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96:01-13 :::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Thu. Dec. 28. 23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지극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들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만국의 모든 신들은 우상이지만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시 96:4-5)”     모든 신들과 비교할 때 여호와는 위대한 분이십니다. 우상들과 비교하는 자체를 불허하십니다. 비교될 수조차 없습니다.   왜냐하면 “만방의 모든 신은 헛것(5)”이기 때문입니다. 그것들은 한낱 나무와 돌로 깎아 만든 우상에 지나지 않는 헛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에 비해서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은 분이십니다. 지상의 그 어떤 건축물이나 귀한 보석이나 값진 보물보다도 더 크고 존귀한 하늘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즉 우상들은 이 땅에 있는 헛된 것들이지만, 여호와는 하늘에 계시고 하늘 자체를 만드신 분이십니다. 땅을 포함한 온 우주만물이 여호와 하나님을 마땅히 찬양해야 할 명분이 여기에 있습니다.         . More……… 해설 보러 가기 (시 96:1)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시 96:2)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할지어다 (시 96:3) 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가운데에 선포할지어다 (시 96:4)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지극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들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시 96:5) 만국의 모든 신들은 우상들이지만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시 96:6) 존귀와 위엄이 그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아름다움이 그의 성소에 있도다 (시 96:7) 만국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시 96:8)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들고 그의 궁정에 들어갈지어다 (시 96:9)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 (시 96:10) 모든 나라 가운데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세계가 굳게 서고 흔들리지 않으리라 그가 만민을 공평하게 심판하시리라 할지로다 (시 96:11)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바다와 거기에 충만한 것은 외치고 (시 96:12) 밭과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은 즐거워할지로다 그 때에 숲의 모든 나무들이 여호와 앞에서 즐거이 노래하리니 (시 96:13) 그가 임하시되 땅을 심판하려 임하실 것임이라 그가 의로 세계를 심판하시며 그의 진실하심으로 백성을 심판하시리로다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지극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들보다 경외할 것임이여(시 96:4)”   1-6: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할지어다(시 96:2)” 온 땅은 여호와께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본 시는 다윗의 시편 중에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길 때 부른 찬양 시로 전해졌지만, 포로기 이후 스룹바벨 성전이 재건되었을 때 불렸던 찬양 시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유대인들 뿐만 아니라 이방인들에게도 들려줄 선교적 성격을 갖는 찬양입니다. 즉, 이스라엘을 넘어서 세상의 온 민족과 인류를 향해서 여호와를 찬양해야 할 이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온 땅은 새로운 노래로 여호와께 찬양해야 합니다. 새 노래는 예전에 알지 못했던 노래입니다. 이방인들이 섬겼던 신들과는 차원이 다른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께 찬양을 드리는 일은 새 노래이어야 합니다. 새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자들은 새로운 은혜를 체험한 자들입니다. 누구든지 여호와를 아는 자들은 그 분께 영광을 돌려드려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날마다 여호와께 찬양드릴 것을 요청 받습니다. 아침에 찬양을 드리고 저녁에도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온 땅은 모든 민족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해야 합니다. 성도가 날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며 구원을 새롭게 깨닫는 은혜를 체험함으로써 아직 예수를 영접하지 않는 자들에게 값없이 얻을 구원을 소개해야 합니다. 