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26:52-65 ::: 이스라엘 계보 Thu. May. 11. 23     “수가 많은 자에게는 기업을 많이 줄 것이요 수가 적은 자에게는 기업을 적게 줄 것이니 그들이 계수된 수대로 각기 기업을 주되 오직 그 땅을 제비 뽑아 나누어 그들의 조상 지파의 이름을 따라 얻게 할지니라(민 26:54-55)”     출애굽 1세대는 단 한 사람도 계수한 이스라엘 자손에 들지 못했습니다. 다만 갈렙과 여호수아만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도록 허락되었습니다. 이들도 계수된 이스라엘 수에는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예언하신 대로 1세대가 반드시 광야에서 죽으리라고 하셨던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들이 광야에서 죽어야 했던 이유는 이렇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중에서 이십 세 이상으로서 계수된 자 곧 나를 원망한 자 전부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에게 살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너희가 사로잡히겠다고 말하던 너희의 유아들은 내가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들은 너희가 싫어하던 땅을 보려니와 너희의 시체는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요 너희의 자녀들은 너희 반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 년을 광야에서 방황하는 자가 되리라 너희는 그 땅을 정탐한 날 수인 사십 일의 하루를 일 년으로 쳐서 그 사십 년간 너희의 죄악을 담당할지니 너희는 그제서야 내가 싫어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리라 하셨다 하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거니와 모여 나를 거역하는 이 악한 온 회중에게 내가 반드시 이같이 행하리니 그들이 이 광야에서 소멸되어 거기서 죽으리라(14:26-35)”   정탐꾼 사건은 그들이 저주받아 광야에서 죽게 된 이유입니다. 다행히 바로 그 자리에서 죽이지 않고 제 명이 다할 때까지 광야에서 유리 방황하게 하신 것은 20세 이하 가나안 땅에 들어갈 그들의 후손들 때문이었습니다.   아직도 쉽게 죄악에 손을 담근다면, 이미 선택된 내 자식 때문에 이 정도 그나마 생명을 유지하는 것은 아닌가? 점검할 필요가 있겠지요.         More……… 해설 보러 가기 (민 26:51) 이스라엘 자손의 계수된 자가 육십만 일천칠백삼십 명이었더라 (민 26:5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민 26:53) 이 명수대로 땅을 나눠 주어 기업을 삼게 하라 (민 26:54) 수가 많은 자에게는 기업을 많이 줄 것이요 수가 적은 자에게는 기업을 적게 줄 것이니 그들이 계수된 수대로 각기 기업을 주되 (민 26:55) 오직 그 땅을 제비 뽑아 나누어 그들의 조상 지파의 이름을 따라 얻게 할지니라 (민 26:56) 그 다소를 막론하고 그들의 기업을 제비 뽑아 나눌지니라 (민 26:57) 레위인으로 계수된 자들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게르손에게서 난 게르손 종족과 고핫에게서 난 고핫 종족과 므라리에게서 난 므라리 종족이며 (민 26:58) 레위 종족들은 이러하니 립니 종족과 헤브론 종족과 말리 종족과 무시 종족과 고라 종족이라 고핫은 아므람을 낳았으며 (민 26:59) 아므람의 처의 이름은 요게벳이니 레위의 딸이요 애굽에서 레위에게서 난 자라 그가 아므람에게서 아론과 모세와 그 누이 미리암을 낳았고 (민 26:60) 아론에게서는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났더니 (민 26:61) 나답과 아비후는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리다가 죽었더라 (민 26:62) 일 개월 이상으로 계수된 모든 남자가 이만 삼천 명이었더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그들에게 준 기업이 없음이었더라 (민 26:63) 이는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의 계수한 자라 그들이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계수한 중에는 (민 26:64) 모세와 제사장 아론이 시내 광야에서 계수한 이스라엘 자손은 한 사람도 들지 못하였으니 (민 26:65)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반드시 광야에서 죽으리라 하셨음이라 이러므로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한 사람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내 영광과 애굽과 광야에서 향한 내 이적을 보고서도 이같이 열번이나 나를 시험하고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한 그 사람들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을 결단코 보지 못할 것이요 또 나를 멸시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그것을 보지 못하리라 그러나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가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민14:22-24)”       두 번째 인구조사는 첫 번째와 마찬가지로 20세 이상 능히 전쟁에 나갈 만한 모든 자”로 전쟁을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이지만, 실제적인 이유는 각 지파의 인구 수에 따라 정복할 땅을 배분하기 위한 것입니다.   “수가 많은 자에게는 기업을 많이 줄 것이요 수가 적은 자에게는 기업을 적게 줄 것이니 그들이 계수된 수대로 각기 기업을 주되 오직 그 땅을 제비 뽑아 나누어 그들의 조상 지파의 이름을 따라 얻게 할지니라(민 26:54-55)”   57-65: “일 개월 이상으로 계수된 모든 남자가 이만 삼천 명이었더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그들에게 준 기업이 없음이었더라(민 26:62)”   레위인은 땅을 분배 받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장자대신 하나님께 바쳐진 지파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레위인은 죽은 목숨과 같습니다. 그들은 땅을 받지 못한 대신에 성막을 지키며 성막에서 사용하는 성물을 관리하는 사명이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실제적인 책임은 이스라엘 지파와 하나님과 사이에 완충역할을 하는 일이었습니다. 죄 있는 이스라엘이 함부로 성막에 접근했다가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에 죽을 수가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안에 임재하시는 방식이셨습니다. 레위인은 이스라엘 지파가 계수한 원칙대로 계수되지 않았습니다. 20세 이상 전쟁에 나갈 수 있는 남자를 숫자에 넣었지만, 레위인는 난지 1개월 된 남자는 모두를 인구 수에 포함시켰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태어난 자 대신에 레위인을 취하고 또 그들의 가축 대신에 레위인의 가축을 취하라 레위인은 내 것이라 나는 여호와니라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태어난 자가 레위인보다 이백칠십삼 명이 더 많은 즉 속전을 위하여 한 사람에 다섯 세겔씩 받되 성소의 세겔로 받으라 한 세겔은 이십 게라니라 이 더한 자의 속전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줄 것이니라 모세가 레위인으로 대속한 이외의 사람에게서 속전을 받았으니 곧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태어난 자에게서 받은 돈이 성소의 세겔로 천삼백육십오 세겔이라 모세가 이 속전을 여호와의 말씀대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주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느니라(민 3:45-51)”   이스라엘 지파에서 낳은 장자는 무조건 하나님께 바쳐야 함에도 레위인 남자로 대체하였습니다. 그러나 레위인 남자 수보다 이스라엘 장자의 수가 넘쳐날 경우에는 다섯 세겔을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바치도록 하였습니다. 세부담을 덜기 위해서 20세가 아닌 난지 1개월 이상 남자를 인구 수에 넣었습니다. 레위 자손은 게르손, 고핫, 므라리 등 세 종족으로 구분됩니다. 고핫 종족들은 지성소와 성소 안의 기물들을 관리하고 운반하는 책임을 졌습니다. 게르손 종족은 성막의 휘장과 회막과 덮개 등을 세우고 거두며 운반하는 임무를 맡았고, 므라리 종족은 장막의 널판, 띠, 기둥, 줄, 받침들을 세우고 거두며, 운반하는 책임을 맡았습니다. 특히 고핫 아들 아므람의 후손 중에 레위의 딸 요게벳과 혼인하여 낳은 아론과 그리고 모세, 그 누이 미리암이 있었습니다. 아론 계열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특별히 대제사장 종족으로 택하시고 그의 자식들에게 대제사장 직분을 승계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나답과 아비후가 하늘로부터 내린 불로 번제불로 삼지 않아, 하나님의 진노로 불에 타 죽고 엘르아살이 대제사장 직분을 승계하게 되었습니다. 엘르아살의 아들 중에 비느하스는 하나님의 진노를 직접 수행함으로써 영원한 제사장 직분을 얻게 됩니다. 출애굽 1세대는 단 한 사람도 계수한 이스라엘 자손에 들지 못했습니다. 다만 갈렙과 여호수아만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도록 허락되었습니다. 이들도 계수된 이스라엘 수에는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예언하신 대로 1세대가 반드시 광야에서 죽으리라고 하셨던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들이 광야에서 죽어야 했던 이유는 이렇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중에서 이십 세 이상으로서 계수된 자 곧 나를 원망한 자 전부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명세하여 너희에게 살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너희가 사로잡히겠다고 말하던 너희의 유아들은 내가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들은 너희가 싫어하던 땅을 보려니와 너희의 시체는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요 너희의 자녀들은 너희 반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 년을 광야에서 방황하는 자가 되리라 너희는 그 땅을 정탐한 날 수인 사십 일의 하루를 일 년으로 쳐서 그 사십 년간 너희의 죄악을 담당할지니 너희는 그제서야 내가 싫어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리라 하셨다 하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거니와 모여 나를 거역하는 이 악한 온 회중에게 내가 반드시 이같이 행하리니 그들이 이 광야에서 소멸되어 거기서 죽으리라(14:26-35)”       정탐꾼 사건은 그들이 저주 받아 광야에서 죽게 된 이유입니다. 다행히 바로 그 자리에서 죽이지 않고 제 명이 다할 때까지 광야에서 유리 방황하게 하신 것은 20세 이하 가나안 땅에 들어갈 그들의 후손들 때문이었습니다. 아직도 쉽게 죄악에 손을 담근다면, 이미 선택된 내 자식 때문에 이 정도 그나마 생명을 유지하는 것은 아닌가? 점검할 필요가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