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전 01:01-11 ::: 교회의 표상 Fri. Sep. 01. 2017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함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딤전 1:5)”     말씀을 듣고자 할 때, 성령을 지닌 성도라면 헛된 사람의 상상력이나 탐욕에서 나오는 소리인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말씀인가?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랑입니다. 성도간에 사랑으로 연합된 믿음의 공동체인가? 가르침이나 설교를 통해서 무책임한 분열을 조장하는가? 때로는 지도자나 목사의 개인욕심(그것이 교회를 위한 선한 행위라 할지라도)을 숨기고 하나님의 일로 오용하여 선동하는지 구별해야 합니다.   믿음은 성령님을 통해서 오는 구원과 영생에 관한 것입니다. 이를 증명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함이고, 이웃을 사랑함입니다. 특히 이웃사랑은 교회를 세워가는데 절대 필요한 품성이므로 사랑이 없다면 그리고 조직과 파벌과 돈이 지배한다면 그곳은 교회가 아닌 사단법인체입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딤전 1:1) 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딤전 1:2)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딤전 1:3)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딤전 1:4) 신화와 족보에 끝없이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딤전 1:5)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딤전 1:6)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딤전 1:7)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딤전 1:8) 그러나 율법은 사람이 그것을 적법하게만 쓰면 선한 것임을 우리는 아노라 (딤전 1:9) 알 것은 이것이니 율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와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과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와 아버지를 죽이는 자와 어머니를 죽이는 자와 살인하는 자며 (딤전 1:10) 음행하는 자와 남색하는 자와 인신 매매를 하는 자와 거짓말하는 자와 거짓 맹세 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르는 자를 위함이니 (딤전 1:11) 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 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따름이니라 1 : 1       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1 : 2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1 : 3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1 : 4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착념치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1 : 5       경계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나는 사랑이거늘 1 : 6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1 : 7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의 말하는 것이나 자기의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1 : 8       그러나 사람이 율법을 법 있게 쓰면 율법은 선한 것인 줄 우리는 아노라 1 : 9       알 것은 이것이니 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치 아니하는 자며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며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며 아비를 치는 자와 어미를 치는 자며 살인하는 자며 1 : 10      음행하는 자며 남색하는 자며 사람을 탈취하는 자며 거짓말하는 자며 거짓 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리는 자를 위함이니 1 : 11      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 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좇음이니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함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1-2: “믿음 안에서 참 아들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디모데 전 후서와 디도서는 바울의 목회서신으로 분류합니다. 그리고 바울의 말년에 쓰여진 편지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디모데 후서는 그의 마지막 편지로 추론합니다. 내용 상 사도행전에서는 나타나지 않은 그 이후의 바울 행적으로 보며(어디까지나 추측할 따름입니다), 63~67년 사이에 로마 감옥에서 보낸 서신으로 단정합니다. 바울은 열두 제자처럼 객관적인 근거와 정식절차를 거쳐 사도직을 위임 받았던 것은 아닙니다. 이점은 재론의 여지없이 직접 그리스도께로부터 사도로 임명 받았음을 밝혔습니다(다메섹 도상에서의 회심). 그의 여러 편지에서 사도직에 관한 변론은 계속되었기 때문에 따로 설명드릴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본 서신은 디모데 개인에게 보낸 서신으로 상당히 주관적인 부분이 많다고 학자들은 말합니다. 일반신자에게 보낸 서신에서 나타나는 복음에 대한 신학적인 자세한 설명이나 해석이 없습니다. 바울과 디모데는 근 20년을 함께 복음 사역을 하였던 관계였기 때문에 기본적인 신학적 문제를 되짚어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주장에도 불구하고 본 서신은 제 3자에게도 해당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를 “믿음 안에서 참 아들(2)”이라고 불렀습니다. 