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19:16-25 ::: 나의 백성, 나의 기업 Wed. Aug. 05. 2020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 주시며 이르시되 나의 백성 애굽이여, 나의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 하실 것임이라(사 19:25)”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시는 일은 다시 고치기 위함이십니다(21). 애굽인도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당신을 계시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앗수르 사람에게도 하나님께서 그들 앞에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더 이상 그들 사이에 막힌 담은 없습니다.   로마시대 앗수르와 애굽은 대로가 뚫렸습니다. 그전에도 길은 있었지만 초대교회 이후 로마시대에 이 지역 즉 터어키(앗수르)와 팔레스틴(이스라엘) 이집트는 기독교가 가장 활발하게 번창했던 지역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으로 통일되었고 의사소통이 활발했습니다.   당시에 세계는 이 알렉산드리아 지역을 중심으로 유럽과 지중해 연안으로 확장되었습니다. 그들이 세계의 중심입니다. 기독교는 그렇게 세계의 중심으로부터 퍼져나갔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서구와 미국이 세계의 중심이라면 미래는 동아시아 특히 한반도가 세계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신실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한때는 이스라엘의 대적으로 막강한 세력으로 군림했던 앗수르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 손으로 지은 앗수르”로 변했습니다. 이스라엘을 괴롭혔던 애굽이 “내 백성 애굽”으로 바뀌었습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사 19:16) 그 날에 애굽인이 부녀와 같을 것이라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께서 흔드시는 손이 그들 위에 흔들림으로 말미암아 떨며 두려워할 것이며 (사 19:17) 유다의 땅은 애굽의 두려움이 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애굽에 대하여 정하신 계획으로 말미암음이라 그 소문을 듣는 자마다 떨리라 (사 19:18) 그 날에 애굽 땅에 가나안 방언을 말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는 다섯 성읍이 있을 것이며 그 중 하나를 멸망의 성읍이라 칭하리라 (사 19:19) 그 날에 애굽 땅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 그 변경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기둥이 있을 것이요 (사 19:20) 이것이 애굽 땅에서 만군의 여호와를 위하여 징조와 증거가 되리니 이는 그들이 그 압박하는 자들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부르짖겠고 여호와께서는 그들에게 한 구원이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건지실 것임이라 (사 19:21) 여호와께서 자기를 애굽에 알게 하시리니 그 날에 애굽이 여호와를 알고 제물과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경배할 것이요 여호와께 서원하고 그대로 행하리라 (사 19:22)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실지라도 치시고는 고치실 것이므로 그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들의 간구함을 들으시고 그들을 고쳐 주시리라 (사 19:23) 그 날에 애굽에서 앗수르로 통하는 대로가 있어 앗수르 사람은 애굽으로 가겠고 애굽 사람은 앗수르로 갈 것이며 애굽 사람이 앗수르 사람과 함께 경배하리라 (사 19:24) 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 및 앗수르와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사 19:25)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 주시며 이르시되 나의 백성 애굽이여, 나의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 하실 것임이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 주시며 이르시되 나의 백성 애굽이여, 나의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 하실 것임이라”   16-25: “여호와께서 자기를 애굽에 알게 하시리니 그 날에 애굽이 여호와를 알고 제물과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경배할 것이요 여호와께 서원하고 그대로 행하리라”       애굽에 대해서 구원을 선포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은 성도로 하여금 의구심을 갖게 합니다. 19장 초반에서 분명히 애굽의 심판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끝부분은 “나의 백성 애굽이여, 나의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25)”라고 부르시기 때문에 이렇게 이방에 대해서 너무 급작스러운 구원의 선포 말씀이 잘 납득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본문의 중요한 구절은 “그 날(1)”에 일어날 일로 한계를 정하고 있습니다. “그 날”은 역사적으로 존재했던 일로 보아야 하는가? 아직 미래에 있게 될 일로 아직은 역사의 증명이 유보된 사건으로 보아야 하는가? 또는 문자적 성취가 아니라 영적인 의미만 부여해야 하는가? 등등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날”은 학자들의 일반적인 견해인 종말의 때를 말한다고 보면, 이는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다음에 일어날 일로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사야가 언급한 본문에서의 “그 날”은 반드시 메시아 오심에 대한 기대치를 반영한 것이라고 단적으로 결론 내리기에는 성급함이 있습니다. 아무튼 어렵군요. 일단 앗수르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예언으로 설정한다면, 16절의 그 날은 여호와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 임하시는 심판의 때를 염두에 두었습니다. 