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 07:03-20 ::: 나병환자의 용기와 왕의 무력함 Tue. Jul.31. 2018     “아직 성중에 남아 있는 말 다섯 마리를 취하고 사람을 보내 정탐하게 하소서 그들이 성중에 남아 있는 이스라엘 온 무리 곧 멸망한 이스라엘 온 무리와 같으니이다(왕하 7:13)”     아람 군의 고사작전이 성공을 눈 앞에 둔 시점에서 성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던 나병환자들도 굶주림과 추위로 죽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네 명이 모여서 이왕 죽을 바에 이판사판이 아니냐? 성 안으로 들어가자 해도 굶어 죽겠고, 아람 군에게 항복해도 칼에 맞아 죽을 것이나, 혹시 그들이 우리를 불쌍히 여겨 살려줄지도 모른다는 가냘픈 소망에 자신들의 생사를 걸었습니다. 살려둔다면 먹다 버린 쓰레기로 허기를 채울 수 있을 것이라는 기쁨도 버리지 않았습니다.   왜? 장관은 아람 군이 도망갔다는 정탐군의 확인이 있은 후에도 성문을 열지 않고 있었는가? 왕의 명령이 없어서인가? 아니면 다른 생각을 가져서인가? 선량한 백성을 억누른 무능한 독재자에 대한 항거로 짓밟고 지나갔는가? 떨어진 노획물일지라도 지배자들만 독식하기 위해서 백성을 통제했는가? 아니면 우연히 예언성취를 위해서 밟혀 죽었는가?   그러나 분명한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무능력한 왕이 거주한 죄악의 성읍일지라도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며, 하나님의 예언을 무시하는 자에게는 응당한 징벌을 내리신다는 점은 틀림없습니다. 그 원인이 규명되든 아니 되든 간에 그렇습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왕하 7:3) 성문 어귀에 나병환자 네 사람이 있더니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어찌하여 여기 앉아서 죽기를 기다리랴 (왕하 7:4) 만일 우리가 성읍으로 가자고 말한다면 성읍에는 굶주림이 있으니 우리가 거기서 죽을 것이요 만일 우리가 여기서 머무르면 역시 우리가 죽을 것이라 그런즉 우리가 가서 아람 군대에게 항복하자 그들이 우리를 살려 두면 살 것이요 우리를 죽이면 죽을 것이라 하고 (왕하 7:5) 아람 진으로 가려 하여 해질 무렵에 일어나 아람 진영 끝에 이르러서 본즉 그 곳에 한 사람도 없으니 (왕하 7:6) 이는 주께서 아람 군대로 병거소리와 말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으므로 아람 사람이 서로 말하기를 이스라엘 왕이 우리를 치려 하여 헷 사람의 왕들과 애굽 왕들에게 값을 주고 그들을 우리에게 오게 하였다 하고 (왕하 7:7) 해질 무렵에 일어나서 도망하되 그 장막과 말과 나귀를 버리고 진영을 그대로 두고 목숨을 위하여 도망하였음이라 (왕하 7:8) 그 나병환자들이 진영 끝에 이르자 한 장막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거기서 은과 금과 의복을 가지고 가서 감추고 다시 와서 다른 장막에 들어가 거기서도 가지고 가서 감추니라 (왕하 7:9) 나병환자들이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아니되겠도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알리자 하고 (왕하 7:10) 가서 성읍 문지기를 불러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아람 진에 이르러서 보니 거기에 한 사람도 없고 사람의 소리도 없고 오직 말과 나귀만 매여 있고 장막들이 그대로 있더이다 하는지라 (왕하 7:11) 그가 문지기들을 부르매 그들이 왕궁에 있는 자에게 말하니 (왕하 7:12) 왕이 밤에 일어나 그의 신복들에게 이르되 아람 사람이 우리에게 행한 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그들이 우리가 주린 것을 알고 있으므로 그 진영을 떠나서 들에 매복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그들이 성읍에서 나오거든 우리가 사로잡고 성읍에 들어가겠다 한 것이니라 하니 (왕하 7:13) 그의 신복 중 한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청하건대 아직 성중에 남아 있는 말 다섯 마리를 취하고 사람을 보내 정탐하게 하소서 그들이 성중에 남아 있는 이스라엘 온 무리 곧 멸망한 