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20:22-34::: 벤하닷의 두번 째 패배 Tue. Oct. 24. 23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아람 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넘기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왕상 20:28)”     아람 군대가 생각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고 골짜기(평지)의 신이 아니기 때문에 평지에서 싸우면 승리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골짜기는 산과 산 사이를 두고 하는 말인데, 그 거리가 4-10km정도 되는 평지를 언급한 것입니다. 때로는 산과 산 사이 거리가 수십km가 되는 곳도 있습니다.   아람과의 두 번에 걸진 전투에서 승리할 수가 있었던 까닭은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28)”는 하나님의 뜻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합에게 살아 계신 여호와 하나님의 실제적인 삶의 양식에서 보여주시고 위기에서도 능력을 나타내시는 진정한 신이 누구이신가?를 깨닫도록 하셨습니다.   체험의 현장에서는 누구라도 아멘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믿습니다. 이방의 아람 군대도 이를 시인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그 위기의 순간이 지나가면 또다시 하나님 대신 그 자리에 바알을 들여놓는 우리들입니다.   아합만 나쁜 왕이라고 지탄할 자격이 우리에게는 없습니다. 돈, 자식, 명예, 권력, 장수의 비결 등등이 다 바알입니다. 이 모든 것이 다 필요하고 절실하지만 그보다 우선순위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증명되어야 합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왕상 20:22) 그 선지자가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이르되 왕은 가서 힘을 기르고 왕께서 행할 일을 알고 준비하소서 해가 바뀌면 아람 왕이 왕을 치러 오리이다 하니라 (왕상 20:23) 아람 왕의 신하들이 왕께 아뢰되 그들의 신은 산의 신이므로 그들이 우리보다 강하였거니와 우리가 만일 평지에서 그들과 싸우면 반드시 그들보다 강할지라 (왕상 20:24) 또 왕은 이 일을 행하실지니 곧 왕들을 제하여 각각 그 곳에서 떠나게 하고 그들 대신에 총독들을 두시고 (왕상 20:25) 또 왕의 잃어버린 군대와 같은 군대를 왕을 위하여 보충하고 말도 말대로, 병거도 병거대로 보충하고 우리가 평지에서 그들과 싸우면 반드시 그들보다 강하리이다 왕이 그 말을 듣고 그리하니라 (왕상 20:26) 해가 바뀌니 벤하닷이 아람 사람을 소집하고 아벡으로 올라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 하매 (왕상 20:27) 이스라엘 자손도 소집되어 군량을 받고 마주 나가서 그들 앞에 진영을 치니 이스라엘 자손은 두 무리의 적은 염소 떼와 같고 아람 사람은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 (왕상 20:28)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아람 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넘기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왕상 20:29) 진영이 서로 대치한 지 칠 일이라 일곱째 날에 접전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하루에 아람 보병 십만 명을 죽이매 (왕상 20:30) 그 남은 자는 아벡으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갔더니 그 성벽이 그 남은 자 이만 칠천 명 위에 무너지고 벤하닷은 도망하여 성읍에 이르러 골방으로 들어가니라 (왕상 20:31) 그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되 우리가 들은즉 이스라엘 집의 왕들은 인자한 왕이라 하니 만일 우리가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고 테두리를 머리에 쓰고 이스라엘 왕에게로 나아가면 그가 혹시 왕의 생명을 살리리이다 하고 (왕상 20:32) 그들이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고 테두리를 머리에 쓰고 이스라엘의 왕에게 이르러 이르되 왕의 종 벤하닷이 청하기를 내 생명을 살려 주옵소서 하더이다 아합이 이르되 그가 아직도 살아 있느냐 그는 내 형제이니라 (왕상 20:33) 그 사람들이 좋은 징조로 여기고 그 말을 얼른 받아 대답하여 이르되 벤하닷은 왕의 형제니이다 왕이 이르되 너희는 가서 그를 인도하여 오라 벤하닷이 이에 왕에게 나아오니 왕이 그를 병거에 올린지라 (왕상 20:34) 벤하닷이 왕께 아뢰되 내 아버지께서 당신의 아버지에게서 빼앗은 모든 성읍을 내가 돌려보내리이다 또 내 아버지께서 사마리아에서 만든 것 같이 당신도 다메섹에서 당신을 위하여 거리를 만드소서 아합이 이르되 내가 이 조약으로 인해 당신을 놓으리라 하고 이에 더불어 조약을 맺고 그를 놓았더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아람 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넘기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왕상 20:28)”   22-30: “그 선지자가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이르되 왕은 가서 힘을 기르고 왕께서 행할 일을 알고 준비하소서 해가 바뀌면 아람 왕이 왕을 치러 오리이다 하니라(왕상 20:22)” 여호와께서는 다시 두 번째 아람과 전쟁을 준비하도록 명령하십니다.       한 선지자가 다시 아합 왕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람 군대가 다시 공격할 것이니 이에 대비한 군사력을 점검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군사력이 열세임에도 별다른 준비를 하지 않아 보이고 아람 군대가 전투에 대비한 군사력을 완벽하게 보완하고 철저하게 준비하는 장면만 기록되었습니다. 