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전 03:08-16 ::: 진리의 기둥과 터전 Wed. Sep. 06. 2017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의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딤전 3:15)”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는 예배를 중심으로 모이는 성도(교회 건물이 아님)를 말합니다. 성도의 무리 가운데가 바로 하나님께서 영으로 거하시는 처소입니다.   말씀이 선포됨으로, 사랑의 교제와 섬김, 그리고 나눔과 성만찬을 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교회는 “진리의 터이자, 기둥의 터(5)”라 하였습니다. 진리가 교회의 터가 되고 기둥이 됩니다. 교회(믿음의 공동체, 성도의 집합)은 진리의 터전입니다. 그리고 진리를 바쳐줄 기둥들입니다.   교회가 진리를 지키는 터전이자, 기둥이라면, 모든 왜곡된 진리와 거짓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어야 합니다. 타협이나 두려움을 물리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진리는 곧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말씀입니다. 이는 “큰 경건의 비밀(16)”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오랫동안 하나님이 비밀로 간직되어 왔던 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경건의 비밀”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경륜이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딤전 3:8) 이와 같이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딤전 3:9)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딤전 3:10)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맡게 할 것이요 (딤전 3:11) 여자들도 이와 같이 정숙하고 모함하지 아니하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 (딤전 3:12)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일지니 (딤전 3:13)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딤전 3:14) 내가 속히 네게 가기를 바라나 이것을 네게 쓰는 것은 (딤전 3:15)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딤전 3: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려지셨느니라 3 : 8       이와 같이 집사들도 단정하고 일구 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이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3 : 9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3 : 10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하게 할 것이요 3 : 11      여자들도 이와 같이 단정하고 참소하지 말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 3 : 12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일지니 3 : 13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3 : 14      내가 속히 네게 가기를 바라나 이것을 네게 쓰는 것은 3 : 15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 3 : 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니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려지셨느니라”   8-13: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집사라고 할 때, 먼저 종의 개념을 떠오르게 합니다. 사도행전에 기록된 집사 직분은 접대하는 일을 포함한 봉사와 재정 출납 등을 사도대신 맡게 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교회 공동체의 봉사요원, 감독과 장로들의 사역을 보조하거나 돕는 등의 일을 위해서 임명된 직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초대교회는 가난한 자을 위한 사역에 중점을 두었으며, 때로는 전도사역자로도 교회를 섬겼습니다. 그래서 대체로 감독(장로)의 자질을 갖춘 요건이 집사의 자격으로 거론되고 있었습니다. 바울이 집사직책을 따로 구분하여 그 자격요건을 언급한 것은 일반 그리스도인과는 구별하기 위함이요, 장로와 달리 직접 교회의 운영에 관여하는 중책을 맡아야 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8)” 등 네 가지 영역에 대한 절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정중하다는 것은 단정하다는 뜻인데, 행실이 단정하며 방탕하지 않는 삶의 태도입니다. 절제함이 있고 매사에 신중한 자세를 가리킵니다. 일구이언은 말과 행동이 곧고 진실한 것을 말합니다. 즉 집사의 말은 신뢰성이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술로 말미암아 추태를 보이거나 술에 중독된 자는 집사로서의 자격이 없는 자입니다. 이는 술을 습관적으로 즐겨 마시는 자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당시에 포도주는 위장을 낫게 하는 일종의 약물처럼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필요 이상으로 술을 마실 때에는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잃게 되고 단정하지 못한 모습을 보임으로 실망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술로 인한 쾌락을 자제하지 못하는 자이므로 다른 사람을 섬길 자격이 없다고 보는 점입니다. 집사는 특히 재정의 출납을 담당하였기 때문에 더러운 이를 탐하고 교회의 돈을 타 용도로 사용하고자 하는 유혹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당시에는 가난한 자를 위한 연보를 거두었기 때문에 구제를 위한 사용처가 분명함에도 이를 교묘하게 사적인 유익을 위해 빼돌려질 위험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않는 자를 선택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으리라 여겨집니다. “깨끗한 양심(9)”만이 하나님의 복음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믿을 수 있습니다. 집사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직책이므로 당연히 양심이 깨끗해야 합니다. 그래서 양심의 소리를 들을 줄 아는 자가 집사의 자격이 있었습니다. 양심의 소리에 둔감한 자라면 언젠가는 실수를 범할 수 있고 실패할 확률이 크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사람의 됨됨이를 면밀히 살펴보고 시험한 후에 집사의 직분을 맡겨야 하는 것입니다. 집사는 또한 “믿음을 비밀을 가진 자(9)”라야 합니다. 이 비밀을 전에서는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지만, 지금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계시된 진리 즉, 드러난 진리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길 곧 진리의 길입니다. 이 믿음의 진리는 사랑이요, 내면에 감추어진 비밀로서 교회를 섬기며 봉사할 때, 개인의 자랑이나 연민 때문이 아니라, 예수께서 본을 보이신 그 사랑과 희생의 마음으로 내가 적극적으로 이를 실행하는 태도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습관적으로 하는 봉사나 섬김이 아니라, 믿음의 비밀을 품은 자로서 사명감으로 봉사하는 자세인 것입니다. 이와 같은 요건을 구비한 자를 잘 관찰하고 시험해보고 난 후에 집사로 임명하라고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동안 교회생활을 통해서 면밀히 지켜본 다음에 그 믿음과 삶의 정황을 살펴서 책망할 것이 없는지 확인하여 보고 집사로 세워야 합니다. 여자 집사도 일반 집사처럼 정숙하되 모함하지 말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모함이란 단어는 마귀가 하나님의 자녀를 참소할 때 쓰인 단어입니다. 따라서 악의 있는 험담을 이곳 저곳에 퍼트리는 자는 집사의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이런 자는 집사가 아니더라도 제제를 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초대교회에서 여자의 역할은 중요했습니다. 