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02:01-25 ::: 세렛 시내를 건너 Thu. Jan. 04. 24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심십팔 년 동안이라 그 때는 그 시대의 모든 군인들이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명세하신 대로 진영 중에서 다 멸망하였나니(신 2:14)”     세렛 시내는 사해 남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강이면서 모압 남부의 경계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 사십 년 동안을 너와 함께 하셨으므로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7)”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에도 38년 간을 여호와의 손으로 직접 군인들을 치사 멸하셨다고 밝히십니다. 전체적으로 광야에서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 수 있었지만 이 기간은 여호와께서 전쟁을 계속하신 기간이기도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바깥의 이방을 대적하여 싸우신 것이 아니라, 내부적을 향해 손을 드셨다는 의미입니다. 성전(聖戰) 즉 거룩한 전쟁은 이스라엘 안에서 있었습니다. 한 세대가 완전히 사라지기까지 여호와께서는 싸우셨습니다. 1세대는 결코 자연사한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군사들은 여호와의 손에 의해서 진멸되었습니다. 다 멸망하기까지(14) 지속하셨고 다 멸망하였으므로(15) 끝이 났습니다. 이 전쟁이 끝나기 전까지는 단 한 번도 이방 족속을 치기 위해 나가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세렛 시내를 건넜으니”는 의미는 그래서 매우 큰 뜻이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방 족속을 향하여 거룩한 전쟁을 수행할 때가 되셨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제 이스라엘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신뢰로 믿음입니다. 1세대와 달리 출애굽 2세대에게는 38년의 긴 세월이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의지하는 믿음의 훈련이 기간이었습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신 2:1) 우리가 방향을 돌려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홍해 길로 광야에 들어가서 여러 날 동안 세일 산을 두루 다녔더니 (신 2:2)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신 2:3) 너희가 이 산을 두루 다닌 지 오래니 돌이켜 북으로 나아가라 (신 2:4) 너는 또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세일에 거주하는 너희 동족 에서의 자손이 사는 지역으로 지날진대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하리니 너희는 스스로 깊이 삼가고 (신 2:5) 그들과 다투지 말라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세일 산을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신 2:6) 너희는 돈으로 그들에게서 양식을 사서 먹고 돈으로 그들에게서 물을 사서 마시라 (신 2: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고 네가 이 큰 광야에 두루 다님을 알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을 너와 함께 하였으므로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 하시기로 (신 2:8) 우리가 세일 산에 거주하는 우리 동족 에서의 자손을 떠나서 아라바를 지나며 엘랏과 에시온 게벨 곁으로 지나 행진하고 돌이켜 모압 광야 길로 지날 때에 (신 2:9)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압을 괴롭히지 말라 그와 싸우지도 말라 그 땅을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롯 자손에게 아르를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신 2:10) (이전에는 에밈 사람이 거기 거주하였는데 아낙 족속 같이 강하고 많고 키가 크므로 (신 2:11) 그들을 아낙 족속과 같이 르바임이라 불렀으나 모압 사람은 그들을 에밈이라 불렀으며 (신 2:12) 호리 사람도 세일에 거주하였는데 에서의 자손이 그들을 멸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으니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주신 기업의 땅에서 행한 것과 같았느니라) (신 2:13) 이제 너희는 일어나서 세렛 시내를 건너가라 하시기로 우리가 세렛 시내를 건넜으니 (신 2:14)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삼십팔 년 동안이라 이 때에는 그 시대의 모든 군인들이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진영 중에서 다 멸망하였나니 (신 2:15) 여호와께서 손으로 그들을 치사 진영 중에서 멸하신 고로 마침내는 다 멸망되었느니라 (신 2:16) 모든 군인이 사망하여 백성 중에서 멸망한 후에 (신 2:17)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신 2:18) 내가 오늘 모압 변경 아르를 지나리니 (신 2:19) 암몬 족속에게 가까이 이르거든 그들을 괴롭하지 말고 그들과 다투지도 말라 암몬 족속의 땅은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롯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신 2:20) (이 곳도 르바임의 땅이라 하였었나니 전에 르바임이 거기 거주하였음이요 암몬 족속은 그들을 삼숨밈이라 일컬었으며 (신 2:21) 그 백성은 아낙 족속과 같이 강하고 많고 키가 컸으나 여호와께서 암몬 족속 앞에서 그들을 멸하셨으므로 암몬 족속이 대신하여 그 땅에 거주하였으니 (신 2:22) 마치 세일에 거한 에서 자손 앞에 호리 사람을 멸하심과 같으니 그들이 호리 사람을 쫓아내고 대신하여 오늘까지 거기에 거주하였으며 (신 2:23) 또 갑돌에서 나온 갑돌 사람이 가사까지 각 촌에 거주하는 아위 사람을 멸하고 그들을 대신하여 거기에 거주하였느니라) (신 2:24) 너희는 일어나 행진하여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 내가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은즉 이제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차지하라 (신 2:25)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이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말미암아 근심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네 하나님은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고 네가 이 큰 광야에 두루 다님을 알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을 너와 함께 하였으므로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 하시기로(신 2:7)”   1-15: “우리가 방향을 돌려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홍해 길로 광야에 들어가서 여러 날 동안 세일 산을 두루 다녔더니(신 2:1)”       11일이면 들어갈 수 있었던 가나안 땅을 뒤로 하고 이스라엘은 남쪽 아카바 만으로 향하는 긴 여행을 시작합니다. 도중에 그들은 사해 남쪽에 위치한 세일 산 부근을 여러 날 여행하였습니다. 이때 세일은 남쪽 네게브 지역의 아라바 서쪽을 가리킵니다. 자세한 여행 경로는 기존의 성서지도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 긴 여행은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 세렛 시내를 건너기기까지 삼십팔 년 동안이라(14)”고 하였습니다. 2절에서 이스라엘이 정확히 어느 곳까지 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북으로 가라”는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아마도 아라바를 거쳐 에돔이 있는 북쪽으로 나갔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동쪽의 가데스 바네아에서 동남쪽 끝 단까지 내려가고 다시 아라바의 단층 계곡을 거슬러 사해 남쪽 에돔 입구까지 나갔던 같습니다. 이스라엘은 에돔을 가로질러 갔는지 아니면 돌아서 갔는지는 불분명합니다. 아무튼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은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할 것이니 조심스럽게 지나가라는 명령이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에돔 땅은 약속의 땅이 아니기 때문에 그들과 싸워서는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세일 산을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셨기(5)”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이외의 족속에게도 여호와께서는 기업으로 땅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렇게 여호와의 복과 선물들이 이스라엘에게만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민족들에게까지도 기업을 선물로 받는다는 점입니다. 세일 지역을 에서(에돔)에게 기업으로 선물하셨습니다. 그러니까 돈을 주고 양식과 물을 그들에게 구입하라고 하십니다. 사막(광야)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물과 양식입니다. 이스라엘에게는 물과 양식을 살만큼의 충분한 돈을 가졌다는 의미인데 하나님께서 그들 광야의 유랑생활 중에서 부족할 것이 없을 만큼 채워주셨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원래 베두인이라 불리는 유목민들은 사막을 지나는 행상을 약탈하거나 양식을 얻기 위해 남의 땅을 침범하는 일이 허다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광야 기간 동안 물과 양식 때문에 약탈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러면 광야에서 매일 서리처럼 내린 만나와 바위를 쳐 낸 물은 무엇인가? 7절은 만나와 바위샘물과 가축까지 포함한 모든 필요한 것을 공급하셨고 부족함이 없었다고 하십니다. 비록 여호와 하나님을 슬프게 하고 가나안 정복을 실패한 인생들이었지만, 그들의 일상생활의 세부적인 문제까지 간섭하셨고 도와 주셨으며 모든 필요한 것을 공급하셨습니다. 이렇게 에돔을 무사히 통과하고 난 다음은 모압 지경입니다. 이곳은 사해 동쪽 지역입니다. 모압 역시 롯의 두 딸로부터 이어진 모압과 암몬 족속 중에 모압 족속이 거주하는 땅입니다. 이 땅도 이스라엘의 약속의 땅은 아니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롯 자손에게 기업으로 선물한 땅입니다. 모압과도 다투지 말고 조용히 통과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아르”는 아르논 시내 끝부분에 있는 모압 성읍일 것으로 추론합니다. 에밈 족속은 원래 이곳 토착민은 아니지만, 오래 동안 거주한 족속이고 아낙 사람들처럼 거인들로 보입니다. 르바임은 바산 지역의 토착민들인데 이곳까지 내려와 정착했을 것으로 추론합니다. 호리 족속은 이 지역의 토착민으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족속들이 에서의 자손들에게 멸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가나안 땅의 정복과 유사한 정복이라 제목을 붙여도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드디어 세렛 시내를 건너라는 명령이 떨어집니다(13). 지금까지 살펴보면 이스라엘은 참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순종합니다. 또 다시 여행길을 나서면 여호와의 말씀이 선포되고 그대로 행동하는 이스라엘과 그 성취의 결과를 보고하는 형식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스라엘과 친척관계가 있다고 보는 에서와 롯의 후손들에게 기업을 허락하시고 땅을 분배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그들은 직접 목격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땅을 보호하시고 관심을 갖고 섭리하시며 지키신다는 점입니다. 자신들도 가나안 땅이 기업으로 주어졌다는 사실을 깊이 명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세렛 시내를 건너는 일은 매우 깊은 의미를 갖습니다. 