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08:01-13 ::: 일곱째 인을 떼실 때 Mon. Dec. 02. 2019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있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 하더라(계 8:13)”     하나님께서는 1/3만 멸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온 인류를 위해서도 온 만물을 위해서도 분명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러한 재앙을 견딜 수 있도록 성령께서 함께하실 것입니다.   세상에 욕심을 가질수록 견디기는 힘들어집니다.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사는 것만으로도 힘든 세상 일인데 세상 것까지 챙겨달라고 아우성치는 것은 자신에게 득이 될 리 없습니다.   세상 것을 많이 가질수록 더 어렵고 힘든 세상을 살아야 합니다. 장수마을이 왜? 깊은 산골짜기에 있는지, 육지와 멀리 떨어진 섬 속에 자리 잡게 되는지 아십니까? 그들은 가난하지만 행복해하는지 그들의 삶을 살펴보면 쉽게 깨달을 수 있습니다.   세상 경쟁에서 밀려나면 불안해하고 그들과 접촉 점이 끊어지면 실패자이고, 남들처럼 벌지 못하면 낙오자라고 믿어버리는 어리석은 그리스도인은 없어야 합니다.   이미 해와 달, 별이 빛을 잃고 어두워진 세상입니다. 소망이 없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출세했다 손치더라도 죄악만 쌓았을 뿐입니다.   열심히 그리고 부지런히 살아야 하지만, 목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성령께서 도우실 것입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계 8:1)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 (계 8:2)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계 8: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계 8: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계 8:5)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계 8:6) 일곱 나팔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준비하더라 (계 8: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 (계 8: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계 8:9)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지더라 (계 8:10)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계 8:11) 이 별 이름은 쓴 쑥이라 물들의 삼분의 일이 쓴 쑥이 되매 그 물이 쓴 물이 됨으로 많은 사람이 죽더라 (계 8:12)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추임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계 8:13)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있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 하더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1-5: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인을 떼는 일은 교회를 괴롭히는 세상을 심판일 뿐 아니라, 모든 형태의 환난과 고통을 상징합니다. 그럼에도 선택받은 성도들에게는 피할 길을 내시며 오히려 환난을 통하여 정결한 믿음으로 나오게 됩니다. 마지막 심판과 같은 일곱 번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해졌습니다. 그러면 하늘은 항상 소란스러웠다는 의미인데, 이미 살펴본 대로 네 생물들(새 창조된 피조물의 대표)과 24장로들이 하나님 보좌 앞에서 밤낮을 쉬지 않고 감사와 찬양을 드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고요해진 이유는, 성도의 기도가 시작되어서라고 합니다. 성도의 기도는 마치 성전 예배를 드리는 모습입니다. 환난과 핍박 중에 있는 성도들의 기도는 천사가 들고 있는 향로에 담겨서 천사의 손과 함께 하나님 앞으로 올라갑니다. 향연이 피어오르는 광경이 요한에게는 천사가 향이 가득 담긴 향로를 들고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 환상으로 보였습니다. 이때 30분 동안 침묵이 흘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기도를 듣기 위해서 천사들과 네 생물, 그리고 24장로들의 찬양을 잠시 멈추는 상황이었습니다. 