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1:12-22 ::: 탄식, 죄의 고백 Wed. Mar.14. 2018     “그들의 모든 악을 주 앞에 가지고 오게 하시고 나의 모든 죄악들로 말미암아 내게 행하신 것 같이 그들에게 행하옵소서 나의 탄식이 많고 나의 마음이 병들었나이다(애 1:22)”     예루살렘 스스로가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의로우시므로 죄에 합당한 징벌로 그 백성들을 잡아갔고 예루살렘 성이 포위될 때까지도 안심하라고 외쳤던 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먹을 것이 없어 기진해서 길바닥에 쓰러졌습니다.   그제서야 예루살렘은 그들이 자기를 속였다고 한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공의에 대해서는 불평할 수 없었습니다. 다만, 공의의 하나님의 형벌을 받겠다고 다짐하면서도 그 형벌이 견디기 힘들어 고통스러워합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돌이키실 하나님에 대한 소망을 품고 고통을 참아 내려고 하지만 유다가 포로로 잡혀 가버린 비극적인 현실이 너무 원통하여 세상을 향하여 절규하게 됩니다.   고통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발견하고 인정하는 믿음은 오직 하나님만이 이 고통에서 구해줄 분이라는 신앙고백과 같았습니다.   즉, 모든 주변 사람(세상)으로부터 외면당하고 극심한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은 의롭다고 고백한다는 자세는 순결한 하나님의 백성임을 증명하는 일이었습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애 1:12)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여 너희에게는 관계가 없는가 나의 고통과 같은 고통이 있는가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그의 진노하신 날에 나를 괴롭게 하신 것이로다 (애 1:13) 높은 곳에서 나의 골수에 불을 보내어 이기게 하시고 내 발 앞에 그물을 치사 나로 물러가게 하셨음이여 종일토록 나를 피곤하게 하여 황폐하게 하셨도다 (애 1:14) 내 죄악의 멍에를 그의 손으로 묶고 얽어 내 목에 올리사 내 힘을 피곤하게 하셨음이여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자의 손에 주께서 나를 넘기셨도다 (애 1:15) 주께서 내 영토 안 나의 모든 용사들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고 성회를 모아 내 청년들을 부수심이여 처녀 딸 유다를 내 주께서 술틀에 밟으셨도다 (애 1:16) 이로 말미암아 내가 우니 내 눈에 눈물이 물 같이 흘러내림이여 나를 위로하여 내 내 생명을 회복시켜 줄 자가 멀리 떠났음이로다 원수들이 이기매 내 자녀들이 외롭도다 (애 1:17) 시온이 두 손을 폈으나 그를 위로할 자가 없도다 여호와께서 야곱의 사방에 있는 자들에게 명령하여 야곱의 대적들이 되게 하셨으니 예루살렘은 그들 가운데에 있는 불결한 자가 되었도다 (애 1:18) 여호와는 의로우시도다 그러나 내가 그의 명령을 거역하였도다 너희 모든 백성들아 내 말을 듣고 내 고통을 볼지어다 나의 처녀들과 나의 청년들이 사로잡혀 갔도다 (애 1:19) 내가 내 사랑하는 자를 불렀으나 그들은 나를 속였으며 나의 제사장들과 장로들은 그들의 목숨을 회복시킬 그들의 양식을 구하다가 성 가운데에서 기절하였도다 (애 1:20) 여호와여 보시옵소서 내가 환난을 당하여 나의 애를 다 태우고 나의 마음이 상하오니 나의 반역이 심히 큼이니이다 밖에서는 칼이 내 아들을 빼앗아 가고 집 안에서는 죽음 같은 것이 있나이다 (애 1:21) 그들이 내가 탄식하는 것을 들었으나 나를 위로하는 자가 없으며 나의 모든 원수들은 내가 재난 당하는 것을 듣고 주께서 이렇게 행하신 것을 기뻐하나이다 그러나 주께서 그 선포하신 날을 이르게 하셔서 그들이 나와 같이 되게 하소서 (애 1:22) 그들의 모든 악을 주 앞에 가지고 오게 하시고 나의 모든 죄악들로 말미암아 내게 행하신 것 같이 그들에게 행하옵소서 나의 탄식이 많고 나의 마음이 병들었나이다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그들의 모든 악을 주 앞에 가지고 오게 하시고 나의 모든 죄악들로 말미암아 내게 행하신 것 같이 그들에게 행하옵소서 나의 탄식이 많고 나의 마음이 병들었나이다” 공의로운 분이시므로 죄악을 그냥 지나치지 않으십니다.   