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 36:36-37:24 ::: 엘리후의 네 번째 논박(2) Thu. Dec. 14. 23     “하나님은 높으시니 우리가 그를 알 수 없고 그의 햇수를 헤아릴 수 없느니라(욥 36:26)”     엘리후의 언변과 이론과 지식은 남보다 월등했을지 모릅니다. 그의 심오한 하나님에 관한 이해는 불특정 다수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미쳤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가 모르는 부분은 바로 욥은 하나님께서 신뢰하시는 자라는 사실입니다.   심오한 신학을 전수받았으면서도 어찌 하나님의 사람을 알아채지 못했는지가 사실 불가사의한 일입니다.   그의 믿음이 남보다 월등했다면 욥의 고통에 대해서 정 반대의 결론을 도출하기가 꺼렸을 만도 한데, 전혀 그렇지를 못했습니다.   단지 엘리후는 인과응보의 법칙에서 벗어나지 못한 세 친구들과 그 근본이 다르지 않다는 점을 드러냈을 뿐입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욥 36:26) 하나님은 높으시니 우리가 그를 알 수 없고 그의 햇수를 헤아릴 수 없느니라 (욥 36:27) 그가 빗방울을 가늘게 하시며 빗방울이 증발하여 안개가 되게 하시도다 (욥 36:28) 그것이 구름에서 내려 많은 사람에게 쏟아지느니라 (욥 36:29) 겹겹이 쌓인 구름과 그의 장막의 우렛소리를 누가 능히 깨달으랴 (욥 36:30) 보라 그가 번갯불을 자기의 사면에 펼치시며 바다 밑까지 비치시고 (욥 36:31) 이런 것들로 만민을 심판하시며 음식을 풍성하게 주시느니라 (욥 36:32) 그가 번갯불을 손바닥 안에 넣으시고 그가 번갯불을 명령하사 과녁을 치시도다 (욥 36:33) 그의 우레가 다가오는 풍우를 알려 주니 가축들도 그 다가옴을 아느니라   (욥 37:1) 이로 말미암아 내 마음이 떨며 그 자리에서 흔들렸도다 (욥 37:2) 하나님의 음성 곧 그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똑똑히 들으라 (욥 37:3) 그 소리를 천하에 펼치시며 번갯불로 땅 끝까지 이르게 하시고 (욥 37:4) 그 후에 음성을 발하시며 그의 위엄 찬 소리로 천둥을 치시며 그 음성이 들릴 때에 번개를 멈추게 아니하시느니라 (욥 37:5 ) 하나님은 놀라운 음성을 내시며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큰 일을 행하시느니라 (욥 37:6) 눈을 명하여 땅에 내리라 하시며 적은 비와 큰 비도 그같이 내리게 명하시느니라 (욥 37:7) 그가 모든 사람의 손에 표를 주시어 모든 사람이 그가 지으신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욥 37:8) 그러나 짐승들은 땅 속에 들어가 그 처소에 머무느니라 (욥 37:9) 폭풍우는 그 밀실에서는 나오고 추위는 북풍을 타고 오느니라 (욥 37:10) 하나님의 입김은 얼음을 얼게 하고 물의 너비를 줄어들게 하느니라 (욥 37:11) 또한 그는 구름에 습기를 실으시고 그의 번개로 구름을 흩어지게 하시느니라 (욥 37:12) 그는 감싸고 도시며 그들의 할 일을 조종하시느니라 그는 땅과 육지 표면에 있는 모든 자들에게 명령하시느니라 (욥 37:13) 혹은 징계를 위하며 혹은 땅을 위하며 혹은 긍휼을 위하여 그가 이런 일을 생기게 하시느니라 (욥 37:14) 욥이여 이것을 듣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오묘한 일을 깨달으라 (욥 37:15) 하나님이 이런 것들에게 명령하셔서 그 구름의 번개로 번쩍거리게 하시는 것을 그대가 아느냐 (욥 37:16) 그대는 겹겹이 쌓인 구름과 완전한 지식의 경이로움을 아느냐 (욥 37:17) 땅이 고요할 때에 남풍으로 말미암아 그대의 의복이 따뜻한 까닭을 그대가 아느냐 (욥 37:18) 그대는 그를 도와 구름장들은 두들겨 넓게 만들어 녹여 부어 만든 거울 같이 단단하게 할 수 있겠느냐 (욥 37:19) 우리가 그에게 할 말을 그대는 우리에게 가르치라 우리는 아둔하여 아뢰지 못하겠노라 (욥 37:20)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어찌 그에게 고할 수 있으랴 삼켜지기를 바랄 자가 어디 있으랴 (욥 37:21) 그런즉 바람이 불어 하늘이 말끔하게 되었을 때에 그 밝은 빛을 아무도 볼 수 없느니라 (욥 37:22) 북쪽에서는 황금 같은 빛이 나오고 하나님께는 두려운 위엄이 있느니라 (욥 37:23) 전능자를 우리가 찾을 수 없나니 그는 권능이 지극히 크사 정의나 무한한 공의를 굽히지 아니하심이니라 (욥 37:24) 그러므로 사람들은 그를 경외하고 그는 스스로 지혜롭다 하는 모든 자를 무시하시느니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롬 8:31)”   26-33: “겹겹이 쌓인 구름과 그의 장막의 우렛소리를 누가 능히 깨달으랴(욥 36:29)”       엘리후는 자기가 지닌 지식을 토대로 하늘 즉, 구름과 비, 그리고 번갯불 등에 관하여 자세한 설명을 이어갑니다. 