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12:01-19 ::: 그 땅에 들어가면 Thu. Jan. 25. 24     “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셔서 차지하게 하신 땅에서 너희가 평생에 지켜 행할 규례와 법도는 이러하니라(신 12:1)”     지금까지는 움직이는 성막을 중심으로 드리는 희생제의는 단순했다면, 그 땅에 들어가면 종교 사회적인 중심이 곧 단 한 곳은 예배 중심지로 집약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각 지파가 각각의 할당받은 땅으로 분산되게 되면 상황은 광야 시대보다 한층 복잡해지고 가나안 신들과의 혼합된 예배형태가 나타날 위험이 다분히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이스라엘보다 세련된 문화와 발전된 사회계층의 모습들이 그들을 압도할 위험을 내포한 것입니다.   이러한 연유로 해서 순례 절기 동안의 희생제의는 반드시 중앙 성소에서 드리도록 규정화 하였습니다.   예배를 자신들이 기뻐하는 방식으로 드려서는 안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실 안식의 장소로 기업의 땅에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들어갈 땅에서 원수들을 쫓아내고 안식을 주셔서 평안하게 살게 되면, 그때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번제물, 희생제물, 십일조와 예물, 그리고 서원제물을 여호와께서 자신의 이름으로 머물겠다고 선언하신 곳으로 가서 드려야 했습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신 12:1) 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셔서 차지하게 하신 땅에서 너희가 평생에 지켜 행할 규례와 법도는 이러하니라 (신 12:2) 너희가 쫓아낼 민족들이 그 신들을 섬기는 곳은 높은 산이든지 작은 산이든지 푸른 나무 아래든지 막론하고 그 모든 곳을               너희가 마땅히 파멸하며 (신 12:3) 그 제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불사르고 또 그 조각한 신상들을 찍어 그 이름을 그 곳에서 멸하라 (신 12:4)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는 너희가 그처럼 행하지 말고 (신 12:5)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계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신 12:6)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재물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의 서원제와 낙헌 예물과 너희 소와 양의 처음 난 것들을           너희는 그리로 가져다가 드리고 (신 12:7) 거기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으로 말미암아           너희와 너희의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 (신 12:8) 우리가 오늘 여기에서는 각기 소견대로 하였거니와 너희가 거기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지니라 (신 12:9)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안식과 기업에 아직은 이르지 못하였거니와 (신 12:10)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에 거주하게 될 때 또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너희            주위의 모든 대적을 이기게 하시고 너희에게 안식을 주사 너희를 평안히 거주하게 하실 때에 (신 12:11)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실 그 곳으로 내가 명령하는 것을 모두 가지고 갈지니 곧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희생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가 여호와께 서원하는 모든 아름다운 서원물을 가져가고 (신 12:12) 너희와 너희의 자녀와 노비와 함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 것이요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도 그리할지니            레위인은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음이니라 (신 12:13) 너는 삼가서 네게 보이는 아무 곳에서나 번제를 드리지 말고 (신 12:14) 오직 너희의 한 지파 중에 여호와께서 택하실 그 곳에서 번제를 드리고 또 내가 네게 명령하는 모든 것을 거기서 행할지니라 (신 12:15) 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복을 따라 각 성에서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가축을 잡아 그 고기를 먹을 수 있나니            곧 정한 자나 부정한 자를 막론하고 노루나 사슴을 먹는 것 같이 먹으려니와 (신 12:16) 오직 그 피는 먹지 말고 물 같이 땅에 쏟을 것이며 (신 12:17) 너는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와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과 네 서원을 갚는 예물과 네 낙헌 예물과 네 손의 거제물은            너의 각 성에서 먹지 말고 (신 12:18)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실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는 네 자녀와 노비와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함께            그것을 먹고 또 네 손으로 수고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되 (신 12:19) 너는 삼가 네 땅에 거주하는 동안에 레위인을 저버리지 말지니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셔서 차지하게 하신 땅에서 너희가 평생에 지켜 행할 규례와 법도는 이러하니라(신 12:1)”   1-7: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계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신 12:5)”       신명기 12~26장은 모세가 설교한 말씀으로 율법 내지는 신명기 법전이라고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역시 십계명을 기반으로 하는 설명서이기도 합니다. 