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05:11-21 ::: 여호와의 안식일 Fri. Jan. 12. 24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에게 너 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신 5:14)”     구체적으로 이스라엘이 안식일을 지킬 때 어떻게 다른 날과 구별하여 지킬 수 있는가? 외형적으로는 자신뿐만 아니라 자기에 속한 모든 짐승과 노예들도 안식하여 그 날을 기념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즉, 이 날은 하나님의 백성과 연관된 모든 사람들, 짐승들까지도 안식을 취해야 합니다. 그러나 안식일의 중요성은 하던 일을 쉬는 것만으로 국한되어서는 안됩니다.   이스라엘은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을 기념하고 기뻐하는 일에 전념해야 합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신 5:11)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내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는 줄로 인정하지 아니하리라 (신 5:12)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신 5:13)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신 5:14)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에게 너 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 (신 5:15)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신 5:1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신 5:17) 살인하지 말지니라 (신 5:18) 간음하지 말지니라 (신 5:19) 도둑질하지 말지니라 (신 5:20)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신 5:21) 네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집이나 그의 밭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네 이웃의 모든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에게 너 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신 5:14)”   11: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내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는 줄로 인정하지 아니하리라(신 5:11)”       셋째 계명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인격을 모독하지 말라는 주제인데, 첫째와 둘째 계명과 맥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거론되는 이름은 곧 그 사람의 능력과 비전과 인격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이름은 곧 그분의 능력과 임재를 상징하며 경외와 경배의 대상으로 그 뜻을 나타내어야 합니다. 이를 자칫 오용하여 개인적인 목적이나 이익을 위해 도용되어서는 결코 안 되는 일입니다. 따라서 취임식이나 법정 등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게 될 때는 진실을 말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거짓을 말할 때는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일이 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이름으로 말할 때에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분의 이름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권고하는 명령이 되기도 합니다. 일단 하나님의 이름으로 명세할 경우에는 자신의 불이익을 감수할지라도 우리는 진실만을 말해야 하며 행동에 있어서도 정직과 성실에 근거해야만 합니다.   12-15: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신 5:12)”   네 번째 계명은 십계명 중에서 가장 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안식일 즉, 일주일에 하루를 하나님께 바친다는 개념은 고대 근동에서는 이스라엘만 국한되는 독특한 계약이었습니다. 시간을 7일로 분류하는 것은 근동과 아라비아 등지에서 흔히 발견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월별 계절별, 년 별이 한결같이 해나 달의 움직임과 연관된 상황 가운데에서 안식일은 이 천체를 지배하는 것들과 전혀 연관성이 없이 주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우리가 이해할 때에 하나님은 온 우주의 밖에 계신 분으로써 자연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는 점을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본 구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다른 날과 구분하여 거룩하게 지킬 것을 말씀하십니다. 거룩의 가장 근본적인 개념은 구분 혹은 분별하는 것이므로 일주일 중의 하루를 다른 날과 구별된 날로 지내라는 명령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신 5:15)”   즉, 애굽에서 해방된 날을 기억하기 위하여 안식일을 구분하여 지키라는 명령입니다.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명제 하에서 말씀하신 명령입니다. 그러나 안식일 근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6일 동안 완성하셨고 7일째 되는 날에 모든 일을 멈추시고 6일 간 창조한 섭리를 음미하고 즐기셨기 때문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능력으로 6일 창조 이후 휴식이 필요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안식일 해석이 있어서 하나님께서 출애굽 해방을 통하여 평화로운 창조세계를 회복시키셨다고 해석합니다. 