이스라엘 온 무리와 같으니이다 하고 (왕하 7:14) 그들이 병거 둘과 그 말들을 취한지라 왕이 아람 군대 뒤로 보내며 가서 정탐하라 하였더니 (왕하 7:15) 그들이 그들의 뒤를 따라 요단에 이른즉 아람 사람이 급히 도망하느라고 버린 의복과 병기가 길에 가득하였더라 사자가 돌아와서 왕에게 알리니 (왕하 7:16) 백성들이 나가서 아람 사람의 진영을 노략한지라 이에 고운 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이 되고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이 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고 (왕하 7:17) 왕이 그의 손에 의지하였던 그의 장관을 세워 성문을 지키게 하였더니 백성이 성문에서 그를 밟으매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죽었으니 곧 왕이 내려왔을 때에 그가 말한 대로라 (왕하 7:18) 하나님의 사람이 왕에게 말한 바와 같으니 이르기를 내일 이 맘 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고 고운 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리라 한즉 (왕하 7:19) 그 때에 이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 일이 있으랴 하매 대답하기를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였더니 (왕하 7:20) 그의 장관에게 그대로 이루었으니 곧 백성이 성문에서 그를 밟으매 죽었더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백성들이 나가서 아람 사람의 진영을 노략한지라 이에 고운 밀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이 되고 보리 두 스아가 한 세겔이 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3-20: “만일 우리가 성읍으로 가자고 말한다면 성읍에는 굶주림이 있으니 우리가 거기서 죽을 것이요 만일 우리가 여기서 머무르면 역시 우리가 죽을 것이라 그런즉 우리가 가서 아람 군대에게 항복하자 그들이 우리를 살려 두면 살 것이요 우리를 죽이면 죽을 것이라 하고”       아람 군의 고사작전이 성공을 눈 앞에 둔 시점에서 성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던 나병환자들도 굶주림과 추위로 죽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네 명이 모여서 이왕 죽을 바에 이판사판이 아니냐? 성 안으로 들어가자 해도 굶어 죽겠고, 아람 군에게 항복해도 칼에 맞아 죽을 것이나, 혹시 그들이 우리를 불쌍히 여겨 살려줄지도 모른다는 가냘픈 소망에 자신들의 생사를 걸었습니다. 살려준다면 먹다 버린 쓰레기로 허기를 채울 수 있을 것이라는 기쁨도 버리지 않았습니다. 네 명의 나병환자들은 아람 진영 끝에 이르렀습니다. 목숨을 버린 그들에게 더 이상 망설일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람 군은 보이지 않고 급히 버리고 간 음식과 은 금, 의복과 말과 나귀들이 거닐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사람흔적은 찾을 길이 없었습니다. 6절은 그 이유를 설명해 줍니다.   “이는 주께서 아람 군대로 병거소리와 말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으므로 아람 사람이 서로 말하기를 이스라엘 왕이 우리를 치려 하여 헷 사람의 왕들과 애굽 왕들에게 값을 주고 그들을 우리에게 오게 하였다 하고(왕하 7:6)   아람 군대는 북쪽에서 헷 족속과 남쪽에서 애굽 군대가 협공하여 아람을 칠 듯이 군대의 함성과 말발굽 소리와 병거가 돌진해 오는 마차소리에 놀랐습니다. 모든 아람 군은 이렇게 환청에 빠졌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용병을 북 헷 족속과 남 애굽에 요청했다고 단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것은 모압군이 아침 햇빛에 반사된 냇물을 피가 흘러 붉게 된 것이라고 오해한 것처럼, 다분히 그럴 만한 정보를 갖고 있었다는 뜻도 포함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불안한 심리를 이용하여 그들 가운데에서 엄청난 혼란을 일으키게 하셨던 것입니다. 