이것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실제로 아침 제의를 드릴 때 제사장이 향을 피우는 시간이 약 30분인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천상의 찬양을 받으시기 때문에 지상의 성도들의 기도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만큼 성도들의 기도를 반드시 들으시겠다는 의지라고 할 수 있으십니다. 성도의 기도는 하늘이 잠시 침묵을 해야 할 만큼 하나님께는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일곱 번째 인을 떼는 일은 역사의 전환점과 같기 때문입니다. 최후의 심판 또는 마지막 심판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일어날 사건의 단초가 되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기도를 향로에 담아 올린 천사는 하나님 앞에서 서게 되는데, 보좌에 올려진 향로 즉 성도의 기도는 제단의 불을 담아 땅에 쏟았습니다. 그리고서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났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성도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주어집니다. 몇 일전에 말씀 드린 대로 순교자의 억울한 기도가 이 땅에 심판으로 그리고 새 창조의 역사로 응답되는 것입니다. 성도들의 기도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도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됩니다. 기도는 곧바로 하나님 보좌로 옮겨지지만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심으로, 아직도 구원할 백성을 기다리심으로 잠시 심판의 끈을 붙들고 계시는 것입니다. 네 귀퉁이에서 바람을 붙잡도록 천사에게 명령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기도가 자신의 유익이나 식구들의 무사 평안만을 위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세상의 죄를 미워하고 죄지은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며 그들을 위한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내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어 죄악을 행하는 자들과 함께 악을 행하지 말게 하시며 그들의 진수성찬을 먹지 말게 하소서 의인이 나를 칠지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지라도 머리의 기름 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하지 아니할지라 그들의 재난 중에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시 141:2-5)”   6-13: “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준비하더라”   일곱 천사와 일곱 나팔은 일곱 번째 인을 떼 때부터 준비되었습니다(2). 즉, 일곱 번째 인을 떼는 순간 이미 일곱 나팔의 재앙이 마련되었다는 것입니다. 인을 뗄 때보다 나팔을 부는 심판이 더 가혹하리라는 의미가 6절에 나타납니다. 나팔을 입에 대고 신호를 대기하는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일곱 천사가 동시에 나팔을 입에 대고 있습니다. 드디어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불기 시작했습니다. 인과 나팔 그리고 나타날 대접 심판은 세 차례나 계속 심판이 일어나서 3*7=21번의 심판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치 나선형을 그리며 같은 심판을 다른 높이와 각도에서 재 조명하는 것이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점점 그 심판의 강도가 강해지고 있는 것도 특색입니다.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땅에 쏟아지면서 땅의 1/3, 수목과 각종 풀의 1/3이 타버렸습니다. 이 광경은 아마도 사도 요한이 애굽에 내린 열 가지 재앙에서 가져온 것 같습니다.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지팡이를 들매 여호와께서 우렛소리와 우박을 보내시고 불을 내려 땅에 달리게 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우박을 애굽 땅에 내리시매 우박이 내림과 불덩이가 우박에 섞여 내림이 심히 맹렬하니 나라가 생긴 그 때로부터 애굽 온 땅에는 그와 같은 일이 없었더라(출 9:23-24)”   나팔 재앙에 나타난 심판을 문자적으로 볼 것이냐 아니면 상징적인 의미로 해석할 것이냐에 대한 문제로 신학자들 사이에 많은 논쟁이 있어 왔습니다. 