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 13:15-31 ::: 개혁의 지속성(2) Mon. Mar. 18. 2019     “내가 또 레위 사람들에게 몸을 정결하게 하고 와서 성문을 지켜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라 하였느니라 내 하나님이여 나를 위하여 이 일도 기억하옵시고 주의 크신 은혜대로 나를 아끼시옵소서(느 13:22)”     느헤미야가 잡혼을 금지시킨 목적은 이스라엘의 혈통적 순결을 지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순수성이 무너지고 하나님 앞에서 다시 이방신을 섬기는 범죄를 미연의 방지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성적 음란과 유일신 하나님을 섬기는 대신 이것도 저것도 함께 섬기는 영적 음란을 철저하게 차단하겠다는 의지에서 나오는 잡혼 금지였던 것입니다.   개혁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모으는 분도 하나님이시오 해산하는 분도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핍박이 심한 곳일수록 개혁교회의 순수성이 보존되었듯이(중국 가정교회, 이북의 숨긴교회 등) 교회를 세우는 일은 교단이나 담임목사의 책임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권한입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느 13:15) 그 때에 내가 본즉 유다에서 어떤 사람이 안식일에 술틀을 밟고 곡식단을 나귀에 실어 운반하며 포도주와 포도와 무화과와 여러 가지 짐을 지고 안식일에 예루살렘에 들어와서 음식물을 팔기로 그 날에 내가 경계하였고 (느 13:16) 또 두로 사람이 예루살렘에 살며 물고기와 각양 물건을 가져다가 안식일에 예루살렘에서도 유다 자손에게 팔기로 (느 13:17) 내가 유다 모든 귀인들을 꾸짖어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 이 악을 행하여 안식일을 범하느냐 (느 13:18) 너희 조상들이 이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래서 우리 하나님이 이 모든 재앙을 우리와 이 성읍에 내리신 것이 아니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가 안식일을 범하여 진노가 이스라엘에게 더욱 심하게 임하도록 하는도다 하고 (느 13:19) 안식일 전 예루살렘 성문이 어두워 갈 때에 내가 성문을 닫고 안식일이 지나기 전에는 열지 말라 하고 내 종자 몇을 성문마다 세워 안식일에 아무 짐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느 13:20) 장사꾼들과 각양 물건 파는 자들이 한두 번 예루살렘 성 밖에서 자므로 (느 13:21) 내가 그들에게 경계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성 밑에서 자느냐 다시 이같이 하면 내가 잡으리라 하였더니 그후부터는 안식일에 그들이 다시 오지 아니하였느니라 (느 13:22) 내가 또 레위 사람들에게 몸을 정결하게 하고 와서 성문을 지켜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라 하였느니라 내 하나님이여 나를 위하여 이 일도 기억하옵시고 주의 크신 은혜대로 나를 아끼시옵소서 (느 13:23) 그 때에 내가 또 본즉 유다 사람이 아스돗과 암몬과 모압 여인을 맞아 아내를 삼았는데 (느 13:24) 그들의 자녀가 아스돗 방언을 절반쯤은 하여도 유다 방언은 못하니 그 하는 말이 각 족속의 방언이므로 (느 13:25) 내가 그들을 책망하고 저주하며 그들 중 몇 사람을 때리고 그들의 머리털을 뽑고 이르되 너희는 너희 딸들을 그들의 아들들에게 주지 말고 너희 아들들이나 너희를 위하여 그들의 딸을 데려오지 아니하겠다고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라 하고 (느 13:26) 또 이르기를 옛적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이 일로 범죄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는 많은 나라 중에 비길 왕이 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라 하나님이 그를 왕으로 삼아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셨으나 이방 여인이 그를 범죄하게 하였나니 (느 13:27) 너희가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아 이 모든 큰 악을 행하여 우리 하나님께 범죄하는 것을 우리가 어찌 용납하겠느냐 (느 13:28) 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손자 