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할께요....   글쓴이 : 사랑     날짜 : 06-12-13 11:02     조회 : 3887       세미한 여러분 다들 평안하시죠   군인들에게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늦은 가을 이후는 참 잔인함 그 자체입니다.   승진을 애타게 기다리며 울고 웃고, 이제 곧 이별을 준비하는 전속명령지를 기다리고   기다리고, 만나고, 헤어지고, 축하해주고, 위로해주고.......   추상적인 단어이지만 이 안에서는 현실입니다.   울어야하고 그래서 앞날을 다시 계획해야하고, 웃어야하지만 그 웃음이 또 얼마 가지 못한다는걸 금방   알아야하고, 헤어짐- 짐을싸고 이삿짐센타를 알아보고 아이들 전학을 교육청으로 동사무소로 학교로...   살아가는 그 길목에 여러모양의 장애물들이지만 참 재미 있는 모양의 구경거리이기도 합니다.   목사님 질문은요.....세미한을 드나드는 사람들이 모두 알았으면하고 여기에 올립니다.   레위지파가 제사장 지파가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성경에 이유가 나와있나요?  저는 못 찾겠더라구요......   이철용   06-12-14 09:14 안녕하세요? 직업 군인들은 전근이 잦아서 그에 따른 가족들이 어려움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학교에 다니는 자녀들 교육 때문에 여로모로 힘드시겠습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잘 받으셔서 현실의 어려움들을 잘 극복하시고 지혜롭게 대처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묵상나눔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글을 옮겨서 아마 깜짝 놀라셨죠? 죄송합니다. 창세기 49:5-6말씀에 보시면, 시므온과 레위가 친 여동생 디나의 성추행 사건으로 말미암아서 히위족속을 진멸시킨 사건이 있었습니다(창 34장 참조). 이 사건 때문에 두 형제는 야곱의 형제들 중에서 흩어져 살게 되는 벌을 받게 됩니다. 시므온은 가나안 땅에서 분깃도 받지 못하고 동생 유다기 기업을 받은 땅 중에 일부 몇 성읍을 분배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남북조가 나눠질 때, 에브라임 지파가 소속된 북 이스라엘에 가담하여 지파 자체가 에브라임 땅으로 이주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결국은 사라졌습니다. 레위 지파 역시 분깃을 받지 못한 것은 시므온과 같습니다. 그들은 각 지파에 흩어져 살게 되었고 여호수아 21장에 나타난 대로 도피성이라는 성읍들을 갖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분깃이 없다는 자체는 여호와 하나님의 저주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원래 인간을 창조하셨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들이 이 땅에 번성하여 충만하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에 인간은 땅에서 번성하여 충만하도록 땅을 채워야 합니다. 그런데 레위와 시므온은 땅 자체를 허락하지 않았으므로 창조 사역에 참여하는 행위 자체를 막으신 것과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위 지파에게는 흩어짐을 통해서 성막을 지키고 하나님께 제의를 드리는 일을 맡기신 것은 축복이었습니다. 모세는 레위 지파에 속했고 그의 형인 아론은 대제사장직을 맡은 행운을 차지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회막 안에 증거궤 즉,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등불을 밝히고 지키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출 27:21). 제사장 직분을 맡기신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이유가 없습니다. 저주받은 자(땅을 받지 못한 자)에게 성막을 지키는 일과 제사장 일을 하도록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하신 결단이십니다. 여호수아 묵상을 통해서 레위 지파는 분깃인 가나안 땅을 분배받지 못했다는 말씀이 여러 번 기록되었다는 점은 레위 조상들이 저지른 잔혹한 살해 사건을 기억하기 위함입니다. 그들에게 내려진 저주는 그래서 땅을 받지 못함에 대한 정당한 이유가 되었습니다. 대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레위 지파의 분깃이라고 하셨습니다. 즉, 이 땅에서의 소유는 없고 천국의 소유만이 그들의 분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문제는 시므온 대신 레위를 성막을 지키도록 하셨는지에 대해서 성경은 말씀하지 않습니다. 레위가 제사장직분을 맡게 이유도 그들이 잘나서나 특별히 하나님의 섬기는 태도 월등히 나아서도 아닙니다. 그들은 처음 하나님 앞에 제의 드릴 때, 엉뚱한 불로 드렸다고 그 자리에서 죽는 실수투성이의 모습만이 드러났습니다. 시내 산에서 금송아지 사건은 아론의 지휘 하에서 일어난 불상사였음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대해서 인간이 왈가불가할 입장은 결코 아닙니다. 다만 레위 같은 진노의 대상도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시고 세워주신다는 은혜에 우리와 같은 죄인들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붙들고 계신다는 확신과 위로를 받는 것입니다.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적었습니다. 