선물로 주신 가나안 땅에서 지켜져야 할 규례와 법도에 관한 것으로 특별히 선택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선물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미 가나안 땅에는 원주민들이 정착해 있었으며 그들이 섬기는 이방신들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가 우선되어야 그 땅에 들어가서도 자신의 입지를 지켜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의 계명에 따라 순종하는 삶이 가장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첫째로 그 땅의 이방 산당 내지는 신전을 파괴하는 일부터 시행하라고 하였습니다. 신전뿐만 아니라 그 안에 신을 섬기는 제의기구까지도 파괴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 제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불사르고 또 그 조각한 신상들을 찍어 그 이름을 그 곳에서 멸하라(신 12:3)”   여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방 신 특히 바알과 아세라 신은 다산과 풍요, 성장을 가져다준다는 신들이었습니다. 이는 곧 세상적 물질의 축복과 직결된 문제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그들의 신적 제의가 섹스 파티 그 자체였기 때문에 인본주의적이며 육적 향락과도 무관하지 않았던 것이므로 하나님의 순전하시고 거룩하심과는 정반대의 타락한 문화와 불경한 일이었습니다. 이는 하나님 백성으로서 영적 불안과 하나님께는 불충한 행위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곳 즉 그분이 계시는 곳을 찾아가 제의를 드릴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광야생활 동안 이스라엘은 성막을 중심으로 하는 움직이는 성막 제의를 드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나안 땅에 정착하여 농경사회를 만들어가는 경우에는 일정한 장소를 정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여호수아 시대 이후로 그 장소는 세겜과 실로로부터 시작하여 다윗 시대는 예루살렘으로 정착되었지만, 공적인 예배 장소로서는 길갈과 같은 장소가 그대로 유지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특별한 한 장소 즉, 예루살렘에서만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택하신 곳으로 가서 희생제사를 드려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합니다. 중앙 성소라 할 수 있는 예루살렘에서 드리는 공식적인 예배는 일년에 세 번 있었습니다. 나머지는 각 지파에서 정한 장소에서 제의가 드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방신과는 구별된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따라서 가나안 식의 예배는 철저히 배제되어야 했고 오직 하나님께서 정하신 장소에서만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곳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이름을 두신 곳이라고 하셨습니다. 제의 방법은 몽땅 태워 연기로 드리는 온전한 번제, 기름과 피는 여호와께 불태워 바치고 나머지 고기는 백성들이 나눠서 먹는 희생제의를 통한 친교, 곡식과 가축의 첫 맏물과 새끼를 바치는 십일조, 제물 중에 제사장 몫으로 따로 떼어놓는 손의 거제, 서원이 성취되었을 때 드리는 서원제, 자원해서 바치는 낙원제 등등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드리는 여러 형태의 제의 방식의 첫째 목적은 모든 예배자들이 골고루 나눠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특히 가난한 자에 대한 배려가 우선되는 즐거운 축제와 같은 예배였습니다. 두 번째는 서원과 같은 개인적인 종교적 의무의 수행이라고 할 것입니다.   8-14: “우리가 여기에서는 각기 소견대로 하였거니와 너희가 거기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지니라(신 12:8)”   여호와께서 선택하시는 장소에 대한 강조는 “그들의 신들을 섬기는 곳은 높은 산이든지 작은 산이든지 푸른 나무 아래든지를 막론하고(2)” “너는 삼가서 네게 보이는 아무 곳에서나 번제를 드리지 말고(13)”라고 경고하십니다. 지금까지는 움직이는 성막을 중심으로 드리는 희생제의는 단순했다면, 이제부터는 종교 사회적인 중심이 곧 단 한 곳은 예배 중심지로 집약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각 지파가 각각의 할당 받은 땅으로 분산하게 되면 상황은 광야 시대보다 한층 복잡해지고 가나안 신들과의 혼합된 예배형태가 나타날 위험이 다분히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이스라엘보다 세련된 문화와 발전된 사회계층의 모습들이 그들을 압도할 위험을 내포한 것입니다. 이러한 연유로 해서 순례 절기 동안의 희생제의는 반드시 중앙 성소에서 드리도록 규정화 하였던 것입니다. 예배를 자신들이 기뻐하는 방식으로 드려서는 안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실 안식의 장소로 기업의 땅에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들어갈 땅에서 원수들을 쫓아내고 안식을 주셔서 평안하게 살게 되면, 그때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번제물, 희생제물, 십일조와 예물, 그리고 서원제물을 여호와께서 자신의 이름으로 머물겠다고 선언하신 곳으로 가서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지파가 다 참여하는 예배가 되어야 하며 분깃(기업)이 없는 레위인들이 반드시 함께 해야 했습니다. 