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21:11-29::: 아합의 죄악 Fri. Oct. 27. 23     “너는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죽이고 또 빼앗았느냐고 하셨다 하고 또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곳에서 개들이 네 피 곧 네 몸의 피도 핥으리라 하셨다 하라(왕상 21:19)”     아합이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기 위해 이스르엘로 내려갔을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도 아합을 심판하기 위해 엘리야를 나봇의 포도원으로 보내십니다.   엘리야는 아합을 만나 저주의 심판을 선언합니다. 그 죄목은 나봇을 죽이고 그의 소유 포도원을 빼앗은 것입니다. 이는 십계명의 살인과 이웃의 것을 탐내는 죄악에 저촉되었습니다.   이세벨의 계략이었으나, 아합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아합은 명령한 일도 지시하거나 동참한 일도 없다고 변명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로 포도원을 취했으니 그 범죄 결과 최종적인 혜택을 받은 자가 죄인인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법을 어기고 최종적인 이득을 얻은 자가 가장 큰 죄악을 저지른 당사자입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왕상 21:11) 그의 성읍 사람 곧 그의 성읍에 사는 장로와 귀족들이 이세벨의 지시 곧 그가 자기들에게 보낸 편지에 쓴 대로 하여 (왕상 21:12) 금식을 선포하고 나봇을 백성 가운데 높이 앉히매 (왕상 21:13) 때에 불량자 두 사람이 들어와 그의 앞에 앉고 백성 앞에서 나봇에게 대하여 증언을 하여 이르기를 나봇이 하나님과 왕을 저주하였다 하매 무리가 그를 성읍 밖으로 끌고 나가서 돌로 쳐죽이고 (왕상 21:14) 이세벨에게 통보하기를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나이다 하니 (왕상 21:15) 이세벨이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다 함을 듣고 이세벨이 아합에게 이르되 일어나 그 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돈으로 바꾸어 주기를 싫어하던 포도원을 차지하소서 나봇이 살아 있지 아니하고 죽었나이다 (왕상 21:16) 아합이 나봇의 죽었다 함을 듣고 곧 일어나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려 그리로 내려갔더라 (왕상 21:17)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왕상 21:18) 너는 일어나 내려가서 사마리아에 있는 이스라엘의 아합 왕을 만나라 그가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러 그리로 내려갔나니 (왕상 21:19) 너는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죽이고 또 빼앗았느냐고 하셨다 하고 또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곳에서 개들이 네 피 곧 네 몸의 피도 핥으리라 하셨다 하라 (왕상 21:20) 아합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 대적이여 네가 나를 찾았느냐 대답하되 내가 찾았노라 네가 네 자신을 팔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왕상 21:21)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재앙을 네게 내려 너를 쓸어 버리되 네게 속한 남자는 이스라엘 가운데에 매인 자나 놓인 자를 다 멸할 것이요 (왕상 21:22) 또 네 집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처럼 되게 하고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처럼 되게 하리니 이는 네가 나를 노하게 하고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까닭이니라 하셨고 (왕상 21:23) 이세벨에게 대하여도 여호와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개들이 이스르엘 성읍 곁에서 이세벨을 먹을지라 (왕상 21:24) 아합에게 속한 자로서 성읍에서 죽은 자는 개들이 먹고 들에서 죽은 자는 공중의 새가 먹으리라고 하셨느니라 하니 (왕상 21:25) 예로부터 아합과 같이 그 자신을 