얼마나 다급했는지 “요단 강까지 아람 군의 의복과 병기가 길 가에 흩어져 있었다고 하였습니다(15)” 나병환자들은 먼저 정신없이 자신들의 주린 배를 채웠습니다. 이미 해는 져서 어두웠지만 손과 발끝의 감각으로, 별빛에 의지해서 의복과 은 금을 자신들의 몫으로 챙겼습니다. 이곳 저곳의 장막을 뒤집고 평생을 빌어먹지 않아도 될 만큼 재물을 밤새도록 끌어 모아서 감추었습니다. 얼마가 지났을까? 각자가 한숨을 돌리고 성 안에 갇힌 사람들을 생각했습니다. 그들에게도 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만약에 알리지 않다가 나중에라도 자신들의 행동 때문에 벌을 받을까 염려하였습니다. 그들은 성문 앞에서 아람 군대의 자초지종을 문지기에게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밤중인 왕을 깨우게 하였습니다. 나병환자가 왕을 깨웠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한 밤중에 가지고 온 이 아름다운 소식은 왕의 새벽을 깨우는 희망이었음에도 믿지 못하고 적군의 함정이라고 의심하였습니다. 왕의 무능과 무기력은 백성의 고통을 악화시킬 뿐입니다. 그러나 신하 중에는 정상적인 분별력을 가진 자도 있었던 모양입니다. 의심되는 첩보가 들어왔을지라도 일단은 확인절차를 거치는 것은 군대에서 일반상식입니다. 몇 몇 군 지휘관들은 현재 성 안에 남아 있는 말들로 정탐꾼을 내보자는 의견을 내놓기 이릅니다.   “아직 성중에 남아 있는 말 다섯 마리를 취하고 사람을 보내 정탐하게 하소서 그들이 성중에 남아 있는 이스라엘 온 무리 곧 멸망한 이스라엘 온 무리와 같으니이다(왕하 7:13)”   이 말씀의 의미는 정찰대가 나가서 잡혀 죽는다고 해도 조금 빨랐을 뿐, 성 안 사람과 같이 죽는 것이니 손해 볼 것이 없다는 논리입니다. 만에 하나라도 나병환자들의 첩보가 정확하다면 우리는 완전한 승리를 한 것이라고 왕을 설득하였습니다. 왕은 말이 딸린 병거 두 대를 정탐군으로 마지 못해 허락했습니다. 그들은 곧장 아람 진영을 둘러보고 사마리아에서 요단 강 강에 이르기까지 정탐을 하였지만, 적군을 발견하지 못하고 그들이 급히 버리고 간 의복과 병기들만 길 가에서 확인했을 뿐입니다. 정탐꾼들은 돌아와 보고를 했고 백성들은 성문을 박차고 아람진영으로 달려가 나병환자가 오늘 새벽에 그랬던 것처럼 배를 채우고 필요한 재물들을 노획하였습니다. 여호와의 말씀대로 아침이 되자 시장물가는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제도 말씀드린 것처럼 구원의 방법을 경제적인 시각으로 보여주신 것은 믿음과 신앙은 현재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성읍의 포위망을 뚫렸고 엘리사의 예언은 그대로 현실화되었습니다(16). 포위가 되었을 때, 성문을 지키는 책임자는 성읍의 존폐를 결정하는 권한이 주어졌습니다. 즉, 성문을 굳게 지키며 여닫는 권한을 갖는 것은 성 안 사람의 생사를 결정하는 중대한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그 장관의 경직된 모습을 기억합니다(2절 참조). 그가 성 밖으로 나가려는 백성들을 제지하자 그를 짓밟고 성문을 열어 밖으로 뛰쳐나갔습니다. 17-20절에 장군의 죽음을 두 번이나 자세히 기록한 것은 엘리사의 예언의 성취가 현실에서 확인되었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왜? 장관은 아람 군이 도망갔다는 정탐군의 확인이 있은 후에도 성문을 열지 않고 있었는가? 왕의 명령이 없어서인가? 아니면 다른 생각을 가져서인가? 선량한 백성을 억누른 무능한 독재자에 대한 항거로 짓밟고 지나갔는가? 떨어진 노획물일지라도 지배자들만 독식하기 위해서 백성을 통제했는가? 아니면 우연히 예언성취를 위해서 밟혀 죽었는가? 어떤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무능력한 왕이 거주한 죄악의 성읍일지라도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며, 하나님의 예언을 무시하는 자에게는 응당한 징벌을 내리신다는 점은 틀림없습니다. 그 원인이 규명되든 아니 되든 간에 그렇습니다. 세상은 다양한 문화와 종교가 존재합니다. 그들 중에 특히 기독교인들은 매우 고지식한 편견을 갖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독교가 아니면 무조건 배제해야 하고 제거해야 하는 것으로 여깁니다. 여기에는 편견의 극치를 가는 일부 목회자들의 영향이 큽니다. 육이오 사변이 발생한지 벌써 70년이 되었지만, 진보진영을 아직도 종북이라고 외치면서 마치 북한에서 세뇌 받고 온 자들 취급을 하고 입에 거품을 물고 덤벼드는 몰상식한 자들이 있습니다. 