현실적으로 이러한 자연재앙이 있었다 없었다, 앞으로 있을 예정이다 등등 시대마다 그 해석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상징적인 의미 내지는 영적인 해석을 주류를 이루어 왔습니다. 그럼에도 애굽의 재앙을 살펴볼 때, 애굽과 함께 이스라엘이 열 가지 재앙에 노출되어 피해를 입었다는 사례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탄의 협력자에게만 재앙이 미친다는 주장도 일부 일리가 있을 것입니다. 이 문제는 해답이 없으므로 문자적이든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든 납득할 만한 근거가 우선이라고 풀이됩니다. 문제는 땅의 1/3에 해당되는 땅과 수목, 풀이 사라진다는 데 있습니다. 나머지 2/3은 남겨두시겠다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즉, 70%를 멸하지 않고 보존하시겠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회복의 의지를 나타내신 것입니다. 30%가 태워진다는 것도 굉장한 재앙이며 심판입니다. 계시록은 세상을 1/3만 파괴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몇 일전에 말씀 드린 대로 노아의 언약 즉 보존의 언약을 지키신다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문자적으로도 이 재앙은 현실적이기도 합니다. 이미 사막화 되어버린 땅이 전 세계적으로 1/3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오지와 극지, 그리고 사막화는 계속 아프리카에서 중국 내륙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도시가 발달할수록 숲을 사라지고 있습니다. 밀과 옥수수를 재배하기 위해서 아마존 밀림이 해마다 한반도 크기만큼 사라진다는 보도는 이미 10년 전부터 경고되었던 뉴스입니다. 한번 사라진 밀림은 인공적으로는 회복불능이라는 위기감이 있습니다.       한국은 40년이 넘도록 전 국토가 공사 중입니다. 아파트, 공장, 복합빌딩 등, 시골 농촌에서도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었고 하루도 빠짐없이 건물을 세우고 있습니다. 산림과 농지가 깎이고 메워져서 지형조차 옛 것을 찾아보기 힘들어 졌습니다. 4대강 건설은 그 토목공사의 극치를 보여주었습니다. 그것도 기독교 장로 의지로 말이지요. 국민이 동의했기 때문에 합법적이라는군요. 경기부양 때문에 자꾸 건물을 지어야 한다고 합니다. 일곱 인을 떼는 저주의 심판이 바로 한반도 남쪽에서 일어날 조짐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유래가 없는 전 국토 공사판 40년 아니 앞으로 계속 50년 100년이 될 것입니다. 부수고 짓고 또 부수고 지을 것입니다. 다 인간의 탐욕 때문에 빚어진 슬프고도 괴로운 현실입니다. 둘째 나팔을 부니 불붙은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고 바다의 1/3은 피로 변합니다.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령하기를 네 지팡이를 잡고 네 팔을 애굽의 물들과 강들과 운하와 못과 모든 호수 위에 내밀라 하라 그것들이 피가 되리니 애굽 온 땅과 나무그릇과 돌 그릇 안에 모두 피가 있으리라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바로와 그의 신하의 목전에서 지팡이를 들어 나일 강을 치니 그 물이 다 피로 변하고 나일 강의 고기가 죽고 그 물에서는 악취가 나니 애굽 사람들이 나일 강 물을 마시지 못하며 애굽 온 땅에는 피가 있으나(출 7:19-21)”   바다가 오염 된지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고기 씨가 말려서 고기를 양식을 하는데 사료찌꺼기 때문에 연안 해역은 죽은 지역이 되었습니다. 정수기도 믿을 것이 못되지만, 정수기 물이 아니면 불안해서 마시지 않습니다. 대양이라고 해서 사정이 나은 것도 아닙니다. 항해술과 어획기술이 발달해서 무자비하게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고등어 갈치는 가난한 섬 사람들이 즐겨 먹었던 생선이었는데, 지금은 고급어종이 되었습니다. 어획량이 줄고 고갈되었다는 소식도 한 20년 전부터 들어왔던 말입니다. 지하수 오염, 하천과 식수용 저수지 오염은 하도 많이 들어서 무덤덤하지 않습니까? 유기농이다 무농약이다 하면서 웰빙이 어쩌고 하는 일이 남의 일 같지 않는 세상입니다. 바다의 재난은 쉼 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만 톤의 배가 건조되고 파선되는 일도 다반사이고 해안지역의 오염 정도는 우리의 상상을 불허합니다. 