가나안 땅에서 레위인들은 각 지파로 뿔뿔이 흩어져서 율법을 가르치고 해석하는 사명을 맡았으며 예배를 인도하고 특히 중앙 성소에서는 제의를 수행하였습니다. 그들은 제사장 직분과 성전이나 지방성소에서 합당한 사역들을 감당했지만,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가난한 자들처럼 각 지파가 돌봐야 했던 것입니다. 물론 당연히 그들의 받아야 할 법적인 제물들이 있었지만, 현실은 예배자들의 자선과 동정에 의지해야만 했습니다.       15-19: “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복을 따라 각 성에서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가축을 잡아 그 고기를 먹을 수 있나니 곧 정한 자나 부정한 자를 막론하고 노루나 사슴을 먹는 것 같이 먹으려니와(신 12:15)”   고대에서는 원래 짐승을 잡는 일은 곧 제사 드리는 일로 일맥상통합니다. 그만큼 날마다 번제 또는 희생제의를 드리기 위해서 짐승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루살렘 성전은 희생제의를 드리는 자가 직접 짐승을 잡기도 했지만, 지방 성소에서는 제사장들이 이 일을 직접 수행했기 때문에 도살자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노루나 사슴 같은 동물은 희생으로 드리는 제물이 아니었습니다. 이는 사냥으로 얻는 고기였으므로 제의와 상관없이 그냥 먹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15절 말씀은 네게 주신 복에 따라 각 성에서 원하는 대로 가축을 잡아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규정입니다. 양이나 소 등과 같은 제의에 사용되는 가축은 반드시 희생제물로 사용된 다음에 고기를 먹을 수 있게 되었지만, 각 지방에서는 거리상 그렇게 할 수 없기 때문에 예외 규정을 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피를 먹지 말고 땅에 쏟아야 한다는 금기조항을 지키면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생축의 십일조와 초태생은 반드시 중앙 성소에서 드려야 했으며 그들의 가족을 포함하여 레위인들과 함께 먹어야 했습니다. 이러한 규정들은 이스라엘 공동체가 어떻게 서로 돕고 살아야 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도 소외된 자가 없이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주신 복과 선물을 가지고 함께 모여 먹고 즐거워하며 하나님께 예배드림을 명령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중심에 희생제사와 제물을 드리는 행위로서 표현되었습니다. 이것은 단지 성소를 유지하기 위한 방편만은 아닙니다. 생명의 상징인 피를 먹지 말라는 금지조항에서 볼 수 있듯이 멀리는 피 흘림(생명의 희생) 없이 죄 사함이 없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연결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배, 희생제사, 그리고 절기에 대한 신명기 속에서 가르침은 올바를 예배장소에 대한 근본문제점을 제시했다고 보았습니다. 이 점에 있어 지역교회에서만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왜곡된 적용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시어 지시한 장소가 반드시 지정된 교회라고 단정하는 어리석은 설교나 해석은 피해야 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그리심)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 4:21-24)”   예수께서는 올바른 예배는 그리심 산(사마리아인)도 아니고 예루살렘(유대인)에서도 아니고 신령과 진리로 하나님께 예배해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장소는 곧 특정한 교회나 구별된 장소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신령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십일조를 비롯한 모든 헌물과 헌금 역시도 지 교회에만 드려져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유대인뿐 아니라 모든 이방인을 구원하기 위한 예배방식은 구약을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하게 성취하는 것처럼 헌금 역시도 가난한 자와 구제를 위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드려도 상관이 없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바라시는 예배는 희생제사가 주된 목적이 아닙니다. 매일 희생제단에서 드려지는 제물이 아니라 제사장들에 의해서 드려진 기도와 찬양이 훨씬 가치 있는 예배였습니다. 중앙 성소에서 반드시 바쳐져야 할 희생제물과 생축의 십일조의 효용가치는 가난한 자와 특히 기업이 없는 레위인들과 함께 먹고 즐기는 화합의 매개체로서 제물이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는 그분께서 “영이시므로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라야 했습니다!! 물질적인 소유를 적절히 사용하는 일과 개인의 복된 삶과 진정한 예배를 위해서는 가진 물질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방식은 먼저 가족과 함께 드리는 희생제물이 있어야 하고 따라서 자녀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훈련시켜야 합니다. 이는 자신들의 순종의 삶으로 모범이 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권한입니다. 가진 물질로 또한 가난한 자를 돌보고 구제할 일에 물심양면으로 보살펴야 하는 일입니다. 특히 레위인으로 대변될 수 있는 사역자들에 대한 예우와 대우는 필요 불가결한 사명입니다. 모세를 통해여 본문 말씀에서 두 번씩이나 이점을 강조하신 것은 아무래도 제대로 이 사명이 수행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하나님 백성으로서 개인 기업을 가진 자로서는 가장 우선되어야 할 분배와 나눔의 실천으로써 이 일을 정하셨기 때문입니다.   “너는 삼가 네 땅에 거주하는 동안 레위인을 저버리지 말지니라(신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