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19:49-64 ::: 여호와는 나의 분깃이니 Fri. Jan. 04. 2019     “여호와는 나의 분깃이시니 나는 주의 말씀을 지키리라 하였나이다(시 119:57)”     시편기자는 여호와만이 자신의 분깃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의 말씀을 지키겠다고 고백합니다.   분깃은 소득이요 자기가 받아야 할 몫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여호와가 나의 분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는 곧 내가 결심하였다는 선언적인 의미도 포함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 계명을 지키기 위해서 하나님이 나의 분깃이라고 고백하는 것이 큰 능력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계명을 지키는 신자들은 하나님의 소득이라는 뜻과 동일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특별하신 소유가 될 때에 하나님은 나의 분깃이 됩니다. 우리가 누리는 생명의 가치도 주님의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시 119:49)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시 119:50)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시 119:51) 교만한 자들이 나를 심히 조롱하였어도 나는 주의 법을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시 119:52) 여호와여 주의 옛 규례들을 내가 기억하고 스스로 위로하였나이다 (시 119:53) 주의 율법을 버린 악인들로 말미암아 내가 맹렬한 분노에 사로잡혔나이다 (시 119:54) 내가 나그네 된 집에서 주의 율례들이 나의 노래가 되었나이다 (시 119:55) 여호와여 내가 밤에 주의 이름을 기억하고 주의 법을 지켰나이다 (시 119:56)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를 지킨 것이니이다 (시 119:57) 여호와는 나의 분깃이시니 나는 주의 말씀을 지키리라 하였나이다 (시 119:58)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간구하였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시 119:59) 내가 내 행위를 생각하고 주의 증거들을 향하여 내 발길을 돌이켰사오며 (시 119:60) 주의 계명들을 지키기에 신속히 하고 지체하지 아니하였나이다 (시 119:61) 악인들의 줄이 내게 두루 얽혔을지라도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였나이다 (시 119:62) 내가 주의 의로운 규례들로 말미암아 밤중에 일어나 주께 감사하리이다 (시 119:63) 나는 주를 경외하는 모든 자들과 주의 법도를 지키는 자들의 친구라 (시 119:64)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땅에 충만하였사오니 주의 율례들로 나를 가르치소서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여호와는 나의 분깃이시니 나는 주의 말씀을 지키리라 하였나이다”   49-56: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사는 삶은 겉보기에는 고달프고 애처롭기까지 합니다. 주변에 악인들 때문에 수시로 악영향을 받고 심적인 고통을 받기 때문입니다. 본 단락에서 거만하고 불경스런 자가 시편기자를 조롱하고 괴롭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진리가 무엇인지 알고 있으며 자신의 인생 길이 나그네 길이요 험난한 길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역경의 세월을 사는 동안 하나님의 율법을 찬양하고 노래하겠다고 말합니다. 그의 첫 마디는 주님을 향해 “말씀을 기억해주십시오” 라는 말씀(다바르)이라는 단어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상기해달라는 기도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주신 말씀 때문에 소망을 갖고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가 고난 중에 있을 때 위로가 되었습니다. 환난과 압제를 당할 때 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을 소생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이는 시편기자의 신앙의 경륜을 통하여 깨닫게 된 지혜입니다. 그래서 그는 충만한 생명을 말씀 안에서 찾기를 원하였습니다. 우리가 모두 공감하듯이 환난과 곤경에 처하였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묵상함으로 우리는 참 위로를 얻게 됩니다.   “교만한 자들이 나를 심히 조롱하였어도 나는 주의 법을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시 119:51)”   시편기자는 비록 타락한 세상 속에서 살면서도 하나님의 율법으로부터 떠나지 않았다고 고백합니다. 거만한 자들이 그를 조롱하였지만, 그는 의롭게 살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향해 탄원의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있을 때 은혜를 알게 되었고 은혜를 아는 자는 여호와의 정의로운 판단에 의하여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공의로움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공정한 심판을 내리는 분이십니다. 불경하고 거만한 자들이 하나님의 의로운 판단으로 심판을 받는다는 사실을 시편기자는 알기 때문에 이로 말미암아 위로를 받게 됩니다. 우리의 눈 앞에서 정의의 심판을 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그렇게 하지는 않으십니다. 우리가 도리어 시험을 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악인의 악행을 당하지만, 그들의 심판의 현장을 거의 볼 수 없는 것은 곧 우리에게 피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은혜롭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때로는 우리 눈 앞에서 악인과 교만한 자들을 심판하기도 하십니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시 23:5)”   시편기자의 분노는 이렇게 악인들의 악행으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한 것으로 드러내지 않습니다.