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 23:09-22 거짓선지자들에 대한 경고 Thu. Oct. 11. 2018     “내가 예루살렘 선지자들 가운데도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그들은 간음을 행하며 거짓을 말하며 악을 행하는 자의 손을 강하게 하여 사람으로 그 악에서 돌이킴이 없게 하였은즉 그들은 다 내 앞에서 소돔과 다름이 없고 그 주민은 고모라와 다름이 없느니라(렘 23:14)”     유다가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되어 심판을 당하게 된 근본 원인은 무엇보다도 종교지도자들의 타락이 크게 한 몫을 차지했습니다.   백성들이게 공의와 정의를 가르치고 앞장서 본을 보여야 할 선지자들과 제사장들이 오히려 악을 먼저 행하고 악의 길을 재촉했던 것입니다. 심지어는 하나님께서 “그들이 나의 성전 안에서도 악행을 저지른 것을 보았다(11)” 고 탄식하였던 것입니다.   “예언자도 썩었고,제사장도 썩었다. 심지어, 나는 그들이 나의 성전 안에서도, 악행을 저지르는 것을 보았다. 나 주의 말이다(렘 23:11)”   하나님을 가장 두려워해야 할 자들이 그분을 업신여겼으며, 심지어는 사람들이 성전을 부정하게 만들려고 시도할 때에 이들이 막아야 할 입장이면서도 도리어 종교지도자들은 백성들보다 앞서 성전을 더럽히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하나님께서 이들의 악행을 지켜보고 계실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길이 미끄럽고 캄캄한 곳이 될 것이며, 그들이 그 곳에서 떠밀려 넘어지게 될 것(12)”이라고 말씀하십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렘 23:9) 선지자들에 대한 말씀이라 내 마음이 상하며 내 모든 뼈가 떨리며 내가 취한 사람 같으며 포도주에 잡힌 사람 같으니 이는 여호와와 그 거룩한 말씀 때문이라 (렘 23:10) 이 땅에 간음하는 자가 가득하도다 저주로 말미암아 땅이 슬퍼하며 광야의 초장들이 마르나니 그들의 행위가 악하고 힘쓰는 것이 정직하지 못함이로다 (렘 23: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선지자와 제사장이 다 사악한지라 내가 내 집에서도 그들의 악을 발견하였노라 (렘 23:12) 그러므로 그들의 길이 그들에게 어두운 가운데 미끄러운 곳과 같이 되고 그들이 밀어냄을 당하여 그 길에 엎드러질 것이라 그들을 벌하는 해에 내가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 23:13) 내가 사마리아 선지자들 가운데 우매함을 보았나니 그들은 바알을 의지하고 예언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그릇되게 하였고 (렘 23:14) 내가 예루살렘 선지자들 가운데도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그들은 간음을 행하며 거짓을 말하며 악을 행하는 자의 손을 강하게 하여 사람으로 그 악에서 돌이킴이 없게 하였은즉 그들은 다 내 앞에서 소돔과 다름이 없고 그 주민은 고모라와 다름이 없느니라 (렘 23:15)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께서 선지자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게 하리니 이는 사악이 예루살렘 선지자들로부터 나와서 온 땅에 퍼짐이라 하시니라 (렘 23:1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이 말한 묵시는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 (렘 23:17) 항상 그들이 나를 멸시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평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며 또 자기 마음의 완악한 대로 행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르기를 재앙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였느니라 (렘 23:18) 누가 여호와의 회의에 참여하여 그 말을 알아들었으며 누가 귀를 기울여 그 말을 들었느냐 (렘 23:19) 보라 나 여호와의 노여움이 일어나 폭풍과 회오리바람처럼 악인의 머리를 칠 것이라 (렘 23:20) 여호와의 진노가 내 마음의 뜻하는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그치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끝날에 그것을 완전히 깨달으리라 (렘 23:21) 이 선지자들은 내가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달음질하며 내가 그들에게 이르지 아니하였어도 예언하였은즉 (렘 23:22) 그들이 만일 나의 회의에 참여하였더라면 내 백성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의 악한 길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게 하였으리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내가 예루살렘 선지자들 가운데도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그들은 간음을 행하며 거짓을 말하며 악을 행하는 자의 손을 강하게 하여 사람으로 그 악에서 돌이킴이 없게 하였은즉 그들은 다 내 앞에서 소돔과 다름이 없고 그 주민은 고모라와 다름이 없느니라”   9-1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선지자와 제사장이 다 사악한지라 내가 내 집에서도 그들의 악을 발견하였노라”       예레미야는 그 어떤 선지자들보다도 거짓 선지자들에 대하여 강력한 말로 가장 많은 비난을 선언하였습니다. 본문말씀에도 거짓 선지자들에 대한 비난의 강도가 강한 문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40년 동안의 선지자 사역을 통해서 그를 가장 힘들게 한 대상은 바로 이스라엘 백성과 사이에서 오는 갈등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볼 때, 백성들은 거짓 선지자들의 말에 현혹되거나 선동되어 참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예레미야를 무시하거나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오히려 예레미야를 거짓 선지자라고 매도하였으며, 그가 참 선지자라고 판명된 후에도 그의 권고의 메시지를 듣지 않았습니다. 