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08:01-10 :::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Thu. Jan. 18. 24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신 8:3)”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시험이란 명제로 그들을 40년 동안 광야에서 단련시켰다고 말씀합니다. 그 시기에 만나는 이스라엘이 매일 양식으로서 필수불가결한 유일의 음식이었습니다.   만나를 얻기 위해 눈을 뜨면 하늘을 바라봐야 했고 땅에 떨어진 만나를 거둬야 했습니다. 이러한 육신을 위한 만나는 하나님의 말씀과 연결이 되는데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3)”   그래서 만나는 하나님의 말씀과 동일한 의미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하나님이 입에서 나오는 모든 것이 이 생명 자체의 근본적인 원천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 라도 만나의 이적이 광야 40년간 이스라엘에게 뿌리 깊도록 인식되어야 했습니다.   즉, 에덴동산 추방이후 잃어버렸던 토라, 하나님이 말씀이 광야 40년이 단련 기간을 지나면서 회복되어가는 과정이었던 것입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신 8:1) 내가 오늘날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 (신 8: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신 8: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신 8:4)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신 8:5)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신 8:6)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신 8: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 곳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신 8:8)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신 8:9) 네가 먹을 것에 모자람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신 8:10)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로 네게 주셨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리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신 8:3)”   1-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신 8:2)”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신 법, 모세가 전해준 십계명이며 율법 전체를 지켜 행하라 명령합니다. 이스라엘로서는 당연히 지켜 행해야 할 법도였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그 율법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의 여부에 따라 가나안 땅에 들어가 차지할 땅이 될 것인지 아닌지를 판가름하신다고 경고하십니다. 출애굽기에서와 마찬가지로 40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도 만나가 공급되는 까닭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기준선이 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모세는 본 장 처음부터 과거 이스라엘의 광야 40년의 지나온 여정을 기억하라 말씀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필요한 물과 양식 등 의식주에 관한 모든 것을 공급하셨음을 회상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이 40년의 광야의 삶을 고통과 시험의 기간으로 여겼습니다. 특히 만나는 에덴 동산의 선악과와 같은 의미로 하나님 시험의 대상으로 제시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시험은 선악과의 자유의지와 맥락으로 이어집니다.   “내가 오늘날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신 8:1)”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창 2:17)”   우리가 아는 봐와 같이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따 먹음으로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습니다. 그들이 추방된 후에도 하나님의 돌보심이 있어 가죽 옷을 입히셨던 대로 광야 40년 동안에도 이스라엘에게 옷을 공급하신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시험이란 명제로 그들을 40년 동안 광야에서 단련시켰다고 말씀합니다. 그 시기에 만나는 이스라엘이 매일 양식으로서 필수불가결한 유일의 음식이었습니다. 만나를 얻기 위해 눈을 뜨면 하늘을 바라봐야 했고 땅에 떨어진 만나를 거둬야 했습니다. 이러한 육신을 위한 만나는 하나님의 말씀과 연결이 되는데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3)” 그래서 만나는 하나님의 말씀과 동일한 의미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하나님이 입에서 나오는 모든 것이 이 생명 자체의 근본적인 원천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 라도 만나의 이적이 광야 40년간 이스라엘에게 뿌리 깊도록 인식되어야 했습니다. 즉, 에덴동산 추방이후 잃어버렸던 토라, 하나님이 말씀이 광야 40년이 단련 기간을 지나면서 회복되어가는 과정이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경륜이나 능력이 아닌 오로지 하나님께서 할 수 있는 섭리이셨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도 이 말씀을 인용하여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셨던 것입니다.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셨느니라 하니시(마 4:3-4)”   이렇게 만나이 이적은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4)”는 말씀 사실에 입각하여 입증되었고 강조되었습니다.   7-10: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로 네게 주셨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리라(신 8:10)”   이 구절 말씀은 한 마디로 ‘아름다운 땅의 노래’라고 구약학자 폰 라트는 표현하였습니다. 그 땅의 소산물에 대한 상세한 풍요로움의 표현은 고대 근동에서 행복한 삶, 안락한 삶을 지칭할 때 모든 농산물의 풍성함과 만족할만한 량의 축산물(고기) 등을 풍요로운 상징물로 표현하였습니다. 꿀은 벌꿀이 아니라 농산물 중의 꿀이란 대추야자 열매의 달콤함을 지칭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면서 현실에서의 믿음 곧 일상적인 삶 가운데서 어떻게 영적 신앙의 능력을 나타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력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자신이 그리스도인으로서 구별된 삶이 살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사회적인 문제에 직면할 때마다 혼돈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을 통하여 우리에게 필수적인 필요한 무엇을 공급하실 때에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시다는 사실에 완전히 의존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산상수훈을 비롯하여 청빈한 삶을 살았던 기독교 수도원 중심의 전승이나 예수시대 쿰람 공동체에서의 삶의 정황들은 세상적인 풍요와는 반대 편에 서 있어서 일부 몰지각한 그리스도인에게는 곤혹스러운 점이 없지 않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산상수훈 말씀 속에서 진실하게 그리스도인이 필요한 것들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바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육신을 위한 만나에서 영적인 만나가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조상들과 맺으셨던 언약을 이루시기 위해서 부(풍요)를 소유할 수 있는 능력을 우리에게 주시는 분은 다름아닌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고 묵상(기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