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08:01-13 ::: 우상의 제물 Sat. Jun. 13. 2020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고전 8:6)”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식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사랑으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통제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전제는 우상숭배와 그 음식 특히 고기를 먹느냐 먹지 말아야 하느냐 하는, 실제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에는 율법주의자(대부분 유대 그리스도인)와 율법에서 벗어난 자유주의자(이방 그리스도인)가 함께 있었습니다. 각자의 주장은 첨예하게 하나님의 지식을 서로에게 맞춰 적용함으로써 분쟁의 소지가 되었습니다.   비판과 징계를 염두에 두고 하나님의 지식 즉, 말씀을 해석하거나 설교에 적용하게 되면 자칫 상처받는 청중들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바울은 이것을 지식에 대한 교만이라고 말합니다.   사랑이 없는 지식은 아무리 겸손을 가장한다 하더라도 교만과 자랑으로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에 관한 지식이 부족하지만 사랑을 지나치게 앞세우게 되면 감상주의로 빠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지식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근본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과 섬김의 도리입니다. 더 나가서 십자가의 도의 정신입니다. 희생과 인내, 생명을 내놓은 사랑과 봉사입니다.   진리 자체는 딱딱한 이론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각 사람을 사랑하게 될 때 하나님의 지식은 그들의 처지에 맞는 말씀으로 전달됩니다. 그 안에는 성령께서 함께 역사하시는 기적이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고전 8:1)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고전 8:2)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고전 8:3)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 (고전 8:4)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고전 8:5)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고전 8: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고전 8:7) 그러나 이 지식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 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라 (고전 8:8) 음식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내세우지 못하나니 우리가 먹지 않는다고 해서 더 못사는 것도 아니고 먹는다고 해서 더 잘 사는            것이 아니니라 (고전 8:9) 그런즉 너희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고전 8:10)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믿음이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고전 8:11) 그러면 네 지식으로 그 믿음이 약한 자가 멸망하나니 그는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라 (고전 8:12)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고전 8:13)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1-3: “우상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식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사랑으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통제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전제는 우상숭배와 그 음식 특히 고기를 먹느냐 먹지 말아야 하느냐 하는 것으로 실제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에는 율법주의자(대부분 유대 그리스도인)와 율법에서 벗어난 자유주의자(이방 그리스도인)가 함께 있었습니다. 각자의 주장은 첨예하게 하나님의 지식을 서로에게 맞춰 적용함으로써 분쟁의 소지가 되었습니다. 비판과 징계를 염두에 두고 하나님의 지식 즉, 말씀을 의도적으로 해석하거나 설교에 적용하게 되면 자칫 상처받는 청중들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바울은 이런 경우를 지식에 대한 교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랑이 없는 하나님의 지식(말씀)은 아무리 겸손을 가장한다 하더라도 교만과 자랑으로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에 관한 지식이 부족하지만 사랑을 앞세우게 되면 감상주의로 빠지게 됩니다. 예가 될지 모르지만, 할머니의 손자 사랑처럼 됩니다. 할머니 생각에 손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음식을 먹이면 설사하고 병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손자의 모든 잘못이 할머니의 사랑으로 용서되는 그런 사랑이 지속될 때 애는 버릇이 나빠져서 커서도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사회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하나님의 지식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근본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과 섬김의 도리입니다. 