예수님에게도 12제자가 있었지만, 항상 주변에는 희생적으로 돕는 여자들이 있었습니다. 초대교회는 가정교회였기 때문에 안주인으로서 여자의 역할은 교회의 일부 중심적인 봉사 일에 영향이 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부로 남의 이야기를 발설하거나 잡담을 많이 함으로써 말로 인한 실수와 분쟁이 발생하기도 했던 것입니다. 여자는 입을 열지 말아야 한다고 바울은 이미 경고하였습니다. “여자는 일체 순종함으로 조용히 배우라(2:11)” 이렇게 남녀집사는 정통적인 신앙의 뿌리를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가정생활에서 책망할 것이 없어야 합니다.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야 하고 한 남자의 아내가 되어야 함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내용이 언급된 것은 그만큼 성적인 문란함이 가정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사회였다는 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요즈음에도 아내의 남자라든지, 남편의 애인라는 말들이 유행처럼 퍼져 있습니다. 그런 영화나 드라마가 아름다운 무슨 사랑 이야기로 치장되고 있는 세대입니다. 대리 만족 수준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그런 불륜들이 저질러진다는 현실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집사 직분을 가진 자가 그럴 리 없다고 안심할 수준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자제해야 하고 회개해야 하며, 세상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자신들을 좀더 통제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유혹과 시험에 노출되는 곳에는 아예 서있지 말아야 합니다. 집사의 직분은 교회의 중심에 선 봉사와 섬김의 자리입니다. 그 직책도 핵심적인 행정, 재정, 봉사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집사의 직분을 잘 감당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지위를 부여하신다(13)”고 공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게 된다”고 칭찬하고 있습니다.   14-16: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의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바울은 속히 에베소에 있는 디모데에게 가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지체할 수도 있다는 사정은 아무래도 다시 감옥에 갇히는 상황을 예측한 것으로 보입니다. 바울은 다급해진 마음으로 디모데에게 “하나님의 집(15)”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주시시켰습니다. “하나님의 집”이라고 하면, 통상적으로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4~5)를 두고 한 말입니다. 특히 조직교회가 아닌 가족 개념의 형제(자매)로 쓰였습니다.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로 섬기는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 자매입니다. 여기에는 남녀노소, 성별, 인종, 문화 등에 관계없이 동등한 섬김의 관계를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믿음의 공동체는 하나님의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임재하심은 이스라엘 백성의 가장 중요한 언약적 핵심 사항이기도 합니다.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니 그들을 내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서 그들 중에 거하려고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줄을 알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니라(출 29:45-46)”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임재하심을 보여주시는 것이 그들 가운데 성전입니다.       “내 처소가 그들 가운데에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내 성소가 영원토록 그들 가운데에 있으리니 내가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을 열국이 알리라 하셨다 하라(겔 37:27-28)”   신약시대에 들어와서 성전, 살아계신 하나님의 임재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이 성전이라(고후 6:16)”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대한 해석이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고후 6:16-18)”   따라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는 예배를 중심으로 모이는 성도(교회 건물이 아님)를 말합니다. 성도의 무리 가운데가 바로 하나님께서 영으로 거하시는 처소입니다. 말씀이 선포됨으로, 사랑의 교제와 섬김, 그리고 나눔과 성만찬을 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교회는 “진리의 터이자, 기둥의 터(5)”라 하였습니다. 진리가 교회의 터가 되고 기둥이 됩니다. 아데미 신전의 웅장한 건물을 보고 자란 에베소 성도들에게 “터와 기둥”의 의미는 남달랐을 것입니다. 교회(믿음의 공동체, 성도의 집합)은 진리의 터전입니다. 그리고 진리를 바쳐줄 기둥들입니다. 교회가 진리를 지키는 터전이자, 기둥이라면, 모든 왜곡된 진리와 거짓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어야 합니다. 타협이나 두려움을 물리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진리는 곧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말씀입니다. 이는 “큰 경건의 비밀(16)”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오랫동안 하나님이 비밀로 간직되어 왔던 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경건의 비밀”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경륜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으로 잉태하신 성육신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이셨으면서도 겸손과 낮아지심으로 인간의 육신을 입고 오셨습니다. 성령께서는 예수님의 생애 동안 함께 하시면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명하셨고 하나님만 하는 사역과 권능을 보이셨습니다. 최종적으로는 “성결의 영으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신 분”이셨습니다. 예수님의 지상사역은 인간들 뿐 아니라 천상의 천사들에게도 보이셨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인간이 되심과 그 인간이 하나님이 되셨음을 지켜보았다는 의미입니다.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눅 2:12-14)”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희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마 4:10-11)”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마 28:5-6)”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행 1:10-11)”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잇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엡 3:9-11)”   만국에 전파 되었음은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복음이 퍼져나간다는 말씀입니다. 세상이 복음을 받아들여 믿는 바 되었고 지금은 온 세상에 믿음의 공동체가 존재하는 것으로 증명됩니다. 십자가의 대속적 죽음과 부활 승천하심을 “영광가운데 올려지셨다(16)”고 말씀합니다. 영광을 받기 합당하심은 죄 없으면서 죄인처럼 세상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을 통해서입니다. 이것이 곧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이심이요, 우리의 경건의 비밀이며, 성도의 구원의 계시된 비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