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 01:13-18 ::: 세 번째 오십부장의 간구 Wed. Jul.17. 2018     “왕이 세 번째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보낸지라 셋째 오십부장이 올라가서 엘리야의 앞에 이르러 그의 무릎을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원하건대 나의 생명과 당신의 종인 이 오십 명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왕하 1:13)”     첫 번째 오십 명의 군사가 엘리야를 체포하려고 했을 때, “왕이 내려오라”고 전합니다. 엘리야는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면”이라고 참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신을 소개합니다. 그 증거로 하늘에서 불을 내려 그들을 살라버립니다.   두 번째 오십부장은 한술 더 떠서 속히 내려오라는 명령을 갖고 왔다가 불에 살라졌습니다.   세 번째 명령을 받은 오십부장은 엘리야를 찾아가기가 두려웠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왕의 명령을 거부하면 이 또한 죽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부하를 이끌고 엘리야 앞에 나갈 때까지 많은 고민을 했을 것입니다. 그의 신앙은 생명에 대한 존엄성이었습니다. 듣던 바로는 하나님께서 생명을 귀하게 여기신다는 정보입니다. 그가 엘리야 앞에 무릎을 꿇고 간구한 것은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전번의 오십부장 둘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거니와 나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왕하 1:14)”         More……… www.semihan.com (왕하 1: 13) 왕이 세 번째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보낸지라 셋째 오십부장이 올라가서 엘리야의 앞에 이르러 그의 무릎을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원하건대 나의 생명과 당신의 종인 이 오십 명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왕하 1: 14)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전번의 오십부장 둘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거니와 나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하매 (왕하 1: 15) 여호와의 사자가 엘리야에게 이르되 너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고 함께 내려가라 하신지라 엘리야가 곧 일어나 그와 함께 내려와 왕에게 이르러 (왕하 1: 16) 말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사자를 보내어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려 하니 이스라엘에 그의 말을 물을 만한 하나님이 안 계심이냐 그러므로 네가 그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니라 (왕하 1: 17) 왕이 엘리야가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죽고 그가 아들이 없으므로 여호람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 유다 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의 둘째 해였더라 (왕하 1: 18) 아하시야가 행한 그 남은 사적은 모두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여호와의 사자가 엘리야에게 이르되 너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고 함께 내려가라 하신지라 엘리야가 곧 일어나 그와 함께 내려와 왕에게 이르러”       13-18: “왕이 세 번째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보낸지라 셋째 오십부장이 올라가서 엘리야의 앞에 이르러 그의 무릎을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원하건대 나의 생명과 당신의 종인 이 오십 명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두 번째도 50명이 하늘에서 내린 불에 태워져 죽임을 당했다는 소식을 접했지만, 아하시야는 다시 세 번째 군사를 엘리야에게 보냅니다. 어리석기 짝이 없는 행동으로 보이지만, 그에게는 죽느냐 사느냐 하는 심각한 문제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전혀 상관하지 않은 자로서 여호와를 섬기는 백성의 왕으로 이렇게까지 무지했느냐? 하는 점을 밝혀야 이 문제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엘리야가 길 가에서 아하시야의 사자들에게 예언했던 그의 죽음에 대한 메시지를 어떻게 이해했느냐?의 문제입니다. 어제도 밝혔던 대로 그는 이스라엘의 왕세자였지만 어미가 극악한 이방신(바알) 추종자인 이사벨이었습니다. 그녀는 두로 출신입니다. 그녀는 엘리야의 예언을 무시했으며 또한 그를 죽이려고 애를 썼습니다. 아하시야는 어려서부터 이러한 어미로부터 여호와 하나님에 대해서 전혀 알지도 배우지도 못했습니다. 물론 어른이 되어서도 여호와 하나님에 대해서 모르는 바는 아니었겠으나, 이미 이방신의 열성분자로 변해 있었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거나 경외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세 번씩 군사를 엘리야에게 보낸 이유는 자신의 죽음에 대한 경계 때문입니다. 엘리야를 죽이지 못하면 저주에서 풀려날 수 없다는 절박함이 배어 있었던 것입니다. 비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3대 성인 중의 한 분으로 밖에는 인정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 대부분은 죽음이란 위기에 처하면 조상신이나 옥황상제, 또는 염라대왕을 두려워할지 모르지만,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못합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중생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하시야는 비록 여호와 하나님의 신앙에 근접했을지 몰라도 결코 하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첫 번째 오십 명의 군사가 엘리야를 체포하려고 했을 때, “왕이 내려오라”고 전합니다. 엘리야는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면”이라고 참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신을 소개합니다. 그 증거로 하늘에서 불을 내려 그들을 살라버립니다. 두 번째 오십부장은 한술 더 떠서 속히 내려오라는 명령을 갖고 왔다가 불에 살라졌습니다. 세 번째 명령을 받은 오십부장은 엘리야를 찾아가기가 두려웠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왕의 명령을 거부하면 이 또한 죽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부하를 이끌고 엘리야 앞에 나갈 때까지 많은 고뇌를 했을 것입니다. 그의 신앙은 생명에 대한 존엄성이었습니다. 듣던 바로는 하나님께서 생명을 귀하게 여기신다는 정보입니다. 그가 엘리야 앞에 무릎을 꿇고 간구한 것은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자세였습니다.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전번의 오십부장 둘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거니와 나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왕하 1:14)”   오십부장에게 따로 명령한 것은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와 부하들은 죽지 않았습니다. 그는 아하시야의 명령보다 하나님이 자비를 더 크게 여겼습니다. 자신들을 엘리야의 종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왕이 세 번째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보낸지라 셋째 오십부장이 올라가서 엘리야 앞에 이르러 그의 무릎을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원하건대 나의 생명과 당신의 종인 이 오십 명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왕하 1:13)”   그는 여호와 하나님께 대적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들을 불쌍히 여겨주시라고 간구하였습니다. 그 결과 응답은 기록되어 있지 않으나 대신 “여호와의 사자”가 엘리야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내려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엘리야는 오십 명의 군사에 에워싸여 사마리아 성읍에 들어갔습니다. 아하시야 앞에 선 엘리야는 다시 한번 그를 책망하였습니다. “이스라엘에 그의 말을 물을 만한 하나님이 안 계심이냐” 그리고 죽음을 선고하였습니다. 이 말이 끝나자 죽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곧 죽었다고 하였습니다. 아합 家와의 싸움에서 엘리야는 승리하였지만 순탄한 여정은 아니었습니다. 가뭄으로 그릿 시내 가에서 까마귀의 시중을 받았던 일, 갈멜 산 영적 전투에서 승리, 호렙 산까지 도망쳤던 다급함 등등, 파란만장한 어려움과 고통을 통과한 승리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엘리야 선지자의 역경을 보여주심으로 우리가 걸어가야 할 복음사역의 지침(본보기)을 주셨습니다. 아하시야에게는 아들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를 이어 왕위에 오른 자는 여호람으로 아하시야 형제일 것으로 추론합니다. 남 유다의 왕 여호람과 이름이 같기 때문에 여러 추측들이 있지만 정확한 결론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