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05:24-45 ::: 언약을 성취하신 하나님 Sun. Apr.22. 2018     “이는 그들이 그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율법을 따르게 하려 하심이로다 할렐루아(시 105:45)”     하나님의 모든 구원의 역사의 최종 목적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법을 좇게 하는 것이었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조상들에게 하신 언약을 기억하신 것을 이스라엘이 기억해야 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그 율례를 지키신 것처럼 이스라엘도 이제 하나님께 약속한 그들의 율례를 지켜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원사역의 완성은 이 세상에 여호와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따르는 백성들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백성들의 이러한 순종의 삶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대한 그들의 찬양과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더불어 반드시 뒤따라야 하는 성도로서의 지켜야 할 사명입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시 105:24) 여호와께서 자기의 백성을 크게 번성하게 하사 그의 대적들보다 강하게 하셨으며 (시 105:25) 또 그 대적들의 마음이 변하게 하여 그의 백성을 미워하게 하시며 그의 종들에게 교활하게 행하게 하셨도다 (시 105:26) 그리하여 그는 그의 종 모세와 그의 택하신 아론을 보내시니 (시 105:27) 그들이 그들의 백성 중에서 여호와의 표적을 보이고 함 땅에서 징조들을 행하였도다 (시 105:28) 여호와께서 흑암을 보내사 그곳을 어둡게 하셨으나 그들은 그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시 105:29) 그들의 물도 변하여 피가 되게 하사 그들의 물고기를 죽이셨도다 (시 105:30) 그 땅에 개구리가 많아져서 왕의 궁실에도 있었도다 (시 105:3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파리 떼가 오며 그들의 온 영토에 이가 생겼도다 (시 105:32) 비 대신 우박을 내리시며 그들의 땅에 화염을 내리셨도다 (시 105:33) 그들의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치시며 그들의 지경에 있는 나무를 찍으셨도다 (시 105:34)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황충과 수많은 메뚜기가 몰려와 (시 105:35) 그들의 땅에 있는 모든 채소를 먹으며 그들의 밭에 있는 열매를 먹었도다 (시 105:36) 또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력의 시작인 그 땅의 모든 장자를 치셨도다 (시 105:37) 마침내 그들을 인도하여 은 금을 가지고 나오게 하시니 그의 지파 중에 비틀거리는 자가 하나도 없었도다 (시 105:38) 그들이 떠날 때에 애굽이 기뻐하였으니 그들이 그들을 두려워함이로다 (시 105:39) 여호와께서 낮에는 구름을 펴사 덮개를 삼으시고 밤에는 불로 밝히셨으며 (시 105:40) 그들이 구한즉 메추라기를 가져 오시고 또 하늘의 양식으로 그들을 만족하게 하셨도다 (시 105:41) 반석을 여신즉 물이 흘러나와 마른 땅에 강 같이 흘렀으니 (시 105:42) 이는 그의 거룩한 말씀과 그의 종 아브라함을 기억하셨음이로다 (시 105:43) 그의 백성이 즐겁게 나오게 하시며 그의 택한 자는 노래하며 나오게 하시고 (시 105:44) 여러 나라의 땅을 그들에게 주시며 민족들이 수고한 것을 소유로 가지게 하셨으니 (시 105:45) 이는 그들이 그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율법을 따르게 하려 하심이로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이는 그들이 그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율법을 따르게 하려 하심이로다 할렐루아”       24-41: “마침내 그들을 인도하여 은 금을 가지고 나오게 하시니 그의 지파 중에 비틀거리는 자가 하나도 없었도다”   본문 말씀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절정 부분으로 출애굽 시의 열 재앙과 출애굽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대충 24~27절의 내용은 출애굽의 구원의 서막으로 출애굽기 1장에서 7장 13절까지의 요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애굽의 바로가 위협을 느낄 정도로 이스라엘을 번성하게 만드셨고 그로 말미암아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을 미워한 나머지 학대하고 유아들을 학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바로의 악한 행위까지도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의 구원을 이루게 하십니다.   “또 그 대적들의 마음이 변하게 하여 그의 백성을 미워하게 하시며 그의 종들에게 교활하게 행하게 하셨도다(시 105:25)”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애굽이라는 세상의 왕국에 대항하여 하나님 나라의 신하, 여호와의 종 모세와 아론을 보내심으로 하나님의 기적들을 행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출애굽기 7장에 기록된 열 가지 재앙이었습니다. 28절 이하는 열 재앙에 관한 내용으로써 하나님께서 애굽에게 행하신 여덟 가지의 재앙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열 가지 재앙은 애굽이 하나님을 거역함으로써 그들에게 내려진 심판이었습니다. 좀더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때, 하늘의 왕이신 여호와께 반역하는 세상 왕국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열 가지 재앙으로 애굽은 패하였으며 하나님의 나라 백성인 이스라엘이 전리품으로 은 금을 가지고 애굽에서 인도하여 하신 것은 여호와의 승리를 증거하는 역사적 행위라고 할 것입니다. 애굽은 열 가지 재앙으로 말미암아 두려움이 너무 컸기 때문에 그들 스스로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나가주기를 간청하기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그들이 떠날 때에 애굽이 기뻐항였으니 그들이 그들을 심히 두려워함이로다(시 105:38)”   출애굽 이후 광야로 나온 이스라엘은 자급으로 광야의 생활을 시작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지나는 위로 낮에는 구름을 펴셔서 덮개를 삼으셨다 하였습니다. 이것은 구름 기둥에 대한 묘사로 여기에서는 이스라엘이 중동의 강렬한 햇볕이  내리쬐는 광야를 여행하는 동안 그늘을 만드시고 이스라엘을 보호하셨음을 강조하였습니다. 밤에는 또한 불기둥으로 밤을 밝히시고 인도하셨음을 노래하고 있습니다(39절).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ㅣ하리로다(시 121:5-6)”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출 13:21-22)”   광야의 여정에는 절대적인 하나님의 보살핌이 계속되었습니다. 가나안 땅으로 가기 위해 광야를 가로질러야 했던 이스라엘을 메추라기와 만나로 먹이셨고 반석을 가르시고 강처럼 생수가 흘러나오게 하셔서, 목이 마르지 않도록 하셨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행하신 놀라운 기적이었습니다. 이 놀라운 기적에 노래가 12절에 시작하여 41절로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42-45: “이는 그의 거룩한 말씀과 그이 종 아브라함을 기억하셨음이로다”   이제 본 단락은 모든 구원의 역사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시고 성취하셨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43절은 출애굽의 구원 사건이 얼마나 그의 백성들에게 기쁘고 감격적인 사건이었는지를 요약적으로 제시하며 노래하며 기뻐 외치며로 번역될 수 있습니다.   “그는 그의 백성을 흥겹게 나오게 하시며 그가 뽑으신 백성이 기쁜 노래를 부르며 나오게 하셨다(시 105:43)”   가나안 땅은 아브라함과 약속에 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그 땅을 주시고 땅의 소산물을 누리게 하셨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는11절의 성취를 의미합니다.   “내가 이 가나안 땅을 너희에게 줄 것이다. 이것은 너희가 대대로 물려줄 기업이다. 하고 말씀하셨다(시 105:11)”       하나님의 모든 구원의 역사의 최종 목적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법을 좇게 하는 것이었다고 고백함으로써 이 시편은 마무리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조상들에게 하신 언약을 기억하신 것을 이스라엘이 기억해야 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그 율례를 지키신 것처럼 이스라엘도 이제 하나님께 약속한 그들의 율례를 지켜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원사역의 완성은 이 세상에 여호와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따르는 백성들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백성들의 이러한 순종의 삶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대한 그들의 찬양과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ㅏ 더불어 반드시 뒤따라야 하는 성도로서의 지켜야 할 사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