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05:01-21 ::: 여호와가 누구신가 Wed. Apr. 14. 21     “바로가 이르되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출 5:2)”     바로가 묻기를 “여호와는 누구인가?”는 질문은 출애굽기의 가장 중요한 주제 말씀이기도 합니다.   바로는 그 내막을 알지 못했지만, 제대로 된 질문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전개되는 출애굽기 말씀 내용은 여호와가 누구신지에 대한 설명이면서 인간들이 추구해야 할 목표에 관한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아는 만큼 그 인간의 삶은 풍요로워질 것이며 그가 하는 모든 행동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자들(바로를 포함한)에게는 불행의 씨앗을 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출 5:1)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출 5:2) 바로가 이르되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 (출 5:3) 그들이 이르되 히브리인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셨은즉 우리가 광야로 사흘길쯤 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가도록 허락하소서 여호와께서 전염병이나 칼로 우리를 치실까 두려워하나이다 (출 5:4) 애굽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모세와 아론아 너희가 어찌하여 백성의 노역을 쉬게 하려느냐 가서 너희의 노역이나 하라 (출 5:5) 바로가 또 이르되 이제 나라에 이 땅의 백성이 많아졌거늘 너희가 그들로 노역을 쉬게 하는도다 하고 (출 5:6) 바로가 그 날에 백성의 감독들과 기록원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출 5:7) 너희는 백성에게 다시는 벽돌에 쓸 짚을 전과 같이 주지 말고 그들이 가서 스스로 짚을 줍게 하라 (출 5:8) 또 그들이 전에 만든 벽돌 수효대로 그들에게 만들게 하고 감하지 말라 그들이 게으르므로 소리질러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우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자 하나니 (출 5:9) 그 사람들의 노동을 무겁게 함으로 수고롭게 하여 그들로 거짓말을 듣지 않게 하라 (출 5:10) 백성의 감독들과 기록원들이 나가서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바로가 이렇게 말하기를 내가 너희에게 짚을 주지 아니하리니 (출 5:11) 너희는 짚을 찾을 곳으로 가서 주우라 그러나 너희 일은 조금도 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출 5:12) 백성이 애굽 온 땅에 흩어져 곡초 그루터기를 거두어다가 짚을 대신하니 (출 5:13) 감독들이 그들을 독촉하여 이르되 너희는 짚이 있을 때와 같이 그 날 일을 그 날에 마치라 하며 (출 5:14) 바로의 감독들이 자기들의 세운 바 이스라엘 자손의 기록원들을 때리며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어제와 오늘에 만드는 벽돌의           수효를 전과 같이 채우지 아니하였느냐 하니라 (출 5:15) 이스라엘 자손의 기록원들이 가서 바로에게 호소하여 이르되 왕은 어찌하여 당신의 종들에게 이같이 하시나이까 (출 5:16) 당신의 종들에게 짚을 주지 아니하고 그들이 우리에게 벽돌을 만들라 하나이다 종들이 매를 맞으오니 이는 당신의 백성의           죄이니이다 (출 5:17) 바로가 이르되 너희가 게으르다 게으르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자 하는도다 (출 5:18) 이제 가서 일하라 짚은 너희에게 주지 않을지라도 벽돌은 너희가 수량대로 바칠지니라 (출 5:19) 기록하는 일을 맡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너희의 매일 만드는 벽돌을 조금도 감하지 못하리라 함을 듣고 화가 몸에 미친 줄 알고 (출 5:20) 그들이 바로를 떠나 나올 때에 모세와 아론이 길에 서 있는 것을 보고 (출 5:21)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우리를 바로의 눈과 그의 신하의 눈에 미운 것이 되게 하고 그들의 손에 칼을 주어 우리를 죽이게           하는도다 여호와는 너희를 살피시고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출 5:1)”   1-9: “그들이 이르되 히브리인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셨은즉 우리가 광야로 사흘길쯤 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가도록 허락하소서 여호와께서 전염병이나 칼로 우리를 치실까 두려워하나이다(출 5:3)”       애굽으로 돌아온 모세는 아론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성공적으로 이스라엘 백성과 마음을 합치하게 되었습니다. 백성들도 여호와 하나님을 믿어 경배를 드리는 자리까지 나갔습니다. 모든 일이 이렇게 순조롭게 진행되어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 백성을 이끌고 애굽을 나올 날을 세어보았습니다. 