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 30:01-12 :::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Thu. Dec. 10. 2020     “너희가 만일 여호와께 돌아오면 너희 형제들과 너희 자녀가 사로잡은 자들에게서 자비를 입어 다시 이 땅으로 돌아오리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신지라 너희가 그에게로 돌아오면 그의 얼굴을 너희에게서 돌이키지 아니하시리라 하였더라(대하 30:9)”     "여호와께로 돌아오라"는 말씀이 7회 이상 집중적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지금은 돌아오는 일이 급선무입니다.   변명이나 이유를 댈 필요가 없이 조건 없이 여호와께로 돌아오는 일입니다.   보발꾼은 에브라임과 므낫세 그리고 각 성읍을 돌아서 스불론 땅까지 이르렀지만, 가는 곳마다 조롱과 비웃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멸망한 북 왕조의 지경을 두루 다니며 여호와께 돌아오기를 요청하였지만, 대부분의 남은 자들은 거절했습니다.   그럼에도 아셀과 므낫세 그리고 스불론 지파 중에서 몇몇 사람은 "스스로 겸손한 마음으로 예루살렘을 향한 순례여행 떠났습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대하 30:1) 히스기야가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사람을 보내고 또 에브라임과 므낫세에 편지를 보내어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에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라 (대하 30:2) 왕이 방백들과 예루살렘 온 회중과 더불어 의논하고 둘째 달에 유월절을 지키려 하였으니 (대하 30:3) 이는 성결하게 한 제사장들이 부족하고 백성도 예루살렘에 모이지 못하였으므로 그 정한 때에 지킬 수 없었음이라 (대하 30:4) 왕과 온 회중이 이 일을 좋게 여기고 (대하 30:5) 드디어 왕이 명령을 내려 브엘세바에서부터 단까지 온 이스라엘에 공포하여 일제히 예루살렘으로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 이는 기록한 규례대로 오랫동안 지키지 못하였음이더라 (대하 30:6) 보발꾼들이 왕과 방백들의 편지를 받아 가지고 왕의 명을 따라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두루 다니며 전하니 일렀으되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너희 남은 자 곧 앗수르 왕의 손에서 벗어난 자에게로 돌아오시리라 (대하 30:7) 너희 조상들과 너희 형제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멸망하도록 버려 두신 것을 너희가 똑똑히 보는 바니라 (대하 30:8) 그런즉 너희 조상들 같이 목을 곧게 하지 말고 여호와께 돌아와 영원히 거룩하게 하신 전에 들어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겨 그의 진노가 너희에게서 떠나게 하라 (대하 30:9) 너희가 만일 여호와께 돌아오면 너희 형제들과 너희 자녀가 사로잡은 자들에게서 자비를 입어 다시 이 땅으로 돌아오리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신지라 너희가 그에게로 돌아오면 그의 얼굴을 너희에게서 돌이키지 아니하시리라 하였더라 (대하 30:10) 보발꾼이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방 각 성읍으로 두루 다녀서 스불론까지 이르렀으나 사람들이 그들을 조롱하며 비웃었더라 (대하 30:11) 그러나 아셀과 므낫세와 스불론 중에서 몇 사람이 스스로 겸손한 마음으로 예루살렘에 이르렀고 (대하 30:12) 하나님의 손이 또한 유다 사람들을 감동시키사 그들에게 왕과 방백들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전한 명령을 한 마음으로 준행하게 하셨더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너희가 만일 여호와께 돌아오면 너희 형제들과 너희 자녀가 사로잡은 자들에게서 자비를 입어 다시 이 땅으로 돌아오리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신지라 너희가 그에게로 돌아오면 그의 얼굴을 너희에게서 돌이키지 아니하시리라 하였더라(대하 30:9)”   1-12: “히스기야가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사람을 보내고 또 에브라임과 므낫세에 편지를 보내어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에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라(대하 30:1)”       히스기야는 유다와 북 왕조에 속했던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에게 편지를 보내어 예루살렘에서 유월절을 지킬 것을 요청합니다. 이미 북 왕조는 앗수르에게 멸망 당했고 히스기야가 북쪽 지파에게 편지를 보낸 것은 아직 그 땅에 남아 있는 자들을 향한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그 연대나 히스기야 왕이 유월절을 준수했는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역대기자의 주장은 일단 히스기야 시대에 유월절이 지켜졌다는 전제를 두고 있습니다. 