한국 동란은 우리 민족과는 상관없이 결과적으로는 냉전시대를 갈구했던 구 소련, 중공, 미국, 그리고 전쟁물자로 재건하게 되는 일본의 합작품입니다. 우리는 그저 엄청난 저력의 광복군의 말살과 무고한 양민의 희생만 있었을 뿐입니다.       북은 소련과 중공의 공산국가의 허수아비였던 김일성에 의해서, 남은 미국의 사주를 받은 이승만을 통해서 묵과된 전쟁이었습니다. 2차 대전에서 남아도는 무기를 한 반도에 거의 다 쏟아부었습니다. 그래서 유럽에 떨군 폭탄보다 한 반도에 떨군 폭탄이 더 많았습니다. 북한군이 낙동강까지 내려 갔다가 미군의 엄청난 무기공수로 주춤한 사이, 인천상륙으로 전세를 회복하지만, 미군이 압록강까지 진격했다가 중공군이 밀려오는 바람에 다시 남하하게 됩니다. 그리고 38선 부근에서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결국은 전쟁 전 원상태로 돌아온 3년 반 동안 한 반도는 쑥대밭이 되었고, 누가 원한 바대로 북쪽에서 제거될 자들이 제거되었고, 남에서도 정권에 눈에 가시 같은 분들을 제거하는 기회가 되었을 뿐입니다. 덕분에 선량한 백성들은 가족과 재산을 잃고 미쳐버렸고, 이산가족을 양산하는 불행을 지금까지 감수하고 있습니다. 누가 이익을 봤습니까? 남북의 정권을 잡은 자들입니다. 그리고 북은 미제를 몰아내자고 하고, 남은 김일성 빨갱이를 죽이자 합니다. 뭐가 다릅니까? 북은 미국을 증오하는데, 남은 북한 동포를 증오합니다. 이것이 다릅니다. 당연히 우리도 통일을 방해했던 중공과 구 소련 즉 러시아를 증오해야 맞지 않습니까? 그들 때문에 통일이 물 건너갔으니 말입니다. 이승만이 휴전협상에 보이콧한 이유가 뭡니까? 통일을 해야 한다면서 힘도 없으면서 휴전협상을 거부 결과로 70년 동안 휴전협상 테이블에 당사자가 아닌 구경꾼으로 참여만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직도 한 반도 평화에 관한 결정은 북한과 미국이 합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동족상잔의 전쟁을 일으키고 통일을 방해하였으며 결국 남북을 갈라놓은 미국을 절대적 우방으로 믿고 또한 중공과 러시아와는 사이 좋게 지내면서 유독 북한만을 증오해야 하는지 이것이 원칙적으로 잘못된 것입니다. 이것은 필자가 연구?해서 내놓는 논지가 아닙니다. 잠깐만 그 때 상황을 생각하면 금방 알 수 있는 이치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보수라 하는 정신나간 파쇼들은 현 정권에 불만을 가진 자들을 종북 빨갱이 운운하면서 북한의 동조자처럼 조장하고 거품을 뭅니다. 그런 자들 중에 기독교인이 상당수 있습니다. 아직도 세계가 인정하는 평화주의자이며 노벨 평화상을 받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김일성 하수인처럼 믿는 목사들도 많습니다. 진짜 정신 나간 자들입니다. 2년 전만 하여도 이렇게 사회 정치 문화적인 카테고리가 이런 식이었습니다 문재인정부가 들어서고 남 북미 간의 대화가 진행되고 있는 마당에 대북강경론을 주창했던 그들의 정치적 이념이 정말 새빨간 거짓이며 국민을 우롱한 처사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촛불민심은 이러한 패러다임을 구가했던 자들이 자신들의 개인집단의 이득을 얻기 위해 부당한방법으로 정권을 찬탈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밝혀진 바로는 바로 또다시 군부 쿠데타음모가 촛불정국에서 은밀히 진행되었다는 점입니다 루터의 종교개혁 그리고 칼빈으로 이어지는 개혁주의 교회의 운동은 바티칸과의 전쟁을 불러왔고 많은 인명의 희생이 뒤따랐습니다 이를 두고 칼빈을 살인자라고까지 비판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평화로운 정권교체는 그래서 어렵고 험난한 일입니다 그 일을 한국민은 해냈습니다 아직도 친일 친미주의자들 이승만으로 시작되고 박정희로 이어진 매국노들은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축적해논 막강한 자본력과 언론 조직력 등을 악용하여 촛불정부를 무너트리려 합니다 기독교인들이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더 이상 친미 사이비 목사들 말을 믿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말씀을 왜곡하는 그들을 강단에서 쫓아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