요야다의 아들 하나가 호론 사람 산발랏의 사위가 되었으므로 내가 쫓아내어 나를 떠나게 하였느니라 (느 13:29) 내 하나님이여 그들이 제사장의 직분을 더럽히고 제사장의 직분과 레위 사람에 대한 언약을 어겼사오니 그들을 기억하옵소서 (느 13:30) 내가 이와 같이 그들에게 이방 사람을 떠나게 하여 깨끗하게 하고 또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반열을 세워 각각 자기의 일을 맡게 하고 (느 13:31) 또 정한 기한에 나무와 처음 익은 것을 드리게 하였사오니 내 하나님이여 나를 기억하사 복을 주옵소서 “내가 또 레위 사람들에게 몸을 정결하게 하고 와서 성문을 지켜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라 하였느니라 내 하나님이여 나를 위하여 이 일도 기억하옵시고 주의 크신 은혜대로 나를 아끼시옵소서” 느헤미야의 개혁을 기억하시는 분이십니다.   15-22: “그 때에 내가 본즉 유다에서 어떤 사람이 안식일에 술틀을 밟고 곡식단을 나귀에 실어 운반하며 포도주와 포도와 무화과와 여러 가지 짐을 지고 안식일에 예루살렘에 들어와서 음식물을 팔기로 그 날에 내가 경계하였고” 안식일을 어긴 자들에 대한 경고       이스라엘 백성은 이미 10장에서 안식일을 준수하겠다고 맹세하였습니다(10:31). 그러나 경제적인 이유로 이 날을 무시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안식일에 술틀을 밟고(포도주 생산), 곡식단과 포도주, 포도와 무화과의 짐 보따리를 들고 예루살렘으로 들어와 사고 팔았습니다. 또한 성읍에 거주하는 두로 사람들에게 물고기와 각양 수입품을 구입하였습니다. 두로는 지중해가 맞닿은 서쪽에 위치한 이방인들의 도시입니다. 그곳은 해양무역이 성행하였고 아무래도 생선을 잡는 항구의 역할도 하였을 것입니다. 이러한 물건들은 생필품도 포함되었으나, 고가의 품목들입니다. 즉, 돈이 많은 귀인들이 아니고서는 구입하기 힘든 물건들입니다. 느헤미야는 사회지도층의 명품 구입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안식일은 휴식을 취하는 날이요, 율법을 묵상하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려드리는 날입니다. 이 날을 모독하는 행위는 용서할 수 없다고 경고하였습니다. 특히 포로기 전 예레미야 시대에 이와 똑 같은 죄를 범하여 결국 바벨론 포로가 되었던 일을 상기시켰습니다(렘 17:19-27).   “그러나 만일 너희가 나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거룩되게 아니하며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면 내가 성문에 불을 놓아 예루살렘 궁전을 삼키게 하리니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하시니라(렘 17:27)”   느헤미야는 말로 경고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직접 행동으로 제재를 가했습니다. 레위인 성 문지기들에게 안식일에는 성문을 닫고 열지 말며 느헤미야의 심복들을 배치하여 아무 짐도 들어 보내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성 안에는 수요자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장사꾼들은 성벽 밖에서 떠나지 않고 밤을 새워 고객을 기다렸습니다. 이런 사태까지 이르자, 느헤미야는 그들에게 체포령을 내리게 됩니다. 그때서야 안식일에 비밀거래가 사라졌습니다. 이러한 단속은 일회성을 끝나지 않고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레위인에게 정결의식을 행하게 하고 성문을 지키는 일은 거룩한 안식일을 지키는 최 일선의 보루라고 교육을 하였습니다. 본문은 안식일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현재의 우리에게 안식일 대신 주일로 대체하여 절대적으로 지켜져야 할 규범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복잡한 현대사회의 정황에서 다양한 방식의 안식일 준수가 필요합니다. 즉, 주일성수가 주일고수로 변질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필자의 로마서 14장의 해석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3-27: “내가 그들을 책망하고 저주하며 그들 중 몇 사람을 때리고 그들의 머리털을 뽑고 이르되 너희는 너희 딸들을 그들의 아들들에게 주지 말고 너희 아들들이나 너희를 위하여 그들의 딸을 데려오지 아니하겠다고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라 하고” 결혼서약을 깨뜨린 자들에 대한 제재조치   그들이 하나님과 언약을 갱신하면서 맹세했던 내용을 다시 한번 보기로 하겠습니다(느 10:28-39).   “그 남은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느디님 사람들과 및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준행하는 모든 자와 그들의 아내와 그들의 아내와 그들의 자녀들 곧 지식과 총명이 있는 자들은 다 그들의 형제 귀족들을 따라 저주로 맹세하기를 우리가 하나님의 종 모세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우리 주 여호와의 모든 계명과 규례와 율례를 지켜 행하여 우리의 딸들을 이 땅 백성에게 주지 아니하고 우리의 아들들을 위하여 그들의 딸들을 데려오지 아니하며 혹시 이 땅 백성이 안식일에 물품이나 온갖 곡물을 가져다가 팔려고 할지라도 우리가 인식일이나 성일에는 그들에게서 사지 않겠고 일곱째 해마다 땅을 쉬게 하고 모든 빚을 탕감하리라 하였고(느 10:28-31)”   이러한 약속은 얼마 못 가서 무참히 깨어지고 있었습니다. 아스돗(불레셋)과 암몬 모압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는 데에 주저함이 없습니다. 대제사장의 손자까지도 이방인 유력인사(사마리아 총독)의 사위가 되었습니다. 이방 여인과는 혼인을 철저하게 금하는 율법에 근거하여 결코 피가 섞이지 못하도록 한 것입니다. 사실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님 시대에 와서도 무시당하고 괄세를 받았던 이유도 잡혼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의 후손의 순결성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방민족의 피가 섞였기 때문에 철저히 이스라엘 종족끼리만 결혼을 해야 한다는 조건은 실제적인 면에서는 그 참 뜻을 왜곡한 점도 없지 않습니다. 그들만의 선민사상에 근거한 교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다윗의 아비 이새는 룻이란 모압 출신 과부와 보아스의 사이에서 낳은 이방의 피가 섞인 혈통을 가졌습니다. 솔로몬 역시 이방 여인 밧세바가 낳은 자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외면하고 느헤미야는 이스라엘 혈통을 강조하여 이미 결혼한 사이까지 갈라놓아야 했는가? 그래서 교회에서 지금도 세례 받지 않는 자와는 절대 결혼할 수 없다고 선언해야만 하는가? 입니다. 우리는 모세 율법에서 이방인과 결혼을 금지한 법을 통해서 통혼을 금한 근본적인 취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너는 스스로 삼가 네가 들어가는 땅의 주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라 그것이 너희에게 올무가 될까 하노라 너희는 도리어 그들의 제단들을 헐고 그들의 주상을 깨뜨리고 그들의 아세라 상을 찍을지어다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 너는 삼가 그 땅의 주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모든 신을 음란하게 섬기며 그들의 신들에게 제물을 드리고 너를 청하면 네가 그 제물을 먹을까함이며 또 네가 그들의 딸들을 네 아들들의 아내로 삼음으로 그들의 딸들이 그들의 신들을 음란하게 섬기며 네 아들에게 그들의 신들을 음란하게 섬기게 할까 함이니라(출 43:12-16)”       이방신을 섬길 것을 염려하여 이방인과 통혼을 금합니다. 가나안 신들은 아세라 신과 블레셋의 바알 신, 그리고 모압과 암몬의 몰렉 신, 밀곰, 그모스 등등, 다산과 풍요의 신들로서 신전에 창기들이 배치되어 있어서 팔등신의 노란 머리 색에 파란 눈의 유럽 여자(그리스)들이 득실거렸습니다. 음란한 분위기와 혼음이 당연 시 되었고, 누구라도 광란의 제전에 참여하는 것을 자랑으로 여겼습니다. 몰렉신 숭배는 자기 자식을 불에 태워 번제로 삼고 모든 백성이 자극을 받아 미친 짓들을 하는 제의 형식들입니다. 당시에는 각 종족마다 고유의 신들을 섬김으로써 위협이 되는 타 종족으로부터 공격을 막고 내부로는 절대단결을 강요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자극적이고 잔인한 형태를 보임으로써 절대복종을 요구하였던 것입니다. 그들의 전쟁은 곧 각각 자기 종족의 신들과의 싸움이라고 여겼습니다. 사무엘 상에서 엘리 아들들이 언약궤를 앞세우고 전쟁터로 나갔던 경우가 그런 예입니다. 느헤미야가 이방인과 잡혼을 염려한 것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에 자칫 이방종교의 타락한 제의가 스며들 것을 염려함이었습니다. 느헤미야는 더 나가서 당시의 사태로 보아서 하나님께 다시 배역하는 죄를 지을 것으로 단정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솔로몬이 저지른 범죄를 상기시켰습니다. 