더 나가서 십자가의 도의 정신입니다. 희생과 인내, 생명을 내놓은 사랑과 봉사입니다. 하나님의 진리 자체는 딱딱한 이론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각 사람을 사랑하게 될 때 하나님의 지식은 그들의 처지에 알맞는 말씀으로 전달될 것입니다. 그 안에는 성령께서 함께 역사하시는 기적이 들어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4-6: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고린도는 아프로디테 신전과 아스클레피오스 신전 등 대형 신전들이 언덕마다 세워졌습니다. 심지어 애굽의 이시 신전, 헬라의 포세이돈 신전들이 즐비했으며, 신전에는 성녀라 불리는 창녀들이 넘쳐났습니다. 이들 신전에서 매일 희생제물이 바쳐졌으며 그 양도 엄청났습니다. 원래 희생제물은 번제로 태워지거나 제사장들의 몫이 되고, 또는 바친 자에게 돌려져 음주가무 때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제사장의 몫이 시장으로 흘러나와 판매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고기를 사먹으면 그것은 곧 우상제물이었던 것입니다. 우상 같은 것은 사실 인간의 두려움의 상징에 지나지 않습니다. 많은 신들의 형상과 ‘주’라고 믿는 것들은 인간 한계에서 오는 두려움과 상상의 산물인 것입니다. 결코 실재하거나 인간의 생활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습니다. 고린도 교인들 대부분은 이러한 사실을 깨닫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상숭배에 대한 배제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들 집안을 둘러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명절 때나 조상의 기일 때에 모두가 기독교를 믿는 집안이 아니면 항상 제사 음식이나 제례 때 갈등의 소지를 안고 있습니다. 특히 초상이 나서 장례를 치를 때 곤혹을 치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문은 과연 이럴 난처한 경우에 기독교인이 어떤 처신을 해야 할 것이가?에 대한 질문을 받은 바울의 답변입니다. 한국 사회에서 예수를 믿지 않는 자들 대부분은 조상신을 섬깁니다. 불교가 어쩌고 하지만 예수 안 믿겠다는 괜한 핑계이고 조상귀신을 섬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큰 행사나 연례 행사 때면 고사를 지냅니다. 앞 마당 귀신, 뒷마당 귀신, 3대 조부, 15대 조부 등등 극진한 예를 갖추고 축귀를 읽어가며 그럴 뜻하게 합니다. 고린도 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업도시이면서 항구도시였기 때문에 바다에 대한 두려움, 장사가 잘될 것인지 불안감 등등이 수많은 신들(귀신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바울은 그들이 진짜로 우상을 믿고 있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왜냐하면 우상은 아무 것도 아니지만, 우상숭배를 통하여 사탄의 역사가 있다는 사실을 감안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는 마땅히 하나님께 돌려드려야 할 경배와 영광을 하나님께로부터 빼앗은 것과 같았습니다. 성도라면 성령을 믿습니다. 따라서 악령의 존재도 믿기 마련입니다. 사탄은 인간의 두려움으로 만든 우상을 통해서 세력을 펼쳐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물을 창조하신 분께서는 하나님이심을 강조하십니다.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고전 8:6)”   만물의 출처와 기원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와 목적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과 만물 사이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존재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봬올 수 있으며 그분을 통하여 만유의 모든 것이 유래되었으며 인간의 존재의 원인이 되십니다. 우상이라고 깎아 만든 바위 덩이와 나무조각마저도 하나님의 소유이며 산물이라고 하였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우상 배후조정자인 사탄도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7-13: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요즈음은 제사 때 만든 음식을 먹어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의 문제로 고민하는 성도는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한 20년 전만 해도 끝까지 제사음식을 손대지 않으므로 명절 때면 몇 일씩 굶는 성도들이 있었습니다. 집안의 화합과 즐거움을 반쪽은 날려버린 장본인들이었습니다. 사실 그때는 목사도 그렇게 하라고 그래서 믿음을 지키라고 부추겼습니다. 지금도 그런 목사가 있다면 교계 방출을 고려할 만합니다. 그만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통해서 신자들이 자유롭게 되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바울은 음식을 먹느냐 먹지 않느냐에 따라 믿음이 손상되거나 신앙이 굴절되지는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조심할 것은 약한 자 즉, 이제 막 예수를 믿기로 한 초신자가 보는 앞에서 우상제물인 줄을 다 아는데 아무 거리낌 없이 먹는다면, 양심이 약해지고 더럽혀질 수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더 나가서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일은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자신은 정당했지만, 그리스도 앞에서 죄를 짓는다면 심각한 문제인 것입니다.       