자주 매스컴에서 다루지 않아서 그렇지 거의 죽을 지경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오염된 물은 생명을 단축합니다. 물고기는 등이 굽고 눈알이 빠져있습니다. 산업이 발달할수록 공해와 물의 오염은 더욱 심각해져 갈 것입니다. 세 번째 나팔은 쓴 쑥이 강과 물샘을 쓴 물로 만들고 마신 자는 죽임을 당했습니다. 요즈음을 정보화 시대라고 합니다. 통신과 컴퓨터의 발달로 특히 인터넷은 필요한 정보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좋은 정보도 많으나 유해한 정보도 배나 많아서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에게는 치명적인 쓴 물이 흐르는 곳이 많습니다. 매스컴에서 주장하는 여성상위 시대나 아이를 낳지 않는 젊은이들의 합당한 주장 등이 기존의 남성위주의 시대를 배격하고 있습니다. 동등한 차원을 넘어서 성 개방을 성자유로 여기며 아이를 갖지 않음으로 여성의 존재의 근본을 거부하는 것을 타당하게 여기게 했습니다. 성경말씀의 근본질서를 역행하는 사조가 만연해졌습니다. 물의 성질은 한 곳에 머물지 않고 계속 낮은 곳으로 흐르게 되어서 많은 사람을 오염시킵니다. 사이비 종교가 성경을 들고 나섭니다. 교회간판만 걸었지 안에서는 사교집단화 되어 있습니다. 우상은 교회 밖보다는 안에서 더 창궐하고 있습니다. 쓴 물은 어디고 흘러가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영혼이 어둡고 침침한 곳이면 여지없이 흘러갑니다. 넷째 나팔이 불게 되자 해 달 별의 1/3이 타격을 받고 빛을 잃었습니다. 세상이 어두워졌다는 것은 그만큼 희망이 없어졌다는 의미입니다. 젊은이들 20%가 실업자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한국은 오이씨디 국가에 속한다고 합니다. 선진국이라는 나라에서 실업자가 급증하고 있다면 나머지 개발도상국가나 후진국에는 먹고 사는 일이 더 고달플 것이라 짐작이 됩니다. 미국은 자국의 실업률을 만회하기 위해 우방을 협박하고 전쟁으로 군수산업을 일으키고 이라크를 침공해서 석유를 확보하기에 급급합니다. 최강대국이 부랑자처럼 행동하니까 나머지졸개들도 따라 합니다. 양육 강식의 정글법칙이 인간에게도 적용되는 현실입니다. 무엇이 정의인지 구분을 할 수 없습니다. 무조건 이기는 자가 정의로운 세상입니다. 지면 죄인입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교회는 복 받은 것이고 작고 돈 없으면 저주 받은 교회입니다. 그렇지 않다고 부인할지 모르지만 실제로 어느 교회를 선택하는가에서 자신의 거짓이 드러납니다. 입과 마음 속이 다른 교인이 만연해 있습니다. 해가 어두워졌으니 달빛은 말할 것도 없고 별마저 빛을 잃는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해가 어두워지면 기온이 내려가서 빙하기가 오겠지요. 공해 때문에 대낮에도 구름 낀 날처럼 되었습니다. 공해는 온실효과를 가져와서 남극과 북극의 빙산이 녹아 내린다고 합니다. 빙산이 녹으면 해수면 올라가는 것 정도가 아닙니다. 양극에 묶어두었던 낮은 기온이 풀어지면서 새로운 기류가 형성되고 이 기류는 젯트 기류로 바뀌고 유래 없는 강풍과 수십 m의 파도를 몰고 온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유지되어온 기후가 다 바뀌게 되고 한대가 온대 온대가 적대 기후로 전환된다면 온 세상은 뒤죽박죽이 되어버릴 것입니다. 농작물이 자라지 않아 식량난은 세계적인 혼란을 가져오고 전쟁이 촉발될 것입니다. 전쟁에서 강대국이 반드시 이기라는 법은 없습니다. 북한이 만약에 핵을 무기화 한다면 양상은 달라집니다.       하나님께서는 1/3만 멸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온 인류를 위해서도 온 만물을 위해서도 분명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러한 재앙을 견딜 수 있도록 성령께서 함께하실 것입니다. 세상에 욕심을 가질수록 견디기는 힘들어집니다.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사는 것만으로도 힘든 세상 일인데 세상 것까지 챙겨달라고 아우성치는 것은 자신에게 득이 될 리 없습니다. 세상 것을 많이 가질수록 더 어렵고 힘든 세상을 살아야 합니다. 장수마을이 왜? 깊은 산골짜기에 있는지, 육지와 멀리 떨어진 섬 속에 자리 잡게 되는지 아십니까? 그들은 가난하지만 행복해 하는지 그들의 삶을 살펴보면 쉽게 깨달을 수 있습니다. 세상 경쟁에서 밀려나면 불안해하고 그들과 접촉 점이 끊어지면 실패자이고, 남들처럼 벌지 못하면 낙오자라고 믿어버리는 어리석은 그리스도인은 없어야 합니다. 이미 해와 달, 별이 빛을 잃고 어두워진 세상입니다. 소망이 없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출세했다 손치더라도 죄악만 쌓았을 뿐입니다. 열심히 그리고 부지런히 살아야 하지만, 목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성령께서 도우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