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을 버린 것으로 말미암아 분노하였습니다. “주의 율법을 버린 악인들로 말미암아 내가 맹렬한 분노에 사로잡혔나이다(53)” 이 분노는 개인 감정이나 미움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교훈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버렸으며 떠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누가 악인인가? 죄가 어디서부터 나오는가? 라는 원초적인 질문이 나올 때 답변은 바로 율법을 버렸으므로 그 자리에 악이 찾아온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시편기자는 스스로 자신을 나그네라고 부릅니다. 나그네는 어느 한 곳에 정착하는 일이 없습니다. 나그네이기 때문에 그의 인생은 쉬지 않고 자기 길을 가야 합니다. 그가 평안을 누리고 쉴 곳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도 나그네로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의 자손들인 이스라엘 역시 나그네로 살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율법이 그들에게 들려 있어 소망이 있는 나그네 길입니다. 시편기자도 비록 길 가에 있지만 적극적인 삶의 자세를 찾고 있습니다. “주의 율례들이 나의 노래가 되었나이다(54)” 하나님의 말씀이 그의 찬양이 되었습니다. 나그네 길은 그러므로 포로생활이 아니라 이 땅에서 사는 동안을 말하고 있습니다. 즉, 이 세상은 우리의 완전한 거처가 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거처는 저 하늘 나라 천국임을 암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안다고 할 때 우리는 그분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55절은 “주의 이름을 기억한다(자카르)”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맺은 약속을 기억하시고 모세를 애굽으로 보내어 히브리민족을 구출해 내셨습니다. 시편기자도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향한 열정이 대단했습니다. 율법을 지키기 위해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율법을 어기고 범하는 일은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밤에도 하나님의 율레를 기억하고 낮에도 기억하겠다는 뜻은 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율법 곧 토라는 신자된 우리의 인생에 있어 최고최대의 교훈이 되므로 주야로 묵상하며 기억해야 합니다. 기억하다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마음과 영혼으로 말씀을 기억하는 일이며, 내 인생의 목표이며 목적이 되어야 하고 내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드러내는 보고가 되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는 기쁨으로 율법을 지켰으므로 자기의 운명이 이렇게 향상되었고 높아졌다고 고백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 곧 율례를 지키는 일이 하나님의 고귀한 뜻을 이 땅에 펼치는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의 신앙고백은 확고하면서도 진지했습니다.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들을 지킨 것이니이다(시 119:56)”   그는 고난을 극복했으며 신앙의 경륜을 통하여 진리에 도달했습니다. 주님의 법령을 지키고 보존할 때에 진리의 길에 도달하게 되는 것을 시인은 몸소 깨달은 것입니다.       57-64: “여호와는 나의 분깃이시니 나는 주의 말씀을 지키리라 하였나이다”   시편기자는 자신이 하나님의 진리의 길을 깨닫게 되므로 신앙적으로 고무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교훈의 말씀이 너무 감사하여 기쁜 마음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솟아오르는 기쁨과 환희를 억제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여호와를 향하여 “나의 분깃이라(57)” 고 찬양하였습니다. 그는 말씀(율법)을 묵상하면 묵상할수록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밤중에라도 일어나 하나님을 찬양하겠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진심으로 신앙심에 불이 붙었습니다. 참으로 그래서 의기양양한 모습입니다. 믿음의 깊이와 한층 고양된 신앙심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능력임을 깨닫게 됩니다. 시편기자는 여호와만이 자신의 분깃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의 말씀을 지키겠다고 고백합니다. 분깃은 소득이요 자기가 받아야 할 몫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시편기자는 여호와가 나의 분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는 곧 내가 결심하였다는 선언적인 의미도 포함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 계명을 지키기 위해서 하나님이 나의 분깃이라고 고백하는 것이 큰 능력이 될 것입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주의 계명을 지키는 신자들은 하나님의 소득이라는 뜻과 동일합니다. 시편기자는 먼저 하나님의 특별하신 소유가 될 때에 하나님은 나의 분깃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생명의 가치도 주님의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간구하였다(58)”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의 원어상의 뜻은 하나님의 얼굴을 간구하였다는 의미입니다. 얼굴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신체부분입니다. 얼굴의 표정을 보고 감정의 변화를 알 수 있듯이, 또 가까이 나아가야 얼굴의 표정을 읽을 수 있듯이, 얼굴은 곧 인격을 의미합니다. 그는 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거리까지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있는 데까지 나아가겠다고 힘주어 고백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본성과 의지를 알고 싶어했습니다. 이 시편기자는 전심을 다하여 하나님의 얼굴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은혜를 받기 위해서입니다. 역으로 생각할 때에 그는 자신의 얼굴을 말씀에 일치시켜 하나님의 얼굴을 지향하고 있는 태도입니다. 