이방인 여인들을 왕후로 후궁들로 삼아 솔로몬 궁전 이곳 저곳에는 이방신 암자들이 들어서고 아침마다 시끌벅적하게 분향하고 제사하는 모습들로 소란을 피웠습니다(왕상 11:1-8 참조). 그가 잡혼에 대해 말로 경고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그런 자를 잡아들여 머리털을 뽑는 등 면박을 주고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단단히 맹세를 시켰습니다. 느헤미야가 잡혼을 금지시킨 목적은 이와 같이 이스라엘의 혈통적 순결을 지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순수성이 무너지고 하나님 앞에서 다시 이방신을 섬기는 죄악행위를 미연의 방지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성적 음란과 유일신 하나님을 섬기는 대신 이것도 저것도 함께 섬기는 영적 음란을 철저하게 차단하겠다는 의지에서 나오는 잡혼 금지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례를 받은 자에 한해서 목사가 주례를 서야 한다는 주장은 억지입니다. 그러한 관례의 이념은 지속될 필요가 있지만, 근본적으로 불신자를 적대시하는 태도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오히려 신학교 내에서나 진보적인 교회 중에서 예수만 유일의 구원방법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자들을 철저하게 차단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것은 분명히 영적 타락이기 때문입니다.   28-31: “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손자 요야다의 아들 하나가 호론 사람 산발랏의 사위가 되었으므로 내가 쫓아내어 나를 떠나게 하였느니라” 대제사장 손자가 이방인이 사위가 되었던 자를 쫓아 내었습니다.   가장 권위가 인정되어야 하고 존경을 받아야 할 직분자인 대제사장은 평신도 총독 느헤미야 앞에서 망신을 당했습니다. 그의 증손자는 산발랏의 사위였기 때문에 예루살렘 공동체에서 제외시켰습니다. 그렇다고 증손자가 울며불며 애원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곳 아니면 내가 행세하며 살 곳이 없는 줄 아느냐는 식입니다. 돈 많고, 배경 든든하고, 출세가 보장된 자리를 갈아 칠 만큼 성숙된 믿음을 가진 자는 아니었습니다. 궁핍한 예루살렘 생활보다는 더 넓고 풍요롭고 자유로운 사마리아가 그에게는 제격이었을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그에게 저주를 주문합니다. 대제사장까지 수모를 당한 판에 제사장과 레위인들에게까지 재차 개혁조치를 감행하고 각자의 반열을 정리 정돈하여 새롭게 세웠습니다. 이와 같이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무리할 만큼 여러 사람을 희생시키면서 개혁은 지속적으로 감행되었습니다. 개혁된 교회를 다시 개혁하는 일은 개혁의 성과보다 오히려 부작용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열악한 상황에서 드러나지 않는 교회의 타락을 들춰내고 징계를 가한다는 일은 믿음과 은혜로 풍성?한 고요한 교회를 풍비박산의 장으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개혁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모으는 분도 하나님이시오 해산하는 분도 그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핍박이 심한 곳일수록 개혁교회의 순수성이 보존되었듯이(중국 가정교회, 이북의 숨긴교회 등) 교회를 세우는 일은 교단이나 담임목사의 책임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권한입니다. 최근에 신학교에서 이단학설을 주장하는 것도 아닌데, 교수들이 쫓겨나는 사태를 보고 개혁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타락한 보수가 언제쯤 막을 내릴지 인내하며 기다려 보겠습니다. 그래서 오래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느헤미야는 후대에도 개혁이 지속되기를 하나님께 간구함으로써 끝을 맺습니다.   “내가 이와 같이 그들에게 이방 사람을 떠나게 하여 그들을 깨끗하게 하고 또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반열을 세워 각각 자기의 일을 맡게 하고 또 정한 기한에 나무와 처음 익은 것을 드리게 하였사오니 내 하나님이여 나를 기억하사 복을 주옵소서(느 13:3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