팔아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한 자가 없음은 그를 그의 아내 이세벨이 충동하였음이라 (왕상 21:26) 그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아모리 사람의 모든 행함 같이 우상에게 복종하여 심히 가증하게 행하였더라 (왕상 21:27) 아합이 이 모든 말씀을 들을 때에 그의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또 풀이 죽어 다니더라 (왕상 21:28)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왕상 21:29) 아합이 내 앞에서 겸비함을 네가 보느냐 그가 내 앞에서 겸비하므로 내가 재앙을 저의 시대에 내리지 아니하고 그 아들의 시대에야 그의 집에 재앙을 내리리라 하셨더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너는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죽이고 또 빼앗았느냐고 하셨다 하고 또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곳에서 개들이 네 피 곧 네 몸의 피도 핥으리라 하셨다 하라(왕상 21:19)”   11-16: “이세벨이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다 함을 듣고 이세벨이 아합에게 이르되 일어나 그 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돈으로 바꾸어 주기를 싫어하던 포도원을 차지하소서 나봇이 살아 있지 아니하고 죽었나이다(왕상 21:15)”       어제에 이어서 본문 해설 내용이 겹칠 수 있습니다. 이는 성서 유니온의 매일 성경 본문을 근거로 본문을 택하는데 있습니다. 원래대로 한다면 1절에서 16(14)절까지 한 단락으로 묶어야 마땅합니다. 아무튼 성읍의 유력자의 두 그룹인 장로와 귀족들은 암묵적으로 이세벨의 정책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죄가 없는 나봇을 율법에 근거하여 재판을 진행하고 사형을 언도하여 돌로 쳐죽이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권력의 눈치를 보며 일신상의 부귀영화를 추구하는 요즈음 들개들 같은 자들과 비교해보면 대충 이해가 빠르리라 생각됩니다. 국민과 국가 소유의 자산을 개인과 권력자에 아부하는 자들의 이익 때문에 외국에 팔아 넘기는 일이나, 부당함을 알면서도 표적 수사와 검거로 부당한 권력의 시녀로 전락하는 검찰의 형태를 보면 바로 이스르엘의 장로와 귀족 그룹들이 이세벨에게 많은 혜택과 유익을 받았는지를 지레 짐작할 수가 있습니다. 나봇의 정당한 주장이 오히려 자신과 가족들이 죽임을 당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들의 죽임에 참여한 자들은 뇌물로 매수된 두 증인이 있었고 이를 방관하며 죄가 있다고 동의한 장로들과 귀족들이 또한 있었으며, 자신들에게 해가 돌아올까 봐 전전긍긍하며 침묵으로 무관심으로 지켜보는 이스르엘 주민들이 있었습니다. 절대 권력과 독재 권력 앞에 굴종하는 이들은 누구입니까? 정의와 옳은 일을 위해 감히 나서는 자 없이, 비굴하게 음지에 숨어서 혹은 무심한 듯, 정치에는 관심이 없다는 듯이 이웃이 잡혀가도 태연한 자들이 누구입니까? 혹시 기독교인이라고 자처한 우리 자신들이 아닙니까? 그저 골방에 숨어서 주여 외치며 그들의 죄를 용서해달라고만 웅얼거리면 우리의 사명을 다한 것이라고 여깁니까? 나는 죄가 없으니 떳떳하다고 믿고 있습니까? 억울하게 죽어간 그래서 파산을 당한 내 이웃들은 잊은 지 오래입니까?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결코 잊으신 적이 없으십니다. 장로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는 하나 같이 나라가 절단 났다는 사실을 기억하십니까? 왜 그렇습니까? 오늘 하루 한 번 자문해보기 바랍니다. 이승만, 김영삼, 그리고 이명박 과연 이 땅에서 서민들이 잘 살게 될 그리스도의 날은 오기나 할 것 같습니까? 아합에게 굽실거리고 이세벨에게 복종한 북 이스라엘의 지도층은 결국 지구 상에서 사라졌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의 죄악을 잊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이세벨이 나라의 위급한 상황에나 있을 법한 금식을 나봇을 죽이기 위해서 선포해 놓고 사전에 입을 맞춘 두 불량자 증인을 앞세워 일사천리로 재판을 진행합니다. 여기에 반대하는 자를 막기 위해서 미리 성읍의 유력자들을 포섭했습니다. 기존의 법을 악용한 사례입니다. 나봇은 거짓 증언을 근거로 하나님과 왕을 저주한 죄로 율법에 따라 성읍 밖으로 끌려나가 돌에 맞아 죽었습니다.   “온 회중이 곧 그를 진영 밖으로 끌어내고 돌로 그를 쳐죽여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니라(민 15:36)”   나봇의 시체는 성 밖에 버려졌고 개들이 그 시체의 피를 핥았습니다. 그리고 나봇의 아들도 돌아 맞아 죽었습니다. 이 역시 율법에 근거하여 죄인과 관련된 가족들에게도 집단적인 책임을 물어 죽였습니다(민 16:25-33절 참조). 하나님의 율법을 악용하여 나봇의 포도원에 관한 가족의 소유권을 다 없애기 위해 이 법을 적용했던 것입니다. 정치적 혹은 경제적 범죄행위에 검찰이 법을 악용하는 경우를 우리는 허다하게 봐왔습니다. 한국은 아직도 이런 나라인가 싶어 심히 좌절할 때가 많습니다. 굥 대통령을 선호한 일부 교회의 책임도 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를 지켜보고 계심을 깨우쳐야 할 것입니다. 이세벨의 치밀한 율법 악용의 계획 앞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속거나 묵인하여 나봇이 정말 죄가 있는 것처럼 몰아갔습니다. 그래서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윤리적, 도덕적, 양심적으로 볼 때, 그리고 하나님의 율법에 비추어 볼 때 가장 심각한 죄인인 살인과 거짓 증거를 통한 최악의 계략이었습니다. 이러한 이세벨의 계략을 실천하는 데 도움을 준 자들은 바로 이스르엘의 장로들과 귀족들이었으며 두려워 침묵한 그 성읍 백성들도 책임을 면하기는 어렵습니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인천공항공단을 이명박 정부가 외국에 팔아 넘길려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중지한 적이 있습니다. 백성의 재산을 팔아먹으려는 이 기막힌 사건을 기억하십니까 율법을 범한 자는 돌로 쳐 죽이도록 되어 있는데, 나봇이 이렇게 엮어져 버렸습니다. 누구 하나 그의 편이 되어주지 못했습니다. 이세벨은 모세 율법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나봇을 하나님과 왕을 저주했다고 죄를 뒤집어 씌우고 돌로 쳐죽이는 방법을 선택한 것도 결국은 율법대로 했다는 허무맹랑한 정당성을 주장해도 아무도 이를 비판하는 자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4대 강이 다 파헤쳐져서 죽음의 강이 되었는 데도 누구 한 사람 그를 비난하고 나서는 권세들이 없습니다. 다들 죽일 놈들입니다. 나봇이 죽었다는 소식을 접한 이세벨은 곧 바로 아합에게 전합니다. 그리고 이스르엘로 가서 그 포도원을 갖도록 하였습니다. 아합은 즉시 일어나 이스르엘로 갔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이세벨의 계략에도 관심이 없고 나봇의 죽음에도 관심이 없습니다. 오로지 자신의 욕구가 충족된 것에 따른 즐거움만 존재했습니다. 그는 이미 왕의 자격이 없는 자였습니다. 아합도 나봇의 살인에 관여한 공범자입니다. 이세벨, 장로, 귀족 그리고 백성까지 다들 한 몫 씩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나봇의 포도원 사건은 일단락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잘못입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과정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사건을 의롭게 심판하려고 엘리야를 부르셨습니다.       17-29: “또 네 집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처럼 되게 하고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처럼 되게 하리니 이는 네가 나를 노하게 하고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까닭이니라 하셨고(왕상 21:22)”   아합이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기 위해 이스르엘로 내려갔을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도 아합을 심판하기 위해 엘리야를 나봇의 포도원으로 보내십니다. “너는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죽이고 또 빼앗았느냐고 하셨다 하고 또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곳에서 개들이 네 피 곧 네 몸의 피도 핥으리라 하셨다 하라(19)” 엘리야는 아합에게 저주의 심판을 선언합니다. 그 죄목은 나봇을 죽이고 그의 소유 포도원을 빼앗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십계명의 살인과 이웃의 것을 탐내는 죄악에 저촉된 것입니다. 