이 경우에 4계명처럼 출애굽 사건과 청조섭리를 적절하게 연결시키는 율법도 흔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후 안식일에 쉬셨기 때문에 출애굽 한 이스라엘도 쉬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새로운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안식일을 지킬 때 어떻게 다른 날과 구별하여 지킬 수 있는가?에 대한 답입니다. 외형적으로는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속한 모든 짐승과 노예들도 안식하여 그 날을 기념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즉, 이 날은 하나님의 백성과 연관된 모든 사람들, 짐승들까지도 안식을 취해야 합니다. 그러나 안식일의 중요성은 하던 일을 쉬는 것만으로 국한되어서는 안됩니다. 이스라엘은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을 기념하고 기뻐하는 일에 전념해야 합니다. 그들에게 있어 안식일은 자칫 권태로운 일로 치부될 수 있었습니다. 안식일을 분별하는 지혜는 그러므로 자신들의 존재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감동적이고 영적인 체험으로 승화시켜야 했습니다. 물론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기념하기 위하여 성전을 찾을 때에는 적절한 헌물을 가져가는 것이 원칙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선물을 즐기는 일은 하나님의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진정한 예배와 제물을 통한 예배와 경배를 받으시고 누릴 수 있는 특권을 지니셨다고 보는 것입니다.   1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신 5:16)”   지금까지 제시된 네 개의 계명은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 사이의 관계를 정의했다면, 이제부터 주어지는 나머지 여섯 계명은 하나님 백성들 간의 관계를 규정하는 계명입니다. 그 첫 계명인 5계명은 긍정적인 문장으로 표현되었지만, 나머지 다섯 계명은 모두 부정적인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계명은 부모와 자식과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말씀하고 있는 명령입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관계를 부자의 관계로 묘사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성경에서 공경하다(카도브)의 개념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향한 태도를 묘사하는 데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실제로 이 단어가 인간관계에 적용되는 경우는 부모와 자식의 관계뿐입니다. 따라서 부모를 대할 때 하나님을 대하듯이 공손해야 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계명의 중요성은 축복의 약속이 첨부되었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부모를 공경하는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허락하시는 땅에서 아주 오래도록 살 수 있게 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러나 이 계명은 자녀들을 무조건 부모에게 순종하고 복종해야 한다는 사명으로 해석하는 학자들은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계명은 잘못하면 무시될 수 있는 부모의 권위를 보호하는 데 취지가 있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따라서 자녀들이 부모를 잘 섬기는 일이 중요하다고 하는 뜻은 이스라엘 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가정이며 가정에서 가장인 아버지의 권위가 흔들려서는 안 되기 때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7: “살인하지 말지니라(신 5:17)”   살인하지 말라는 6계명은 모든 죽임을 금하는 뜻은 아닙니다. 인간의 생명은 하나님께 속한 것임으로 생명을 존중하라는 뜻으로 해석합니다. 또한 이 동사(라챠)는 집안 간의 원수 갚음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율법의 다른 부분들이 이러한 원수 갚음을 허락하는 것으로 보아 설득력은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이 계명은 불법적이고 허용되어서는 안 될 폭력으로부터 이스라엘의 공동체의 삶을 보호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이해입니다. 살인(라챠)라는 동사가 전쟁을 통해 사람을 죽인 것이나 법적인 절차를 통해서 정당하게 범죄자를 처형하는 것을 설명하는 데는 한 번도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 동사는 사람을 불법으로 살해하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므로 이 계명은 결코 사형 제도를 금하는 증거로써 채택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사형수가 자신의 정당성을 6계명에 근거하는 주장은 그러므로 타당하지 않습니다. 본질적으로 그들에게 누구도 남을 살해할 권한을 주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들은 사람을 살해하고 사회는 그들을 처형해서는 안 된다는 논리는 맞지 않습니다. 성경에서 살인은 곧 가인과 아벨의 관계에서 볼 수 있듯이 형제 살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살인은 형제를 죽이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창조하신 귀하고 값진 생명을 없애는 일이었습니다.   18: “간음하지 말지니라(신 5:18)”   제7계명은 인류의 가장 오래된 문제이자 거의 모든 사회에 깊숙이 뿌리박고 있는 성윤리 문제, 곧 간음을 금하고 있습니다. 간음은 결혼한 다른 남자의 여자와 다른 여자의 남자가 서로 동의하는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성행위를 말합니다. 