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09:13-29 ::: 언약 파기 Sun. Jan. 21. 24     여호와께서 너희를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게 하실 때에 이르시기를 너희는 올라가서 내가 너희에게 준 땅을 찾이하라 하시되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믿지 아니하고 그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나니(신 9:23)”     모세는 자기 형인 아론을 비롯하여 이스라엘 모두가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이것이 애굽의 종살이에서 이끌어낸 신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모세는 들고 있던 두 돌판을 던져버렸습니다. 언약파기를 선언한 것입니다. 모세가 분을 참지 못하여 두 돌판을 던진 것이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언약파기를 표현한 것입니다.   모세는 분노한 것이 아니라 슬픔이 가득 찼습니다. 그러면 여호와의 예언의 말씀대로 모세 자신의 후손으로 이어질 언약백성의 새로운 탄생을 인정하고 받아들인 행동인가? 아닙니다.   “이튿날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큰 죄를 범하였도다 내가 이제 여호와께로 올라가노니 혹 너희를 위하여 속죄가 될까 하노라 하고   모세가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 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내가 내 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출 32:30-33)”         More……… 해설 보러 가기 (신 9:13) 여호와께서 또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았노라 보라 이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신 9:14) 나를 막지 말라 내가 그들을 멸하여 그들의 이름을 천하에서 없애고 너를 그들보다 강대한 나라가 되게 하리라 하시기로 (신 9:15) 내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오는데 산에는 불이 붙었고 언약의 두 돌판은 내 두 손에 있었느니라 (신 9:16) 내가 본즉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어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도를 빨리 떠났기로 (신 9:17) 내가 그 두 돌판을 내 두 손으로 들어 던져 너희의 목전에서 깨뜨렸노라 (신 9:18) 그리고 내가 전과 같이 사십 주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려서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그를 격노하게 하여 크게 죄를 지었음이라 (신 9:19) 여호와께서 심히 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두려워하였었노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 때에도 내 말을 들으셨고 (신 9:20)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진노하사 그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그 때에도 아론을 위하여 기도하고 (신 9:21) 너희의 죄 곧 너희의 만든 송아지를 가져다가 불살라 찧고 티끌 같이 가늘게 갈아 그 가루를 산에서 흘러내리는 시내에 뿌렸느니라 (신 9:22) 너희가 다베라와 맛사와 기브롯 핫다아와에서도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였느니라 (신 9:23) 여호와께서 너희를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게 하실 때에 이르시기를 너희는 올라가서 내가 너희에게 준 땅을 찾이하라 하시되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믿지 아니하고 그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나니 (신 9:24) 내가 너희를 알던 날부터 옴으로 너희가 항상 여호와를 거역하여 왔느니라 (신 9:25) 그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를 멸하겠다 하셨으므로 내가 여전히 사십 주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리고 (신 9:26) 여호와께 간구하여 이르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위엄으로 속량하시고 강한 손으로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을 멸하지 마옵소서 (신 9:27)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생각하사 이 백성의 완악함과 악과 죄를 보지 마옵소서 (신 9:28) 주께서 우리를 인도하여 내신 그 땅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허락하신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일 만한 능력도 없고 그들을 미워하기도 하사 광야에서 죽이려고 인도하여 내셨다 할까 두려워하나이다 (신 9:29) 그들은 주의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이로소이다 하였노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여호와께서 너희를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게 하실 때에 이르시기를 너희는 올라가서 내가 너희에게 준 땅을 찾이하라 하시되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믿지 아니하고 그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나니(신 9:23)”   13-17: “여호와께서 또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았노라 보라 이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신 9:13)”       금송아지는 여호와 하나님을 빙자한 간음죄(우상숭배)요, 자기 탐욕의 결실이며 숨겨진 음란한 생각의 표출입니다. 결과는 여호와 하나님을 격분케 하는 최악을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나를 막지 말라(14)”고 하셨습니다. “그들을 멸하여 그들의 이름을 천하에서 없애고 너를 그들보다 강대한 나라가 되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이 땅에서 영원히 멸해버리시겠다는 선언입니다. 대신에 모세의 후손을 통해서 다시 하나님 백성을 시작하겠다고 하십니다. 모세는 미디안의 여인 십보라와 결혼하였습니다. 이방여자와 결혼했기 때문에 그의 후손들은 나서서 대제사장직을 받지 못하고 모세의 형 아론의 후손들이 그 계보를 이었습니다. 그런데 모세로 하여금 새로운 하나님의 백성을 이어 가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모세는 아직 산 아래에서 일어난 금송아지 사건을 직접 보지 못했습니다. 그는 여호와의 진노하신 모습과 이스라엘을 멸해버리겠다는 말씀을 듣고 급히 돌이키려는 때에 여호와께서 산에 불을 붙이고 언약의 두 돌판을 불로 새겨 모세의 두 손에 얹어주었습니다. 두 돌판을 양손에 들고 내려온 모세는 그 앞에 펼쳐진 참담한 광경을 목격하였습니다.   “내가 본즉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어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도를 빨리 떠났기로(신 9:16)”   모세는 자기 형인 아론을 비롯하여 이스라엘 모두가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그것이 애굽의 종살이에서 이끌어낸 신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모세는 들고 있던 두 돌판을 던져버렸습니다. 언약파기를 선언한 것입니다. 모세가 분을 참지 못하여 두 돌판을 던진 것이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언약파기를 표현한 행동입니다. 모세는 분노한 것이 아니라 슬픔에 가득 찼습니다. 그러면 여호와의 예언의 말씀대로 모세 자신의 후손으로 이어질 언약백성의 새로운 탄생을 인정하고 받아들인 행동인가? 아닙니다.   “이튿날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큰 죄를 범하였도다 내가 이제 여호와께로 올라가노니 혹 너희를 위하여 속죄가 될까 하노라 하고   모세가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 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내가 내 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출 32:30-33)”   모세의 위대함은 여기에서 드러납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없애버리고 새롭게 모세의 후손을 통해서 하나님 백성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하셨는데도 불구하고 그의 기도는 나를 생명 책에서 지울 망정 이스라엘을 살려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신약에서도 모세처럼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 끊어질지라도 이스라엘이 구원받기를 원했던 자가 있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됨과 영광과 언약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롬 9:1-3)”   바울처럼 모세처럼 사랑하는 자를 위해 자신은 저주를 받아 지옥을 떨어질지라도 그들을 구원에 이르게 해달라는 간곡한 소망은 현재를 살고 있는 성도에게도 드려져야 될 기도의 핵심 주제입니다. 내가 저주를 받을지라도 그 사람만은 구원을 이루어주옵소서 라는 간구가 동반되지 않고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기 어렵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주변에 가까운 사람들을 예수께로 인도하는 사명이 우리에게는 남아 있음으로 성도가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