12-17: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여 너희에게는 관계가 없는가 나의 고통과 같은 고통이 있는가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그의 진노하신 날에 나를 괴롭게 하신 것이로다”       예레미야는 예루살렘 성을 여인으로 의인화 해서 마치 그 성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말을 건네는 것과 같이 시를 읊어갑니다. 지금까지 처참한 예루살렘의 파괴현장을 서술한 예레미야는 이제 간신히 슬픔을 억제하면서 이렇게 엄청난 재앙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자문하였습니다. 그것은 곧 이스라엘이 하나님과의 언약파기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하나님의 진노하심으로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였음을 시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자들이 하나님께 간구할 때, 죄의 용서를 받기 위해 그분의 자비와 긍휼을 기대합니다. 그러나 죄악을 덮어주는 것이 자비와 긍휼은 아닐 것입니다. 오히려 자비는 그 죄인의 행실을 고치기 위해서는 혹독한 형벌을 통해 바로 잡을 수 있으며 실제로 비참한 현실을 통해서 회개의 제단을 쌓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비와 긍휼은 아무런 형벌 없이 용서하는 일은 없습니다. 만약 그런 경험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를 포기하신 경우입니다. 즉, 구원과는 상관 없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네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네 부상은 중하도다 네 송사를 처리할 재판관이 없고 네 상처에는 약도 없고 처방도 없도다 너를 사랑하던 자가 다 너를 잊고 찾지 아니하니 이는 네 악행이 많고 네 죄가 많기 때문에 나는 네 원수가 당할 고난을 네가 받게 하며 잔인한 징계를 내렸도다 너는 어찌하여 네 상처 때문에 부르짖느냐 네 고통이 심하도다 네 악행이 많고 네 죄가 허다하므로 내가 이 일을 너에게 행하였느니라(렘 30:12-15)”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신 형벌을 네 가지로 표현하였습니다. “골수에 불을 보냄(12)”은 등골에 불에 달군 송곳을 찌르는 것과 같은 아픔의 형벌을 말합니다. 마치 예루살렘 성은 소돔과 고모라의 파멸처럼 하늘에서 내리는 불로 성읍이 파괴되고 불살라졌습니다. 그리고 사냥꾼이 그물을 펴서 짐승을 꼼짝없이 사로잡듯이, 내 주변에 온통 그물을 쳐서 꼼짝없이 당하도록 방치하셨으며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긴장 속에 가두어서 지쳐 쓰러지게 하셨습니다. 짐승의 목에 멍에를 씌운 것처럼 나의(예루살렘) 목에 죄악의 멍에를 올려놓고 피곤하고 지쳤지만 무거운 짐을 싣고 잡아 끄는 데로 움직여야 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가 하나님 앞에 지은 죄의 형벌은 바벨론을 섬기고 노예처럼 살아야 하는 처지로 몰락하였습니다(14). 용사들은 사라지고 포도를 틀에 넣고 밟아 터치는 것과 같이 청년과 처녀들을 그렇게 파멸시켰습니다. 그렇다고 서럽게 슬피 울어도 누구 하나 위로할 자가 없습니다. 후손들은 포로로, 또는 이국 땅으로 망명 길에 올라 그들 처지가 의지할 데 없는 외롭고 쓸쓸하게 되었습니다(16). 도움을 청했던 이웃 나라들은 오히려 적으로 변해서 그를 공격해서 마치 월경이 흘러 치마를 적신 여자처럼 불결하게 모습이 되었습니다. 그토록 성스럽고 화려했던 예루살렘 성이…… 그리고 거룩한 성전이……(17) 사명을 잃어버린 오늘의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불이 하늘로부터 퍼부어져서 골수까지 산산이 분쇄될 것입니다. 함정에 넘어지게 하여 사회의 지탄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지은 죄로 말미암아 수치와 멍에를 멜 것이며 포도주 틀에 짓이겨지는 포도와 같이 짓이겨져서 그리스도인의 본연의 형태를 잃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악몽은 미래에 일어날 사건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입니다. 주변에 그런 교회와 신자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교회가 사회의 지탄의 대상과 조롱거리가 된 현실입니다. 