어제 말씀 중에도 언급한 것 같지만, 북 왕조 멸망은 온 이스라엘 중에 왕으로 인정받은 자는 히스기야였으며 예루살렘 성전을 중심으로 하는 "종교적인 재통합"을 암시하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종교적인 재통합"은 히스기야가 요청한 유월절기를 준수함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월절을 한 달 늦추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성결하게 준비된 제사장이 부족했고 백성들도 정한 유월절기에 예루살렘에 모일 수가 없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면 유월절을 이렇게 연기하여도 되는가? 가능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나 너희 중에 시체로 말미암아 부정하게 되든지 먼 여행 중에 있다 할지라도 다 여호와 앞에 마땅히 유월절을 지키되 둘째 달 열 넷째 날 해 질 때에 그것을 지켜서 어린 양에 무교병과 쓴 나물을 아울러 먹을 것이요 아침까지 그것을 조금도 남겨두지 말며 그 뼈를 하나도 꺾지 말아서 유월절 모든 율례대로 지킬 것이니라(민 9:10-12)”   율법에 정한대로 의식적으로 불결한 상태에 있는 사람들과 북 왕조로부터 여행 온 사람들이나, 그 동안 예루살렘 순례여행을 금지했던 여러 예로 봐서 선뜻 예루살렘의 유월절 행사에 참여하기가 망설여졌을 것입니다. 그래서 유월절에 불가피하게 참석할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배려한 제도를 이번 기회에 히스기야가 적용하게 된 것입니다. 그만큼 북 왕조에 남은 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반영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북쪽 지역에 거주했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유월절기에 참석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놨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기일을 연기하기로 했을뿐 아니라 왕의 선포로 북쪽 끝인 단에서부터 남쪽의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보발꾼을 보내어 유월절기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기에 이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들은 반드시 돌아와야만 합니다.   “그리하면 그가 너희 남은 자 곧 앗수르 왕의 손에서 벗어난 자에게로 돌아오시리라 너희 조상들과 너희 형제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멸망하도록 버려 두신 것을 너희가 똑똑히 보는 바니라 그런즉 너희 조상들 같이 목을 곧게 하지 말고 여호와께 돌아와 영원히 거룩하게 하신 전에 들어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겨 그의 진노가 너희에게서 떠나게 하라 너희가 만일 여호와께 돌아오면 너희 형제들과 너희 자녀가 사로잡은 자들에게서 자비를 입어 다시 이 땅으로 돌아오리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신지라 너희가 그에게로 돌아오면 그의 얼굴을 너희에게서 돌이키지 아니하시리라 하였더라(대하 30:6-9)”   "여호와께로 돌아오라"는 말씀이 7회 이상 집중적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지금은 돌아오는 일이 급선무입니다. 변명이나 이유를 댈 필요가 없이 조건 없이 여호와께로 돌아오는 일입니다. 보발꾼은 에브라임과 므낫세 그리고 각 성읍을 돌아서 스불론 땅까지 이르렀지만, 가는 곳마다 조롱과 비웃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멸망한 북 왕조의 지경을 두루 다니며 여호와께 돌아오기를 요청하였지만, 대부분의 남은 자들은 거절했습니다. 그럼에도 아셀과 므낫세 그리고 스불론 지파 중에서 몇몇 사람은 "스스로 겸손한 마음으로 예루살렘을 향한 순례여행 떠났습니다" 북쪽 지파 사람들 중에는 몇몇 사람만이 스스로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돌아왔지만, 남쪽 지파인 유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손이 그들을 감동시키사 왕과 방백들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전한 명령을 한 마음으로 준행하게 하셨"습니다. 이 차이를 짐작할 수 있겠습니까? 개인 스스로 겸비하여서 유월절기에 참여할 수 있는 몇 사람과 하나님의 손이 온 유다 백성을 감동시켜 한 마음으로 여호와의 명령대로 준행하는 일입니다. 경건한 그리고 신실한 한 지도자 히스기야를 통해서 그에게 속한 백성들이 한 마음으로 여호와의 명령을 준행하여 축복의 대상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에서 축복은 세상에서 만사형통? 아닙니다. 유월절기에 참여할 수 있는 복입니다. 유월절은 어린 양의 피 값으로 내가 지은 죄악의 심판이 넘어갔다는 의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속 주로 내 주님으로 영접할 수 있는 특권입니다. 그래서 받은 축복은 죄사함이며, 예수께서 첫 열매 되셨던 그 부활의 확신이고 또한 그 연장선에서 영생을 얻었다는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받은 선택된 백성이라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