애굽은 여호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세상을 대표합니다. 그러나 “애굽인(1)”은 반드시 세상적인 악을 대표하는 자들로 보지는 않습니다. 그들 역시 구원의 대상입니다. 전 세계를 경영하시는 여호와의 구원계획 안에 들어있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애굽이나 앗수르 또는 바벨론을 악의 대표로 표현할 때, 이는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해야 할 것입니다. 죄악과 죄인은 그 의미가 전혀 다른 것입니다. 죄악은 징벌의 대상이요, 심판 받아 멸절되어야 할 것이지만, 죄인은 구원의 대상입니다. 구원은 죄에 사로잡힌 자 즉, 심판 받아야 마땅한 자를 회복시키는 경우를 말합니다. 구원은 어디서부터 왔습니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17)”   구원은 하나님께로부터 왔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은혜가 아니라 그를 믿는 자 즉,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는 구원을 허락하신다는 뜻입니다. 여기에는 이스라엘, 앗수르, 애굽, 한국사람 등 구별이 없습니다. 이스라엘은 선민이므로 여기에서 제외되는 경우도 없습니다. 그들도 똑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해야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이사야의 선언은 바로 이러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스라엘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보여주셨기 때문에 성경말씀은 이스라엘을 sample로 보이신 하나님의 말씀의 매개체일 뿐입니다. 이방들보다는 그들 이스라엘이 좀더 가까운 거리에서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관계가 되는 프리미엄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들의 조상 중에 예수님과 이사야 그 외 다윗과 같은 혈통적 계보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들의 언어로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 보존되었다는 자부심 정도는 가져도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죽이고 신실한 선지자들을 배척하고 살해한 잘못도 함께 짊어져야 하며,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지 않는 죄악은 마땅히 징벌을 받아야 할 문제입니다. 설명이 딴 길로 새었지만, 결론부분이기도 합니다. 애굽은 부녀와 같이 연약해졌습니다(16). 만군의 여호와께서 흔드시는 손으로 재앙이 덮쳤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흔드시는 손(1)”은 성전제의 때 요제를 드리는 광경을 연상하게 됩니다. 또한 모세가 흔든 지팡이를 의미하기도 하고, 애굽은 특히 이스라엘의 출애굽 당시의 재앙과 “여호와의 흔드시는 손”에 대한 기억이 새로울 수 있습니다. 애굽의 부녀들이 그 당시 무섭고 두려웠던 10가지 재앙 중에 장자의 죽음을 연상했을지 모릅니다. 이렇게 기억하고 싶지 않은 악몽이 되살아 난 이유가 무엇입니까?   “유다의 땅은 애굽의 두려움이 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애굽에 대하여 정하신 계획으로 말미암음이라 그 소문을 듣는 자마다 떨리라(사 19;17)”   이스라엘의 첫 유월절은 구원의 상징입니다. 그러나 애굽에게는 두려움과 공포의 날입니다. 애굽에게 여호와 하나님은 무시무시한 분으로 기억합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미리 정하신 계획은 애굽을 멸하다는 소문이었습니다. 이 소문은 누가 전했습니까? 바로 유다에서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으로부터입니다. 표면적으로는 두려움이 대상이 앗수르이며 바벨론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배후에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계십니다. 두 번째 “그 날”은 나름대로 시대를 뛰어넘어 가봅니다. 바벨론에게 멸망 당한 후 유다 백성은 포로로 잡혀갔지만, 예레미야 선지자를 비롯한 다수의 유대인은 애굽으로 도피하였습니다. 그리고 애굽에 정착하게 되는데, 그 수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알렉산드리아 도시를 중심으로 제2성전을 건축했을 정도로 애굽에서의 이스라엘은 상당한 세력을 구축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날에는 다섯 성읍이 가나안 방언을 말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그 날에는 애굽 땅 중앙에 여호와의 제단이 있고 그 변경에는 여호와를 위한 기둥이 있을 것(19)”을 말합니다. 이것은 애굽 전 영역 어디에서고 여호와를 섬기는 사람이 있다는 표현입니다. 즉 편만하게 여호와를 섬기는 백성이 애굽 전 지역에서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를 두고 유다 백성들이 번창하여 애굽 전 지역에 흩어져 살았다는 뜻일 수 있고 애굽 사람들이 여호와를 섬기게 되어 수가 불어났다는 의미로도 가능합니다. 필자는 후자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겠습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한 다섯 성읍 중에 멸망의 성읍이라 칭하는 한 개의 성읍(8)”은 해석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신학자들은 일종의 경고의 메시지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초대교회 시대에 가장 기독교가 번창했던 지역이 애굽입니다. 알렉산드리아는 지금도 성경 사본 중에서 알렉산드리아 사본이 남아 있을 정도입니다. 어제도 잠깐 설명한 대로 애굽은 헬라 시대에 중요한 자료로 남아 있는 70인 역을 기록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랍화 된 후에는 철저히 기독교를 배척하고 이슬람교로 개종하였습니다. 중동지역이 다 그랬지만 유독 애굽의 변절은 기독교 역사에서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이사야의 예언 속에서 역사적인 증거를 찾자면 이러한 애굽의 역사를 조명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다섯 성읍 중 멸망의 성읍은 예수를 믿되 세상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양다리 걸쳐 놓으면 반드시 망한다는 교훈입니다. 버려야 할 것들과 간직해야 할 것을 구분 못하는 신앙은 구원에 이르지 못합니다. 