 그의 아버지의 온 집으로 돌아갈지어다 또 요압의 집에서 백탁병자나 나병환자나 지팡이를 의지하는 자나 칼에 죽는 자나 영식이 떨어진 자가 끊어지지 아니할지로다 하니라(삼하 3:29)”   또 한가지 다윗의 비위를 거스른 사건은 아마사를 암살한 사건이었습니다. 소위 “세바의 난”이 일어났을 때, 중책을 맡은 아마사를 자신의 정치적인 야심 때문에 죽인 것입니다. 다윗은 위기에서 요압의 도움을 받기도 했지만 또한 증오의 대상이기도 했습니다. 요압은 다윗의 주변에서 일어난 굵직한 사건마다 개입되었습니다. 압살롬의 죽음에도 요압이 관여되어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아도니야 편에 서서 솔로몬을 지명한 다윗의 마음을 거슬렸습니다. 이처럼 다윗과 요압은 다윗의 일생 동안 서로 무시할 수 없는 애증이 쌓인 숙명적인 관계였습니다. 다윗은 솔로몬에게 그러한 요압을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시므이는 그가 사울 왕의 친척이라는 사실을 감안해야 합니다. 다윗이 압살롬에게 쫓겨 도망갈 때에 그와 일행을 보고 저주를 퍼붓던 자였습니다. 그러나 압살롬이 제거된 후 시므이는 스스로 나와 다윗을 영접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이 경우는 사울 왕이 소속된 베냐민 지파를 대표한 화해의 상징으로 보기 때문에 다윗은 여호와께 맹세하며 시므이를 용서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시므이를 지혜롭게 처벌할 것을 솔로몬에게 명령합니다. 당시에는 저주가 축복과 마찬가지로 그 효력이 계속된다고 보았기 때문에, 저주의 근원을 제거하는 것 즉, 그를 없애므로 저주를 무효화 시킨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다윗은 시므이의 저주가 그의 후손들에게 영향을 줄 것을 우려했던 것 같습니다. 요압과 시므이 경우와 반대로 은혜를 내릴 것을 부탁하는 길르앗 바르실래의 아들들에 관한 내용도 있습니다. 바르실래는 다윗이 압살롬을 피해 요단 강 건너편(마하나임)으로 도망하였을 때, 다윗과 그 일행에게 잠잘 곳과 먹을 것을 베풀었던 그곳의 촌장과 같은 지도자였습니다.   “다윗이 마하나임에 이르렀을 때에 암몬 족속에게 속한 랍바 사람 나하스의 아들 소비와 로테발 사람 암미엘의 아들 마길과 로글림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가 침상과 대야와 질그릇과 밀과 보리와 밀가루와 볶은 곡식과 콩과 팥과 볶은 녹두와 꿀과 버터와 양과 치즈를 가져다가 다윗과 그와 함께 한 백성에게 먹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 생각에 백성이 들에게서 시장하고 곤하고 목마르겠다 함이더라(삼하 17:27-29)”     다윗은 자신이 위기에 처했을 때 도움을 받은 자를 기억하고 사후에도 그들의 후손에게 은총을 베풀 것을 솔로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은총을 “그들이 네 상에서 먹는 자 중에 참여하게 하라(7)”는 것입니다. 다윗이 사울의 유일한 혈육이었던 므비보셋을 자신의 식탁에서 함께 참여하도록 했던 경우를 생각할 때에, 이러한 배려는 바르실래의 아들들에게 최고의 대우를 하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참고로 열왕기서 마지막 기록이 37년간 갇혀 지냈던 여호야긴이 바벨론 왕의 식탁으로 초대되는 장면으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유다의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의 왕 에윌므로닥이 즉위한 원년 십이월 그 달 이십칠일에 유다의 왕 여호야긴을 옥에서 내놓아 그 머리를 들게 하고 그에게 좋게 말하고 그의 지위를 바벨론에 그와 함께 있는 모든 왕의 지위보다 높이고 그 죄수의 의복을 벗게 하고 그의 일평생에 항상 왕의 앞에서 양식을 먹게 하였고 그가 쓸 것은 날마다 왕에게서 받은 양이 있어서 종신토록 끊이지 아니하였더라(왕하 25:27-30)”   이 말씀을 통해서 열왕기 역사가 결국은 “나무 그루터기에 돋아나는 한 싹”을 상징하는 다윗 왕조의 소망을 드러내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다윗 왕조의 “새싹”의 구체적인 실현은 두말할 것도 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마1장 참조)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0-12: “다윗이 이스라엘 왕이 된 지 사십 년이라 헤브론에서 칠 년 동안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삼십 삼 년 동안 다스렸더라(왕상 2:11)” 다윗이 죽어 그의 조상의 묘에 장사 되었습니다.   언제인가 도 언급한 사실이지만, 죽어서 조상의 뼈와 함께 묻힌다는 의미는 그의 죽음이 평온했다는 점과 마지막 영광을 누렸다는 뜻으로 상징됩니다. 당시의 매장 문화를 살펴보면 이점이 확실하게 드러납니다. 묘지를 갖는 일이 아브라함 이후부터 이스라엘에게는 매우 중요한 행사였습니다. 한 동굴과 같은 무덤을 만들고 그 안에 일정한 장소에 대대의 조상의 뼈를 모아두었습니다. 일단 죽으면 한곳에 누인 후 살이 삭게 되면 뼈를 추슬러서 조상의 뼈와 합쳐 놓는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열왕기를 묵상하면서 우리는 “조상들과 함께 잔다”는 기록을 여러 번 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평안한 죽음을 맞이했다는 것이고, 사후에도 영광을 받았다는 점임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으로 역사상 여러 기록을 종합한 결과에 의하면 예루살렘은 다윗의 개인 소유였습니다. 그가 다윗 성에 묻혔다는 의미는 자기 소유의 땅에 묻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윗의 무덤은 예수님의 시대에도 그대로 남아 있다는 기록이 있지만, 지금은 그 형체를 알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