그래도 정신을 못 차리고 사탄의 세력이니, 좌파니, 공산주의니 떠들며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말씀을 도용하며 실제로는 거역합니다. 현혹된 무지한 신자들만 고통을 당하면서도 그것이 은혜인줄 압니다. 어용목사들이 자주 지껄이는 말은 신자들이 성경을 많이 알면 교만해진다나? 머리로 예수를 믿지 말고 가슴으로 믿으라고 충동질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감성도 주셨지만, 올바르게 판단하고 지혜롭게 살도록 맑은 이성도 주셨습니다. 뭘 알아야 옳고 그름을 판단할 터인데, 이성을 마비시키려고 안간힘을 쓰는 무리들이 바로 사탄의 세력입니다. 고난이 싫어서 거름덩이에 주저앉는 불행한 사태가 없어야 합니다. 고난은 죄에 대한 형벌이면서 동시에 신앙의 연단과정이며 한층 더 큰 은혜를 사모할 수 있는 길목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포도주 틀에 짓이겨진 청년과 처녀들은 그렇게 성 안에 갇혀 파멸의 길로 가버렸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진노의 극적인 표현입니다. 청년들은 미래의 소망입니다. 청년들이 교회를 뛰쳐나가 세상의 오염된 공기에 질식하여 쓰러져 갑니다. 이를 부추기는 자들이 교회에 그득합니다. 청년이 떠난 교회는 미래가 암울할 뿐입니다. 교회가 소금의 맛을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교세를 확장하는 일에만 여념이 없는 교회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처녀 유다의 딸, 예루살렘을 술틀에 밟으신 것 같이 짓이겨버릴 것입니다.   “만민 가운데 나와 함께 한 자가 없이 내가 홀로 포도즙틀을 밟았는데 내가 노함으로 말미암아 무리를 밟았고 분함으로 말미암아 짓밟았으므로 그들의 선혈이 내 옷에 튀어 내 의복을 다 더럽혔음이니 이는 내 원수 갚는 날이 내 마음에 있고 내가 구속할 해가 왔으나 내가 본즉 도와 주는 자도 없고 붙들어 주는 자도 없으므로 이상하게 여겨 내 팔이 나를 구원하며 내 분이 나를 붙들었음이라 내가 노함으로 말미암아 만민을 밟았으며 내가 분함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취하게 하고 그들의 선혈이 땅에 쏟아지게 하였느니라(사 66:3-6)”   예레미야는 이토록 가혹한 재난 때문에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주체 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위로할 자가 아무도 없다는 현실에 유다의 딸 예루살렘은 구원의 손길을 간곡하게 기다리며 울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도움을 간청하지만 그 누구도 그 여인에게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불결한 여자라고 지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떠나신 교회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것입니다. 그 안에 웅크리고 있는 자들의 횡 한 눈망울만 애처로울 따름입니다.       18-22: “그들이 내가 탄식하는 것을 들었으나 나를 위로하는 자가 없으며 나의 모든 원수들은 내가 재난 당하는 것을 듣고 주께서 이렇게 행하신 것을 기뻐하나이다 그러나 주께서 그 선포하신 날을 이르게 하셔서 그들이 나와 같이 되게 하소서”   이제사 예루살렘 스스로가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의로우시므로 죄에 합당한 징벌로 그 백성들을 잡아갔고(바벨론에게 포로로 팔아버리심.)(18) 예루살렘 성이 포위될 때까지도 안심하라고 외쳤던 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먹을 것이 없어 기진해서 길바닥에 쓰러졌습니다. 그제서야 예루살렘은 그들이 자기를 속였다고 한탄합니다(19). 그러나 하나님의 공의에 대해서는 불평할 수 없었습니다. 다만, 공의의 하나님의 형벌을 받겠다고 다짐하면서도 그 형벌이 견디기 힘들어 고통스러워합니다. 그는 진심으로 회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돌이키실 하나님에 대한 소망을 품고 고통을 참아 내려고 하지만 유다가 포로로 잡혀 가버린 비극적인 현실이 너무 원통하여 세상을 향하여 절규하게 됩니다. 고통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발견하고 인정하는 믿음은 오직 하나님만이 이 고통에서 구해줄 분이라는 신앙고백과 같았습니다. 