당시에 이와 같은 지식을 가졌다는 점은 상당히 많은 공부를 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가 한 말이 현재의 과학적인 방법으로 조사한 구름과 비, 그리고 번개불 또는 바다 속의 광경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물을 증발시켜서 끌어올리시고, 그것을 빗방울을 만드시며, 구름 속에 싸 두었다가 뭇 사람에게 비로 내려 주십니다. 하나님이 구름을 어떻게 펴시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하며, 그 계신 곳 하늘에서 나는 천둥소리가 어떻게 해서 생기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비는 찬 공기와 더운 공기가 부딪쳐서 아주 작은 물방울이 결집하여 빗방울이 되어 떨어지게 됩니다. 비는 우리나라와 같은 사계절이 있는 곳에는 흔하지만, 중동과 같은 메마른 지역에서는 비는 생명과 같은 귀했습니다. 구름도 그 모양이 여러 가지입니다. 구름의 종류를 다 알지 못하지만, 뭉게구름, 새털구름, 비구름, 등등, 그 높낮이에 따라, 모양에 따라 제각기 알맞은 형태를 지녔습니다. 천둥 소리도 구름끼리 맞부딪쳐서 전기가 발생하고 이것이 구름 밖으로 흐르면 번개가 되고 부딪칠 때 나는 소리가 천둥입니다. 번개가 치는 곳에는 벼락이 떨어지게 됩니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이러한 사실들이 엘리후도 잘알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이 모든 일이 우연이 발생하는 현상이 아니고 그 배후에는 하나님께서 조종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바람 역시 어디서 와서 어디로 흘러가는지 하나님께서만이 아십니다. 해마다 태풍으로 말미암은 피해가 있지만, 바다를 요동치게 하여 바닥에 침전된 부유물을 일으켜서 새로운 먹이를 생성하기도 합니다.   온 하늘에 번개를 보내십니다. 그러나 바다 밑 깊은 곳은 어두운 채로 두십니다. 이런 방법으로 사람을 기르시고, 먹거리를 넉넉하게 주십니다. 두 손으로 번개를 쥐시고서, 목표물을 치게 하십니다. 천둥은 폭풍이 접근하여 옴을 알립니다. 동물은 폭풍이 오는 것을 미리 압니다.   바다는 모든 것을 포용하는 어머니 품과 같다고 어느 시인은 노래했습니다. 그만큼 풍요롭고 넓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번개로 세상을 밝게 하지만, 바다의 심연은 어두움 그대로 두신다고 하였습니다. 바다의 대륙붕이라고 할 때, 수심 200m까지를 말합니다. 이곳까지 햇빛이 들어가는 영역이어서 대부분의 물고기들이 이 수층에 모여 삽니다. 그러나 인간들을 더 깊은 심연까지 조사를 해보니 빛이 전혀 들지 않는 수심층에도 바다 생물이 살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다는 육지를 다 포용해도 남을 만큼 깊고 넓습니다. 앞으로의 먹거리는 육지가 아닌 바다에서 얻게 될 것이라고 미래학자들은 예견하는 주장에 공감을 합니다. 육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바다는 모든 자원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지구의 70%이상이 바다입니다. 바다에 해상도시를 세우는 날도 멀지 않은 미래에 이루어질 일입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50년이 되면 지금의 인구보다 30억 명이 더 늘어난다는 미래학자들의 보고를 읽었습니다. 앞으로 인간을 먹이고 살릴 수 있는 자원은 바다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태초부터 바다로 하여금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식물의 생명들을 먹일 수 있는 무한대의 양식을 바다에 두셨다고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37:1-24: “전능자를 우리가 찾을 수 없나니 그는 권능이 지극히 크사 정의나 무한한 공의를 굽히지 아니하심이니라(욥 37:23)”   엘리후는 계속 하나님의 임재에 대해서 언급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마치 천둥 소리요, 번개가 땅 끝에서 저 끝으로 가로지르게 하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입을 여시면 놀랍고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고 하였습니다.   