이때까지 38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말씀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심십팔 년 동안이라 그 때는 그 시대의 모든 군인들이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명세하신 대로 진영 중에서 다 멸망하였나니 여호와께서 손으로 그들을 치사 진영 중에서 멸하신 고로 마침내는 다 멸망되었느니라(신 2:14-15)”   세렛 시내는 사해 남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강이면서 모압 남부의 경계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거의 40년 동안을 광야에서 보호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십 년 동안을 너와 함께 하셨으므로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7)”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에도 38년 간을 여호와의 손으로 직접 군인들을 치사 멸하셨다고 밝히십니다. 전체적으로 광야에서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 수 있었지만 이 기간은 여호와께서 전쟁을 계속하신 기간이기도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바깥의 이방을 대적하여 싸우신 것이 아니라, 내부적을 향해 손을 드셨다는 의미입니다. 성전(聖戰) 즉 거룩한 전쟁은 이스라엘 안에서 있었습니다. 한 세대가 완전히 사라지기까지 여호와께서는 싸우셨습니다. 1세대는 결코 자연사한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군사들은 여호와의 손에 의해서 진멸되었습니다. 다 멸망하기까지(14) 지속하셨고 다 멸망하였으므로(15) 끝이 났습니다. 이 전쟁이 끝나기 전까지는 단 한 번도 이방 족속을 치기 위해 나가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세렛 시내를 건넜으니”는 의미는 그래서 매우 큰 것이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방족속을 향하여 거룩한 전쟁을 수행할 때가 되셨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제 이스라엘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신뢰와 믿음입니다. 1세대와 달리 출애굽 2세대에게는 38년의 긴 세월이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의 훈련 기간이었습니다.       16-25: “너희는 일어나 행진하여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 내가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은즉 이제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차지하라(신 2:24)”   세렛 시내를 건너면서 이스라엘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들어가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먼저 마주친 모압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주셨기 때문에, 이들의 허락을 받고 때로는 양식과 물을 사먹으며 모압 땅을 지나갔습니다. 이윽고 모압의 북쪽 경계선인 “아르”에 이르게 됩니다. 이곳은 아르논 강이 있는 사해 중간쯤 입니다. 이 강을 건너면 암몬 경계에 이르게 됩니다. 암몬 역시 에돔과 모압 땅과 마찬가지로 이 땅을 “롯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셨다(19)”고 말씀하십니다. 원래는 이곳도 바산 출신의 르바임이 살았던 곳입니다. 암몬 족속은 그들은 삼숨밈이라 불렀는데, 거인들이었지만 여호와께서 암몬 족속 앞에서 그들을 멸하시고 암몬 족속에게 대신 이 땅을 기업으로 선물하셨습니다(20). “갑돌”이란 지역은 지금의 “그레데”라고 추론합니다. “갑돌 사람”이 아위 사람을 멸하고 “가사”지역에 살고 있었다는 내용은, 의외의 지역이 나온 점에서 특이하다고 볼 수 있는데, 갑자가 서쪽 지중해 해안 지역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레데에 원래 살고 있었던 갑돌 사람이 서쪽 지중해 해안으로 옮겼다는 참고적인 진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곧 이들을 블레셋 사람들이라고 한다면 그들의 고향은 원래 갑돌이 아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드디어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고 명령하십니다. 이것은 아르논 강을 건너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암몬은 이 강을 경계로 동쪽에 위치해 있고 사해 동편과 맞닿은 지역이 바로 아모리 족속의 땅이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라는 명령이기도 합니다. 첫 번째로 “헤스본을 다스린 아모리 왕 시혼과의 싸움(24)”입니다. 여호와께서는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은즉 이제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차지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넘기셨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차지하라” 그 다음은 “기업으로 삼으라(31)”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넘겨주신 땅은 싸워서 차지해야 하고 기업으로 삼아 정착해야 합니다. 일차적으로 이 명령에 불순종했던 1세대의 40년 방황과 멸절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복은 가만히 누워서 홍시가 입으로 떨어지는 것을 기다리는 나태함과 두려움이 아닙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감나무에 올라가야 하며 몇 번씩 떨어지면서도 감을 따려는 노력이 따라야 합니다. 신앙은 마냥 주저앉아 기도하고 슬피 울며 회개하는 것이 전부가 아닌 것입니다. 몸과 물질과 시간과 경륜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며 희생과 봉사, 그리고 나눔과 손해를 자청하는 일입니다. 사랑을 위해서이고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다”는 구체적인 설명은 25절에 기록되었습니다.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이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말미암아 근심하리라 하셨느니라”   이스라엘은 직접 아모리 족속이 그들(이스라엘)의 명성 때문에 두려워하는 것을 을 느끼든 그렇지 않든, 이미 헤스본 왕 시혼이 이끄는 아모리 족속은 소문으로 두려워하고 접근하는 이스라엘로 말미암아 근심의 나날이 시작된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1세대와 다른 점은 바로 주변 환경과 내적인 갈등과 두려움, 근심보다는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며 그분의 말씀을 절대 신뢰하는 믿음이 앞서고 있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