바울에게서 디모데는 영적으로 친 아들과 같았습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한다면 유대인 어머니와 헬라인 아버지를 가진 그에게 유대인의 특권이라 할 수 있는 할례를 권했으며, 복음을 직접 가르쳤고 성실히 본을 보인 것을 옆에서 오랫동안 지켜보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바울의 권위로서 디모데를 “참 아들”이라고 불렀던 것은 바울의 후계자임을 암시했을 것이고 교회에서 그의 권위를 강조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그는 비록 심약한 부분이 없지 않았지만, 사도 바울 뒤를 이을 흠 없는 복음 사역자임에 틀림이 없었습니다. 위에서 잠깐 밝혔지만, 바울은 로마 감옥에 갇힌 뒤에 잠시 풀려났을 것입니다. 자유 몸이 된 바울의 할 일이라면 세워진 교회를 순회하며 복음을 가르치는 일이었습니다. 석방된 해가 62년이라고 할 때, 약 5년 동안 각 교회를 순회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에 디모데 전서와 디도서들 썼을 것으로 추론됩니다. 이 부분은 사도행전 등 다른 서신에서는 전혀 나타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수많은 가설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그래서 디모데 전후와 디도서를 바울의 저작이 아니고 서기(AD) 200년 무렵에 바울 추종자들이 쓴 글이라고 주장하는 복음하고 상관없는 자유주의 신학자들도 있습니다. 아무튼 마지막 복음 사역 중에 다시 잡혀서 로마 감옥에 갇힌 후 순교를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순교 직전에 쓴 편지가 디모데 후서라고 추론하는 것입니다.   3-11: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바울이 마게도냐 지방으로 순회여행을 하고 있을 때 항상 곁에 두고 보살폈던 디모데를 에베소에 남겨두게 되는데,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교회가 혼탁한 신앙으로 변질되는 것은 초대교회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아직은 복음내용이 정립되지 못했고 사도들마다 약간씩의 신학적 차이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복음의 본질이 변하거나 약화된 것은 아니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초신자들에게는 전하는 자의 영향력이 컸습니다. 특히 거짓 교사들이라고 표현되는 율법주의자들의 횡포에 가까운 가르침은 복음의 진의를 송두리째 뒤바꿔놓은 위험성을 가지고 있어서 바울은 항상 노심초사했습니다. 그러므로 디모데를 에베소와 같은 큰 교회에 남겨둔 이유가 여기에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3절에 언급된 다른 교훈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지목하는지 본문을 통해서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바울 서신 전반을 놓고 볼 때 잘못된 교리와 전혀 다른 예수, 그리고 성령이 아닌 다른 영(악령)을 가르치고 보였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러한 구체적인 문제들은 고린도 전서에서 제시된 문제점들을 열거할 수 있습니다. 거짓교사들의 특징은 율법(지금의 성경)을 통해서 잘못 가르친다는 점에 있습니다. “신화”라고 할 때, 구약에서 나타난 많은 말씀을 오용하여 신화로 만든 이야기들이 넘쳐났는데, 그럴싸한 성경구절을 인용하면서 전혀 성경외적은 내용으로 신자들을 현혹했습니다.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명령을 따르지 않게 하려 함이라(딛 1:14)”   또한 조상의 반열을 자부심으로 삼았던 거짓교사들(유대인들)은 자신의 족보의 우월성을 자랑했습니다. 12지파와 족장들과 그 후손들의 가계를 열거하면서 전설적인 이야기들을 펼쳐놓음으로써 유대적 전승과 민화와 때로는 주술과 점성까지 전통으로 이어져오는 것으로 복음은 본질을 훼손시켰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성경외적인 내용들이 근거 없거나 왜곡된 것이라 할지라도 무시할 것은 아니지만, 복음을 가르치고 설교하는 중간에 인용하는 경우는 매우 잘못된 것이었습니다. 즉, 한국의 설화나 전통적인 선악의 이야기들이 전혀 근거도 없기 때문에 입에 붙여서는 안 된다는 태도와 같았습니다. 예를 들어 그런 옛날 옛적 이야기는 그대로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 정도로 판단하면 되는 것인데, 설교에까지 인용하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점입니다. 거짓 설교는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신앙의 변론을 가져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죄에 대한 회개와 구원의 방도가 제시되어야 하고 믿음으로 이를 받아들이는 성령이 역사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거짓 가르침은 의구심을 낳게 되고 믿음에 대해서 질문하게 되며 변론을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변론은 논쟁이요 다툼입니다. 율법에 대한 논쟁과 다툼이 일어나면 진부와 상관없이 자기 주장관철을 위해서는 상대방의 사소한 약점을 틀어 잡게 되고, 반목과 미움으로 발전됩니다. 진정한 설교는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5)”이어야 합니다. 청결한 믿음이라고 할 때, 하나님께로부터 온 말씀인가? 사도적인 교리와 맞는가? 그래서 선한 양심으로 판단하여 믿음으로 받아드릴 수 있는가?에 있습니다. 즉, 성경말씀(하나님의 계시)과 부합된 설교인가? 이를 받아드릴 수 있는 청결한 마음을 소유하였는가? 진정으로 사랑으로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인가? 입니다. 성령을 가진 성도라면 헛된 사람의 상상력이나 탐욕에서 나오는 소리인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말씀인가?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랑입니다. 