눈에게 명하시면 땅에 눈이 내리고, 소나기에 명하시면 땅이 소나기로 젖습니다. 눈이나 비가 내리면, 사람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봅니다.       근동 지역의 계절은 우기와 건기로 나눕니다. 특히 우기인 가을, 겨울에는 소나기도 오고 흔하지는 않으나 때로는 눈도 내립니다. 엘리후는 근동 지역의 계절에 맞추어 하나님께서 자연도 섭리하신다는 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입김은 얼음을 얼게 하고 광풍을 몰아치게 하십니다. 구름 속에서 번갯불을 만드시고 천둥 소리를 내게 하십니다. 심판을 하실 때에도 비를 내리시지만, 은혜를 주실 때에도 비를 내리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신기하고 측량할 수 없어서 인간이 그 나타난 자연현상을 보고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욥 어른은 이 말을 귀담아 들으십시오. 정신을 가다듬어서, 하나님이 하시는 신기한 일들을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이 어떻게 명하시는지, 그 구름 속에서 어떻게 번갯불이 번쩍이게 하시는지를 아십니까? 구름이 어떻게 하늘에 떠 있는지를 아십니까? 하나님이 이 놀라운 솜씨를 알기라도 하십니까? 모르실 것입니다.   욥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알 수가 없습니다. 엘리후도 세 친구들도 하나님께서 왜 그렇게 하시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엘리후는 하나님께서 하신 일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면서 욥은 하나님께 할 말이 있다고 대들었다고 보았습니다. 법정에서 자신의 결백을 증명할 기회가 된다면 하나님께서도 죄 없으심을 인정하실 것이라는 주장에 엘리후는 교만한 욥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어디 한 번 말씀하여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십시오. 우리는 무지몽매하여 하나님께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이라고 하여, 다 할 수 있겠습니까? 어찌하여 하나님께 나를 멸하실 기회를 드린단 말입니까?   엘리후가 인정한 하나님은 기묘한 분이시오, 측량할 수 없는 분이라고 강조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욥에게 닥친 고통과 재앙은 하나님께로부터 죄에 대한 징계라고 주장하였습니다(욥 34:31-37 참조). 그의 신학적인 이론은 같은 시간에 말하면서도 앞뒤가 모순된 이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서로 상충되는 교리를 말하는데, 자신도 이점을 깨닫지 못한 것 같습니다. 욥에게 왜? 고난이 왔는지는 알 수 없다고 해야 맞습니다. 그런데도 이미 욥은 큰 죄를 지었기 때문에 당연히 심판에 따른 재앙이 닥쳤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은 신비한 영역으로 남겨두면서도 자기 교리 안에서는 하나님의 일을 다 아는 것처럼 욥을 징계하는 모순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즉, 엘리후는 하나님을 온전하고 균형 있게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주장하는 교리도 모순되게 말하고 있습니다. 욥의 고난은 특별한 경우에 해당하는 고난이 아닙니다. 죄인이 받는 고난은 죄값이냐? 의를 행하면 축복을 받느냐? 아닙니다. 고난이 죄값이 아니라고 누차 말해 왔습니다. 그렇다면 고난은 은혜로 가는 길목이냐? 딱히 그렇다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의인은 고난이 없고 축복을 받는다는 것도 맞지 않습니다. 고난이 죄값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며, 축복이 의를 행한 결과일수도 아닐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결코 하나님께서는 공의롭지 않으실 수도 있다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인간의 이해와 경륜으로 이해되는 분이 아니며, 이해하지 못해도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만이 믿음의 최선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서, 엘리후는 이와 같은 교리를 주장하면서도 욥 앞에서는 자기가 마치 하나님을 다 아는 것처럼 대변자의 역할로서 욥이 죄를 회개하도록 하고 그가 당한 고난으로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그는 욥이 사탄에게 시험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그의 주장은 처음부터 잘못되었습니다. 