여호와는 모든 신들보다 위대하시므로 온 땅의 찬양을 받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그의 “기이한 행적(3)”은 곧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죽으신 하나님 곧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행적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구원의 행적”이 이제는 온 민족에게 선포됨으로써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려야 합니다. 모든 신들과 비교할 때 여호와는 위대한 분이십니다. 우상들과 비교하는 자체를 불허하십니다. 비교될 수조차 없습니다. 왜냐하면 “만방의 모든 신은 헛것(5)”이기 때문입니다. 그것들은 한낱 나무와 돌로 깎아 만든 우상에 지나지 않는 헛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에 비해서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은 분이십니다. 지상의 그 어떤 건축물이나 귀한 보석이나 값진 보물보다도 더 크고 존귀한 하늘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즉 우상들은 이 땅에 있는 헛된 것들이지만, 여호와는 하늘에 계시고 하늘 자체를 만드신 분이십니다. 땅을 포함한 온 우주만물이 여호와 하나님을 마땅히 찬양해야 할 명분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존귀와 존엄이 그분 앞에 있으며, 하나님께서 지상에 머무시는 성소가 온 땅에서 가장 아름답고 능력이 있는 거룩한 장소인 것입니다. 이제 거기는 교회 공동체입니다. 교회 건물이 아닌 교회, 성도들의 모임 안에 그 분께서 존재하십니다. 지금도 존귀와 위엄이 드러나며 능력과 아름다움이 넘치는 찬란함이 그의 성소에, 그분의 교회에 있습니다.   7-10: “모든 나라 가운데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세계가 굳게 서고 흔들리지 않으리라 그가 만민을 공평하게 심판하시리라 할지로다(시 96:10)” 만국은 여호와의 통치 아래 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며, 창조보다 더 큰 구원의 새 창조를 하셨으므로, 땅의 모든 백성은 하나같이 여호와 이름에 합당한 영광과 권능을 돌려드려야 합니다. 여호와는 위대하시므로 예배를 통해서 그 분께 찬양과 온 마음을 드려 영광을 돌려드려야 합니다. 이것이 인간의 합당한 임무입니다. 모두가 예물을 들고 감사와 찬양을 드리기 위해 그 분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비단 성도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인류가 여호와 앞에 예물을 바치러 나올 때가 올 것입니다. 그 날은 이미 시작되었고 주께서 재림하실 때 완성될 것입니다. 이 땅에서 아름다운 모든 것으로 더더욱 영적인 아름다움으로 순결하고 신실한 아름다움으로 그 분께 나와 경배와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마음이 떨리는 경외함과 겸손함으로 고개를 숙이고 무릎을 꿇고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여호와는 거룩하고 두려운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다시 오실 때 만민을 공평이 심판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날이 오면 압제 받은 자들이 위로 받을 것이고 사악한 자들은 무너질 것입니다. 가난한 자와 소외되었던 자들이 부자와 권력자들과 동등한 위치가 될 것입니다. 이방인과 유대인의 차이가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분께서 다시 오시면 심판으로 이 땅이 멸망하는 일이 아니라, 도리어 공의가 세워지고 더 굳게 서게 될 것입니다.   11-13: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바다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외치고(시 96:11)” 여호와께서 다스리면 천지가 기뻐하게 됩니다.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까지 여호와의 통치에 기뻐하며 요동칠 것입니다. 인간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악에서 벗어나 구원의 삶으로 바뀌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그 세상은 영원한 세상이며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은 외치며 밭과 숲의 나무들도 즐거이 노래할 것(12)”입니다.       예수를 영접하고 새 창조의 거듭난 자의 삶이 이와 같습니다. 예수를 믿는 삶이 복을 바라는 것이라면 영생의 복 이상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입니다. 이 땅에서 부귀영화 불로장생은 한낱 그림자에 지나지 않고 연기처럼 사라질 것들입니다. 우리는 너무 조급한 생각에서 주어진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자기가 원하는 부패한 것들을 달라고 애원하며 불행하다고 단정합니다. 세상과 비교하여 상대적 박탈감을 불행으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실제는 세상과 다르다는 것이 진정한 복이고 은혜임에도 그렇습니다. 영생의 복을 받았다는 확신은 다가올 심판 때에 심판을 받지 않는 유일한 단초임을 실감하고 살아야 합니다. 세상이 주는 고난을 통해서 진정한 하늘의 기쁨을 소유했던 바울처럼, 오고 오는 수많은 세대마다 억압받던 선지자들의 입이 닳아 없어지도록 기쁨이 무엇인지 복이 무엇인지를 그렇게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건만, 아직도 세상 것을 달라고 비는 기복신앙에 매달리는 한심한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교회를 떠나야 합니다. 물질은 하나님의 권한입니다. 적든 많든 그분의 선택 사항이지, 내가 왈가왈부할 일이 아닙니다. 제발 이제는 그만 합시다. 어린애들도 아니고.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마 6:3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