성도간에 사랑으로 연합된 믿음의 공동체인가? 가르침이나 설교를 통해서 무책임한 분열을 조장하는가? 때로는 지도자나 목사의 개인욕심(그것이 교회를 위한 선한 행위라 할지라도)을 숨기고 하나님의 일로 오용하여 선동하는지 구별해야 합니다.       믿음은 성령님을 통해서 오는 구원과 영생에 관한 말씀입니다. 이를 증명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함이고, 이웃을 사랑함입니다. 특히 이웃사랑은 교회를 세워가는데 절대 필요한 품성이므로 사랑이 없다면 그리고 조직과 파벌과 돈이 지배한다면 그곳은 교회가 아닌 사단법인체입니다. 궁극적으로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을 판단하고 증명할 수 있는 증거들은, 믿음의 공동체가 연합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교회에 유익이 되는 사랑으로 연결된 공동체를 지목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에베소 교회는 이러한 덕목들이 없었습니다. 그들이 이러한 교훈을 몰랐을 리 없습니다. 그럼에도 탐욕 때문에 처음의 사랑을 잃고 연합의 고리를 놓쳤습니다. 대신 귀를 유익하게 하고 자신의 부당한 행동을 인정하는 “헛된 말”에 빠져들었던 것입니다. 이런 탐욕이 득실거리는 교회는 거짓교사들이 노리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자격도 없으면서 율법교사가 되기를 원하여 율법에 무지함에도 떠들어댔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자신들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떠들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빠진 율법은 소리 나는 꽹과리나 다름없습니다. 율법 자체가 악한 것은 아닙니다. 율법에 대한 이해는 단편적으로 볼 수가 없는 것이, 신학을 전공한 자가 아니면 바울의 율법 논리는 자칫 혼돈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율법은 몽학 선생입니다. 예수를 몰랐을 때는 율법은 죄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었습니다. 인간은 율법 기준에 도달할 만큼 선하지 못하므로 진실한 자는 죄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두려워하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죄(절망)에서 해방시킬 메시아를 고대하는 믿음으로 가게 됩니다. 구약시대의 신실한 신자의 믿음은 여기까지입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러 오신 분이 아니고 완성하시기 위해서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율법의 완성은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고전 13장에 나타난 대로입니다. 죽음으로 상대를 낫게 하는 것을 사랑이라고 했습니다. 사랑은 율법을 완성하였으므로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어진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 진정으로 율법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성도는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신약(종말)시대인 지금도 구약말씀이 절대적으로 성도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성도는 성령을 통하여 율법을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 받았습니다. 율법을 지킴으로 강건해지고 악을 물리칠 능력이 생겨납니다. 그러나 완전한 완성은 그리스도 예수님의 재림 이후가 될 것입니다. 그전에는 죄의 유혹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율법의 역할은 아직도 불의한 자를 위해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이미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그리스도께로 돌아온 성도에게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과연 자신의 죄를 완전히 인정하고 구원이 이르렀는지의 판단은 애매한 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사람의 마음 깊숙이 감춰진 진실은 본인도 속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성도는 더 이상 율법에 매인 자가 아닙니다. 그는 분명히 성령 안에 있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은 자기 죄를 아직도 깨닫지 못한 자를 위한 것입니다. 바울은 이점을 더 설명하기 위해서 십계명의 내용을 열거하였습니다. 성도는 율법을 무시해서는 결코 안됩니다. 참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사랑이 있으면 율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율법의 저주에서 분명히 벗어났기 때문에 율법으로 말미암아 정죄를 받을 염려는 없습니다. 이제 성도로서 율법은 의로운 하나님의 법을 순종하기 위해서 지켜야 하는 기준이 된 것입니다. 바울은 율법을 전하는 자가 아닙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도입니다. 율법은 불신자에게 분명히 죄에 대한 징벌을 말합니다. 그러나 복음은 구원에 이르는 길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죄를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구속 받기를 소망하는 자에게 의롭다 함을 선언합니다. 바울의 직책은 바로 복음으로 의롭다 함을 전하는 진정한 복된 소리의 나팔수였습니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함이요,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의 완성이며, 곧 사랑입니다. 사랑은 자신의 생명을 내어줌으로 남을 살리는 일입니다. 죽음을 통과하여 얻은 부활의 삶 즉, 영생을 얻음입니다. 새 창조입니다. 바울이 맡았던 그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11)”을 이 시대에 우리가 맡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