이세벨의 계략이었으나, 아합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아합은 명령한 일도 지시하거나 동참한 일도 없다고 변명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로 포도원을 취했으니 그 범죄 결과 최종적인 혜택을 받은 자가 죄인인 것입니다. 한참 부동산 투기가 전국을 휘감을 때, 너도나도 아파트 청약을 들고 혹은 관계자들을 매수하여 아파트에 투기한 끝에 수 억대 이상의 이득을 취한 자들, 그들은 그저 운(기회)이 좋아 그렇게 되었다고 변명할 수 있겠지만,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법을 어기고 최종적인 이득을 얻은 자가 가장 큰 죄악을 저지른 자라는 점입니다. 내가 투기했기 때문에 선량한 자들이 집을 마련할 기회를 잃었다는 것으로 말미암아 죄를 지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기는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은 바로 이런 자를 악을 저지른 자라고 지목합니다. 그리고 나봇이 당한 대로 네 시체도 개들을 핥을 것이라고 저주하셨습니다. 엘리야와 아합은 영적으로 서로 앙숙 관계입니다. 그래서 엘리야를 본 아합은 내 원수야 네가 또 나를 찾아왔느냐고 말하였습니다. 이에 응답하듯이 엘리야는 “네가 네 자신을 팔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다(20)”고 쏘아붙였습니다. 그 결과 재앙을 내리실 것인데, “네게 속한 남자는 이스라엘 가운데에 매인 자나 놓은 자를 다 멸할 것(21)”이라 하였습니다. 그뿐 아니라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처럼,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처럼 되게 할 것이며 이는 네가 나를 노하게 하고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까닭(22)”이라고 설명합니다. 특히 이세벨은 이스르엘 성읍 곁에서 그녀의 시체를 개들이 먹을 것이라 저주하였습니다.   “아합에 속한 자로서 성읍에서 죽은 자는 개들이 먹고 들에서 죽은 자는 공중의 새가 먹으리라고 하셨느니라 하니 예로부터 아합과 같이 그 자신을 팔아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한 자가 없음은 그를 그의 아내 이세벨이 충동하였음이라 그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아모리 사람의 모든 행함 같이 우상에게 복종하여 심히 가증하게 행하였더라(왕상 21:24-26)”   위의 구절은 여호와 하나님의 저주가 얼마나 극심한지를 단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아합이 얼마나 악한 왕이었는지를 보여주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의아한 상황이 그 다음에 전개됩니다. 엘리야의 저주의 메시지가 전해지자, 아합의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그는 이 모든 말씀을 듣자마자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며 걸음걸이도 풀이 죽어 천천히 걸었다고 하였습니다. 열왕기 기자는 이를 두고 진진한 회개의 모습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엘라야를 불러 아합이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을 말씀하셨습니다. “아합이 내 앞에서 겸비함을 네가 보느냐 그가 내 앞에서 겸비하므로 내가 재앙을 저의 시대에는 내리지 아니하고 그 아들의 시대에야 그의 집에 재앙을 내리리라 하셨더라(29)” 하나님께서는 결코 인간을 포기하지 않는 분이심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참된 회개는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철저하게 낮추는 겸손함에서 시작됩니다. 여호와께서는 아합의 진실한 겸비한 모습을 보고서 이미 예정했던 재앙을 늦추셨습니다. 아합의 왕조를 향한 재앙이 아합의 생전에는 내리지 않고 그의 아들이 통치할 때에 내리게 하십니다. 그러면 아들은 아버지의 죄악을 짊어져야 하는 숙명인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들 역시도 겸비한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서 순종의 삶을 살 때에는 또 다시 그 재앙은 유보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유부단하신 것이 아니라, 오래 참으시는 분으로서 인간을 긍휼히 여기시는 성품 때문입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