하나님의 얼굴 앞에서 인간이 얼굴을 돌릴 때 이것은 하나님께 대한 배역 행위이며 불경스런 행위가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시편기자는 얼굴뿐 아니라 자신의 발걸음을 하나님께 향하고 있습니다. 그는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증거, 곧 교훈을 향해서 돌이키고 있습니다. 그는 자기의 길인 일상적인 모든 일을 깊이 생각하고 결단하였습니다. 발 길을 돌이키는 것은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을 말합니다. 그는 깊이 생각한 다음 발 길(행동)을 주님의 교훈을 향하여 돌이키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는 자신의 의지를 천명한 것입니다. 또한 “주의 계명들을 지키기에 신속히 하고 지체하지 않겠다(60)”고 강조합니다. 그는 주의 계명을 지키기 위해서 재빨리 움직였습니다. 신속함을 강조하기 위해서 내 자신이 지체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는 주님의 계명인 명령된 말씀을 지키기 위해서 민첩하게 행동하였습니다. 곧 주님의 명령을 지키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는 고백입니다. 이 신앙고백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지키는데에서 그 중요함이 입증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은 미루어서 되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일은 가장 최우선으로 삼아야 합니다. 지체하거나 주저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말씀을 지켜야 합니다. 비록 악인들이 줄로 나를 옭아 맬지라도 시편기자는 주님의 토라 곧 율법을 잊지 않고 지키겠다고 말합니다. 이는 곧 여호와의 율법을 잊지 않고 기억한다면 누구도 그를 탈취하거나 올무를 놓아 잡아 둘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악인들의 줄이 내게 두루 얽혔을지라도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였나이다(61)” 의인은 하나님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악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고 심판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한 밤중에는 기도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그 한 밤중 곧 밤의 중간 지점은 가장 깊은 밤을 뜻합니다. 모두가 깊은 잠에 빠져 있을 때에 일어나서 하나님께 향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감사의 찬송을 깊은 밤에도 드릴 수 있었던 시편기자의 감사는 율법을 인생의 좌표를 삼은 신자들에게 합당한 신앙의 자세입니다. 곧 율법 토라는 감사의 원천입니다. 그 말씀을 통한 은혜는 하나님께로부터 오지만 감사의 찬양은 신자들로부터 터져나옵니다.   “나는 주를 경외하는 모든 자들과 주의 법도들을 지키는 자들의 친구라(시 119:63)”   그래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든 사람과 하나님의 법령을 지키는 사람들에게 시편기자는 친구라고 하였습니다. 그의 이웃과 친구는 누구입니까? 여호와를 경외하는 모든 사람들입니다. 이는 시공간적이 아니라 그가 누구든지 어디에 있든 상관없습니다. 이들은 주님의 법도와 훈계를 지키는 자들이요 시편기자의 친구이며 특권층이나 민중도 아닙니다. 그는 여기서 형제 간의 단순한 사랑을 뛰어넘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법령을 지키는 사람에게 손을 내밀고 친구로 맞이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악한 자가 아니며 법령을 지키는 자는 선한 사람들입니다. 신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킴으로 그리스도의 친구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나의 사랑하는 자(오하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단어의 의미는 나의 친구라는 뜻입니다.   “여호와여 당신의 인자하심이 이 땅에 가득합니다. 당신의 율례를 나에게 가르쳐 주소서(시 119:64)”   하나님의 헤세드(인자하심, 혹은 자비하심)의 사랑이 이 세상에 차고 넘친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사랑은 결핍함이나 부족함이 없습니다. 항상 넉넉하고 충만합니다. 시편기자의 찬양은 그러므로 정당했습니다. 하나님의 율례에는 자비하심이 들어있어 누구나 지킬 수 있는 계율입니다. 지키고 따르기에 힘들거나 어려움이 없다는 뜻입니다. 과연 그런가? 사실 율법을 문자적으로 지키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예수께서 율법의 완성은 사랑이시라 하였습니다. 그 사랑은 아가페적 사랑을 의미합니다. 곧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인간은 신자는 이 사랑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만이 하나님의 사랑인 아가페적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사랑은 죽음으로 이웃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랑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그 사랑을 완성하셨듯이, 그분의 제자인 신자들도 생명으로 이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불가능합니다. 목숨을 내놓고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이 이성적으로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 신자 안에 내주하지 않으시면 불가능한 사랑입니다. 즉, 인간의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이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피조물인 인간에게서 하나님의 사랑을 요구하십니다. 그리고 그 불가능한 사랑을 당신께서 직접 희생하시므로 우리에게 그 사랑을 주셨습니다. 영원한 생명 곧 하나님의 생명을 신자에게 주셨으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 땅에서 가능하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관대하심 인자하심을 힘입어 하나님의 믿는 신자들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 땅에서 살아갑니다. 따라서 세상의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보호하심과 그 섭리 가운데에서 사랑으로 각자의 특유의 생명을 지키고 번영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