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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회원가입합니다 |
| 글쓴이 : 박사랑
날짜 : 08-01-03 12:55
조회 : 5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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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50이 다 된 아줌마로, 영락 교회 교인이고, 선교 지망생입니다
준비로 성경을 더 깊이 알아야함을 절감하고 기도하는 데, 매일성경 나눔 화면이 떠오르는 거예요.
기도하다 말고 사이트 찾아서 회원 가입했답니다.
에스라성경대학원 가고 싶었는 데 살림 다 접어두고 기숙할 수도 없었는 데, 스스로 골방에서도 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준 하나님께 ,그리고 사이트로 헌신해 오신 목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시는 힘으로, 그리고 자유 의지를 발휘하여 열심히 해 보렵니다. 새해 하나님의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깊히 하나님께 쓰임 받는 분 되시기를 기도하며 인사 드립니다.
영락교회 집사 박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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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용 |
 08-01-04 0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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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늦은 나이도 아니지요?
이제 마음 놓고 공부하실 수 있는 나이인가 싶군요.
아무튼 환영합니다. 성경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일이 쉽지는 않겠지만, 성경 말씀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매일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지만, 항상 새롭게 다가오는 것은, 비단 저뿐만이 아니라 믿습니다. 모든 하나님의 자녀라면 누구라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매일 필자의 해석과 함께 본문 말씀을 여러 번 읽고 살펴보시면 성령께서 새롭게 가르치시는 의미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에스라 성경대학원 대학에서 공부하겠다는 열정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여겨집니다. 자주 질문도 올려놓으시고 참고될 만한 책들에 관해서도 문의하시면 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성경신학은 다른 신학(조직, 역사, 구약, 신약 등)과는 달라서 사실 성경묵상(큐티)과 함께 신학교에서도 가르치는 경우가 흔하지 않습니다. 나름대로 많은 방법론을 소개하는 분들도 있으나, 개인의 영성이나 공부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한 것 같더군요. 따라서 성경은 신학으로 배우는 학문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 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박애숙님께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커지는 만큼
성경말씀도 생생하게 들을 수 있고 깨달은 만큼 가르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결심하신 대로 좋은 결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귀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 철용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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