즉, 모든 주변 사람(세상)으로부터 외면당하고 극심한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은 의롭다고 고백한다는 것은 순결한 하나님의 백성임을 증명하는 일이었습니다.   “내가 애인들을 불렀으나 그들은 나를 배신하였고, 제사장들과 장로들은 목숨을 이으려고 먹을 것을 찾다가, 성 안에서 기절하였다(애 1:19 표준새번역)”   애인들은 애굽을 비롯한 유다의 동맹국들을 지칭합니다. 예루살렘이 바벨론 군대에 포위되어 18개월 동안 극심한 곤경에 빠졌을 때, 동맹국에게 지원을 요청했으나 아무도 그들을 구하려고 군대를 보낸 나라는 없었습니다. 이는 역사적인 사실로 입증되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버림 받은 백성의 비참한 말로가 이런 것입니다. 내 마음이 번뇌하고 내 속이 뒤집어졌다고 그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그 마음의 심한 고통을 면해줄 아무런 대책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찌합니까? 내가 환난 중에 애를 태우고 가슴이 쓰리고 아픕니다. 포위된 예루살렘은 밖으로 나갔던 군사들은 바벨론의 칼에 쓰러지고, 안에서는 굶주림으로 죽어갑니다(20). 성 안에서는 이미 부패하여 버려진 사체들에서 전염병이 돌고 있었습니다. 살았으나 죽은 것과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바벨론은 이런 사정을 알지만 아량을 베풀기는커녕 오히려 이 아우성을 즐기고 있습니다. 주변 나라들까지도 덩달아 기뻐하였습니다(21). 그리고 이제는 자신을 궁지로 몰아넣었던 대적들도 자기처럼 범한 죄악에 마땅한 형벌을 받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청합니다. 그들에게 소망은 여호와 하나님만이 자신들을 도우실 분이라고 확신하는데 있었습니다.   “주님, 나의 절망을 살펴 주십시오, 애간장이 다 녹습니다. 내가 주님을 얼마나 자주 거역하였던가를 생각하면, 심장이 터질 것 같이 아픕니다. 거리에는 칼의 살육이 있고, 집안에는 사망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나의 신음을 듣지만, 아무도 나를 위로하지 않습니다. 내 모든 원수들이, 내가 재앙을 받는다는 소식을 듣고, 이것이 바로 주께서 하신 일임을 알고서 즐거워합니다. 주께서 선포하신 그 날이 이르게 해주셔서, 그들이 나와 같은 꼴이 되게 해주십시오.   그들의 모든 사악함이 주 앞에 드러나게 해주시고, 그들을 엄하게 다스려 주십시오. 주께서 내 모든 죄를 다스리신 것처럼, 그들의 죄도 다스려 주십시오. 끝없는 이 한숨소리 심장이 다 멎을 듯 합니다(애 1:20-22 표준새번역)”   믿는 자의 탄식은 불신자의 탄식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내용을 같을지라도 믿음이 있는 자에게는 탄식 뒤에 회개와 바닥까지 낮아지는 겸손이 따르게 되지만, 불신자의 탄식에는 원망과 저주만이 가득한 법입니다. 그리고 믿는 자에게는 소망을 버리지 않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게 되어 있습니다.       바벨론은 진노의 하나님께서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그러면 바벨론은 하나님 뜻대로 사용되었으므로 상을 받아야 하는가? 천만의 말씀입니다.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고발한 연유로 십자가 형벌을 받는 기폭제가 되었으나, 그는 결국 하나님의 아들을 죽음으로 모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으므로 저주를 받아 마땅했던 일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바벨론 역시 이스라엘을 치는 심판의 도구 역할을 수행했지만, 하나님의 백성을 친 죄과는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이며 완전한 하나님의 도를 이루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원수들을 미워해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하나님의 원수들을 저주하고 멸망하기를 간구하는 자세는 옳은 일입니다. 바벨론은 하나님의 백성을 친 원수이며, 몸 된 그리스도 교회를 비방하고 저주하는 집단이나 개인에게 저주를 퍼붓는 간구는 신자로서 마땅한 태도라는 뜻입니다. 찬찬히 잘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