아람 군대는 자신들이 전투에 패한 까닭은 이스라엘의 여호와 하나님이 산의 신이었기 때문에 산에서 싸워서 졌다고 분석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평지에서 싸우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결정을 내립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어리석은 전투작전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유목민이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그들이 산악지대가 평지보다 더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말보다는 노새가 더 편리했고 비싼 철 병거가 필요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사마리아는 산악지대에 위치했었습니다. 재차 공격을 준비한 아람 군대는 갈릴리 호수 동쪽 아벡으로 소집됩니다. 정확한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분명히 평지였던 것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이스라엘도 그들과 맞서기 위해 아벡으로 군사를 집결시켰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두 무리의 적은 염소 떼와 같고 아람 사람은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27)” 이번에도 수적으로나 무기로 보나 이스라엘이 불리하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이 수도 열세요 전투장비도 열악한 상황에서 또다시 전쟁터로 나갈 수 있었던 동기는 너무나 명백한 승리를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아람 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넘기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왕상 20:28)”   이스라엘은 여호와께서 함께 하신다면 어떤 열악한 조건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이 그들에게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전쟁을 할 때에 추위가 가시고 비가 그치며 곡식을 추수할 전후에 시작합니다. 그 때는 대략 늦봄이나 초여름이 지나는 계절입니다. 또한 왕이나 고관들은 성을 쌓고 그곳에 머물지만 일반 백성들은 성밖에서 거주하였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농사나 유목을 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전투가 시작되면 성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때로는 그냥 성밖에 머물기도 하였는데, 그 이유는 적군이라 할지라도 곡식과 과일을 생산하는 그들을 죽일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일단 왕과 그의 신하들을 죽이면 나머지 백성을 비롯하여 농토와 기르는 가축들을 차지하였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아람 군대가 여호와는 산의 신이고 골짜기(평지)의 신이 아니기 때문에 평지에서 싸우면 승리할 수 있다고 착각했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에서 골짜기를 우리가 생각하는 골짜기 정도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들이 말하는 골짜기는 산과 산 사이를 두고 하는 말인데, 그 거리가 4-10km정도 되는 평지를 언급한 것입니다. 때로는 산과 산 사이 거리가 수십km가 되는 곳도 있습니다. 아람과의 두 번에 걸진 전투에서 승리할 수가 있었던 것은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28)”는 하나님의 뜻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합에게 살아 계신 여호와 하나님을 실제적인 삶의 양식에서 보여주시고 위기에서도 능력을 나타내시는 진정한 신이 누구이신가?를 깨닫도록 하셨습니다. 체험의 현장에서는 누구라도 아멘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믿습니다. 이방의 아람 군대도 이를 시인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그 위기의 순간이 지나가면 또다시 하나님 대신 그 자리에 바알을 들여놓는 우리들입니다. 아합만 나쁜 왕이라고 지탄할 자격이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없습니다. 돈, 자식, 명예, 권력, 장수의 비결 등등이 다 바알입니다. 이 모든 것이 다 필요하고 절실하지만 그보다 우선순위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증명되어야 합니다.   31-34: “벤하닷이 왕께 아뢰되 내 아버지께서 당신의 아버지에게서 빼앗은 모든 성읍을 내가 돌려보내리이다 또 내 아버지께서 사마리아에서 만든 것 같이 당신도 다메섹에서 당신을 위하여 거리를 만드소서 아합이 이르되 내가 이 조약으로 인해 당신을 놓으리라 하고 이에 더불어 조약을 맺고 그를 놓았더라(왕상 20:34)”   북 이스라엘의 아합 왕은 아벡에서의 전투에서 군사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 승리는 여호와 하나님은 산의 신이라고 평가절하했던 벤하닷의 교만에서부터 패배의 진운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28)” 하신 여호와의 말씀대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스스로 증명하신 전쟁이었던 것입니다. 이제 벤하닷은 아합에게 위협적으로 협박하며 “네 은금은 내 것이요 네 아내들과 네 자녀들의 아름다운 자도 다 내것이니라(왕상 20:3)”고 호언장담했던 모습은 간데없고 성읍으로 도망쳐 골방으로 숨어들어가 목숨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처량한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이번 전투에서도 또 다시 하루 만에 십만 명을 잃고 아벡으로 도망쳤으나 그 성벽이 무너져 남은 이만 칠천 명의 군사가 파묻히는 참사 끝에 골방으로 숨어들고 만 것입니다.       