한국의 술 문화는 저질입니다. 오죽하면 “주색잡기”로 표현할 정도입니다. 술이 따르면 음행도 덩달아 따라옵니다. 술 자체가 나쁜 음식이 아니라 술로 인한 문화가 타락한 문화입니다. 그러므로 예전에 기독교인이 술을 마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요즈음은 교제와 단합?을 위해서 술을 마신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기독교인은 스스로 자제해야 할 일입니다. 아직까지도 그리스도인은 술을 마시면 안 된다는 불문율이 암묵적으로 적용되는 사회 분위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성경 말씀에서는 술을 마셔도 금주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바울의 논지대로라면 믿음이 크면 술을 마시지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이므로 오히려 술 마시는 것이 더 깊은 믿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술로 말미암아 실수하거나 음행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서 이긴 하지만 술 취한 자가 제정신인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술 추태는 사회에서도 추방해야 하는 것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처럼 그리스도인의 술 취한 모습마저도 보이지 않기 위해서 일생 동안 마시지 않겠다는 다짐을 해야 할 것입니다. 목사들은 이러한 규례를 잘 지키고 있다고 봅니다. 그 다음은 장로와 집사 권사들도 동참해야 할 일이라 봅니다. 예를 들자면, 일부 고지식한 목회자나 신자들은 텔레비전 시청이나 영화 감상, 또는 기타 기호식품 즉 커피 등등을 금해야 한다는 주장을 합니다. 목사들이 설교 중에 텔레비전을 집안에서 없앤 것을 자랑 삼아 말한 경우도 있습니다. 신앙생활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에서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스포츠 경기도 관람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위가 대단한 믿음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믿음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해서라도 자제해야 한다는 편이 맞습니다. 이런 주장을 한 목사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미국보다는 영국으로 유학?한 무리 중에 많습니다. 영성에 해롭다고 판단합니다. 세상과 담을 쌓고 산다는 표현이 맞는지 몰라도 이런 자들은 도시 교회 섬기기를 중단하고 오히려 수도원에 들어가는 것이 낫다고 생각됩니다. 세상물정을 다 알 필요도 없고 매일 뉴스도 관심 밖이고 그저 목회만 열심히 하겠다는 신실한 자처럼 보이지만 뜻은 딴 데 있습니다. 개인이 텔레비전이나 영화 등등에 자제력이 없다는 고백이기도 합니다. 아니면 자식 욕심 때문에 T.V 시청이 공부하는 데 방해가 되므로 그런 핑계를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심하면 T.V 등을 사탄의 도구라고까지 악평하기도 하는데 바로 이런 편집증세 때문이라도 다방면의 여러 매체를 둘러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기독교인 중에 이런 업종에 종사하는 자는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직장을 그만두어야 합니까? 이상한 옷을 입고 노래 부르는 가수 중에는 의외로 건실한 기독청년이 많습니다. 연출자나 가수, 탤런트, 작곡자, 등등 대중 매체를 통해서 보이지 않게 복음전도를 하는 분들이 많다는 현실을 어떻게 받아드려야 합니까? 오히려 T.V 등은 공중매체이므로 연속극이나 노래 오락 프로그램 등이 심사위의 검열을 받고 있는 줄로 압니다. 정말 막아야 할 것은 인터넷입니다. 스펨 메일이 날로 교묘해져서 차단 막을 뚫고 이상한 메일이 홍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들은 텔레비전은 안보면서 컴퓨터를 통해서 검열 없이 안방으로 침투하는 인터넷의 음란과 타락한 문화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 경우는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컴퓨터를 집 밖으로 내놓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들의 주장과 우려라면 그렇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그들의 주장이 가식처럼 들립니다. 자신들은 건전하게 인터넷을 즐기고 있다는 것이지요. 지하철 광고에도 낯 뜨거운 모습들이 버젓이 끼워있습니다. 만약에 그런 주장이라면 남녀노소 누구에게도 노출된 공공장소에서 이런 잘못을 지적하고 캠페인이라도 벌여야 마땅합니다. 그들 개인적으로 지하철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음란 광고물을 피해 자동차만 이용하던지 골목길로 다녀야 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대장금이란 연속극 때문에 그 시간까지 잠을 자지 못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연속극이 불륜이다, 폭력적이다, 사치를 조장한다, 하지만 권선징악으로 끝이 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대장금 때문에 자는 시간을 늦춰야 했을 때, 타 방속국에서 “꽃보다 아름다워”인가 하는 연속극을 했습니다. 대장금보다 이쪽이 훨씬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그래서 옥신각신하기도 했는데 “꽃보다……” 처럼 추천하고픈 연속극도 있다는 점입니다. 믿음이 약한 자가 실족할까 봐 금해야 할 것이 텔레비전 시청인지, 인터넷인지, 또는 그 외 음란을 부추기는 매체인지를 정해야 합니다. 아니면 모든 것에 차단 막을 두를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지혜인 성경말씀으로 내면적으로 더 완벽한 무장을 갖추어야 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