이렇게까지 백성들이 세뇌된 것은 바로 그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한 거짓 선지자들의 영향력 때문이었습니다. 예레미야는 23장에서 자신의 진실과 그들이 말하는 거짓된 진실을 비교함으로써 다수를 점한 거짓 선지자들은 결코 하나님의 대언자가 될 수 없음을 역설하였습니다. 예레미야는 먼저 백성에게 임할 확고한 심판에 대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묵상할 때 무척 자신이 괴로워했음을 실토합니다. 때에 따라서 그는 절제할 수 없는 흥분된 감정으로 깊은 신음 속에서 지냈습니다.   “내 심장이 내 속에서 터지고, 내 모든 뼈가 떨리며, 내가 취한 사람처럼 되고, 포도주에 곯아떨어진 사람처럼 되었으니, 이것은 주님 때문이요, 그의 거룩한 말씀 때문이다(렘 23:9)”   그가 이토록 괴로워했던 것은 그가 그만큼 주의 백성을 사랑했던 결과였습니다. 비록 하나님의 손에 사로잡혀 끊임없이 백성들을 비난하고 임박한 심판에 대한 메시지를 선포하고 있었지만, 자신이 전하는 메시지에 먼저 자신의 마음이 녹아내렸고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심신을 괴롭게 하였던 것입니다. 예레미야의 괴로움은 무엇이었습니까? 한 때는 하나님의 총애를 누리며 모든 나라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던 유다가 이제는 그의 초라함과 마약에 찌들 린 얼굴처럼 꺼칠한 모습을 보며 선지자는 괴로워하였던 것입니다. “저주로 말미암아 땅이 슬퍼하며 광야의 초장들이 마르나니(10)” 땅의 주민들이 간음을 행하고(우상을 따르고) 힘을 낭비하고 있으니 하나님께서 경고한 신명기적인 저주가 임하게 된 것입니다.   “네 머리 위의 하늘은 놋이 되고 네 아래의 땅은 철이 될 것이며 여호와께서 비 대신에 티끌과 모래를 네 땅에 내리시리니 그것들이 하늘에게 네 위에 내려 마침내 너를 멸하리라(신 28:23-24)”   유다가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되어 심판을 당하게 된 근본 원인은 무엇보다도 종교지도자들의 타락이 크게 한 몫을 차지했습니다. 백성들이게 공의와 정의를 가르치고 앞장서 본을 보여야 할 선지자들과 제사장들이 오히려 악을 먼저 행하고 악의 길을 재촉했던 것입니다. 심지어는 하나님께서 “그들이 나의 성전 안에서도 악행을 저지른 것을 보았다(11)”고 탄식하였던 것입니다.   “예언자도 썩었고, 제사장도 썩었다. 심지어, 나는 그들이 나의 성전 안에서도, 악행을 저지르는 것을 보았다. 나 주의 말이다(렘 23:11)”   하나님을 가장 두려워해야 할 자들이 그분을 업신여겼으며, 심지어는 사람들이 성전을 부정하게 만들려고 시도할 때에 이들이 막아야 할 입장이면서도 도리어 종교지도자들은 백성들보다 앞서 성전을 더럽히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하나님께서 이들의 악행을 지켜보고 계실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길이 미끄럽고 캄캄한 곳이 될 것이며, 그들이 그 곳에서 떠밀려 넘어지게 될 것(12)”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는 백성들이 실족하지 않도록 보호하시는 하나님께서 오히려 이 타락한 종교지도자들이 실족하도록 덫을 파고 계시는 것입니다. 자신의 종교적인 신분을 악용하여 느슨한 절제와 안일한 생각으로 빠져드는 자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말씀입니다. 앞서 선지자들을 포함한 제사장들에 대한 일반적인 비난을 선포한 예레미야는 이제 더 구체적으로 이들이 저지른 악행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이미 멸망해서 지상에서 사라진 사마리의 선지자들의 행적을 들춰내어 저들과 비교하였습니다. 예레미야는 이들이 종교 복합주의적인 사상을 도입했다고 시사하고 있습니다.       “나는 일찍이 사마리아의 예언자들에게서 못마땅한 일들을 보았다. 그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그릇된 길로 인도하였다(렘 23:13)”   그들은 여호와의 이름이 아닌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비정상적인 신앙을 지녔던 그들이 백성들을 현혹시키고 잘못된 길로 바알 종교를 따르도록 인도하였던 것입니다. 엘리야가 갈멜 산에서 450명의 바알 선지자들을 상대로 영적인 전쟁을 치렀던 그 시대를 연상시킨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사마리아 선지자들의 악행은 예루살렘 선지자들의 행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예레미야는 역설합니다. 사마리아 선지자들이 우매했다면 예루살렘의 선지자들은 가증한 일을 행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간음하며 스스로 악을 행했을 뿐 아니라 악을 행하는 자들을 격려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간음을 행하는 것을 성적 범죄를 뜻할 수도 있지만, 영적인 타락을 뜻하거나 영육 모두를 의미하는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또한 악을 행하는 백성들이 회개하도록 가르쳐야 할 자들이 오히려 그들을 격려하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이렇게 신앙의 가치관이 무너지고 영적인 타락으로 혼란을 초래하는 교회를 두고 과연 세상은 어떻게 판단할 것인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부끄러움과 수치를 갖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부패한 사회의 표본이 되어있는 소돔과 고모라 밖에는 유다를 비교할 만한 나라가 없다고 선언하십니다. 이 세상에서 그 어떤 백성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스스로 자랑이 되었던 이스라엘이 가장 경멸하게 여겼고, 범죄의 표상으로 간주하였던 소돔과 고모라 성읍에 예루살렘이 비교된다는 말씀을 들었을 때, 그들에게는 충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망연자실했을 것이지만, 왜? 