세 친구나 엘리후가 욥에게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그냥 침묵하며 현재 고통 당하는 욥에게 위로하고 그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하는 열린 마음을 가졌어야 했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얄팍한 성경 지식과 하나님의 지혜인양, 욥을 제단하고 판단하여 징계까지 선언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역을 침범한 월권이며 정말 하나님 앞에서 죄를 범한 것입니다. 우리도 세상을 살다 보면 인본주의에 빠져서 엘리후와 같은 실수를 범할 때가 많습니다. 이론상으로는 하나님의 섭리대로 말하면서 실제 삶 속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보다는 세상적이고 물질적인 가치관에 함몰되어 헤어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이점을 깨닫고 그곳에서 나오려고 발버둥친다면 그나마 욥의 고통을 잠시라도 이해할 수 있지만, 엘리후나 세 친구와 같이 이론적인 모순과 행동과 삶에서 전혀 하나님의 말씀대로 적용하지 못한다면, 이중적인 가치관에서 벗어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니 일반적으로 자신의 신앙생활이 모순되었음을 인정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세 친구들의 말이 옳다고 인정하고서, 엘리후와 같은 자를 하나님의 의중을 전하는 대언자로 받아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마음이 편합니다. 그래야 마음에 갈등이 없다는 말이지요.       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지혜롭다고 하는 사람을 무시하십니다.   엘리후는 마지막으로 욥을 향해 위와 같이 말했습니다. 욥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고,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겨서 하나님께 대응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그러니 욥은 천하에 죄인이요, 회개하되 지독하게 회개하지 않으면 당연히 심판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경고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돌보십니다. 그러나 반드시 세상적인 복인 즉, 무병장수, 부귀영화, 만사형통으로 그 복을 허락하지는 않습니다. 비록 내게 닥친 고난을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는 의도가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복은 세상적인 복이나 인간이 가치를 두는 복과는 다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반드시 복을 주실 것이지만,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를 사함 받게 하시고, 새롭게 창조하신 후에 사랑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시간에 맞추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때는 인간이 생각하는 때와는 전혀 다르다는 사실을 먼저 깨달아야 합니다. 인간은 우선 보이는 세상적인 가치관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찾아 나섭니다. 이것은 잘못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그의 백성을 살게 하신 것은 다른 목적이 있어서입니다. 주님의 제자가 되어서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살려 두신 것입니다. 이 사명이 끝난 후에 안식을 얻을 것이며 안식에 들어가는 때로부터 영생의 참다운 삶을 살게 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복입니다. 대충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