애굽 사람이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게 되는 시기는 아무래도 역사적 사실로 볼 때 초대교회 이후로 여겨집니다. 그 이유는 “여호와를 위한 제단(19)”이 애굽에 세워질 것이라는 말씀에 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었으므로 이제부터는 애굽에 성전을 세워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을 성전이라 칭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가 오심은 곧 성전이 이방을 향해 열려 있다는 뜻이요, 어디든지 예수를 믿는 백성이 있는 곳이면 성전이 그곳에 이루어진다라는 신약적 해석이 가능할 것입니다. 문제는 성전이 세워질 때 축복과 은혜가 현실적인 복으로 부여되는 점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애굽 땅에서 만군의 여호와를 위하여 징조와 증거가 되리니 이는 그들이 그 압박하는 자들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부르짖겠고 여호와께서는 그들에게 한 구원자이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건지실 것임이라(사 19:20)”   이방종교에서 여호와를 섬기는 신앙으로 돌이키는 일에는 고통이 따른다는 사실입니다. 고통 중에 부르짖어야만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일은 세상이 개벽하는 상황과 같습니다. 모든 것이 변해야 하고 바뀌어야 합니다. 즉 새로운 창조사역이기 때문에 기존의 상황을 파괴하는 고통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옛 것을 버리고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 나야 합니다. 요즈음 비만은 어른들의 문제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도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었습니다. 어릴 때 비만을 해결하지 않으면 미국인들의 비만처럼 드럼통 같은 몸매를 갖게 될 것이라는 경고가 되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은 식생활입니다.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식품을 배제하고 육류보다는 채소위주의 식탁으로, 빵보다는 잡곡밥과 김치 위주의 식사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다음은 운동입니다. 이와 같이 음식을 바꾸는 일은 체질이 변하지 않고 그냥 금한다는 차원에서 다이어트 실천은 실패하고 맙니다. 햄버거나 육류 위주의 음식이 싫어져야 합니다. 체질을 바꾸는 일은 하루아침에 되는 일이 아닙니다. 인내를 갖고 비만에 대한 거부감을 심어 훈련해야 합니다. 된장국이 좋고 김치가 맛있어지기까지 부단한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를 믿으면 체질이 변해야 합니다. 사고자체가 바꿔져야 합니다. 술, 담배, 음란, 부정이 싫어져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한 특효약은 고난이요 고통입니다. 하나님 앞에 울부짖으며 하찮아 보이는 작은 자신의 죄까지 회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죄짓는 일이 두려워지고 싫어지고 도망가야 하는 체질로 바뀌기 전까지 부단히 노력하고 고통을 감수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도우실 것입니다. 고통과 환난 중에 부르짖을 때 도우실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시는 일은 다시 고치기 위함이십니다(21). 애굽인도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당신을 계시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앗수르 사람에게도 하나님께서 그들 앞에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더 이상 그들 사이에 막힌 담은 없습니다. 로마시대 앗수르와 애굽은 대로가 뚫렸습니다. 그전에도 길은 있었지만 초대교회 이후 로마시대에 이 지역 즉 터어키(앗수르)와 팔레스틴(이스라엘) 이집트는 기독교가 가장 활발하게 번창했던 지역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으로 통일되었고 의사소통이 활발했습니다. 당시에 세계는 이 지역을 중심으로 유럽과 지중해 연안으로 확장되었습니다. 그들이 세계의 중심입니다. 기독교는 그렇게 세계의 중심으로부터 퍼져나갔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서구와 미국이 세계의 중심이라면 미래는 동아시아 특히 한반도가 세계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신실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한때는 이스라엘의 대적으로 막강한 세력으로 군림했던 앗수르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 손으로 지은 앗수르”로 변했습니다. 이스라엘을 괴롭혔던 애굽이 “내 백성 애굽”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을 모를 때는 교회를 욕하고 무시했던 자들이 교회를 나와 신앙을 고백하고 신실한 성도로 변하는 사례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방신을 쫓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개종한 자들도 많습니다. 앗수르는 하나님께서 손수 지으신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세상의 가치를 우선으로 두고 돈이면 세상도 사버릴 것 같이 교만했던 자들이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기적과 같은 일이고 사실 기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된 일이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을 하나님께서는 귀히 여기십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갈 3:27-29)”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엡 3:6)”       하나님을 의지하는 일,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실천하는지에 우리의 믿음이 달려 있습니다. 그분의 은혜와 복을 누리며 사는 정도가 정해집니다. 내가 얼마나 예수 그리스도의 향내를 품어내는가가 드러납니다. 얼마나 많은 고통과 환난을 감내하였는지가 옥토와 돌밭으로 구분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