발견된 고대근동 문헌을 보면 간음의 가장 근본적인 잇슈는 간음한 여자의 남편이 절대적이고 독자적인 권한이 침해당했다는 것이며, 간음한 여자에 대한 처벌은 남편에게 일임되는 것이 보편화 되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결혼이 하나님께서 세우신 거룩한 제도이므로 이스라엘에서 간음은 사회를 자극하는 부도덕한 행위임과 동시에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 범죄 행위로 규정되었습니다. 그래서 권리를 침해당한 남편마저도 간음한 아내나 그녀의 정부를 마음대로 용서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이 없었습니다. 간음의 심각성은 십계명에서 차지하는 위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살인과 도둑질 계명 사이에 있습니다. 율법은 간음한 사람에게 매우 심각한 형벌을 내리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남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는 곧 그의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는 그 간부와 음부를 반드시 죽일지니라(레 20:10)”   7계명이 강조하는 것은 바로 결혼생활의 소중함입니다. 결혼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거룩한 제도이자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가장 오래된 축복 중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서약한 두 사람은 죽을 때까지 서약대로 살려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아내는 남편을 남편은 아내를 진정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19: “도둑질 하지 말지니라(신 5:19)”   도둑질 하지 말라는 취지는 서로의 재산권을 인정하라는 명령입니다. 목적어가 없기 때문에 일부 학자들은 인권유린에 초점을 맞추어 해석했습니다. 유괴 납치 등과 같은 타인에게 행하는 범법행위를 금하고 있는 뜻으로 해석입니다. 이러한 해석은 요인은 바로 앞에 선포된 십계명들이 모두 사형에 처할 수 있는 범죄행위를 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 공경을 하지 않거나, 살인 간음인 경우 사형에 처할 있습니다. 또한 위증을 금하고 있는 9계명 역시 범죄자를 사형에 처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8계명 역시 그러한 취지라고 보는 견해입니다. 둘째 요인은 재산권 보호는 마지막 10계명에서 충분히 논의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만일 8계명이 재산권을 전제한다고 본다면 이 두 계명은 겹치는 부분이 많다는 점입니다. 셋째 요인은 훔치다는 동사를 사람에게 적용하여 사용하는 사람을 후린자가 그 사람을 팔았던지 자기 수하에 두었던지 그를 반드시 죽일지니라는 유괴내지는 인신매매를 금하고 있는 조항들이 있습니다(출 21:16, 신 24:7절 참조). 넷째 요인은 이스라엘처럼 유목과 농경을 중심으로 한 사회에서 각 개인의 재산권 보호가 그다지 큰 잇슈가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아무튼 학자들의 견해이고 처음의 의도는 인신매매 혹은 유괴를 방지하기 위한 계명이었을지라도 세월이 지나면서 재산권도 포함되었다고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될 경우 17~21절 말씀은 “살인-간음-도둑질-거짓증언-탐심”으로 매우 심각한 죄(살인)로부터 시작한 계명이 점점 덜한 죄(탐심)에 이르는 단계적인 언급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이 논리가 설득력이 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20: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신 5”20)”   거짓 증거는 이스라엘뿐 아니라 근동의 많은 나라들이 법정에서 사용되었던 전문적인 용어입니다. 이 계명의 중요성은 거짓 증거를 함으로서 하나님께 범죄하는 것보다 진실을 밝히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봅니다. 위증은 진실을 왜곡하는 것 외에도 사회의 진실성과 질서를 위협했습니다. 만일 위증에 근거하여 죄 없는 사람을 처형할 경우, 그 죄 값은 온 공동체가 져야 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 방법을 동원하여 위증을 막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경우 최소한 두 명의 증언이 필요했습니다. 또한 재판 결과 사형이 집행되어야 할 경우에도 증인들이 먼저 돌을 던지는 것도 의무 조항이었습니다. 위증하다 들통이 나면 심각한 처벌을 받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21: “네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집이나 그의 밭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네 이웃의 모든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신 5:21)”   마지막 10계명은 이웃의 모든 소유를 탐내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즉, 남의 소유권을 인정하라는 의미입니다. 한 사회의 질서와 정의가 유지되려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나의 소유권이 존중되기를 원한다면 당연히 남의 소유권도 인정해야 합니다. 10계명은 그러므로 나의 권리의 한계를 인정해야 하는 필연성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탐욕이란, 사람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의욕적으로 사는 것을 금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것에 대한 소유욕에 불타 그 물건에 집착하는 행위로 이해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계명에서 탐하지 말 것을 7가지로 정의하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집이 먼저 언급되며, 이 집을 구성하는 것들이 가치의 소중함에 따라 나열되어 있습니다. 집, 아내, 남종, 여종, 소, 나귀, 모든 소유, 그러므로 어떠한 탐욕이라도 용납되어서는 안되며 특히 남의 가정을 파괴하는 행위는 절대적으로 금해야 하다는 점을 말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