그런 비교를 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자신의 내면을 볼 수 없는 영적 맹인이 된 유다가 하나님을 제대로 볼 리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타락한 영안으로 바알만 보였을 뿐 진정한 참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알아보기 힘들었습니다. 봐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들리지 않는 눈과 귀를 가진 그들에게 그 이상의 선행과 신실함을 기대한다는 것은 처음부터 무리였다는 판단입니다. 이스라엘의 타락에는 거짓 선지자들의 영향력이 컸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거짓 선지자들을 향하여 이렇게 선언하셨습니다. “내가 그들에게 쓴 쑥을 먹이며, 독을 탄 물을 마시게 하겠다(15)” 앞으로 이들에게는 죽이는 심판이 이를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선지자들이 제 사명을 감당하지 않고 바알이 지시한 사명을 수행했기 때문입니다. 선을 가르치고 악을 배척해야 할 그들이 악을 가르치고 선을 배척했습니다. 그러므로 “죄악이 예루살렘의 예언자들에게서 솟아 나와서, 온 나라에 퍼졌던” 것입니다. 영적인 지도자가 타락한 사회는 정의와 공의가 무너져버립니다. 그 여파는 일파만파가 되어 사회 곳곳에 영향을 미치며 따라 하지 말라 하여도 급속하게 퍼져나가는 특성이 있습니다. 목사가 타락하니 교회가 타락하고, 장로가 타락하니 사회 곳곳에 더러운 구정물이 넘치게 됩니다. 때문에 영적 지도자는 매사에 조심해야 하며 자신을 돌아봐서 엄격한 도덕윤리적 기준을 적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16-22: “여호와의 진노가 내 마음의 뜻하는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그치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끝날에 그것을 완전히 깨달으리라”   하나님께서 거짓 선지자들을 버리셨다는 메시지 내용을 통해서 그들의 성향을 본문은 잘 지적해주고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크게 세 가지로 그들의 악한 행위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첫째, 거짓 선지자의 예언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었습니다(16, 18, 21).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이 말한 묵시는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렘 23:16)”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예언의 말씀을 주지도 않았음에도 자신들의 마음에 내키는 대로 거짓을 말하여 사람들을 현혹시켰던 것입니다. 그들은 천상어전 회의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적도 없었습니다. “그 거짓 예언자들 가운데서 누가 나 주의 회의에 들어와서, 나를 보았느냐? 누가 귀를 기울여 나의 말을 들었느냐?(18)” 또한 예레미야는 이들을 판단하는데 있어서 윤리성과 연관시켰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귀를 기울이다”의 근본적인 의미는 “순종하다”는 개념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단어입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던 자들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옳습니다. 따라서 거짓 선지자들의 가장 기본적인 특징은 그들이 자칭 예언이라고 할 때, 핑계대고 있는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의 두 번째 특징은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무조건 화평을 외친다는 점입니다. 반면에 이스라엘 당면하고 있는 미래는 “보아라, 나 주의 분노가 폭풍처럼 터져 나온다. 회오리바람처럼 밀려와서 악인들의 머리를 후려칠 것이다. 나 주는 나의 마음 속에 뜻한 바를 시행하고 이룰 때까지, 분노를 풀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 날이 오면, 너희가 이것을 분명히 깨달을 것이다(19-20)”이라 말씀하십니다. 즉, 여호와께서 백성들이 필요한 예언의 말씀을 전하는데 사역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듣고자 하는 메시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만일 그들이 하나님의 계획과는 상관없는 내용을 전한다면 그 선포한 메시지 내용대로 실현이 가능할 리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이 거짓을 말하는 그들의 메시지를 귀담아듣지 말라고 권고하셨던 것입니다.       셋째, 그들은 백성들을 죄악으로부터 돌이키게 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의 확연한 차이점을 알고자 한다면 그들이 사역을 들여다 보면 확연히 드러납니다. 참 선지자들은 주의 백성들에게 말씀을 선포하여 죄로부터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하는 사역을 합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백성들의 악행을 보면서도 수수방관합니다. 참 선지자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백성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호소합니다. 반면에 거짓 선지자들은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에 급급한 나머지 백성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에 대하여 별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그들은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키려고 하며 자신들의 입지만 보호하면 되는 그러한 형태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