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20:13-21::: 첫 번째 승리 Mon. Oct. 23. 23     “한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아합 왕에게 나아가서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이 큰 무리를 보느냐 내가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나이다(왕상 20:13)”     아합은 벳하닷의 아람 군대와 싸우기로 결정하고 전쟁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 때 한 선지자가 아합에게 나와 여호와의 말씀을 전합니다. “내가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13)”   하나님의 말씀은 아합과 같은 악한 왕에게도 필요합니다. 그의 휘하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까지 포함하여 아직도 아합에게 무릎 꿇지 않는 칠천 명을 보내셨습니다.   이것은 죄악으로 험악해진 이 세상이 그나마 보존되는 원리이기도 합니다. 즉, 아직도 회개하고 돌아올 하나님의 백성이 세대에 걸쳐서 남아 있고 비록 소수이지만 신실한 하나님이 백성이 현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살아 계신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나타내기 위해 아람과 전투에서 승리를 보장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왕상 20:13) 한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아합 왕에게 나아가서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이 큰 무리를 보느냐 내가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나이다 (왕상 20:14) 아합이 이르되 누구를 통하여 그렇게 하시리이까 대답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각 지방 고관의 청년들로 하리라 하셨나이다 아합이 이르되 누가 싸움을 시작하리이까 대답하되 왕이니이다 (왕상 20:15) 아합이 이에 각 지방 고관의 청년들을 계수하니 이백삼십이 명이요 그 외에 모든 백성 곧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을 계수하니 칠천 명이더라 (왕상 20:16) 그들이 정오에 나가니 벤하닷은 장막에서 돕는 왕 삼십이 명으로 더불어 마시고 취한 중이라 (왕상 20:17) 각 지방의 고관의 청년들이 먼저 나갔더라 벤하닷이 정탐꾼을 보냈더니 그들이 보고하여 이르되 사마리아에서 사람들이 나오더이다 하매 (왕상 20:18) 그가 이르되 화친하러 나올지라도 사로잡고 싸우러 나올지라도 사로잡으라 하니라 (왕상 20:19) 각 지방 고관의 청년들과 그들을 따르는 군대가 성읍에서 나가서 (왕상 20:20) 각각 적군을 쳐죽이매 아람 사람이 도망하는지라 이스라엘이 쫓으니 아람 왕 벤하닷이 말을 타고 마병과 더불어 도망하여 피하니라 (왕상 20:21) 이스라엘 왕이 나가서 말과 병거를 치고 또 아람 사람을 쳐서 크게 이겼더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한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아합 왕에게 나아가서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이 큰 무리를 보느냐 내가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나이다(왕상 20:13)”       13-21: “이스라엘 왕이 나가서 말과 병거를 치고 또 아람 사람을 쳐서 크게 이겼더라(왕상 20:21)” 아람과 첫 번째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아합은 벳하닷의 아람 군대와 싸우기로 결정하고 전쟁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 때 한 선지자가 아합에게 나와 여호와의 말씀을 전합니다. “내가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13)” 하나님의 말씀은 아합과 같은 악한 왕에게도 필요합니다. 그의 휘하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까지 포함하여 아직도 아합에게 무릎 꿇지 않는 칠천 명을 보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죄악으로 험악해진 이 세상이 그나마 보존되는 원리이기도 합니다. 즉, 아직도 회개하고 돌아올 하나님의 백성이 세대에 걸쳐서 남아 있고 비록 소수이지만 신실한 하나님이 백성이 현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살아 계신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나타내기 위해 아람과 전투에서 승리를 보장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전투의 구체적인 방법까지 가르치십니다. 각 지방의 고관들이 보유한 사병들 즉, 용병들을 소집하고 그 외의 민병대를 조직하도록 하셨습니다. 용병이 232명, 민병대가 7000명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아합이 지휘하여 이 군대로 아람을 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 외도 전투작전까지도 자세히 지시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편 사마리아 성을 에워싸고 절대항복을 권유하던 벤하닷과 그와 행동을 같이한 32명의 왕들은 막사에서 대낮부터 술로 잔치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을 이미 제압해버린 것처럼 승리의 축배를 미리 들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벤하닷이 흥건히 취했을 즈음에, 아람의 초병들이 이스라엘 용병 232명이 자기들의 진영으로 오는 것을 발견합니다. 설마 저 작은 수가 전투를 하기 위해 진영을 공격하는 것으로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 때 벤하닷은 화친 사절이든, 공격하려는 적군이든 상관없이 모조리 잡아들이라고 말합니다. 일단 지휘관들이 일단 술에 취해 있을 정도로 안일하게 대처했던 아람 진영을 향하여 훈련된 용병들이 기습공격을 감행하였습니다. 7천명의 민병대들이 그들의 뒤를 따라 아람 진영을 파고들었습니다. 순식간에 적의 진영은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지휘관들은 술에 취해 통제 능력을 상실하고 도망가기에 바빴습니다. 의외로 전투는 싱겁게 아합 왕의 이스라엘 승리로 끝났습니다. 여호와께서 직접 선두에 서서 전쟁을 승리로 이끄셨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