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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에 대해서 문의드립니다
  글쓴이 : answer     날짜 : 10-06-06 21:47     조회 : 7010    
오늘 (6월 6일자) 올려주신  '오늘의 묵상"중
천주교가 교회의 전통을 우선시함은 잘못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평소 천주교가 이단인지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던 저로서는
오늘 그 말씀이 저로 더욱 더 천주교에 대해 궁금증을 갖게 합니다.
 
천주교가 이단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할수 있는지요?
어떤 교리적 모순때문에 그런 시선을 개신교로부터 받고 있는지요.
 
천주교에는 구원이 없는지요?
또한 개신교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교파(예:구원파)에도 구원은 없는지요?
아니면 이단 종파에서 신앙생활하는 자중에도 구원이 있을지는
오직 그분만이 아시는 일이기에
우리 편견으로쉽게 예단할수는 없는 일인지요?
 
 
이번 주 오늘의 묵상 말씀 어딘가에 
빌립보서에 평강에 대해 언급한 글이 있다고 하셨는데
막상 빌립보서를 검색하려 하니  
아무런 글도 올려진게 없었습니다.
 
 
한가지 더 여쭙겠습니다.
늘 귀한 말씀에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목사님은 지금 목회를 하시는지요?
하신다면 어디서 하시는지요?

관리자   10-06-07 06:55
안녕하세요?

세미한을 찾아주셔셔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천주교 즉, 구교라 할 수 있는 기독교는 이단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개신교는 구교의 한 줄기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신약 교회는 그리스 정교회(지금 터어키를 중심으로 하는 콘스탄틴:이스탄불의 동방교회)와 서방교회 즉, 로마교회(구교)로 나누어졌습니다.

종교개혁은 면죄부 판매등 당시 타락해버린 로마 교회를 대항하는 신실한 기독교인들로부터 움트기 시작하여
독일의 루터에 의해 수면으로 부상하고 칼빈개혁주의로 일단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 이후 로마교회 즉, 구교는 로마를 중심으로 교황제를 이어갔고,
나머지 개혁파 교회는 장로교회, 감리교, 루터교, 침례교 등등으로 분리되어 현재에 이르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개혁교회 특히 장로교회는 구교의 연장선 상에서 그 뿌리를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교리에 따라 천주교를 이단시 하는 까닭은 우선 교황주의의 폐해 때문입니다.
즉, 아직도 천국의 열쇠는 교황에게 있다는 식의 논지는 많은 논쟁의 소지가 되고 있습니다.
그 밖의 교회 전통을 중시함으로 해서 원래 성경말씀을 소홀히 해왔던 역사가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성경공부에 치중하는 등, 말씀위주의 예배에 관심을 갖는 듯합니다. 자세한 것은
필자의 관심 밖이므로 내부적인 개혁에 대해서 말할 입장은 아닙니다.

개신교 내에서도 순복음 등의 교리는 전혀 성경적이지 않아 장로교단(통합측)에서 이미 이단이라고 규정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장로교회에서는 순복음식의 예배와 형식과 설교 등을 행함으로 실질적인 이단적 성향을 가지고 있음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최근 대형교회들의 비리와 잘못된 설교를 통해서 딱히 그 교단이 이단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을지라도 개교회적인 이단화 현상을 우리는 목격하게 됩니다.
각 교회 목사의 성향이나 성경의 이해나 관심을 통해서 하나님 말씀을 곡해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이단이다, 혹은 배척해야 할 집단이다라고 정의를 내리기에는 참 난처하게 된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잘못된 교회들이 우후죽순처럼 일어났기 때문에 정작 구원파가 득세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필자는 판단합니다.

그들의 교리는 분명히 이단적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구원파의 종자가 늘어나는 것은 기존 교회들의 타락이 큰 몫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기득권 때문에 오는 분쟁, 반목, 교인 수를 늘이기 위한 치졸한 방법, 오순절 순복음과 같은 지상축복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잘못된 설교 등등이 구원파의 정당성?을 부각시키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그 밖에 여호와 증인, 등등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천주교에 구원이 있다 없다 단정짓기 어렵습니다.

구원은 개개인의 문제이면서도 그가 속한 믿음의 공동체와도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지상축복과 현세의 물질 평안을 외치는 타락한 장로교회가 더 이단적이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빌립보서에 대한 해석은 오늘의 묵상란을 열어서 찾아보기 바랍니다.
최소한 3년 내에 모든 달 일을 찾아보면 나올 것입니다.
현재 홈페이지가 구식이라 일괄 검색을 할 수 없음을 양지하기 바랍니다.
경제적인 여건 상 홈피를 업데이트 해야 함에도 차일피일 밀워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기도해주시고 뜻이 있으시면 후원금도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여러 질문에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군요.

감사합니다.

이철용 목사
카스텔리오   10-12-23 02:52
<피흘린 발자취>
<폭스의 순교사>

인터넷 에서 검색해 보시면 좋은 공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