벤하닷의 살아남은 신하들은 이스라엘 왕에게 항복하고 자비를 빌라고 제안합니다. “우리가 들은즉 이스라엘의 집의 왕들은 인자한 왕이라 하니 만일 우리가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고 테두리를 머리에 쓰고 이스라엘의 왕에게로 나아가면 그가 혹시 왕의 생명을 살리리이다(31)” 사실 벤하닷 입장에서는 굴욕적이지만 목숨을 건지기 위해서는 이 방법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는 즉각 신하들과 함께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는 등, 형세를 갖추고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갔습니다.   “그들이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고 테두리를 머리에 쓰고 이스라엘의 왕에게 이르러 이르되 왕의 종 벤하닷이 청하기를 내 생명을 살려 주옵소서 하더이다 아합이 이르되 그가 아직도 살아 있느냐 그는 내 형제이니라(왕상 20:32)”   얼마 전에 아합은 벤하닷에게 내 주 왕이라고 표현했고 자신을 그의 종이라고(왕상 20:4절 참조) 불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반전이 되어 벤하닷이 아합 앞에서 자신이 종이라고 낮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월한 승리자 아합은 신하들로부터 벤하닷이 살아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가 아직도 살아 있느냐 그는 내 형제이니라” 라고 말하였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정치적인 계략에 능숙한 아합을 지켜보게 됩니다. 아합은 역대 이스라엘 왕 가운데에서 가장 악독한 왕이라고 평가합니다. 그가 마치 연산군과 같은 폭정과 변태적인 행위 등으로 말미암아 악독한 왕으로 불린 것이 아니라, 아주 음흉하고 때로는 하나님의 동정을 받을 만큼 순진하였으며, 모략과 정치적인 술수가 매우 능했습니다. 결국은 여호와 하나님을 배척하고 대신 현실적 유익을 극대화시키는 바알을 섬김으로써 가장 경제적인 현실에 충실한 면을 보여준 왕이었습니다. 때문에 철천지 원수 지간이라 할 수 있는 벤하닷도 자신에게 유익이 되면 형제라 부를 수 있는 모략가였던 것입니다. 돈만 벌린다면 적도 아군도 없으며 자식 일류 대를 보낼 수만 있다면 위법 탈법은 아랑곳하지 않는 자들, 경제적 이득이면 자식도 남편도, 부모도 팔아먹겠다는 논리, 이러한 사고가 어쩌면 아합 시대의 사회 경제 논리였을지도 모르며, 현 자본주의의 악랄한 경제법칙인지도 모릅니다. 아합은 이스라엘 백성이 보는 가운데에서 벤하닷을 자기의 병거에 태웠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연출하는 것은 곧 벤하닷을 여전히 아람 왕으로 인정해주며 그의 명예를 지켜 주는 상징적 의미가 있었습니다. 사실 고대 근동에서 승리한 왕이 패전한 왕을 사로잡았을 때에는 왕이 병거 바퀴에다 어깨나 팔을 묶어 끌려가게 해서 그에게 패전의 수치를 주고 백성들에게 그가 굴욕 당한 모습을 보임으로서 승리의 장식물로 만들었던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아합은 영특했습니다. 실리주의 자였습니다. 벤하닷을 세워주는 대신 예전에 빼앗겼던 성읍들을 돌려받았으며, 적의 수도인 다메섹에 자신의 이름을 붙인 거리(광장)를 만들도록 하였습니다. 적군의 수도에 자신의 동상을 세워 그 위세를 떨쳤던 것입니다. 아합은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는 자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두 번에 걸친 벤하닷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근원적인 핵심은 여호와 하나님의 명예와 그 분의 백성이기 때문임을 전혀 의식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가장 현실적이며 실리적인 조약을 아합의 벤하닷과 맺었습니다. 이게 무슨 잘못인가? 이렇게 마음 속으로 반문할 자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한국의 현재의 기독교의 위치가 이 근처에 머물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형 교회, 마치 예술품을 전시한 공간처럼 아름답게 꾸며진 교회 건물들, 청중을 압도하는 성가대와 강대상 그리고 엄청난 돈이 들어갔을 법한 파이프 오르간과 장식품들, 마지막으로 우아한 교인들의 자태가 마치 천국에 온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듯 한 교회 분위기와 특히 휘황찬란한 인테리어에 눈이 휘둥그래진 단 말입니다. 성공한? 교회의 모델을 이렇게 세뇌시켜 놨기 때문에 거지같아 보이는 12제자의 모습은 간데 없고 초라한 예수님의 자화상은 희미해졌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엘리야)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를 통하여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에레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왕이 되게 하고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또 하벨므흘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하사엘을 칼을 피하는 자를 예후가 죽일 것이요 예후의 칼을 피하는 자를 엘리사가 죽이리라(왕상 19:15-17)”       아람은 아합의 왕조를 무너뜨릴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아합은 자기 시대에서 더 이상 세력을 회복하지 못하게 할 수 있었던 절호의 기회를 경제적 이득으로 바꿔버리고 말았습니다. 주변 나라와 경제적 유익을 위해서 무역의 원활한 교통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또한 더욱 유리한 정치적 외교적 경제적 업적을 재임 기간에 성취하면 존경받는 지도자로 남겠지요? 그래서 박정희 같은 군사독재자는 심복에게 암살 당했지요? 하나님 나라를 이끌어가는 사명에 하나님께서 주권자이심을 깨닫지 못한다면, 그리고 모든 일에 하나님께 기도로서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그분의 뜻을 헤아려 순종하지 못한다면 어떤 유익한 그리고 유리한 정책적 결정을 내린다고 해도 하나님을 배반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요, 불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아합은 결국 여호와 하나님의 진노의 일 순위 대상이 되고 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