남은 여호수아서 묵상을 통해서 레위 지파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각별히 레위 지파에 관심을 가지신 하나님의 뜻을 찾아보시고, 전체 12지파 간에 레위 지파의 위치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다시 질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직업 군인들은 전근이 잦아서 그에 따른 가족들이 어려움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학교에 다니는 자녀들 교육 때문에 여로모로 힘드시겠습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잘 받으셔서 현실의 어려움들을 잘 극복하시고 지혜롭게 대처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묵상나눔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글을 옮겨서 아마 깜짝 놀라셨죠? 죄송합니다. 창세기 49:5-6말씀에 보시면, 시므온과 레위가 친 여동생 디나의 성추행 사건으로 말미암아서 히위족속을 진멸시킨 사건이 있었습니다(창 34장 참조). 이 사건 때문에 두 형제는 야곱의 형제들 중에서 흩어져 살게 되는 벌을 받게 됩니다. 시므온은 가나안 땅에서 분깃도 받지 못하고 동생 유다기 기업을 받은 땅 중에 일부 몇 성읍을 분배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남북조가 나눠질 때, 에브라임 지파가 소속된 북 이스라엘에 가담하여 지파 자체가 에브라임 땅으로 이주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결국은 사라졌습니다. 레위 지파 역시 분깃을 받지 못한 것은 시므온과 같습니다. 그들은 각 지파에 흩어져 살게 되었고 여호수아 21장에 나타난 대로 도피성이라는 성읍들을 갖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분깃이 없다는 자체는 여호와 하나님의 저주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원래 인간을 창조하셨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들이 이 땅에 번성하여 충만하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에 인간은 땅에서 번성하여 충만하도록 땅을 채워야 합니다. 그런데 레위와 시므온은 땅 자체를 허락하지 않았으므로 창조 사역에 참여하는 행위 자체를 막으신 것과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위 지파에게는 흩어짐을 통해서 성막을 지키고 하나님께 제의를 드리는 일을 맡기신 것은 축복이었습니다. 모세는 레위 지파에 속했고 그의 형인 아론은 대제사장직을 맡은 행운을 차지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회막 안에 증거궤 즉,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등불을 밝히고 지키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출 27:21). 제사장 직분을 맡기신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이유가 없습니다. 저주받은 자(땅을 받지 못한 자)에게 성막을 지키는 일과 제사장 일을 하도록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하신 결단이십니다. 여호수아 묵상을 통해서 레위 지파는 분깃인 가나안 땅을 분배받지 못했다는 말씀이 여러 번 기록되었다는 점은 레위 조상들이 저지른 잔혹한 살해 사건을 기억하기 위함입니다. 그들에게 내려진 저주는 그래서 땅을 받지 못함에 대한 정당한 이유가 되었습니다. 대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레위 지파의 분깃이라고 하셨습니다. 즉, 이 땅에서의 소유는 없고 천국의 소유만이 그들의 분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문제는 시므온 대신 레위를 성막을 지키도록 하셨는지에 대해서 성경은 말씀하지 않습니다. 레위가 제사장직분을 맡게 이유도 그들이 잘나서나 특별히 하나님의 섬기는 태도 월등히 나아서도 아닙니다. 그들은 처음 하나님 앞에 제의 드릴 때, 엉뚱한 불로 드렸다고 그 자리에서 죽는 실수투성이의 모습만이 드러났습니다. 시내 산에서 금송아지 사건은 아론의 지휘 하에서 일어난 불상사였음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대해서 인간이 왈가불가할 입장은 결코 아닙니다. 다만 레위 같은 진노의 대상도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시고 세워주신다는 은혜에 우리와 같은 죄인들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붙들고 계신다는 확신과 위로를 받는 것입니다.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적었습니다. 남은 여호수아서 묵상을 통해서 레위 지파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각별히 레위 지파에 관심을 가지신 하나님의 뜻을 찾아보시고, 전체 12지파 간에 레위 지파의 위치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다시 질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사랑   06-12-14 13:15 늘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특별히 더욱 감사드리니다... 늘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특별히 더욱 감사드리니다... 이름 패스워드 7d03674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