드디어 바로와의 면담이 성사되어 바로의 궁전으로 가서 바로 앞에 섰습니다. 그리고 당당하게 여호와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1)” 이러한 도전은 바로에게 선전포고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노예신분으로 섬겨야 할 신은 그들의 주인인 애굽의 바로였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하나님 앞에서 머리를 숙이지는 않을지라도 메시지를 듣고 상당한 부담을 느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바로의 반응은 냉담하게 돌아왔습니다. “여호와가 누구이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한다(2)”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그러니 이스라엘을 보낼 수 없다고 거절합니다. 바로가 생각하기에 이 백성들이 일하기를 싫어하여 핑계거리를 만들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감히 바로 앞에서 자기들의 신을 섬기기 위해 광야로 나가기를 청하다니! 그들이 시간이 남아도니까 편할 생각만 하고 있구나 이렇게 생각한 것입니다. 한편 모세와 아론은 바로의 거절이 뜻밖의 일로 여기고 실망하기에 이릅니다. 그들은 화려하고 웅장한 궁전 내부시설과 바로의 위엄 앞에 압도당하고 있었습니다. 바로가 묻기를 “여호와는 누구인가?”는 질문은 사실 출애굽기의 가장 중요한 주제 말씀이기도 합니다. 바로는 그 내막을 알지 못했지만, 제대로 된 질문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이어지는 출애굽기 말씀은 여호와가 누구신지에 대한 설명이며 인간들이 추구해야 할 목표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아는 만큼 그 인간의 삶은 풍요로워질 것이며 그가 하는 모든 행동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자들(바로를 포함한)에게는 불행의 씨앗을 심는 것과 같았습니다. 나머지 피조 세계도 비참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바로의 한 마디에 궁지에 몰려버린 모세와 아론은 처음의 당당함은 꼬리를 감추고 다시 바로를 향하여 머리를 조아리며 요청하기에 이릅니다. 이번에는 히브리인의 하나님(신)이 우리에게 나타나셔서 광야로 사흘길쯤 가서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허락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당신의 재산인 우리가 여호와의 진노 앞에서 전염병이나 칼로 치시면 결과적으로 당신 바로이 재산이 손해를 보지 않겠느냐?는 협상안?을 제안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바로가 여호와는 누구냐? 라고 질문했기 때문에 그들은 “히브리인의 신(3)”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전지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으로 부르지 못했습니다. 이미 주눅이 들어버린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을 협상의 조건으로 변경시켜 버립니다. 하나님 노하시면 우리가 죽을 수도 있으니 두렵다고 핑계를 대면서 우리가 죽으면 당장에 손해를 볼 자는 바로 우리의 주인인 바로 왕이라고 우회적으로 그의 결정이 잘못되었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러나 바로는 너희가 이스라엘 백성을 미혹하여 그들이 해야 할 일들을 소홀하게 만들었다고 비난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서 너희 노역이나 계속할 것을 명령하였습니다. 바로가 생각하기를 이들이 수적으로 불어났지만 하는 일은 예전과 같은 분량이다 보니 이와 같은 게으른 요청을 하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그러니 바짝 정신을 차리도록 가혹한 짐을 부가시켜야겠다고 생각이 미쳤습니다. 바로는 당장에 이들의 감독관들과 이스라엘 출신 기록원들을 불러들였습니다. 그리고 벽돌 수효는 그대로 하되 벽돌에 들어갈 짚은 공급하지 않는 대신 스스로 짚을 주어서 벽돌을 만들라고 명령합니다. 이렇게 노동의 강도를 높임으로써 거짓말을 하는 모세와 아론의 말을 듣지 않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바로의 시책은 이스라엘 백성을 쉴 틈이 없이 바쁘게 만들어서 바로에게 불평을 하거나 따로 종교적인 생각을 할 시간의 여유를 주지 않음으로써 모세와 아론의 말을 듣지 못하도록 할 의도였습니다. 바로의 명령은 즉각 실행에 옮겨졌습니다. 그 날부터 벽돌에 넣는 짚의 공급을 중단하였고 노예들은 짚을 구하기 위해서 온 들로 헤매게 되었습니다. 흩어진 짚을 구하기도 어렵게 되자, 이번에는 광야에 흩어져 굴러다니는 곡초 그루터기까지 구해다가 짚 대신 사용해야만 했습니다. 그러자니, 쉬지 않고 노역을 해도 원래의 벽돌 수량을 채울 수가 없었습니다. 감독들은 자신들이 세운 목표치를 채우지 못하면 이스라엘 기록원들을 불러다가 채찍으로 때리며 징벌을 가했습니다.       “그들이게 이르되 너희가 우리를 바로의 눈과 그의 신하의 눈에 미운 것이 되게 하고 그들의 손에 칼을 주어 우리를 죽이게 하는도다 여호와는 너희를 살피시고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출 5:21)”   9-21: "바로가 이르되 너희가 게으르다 게으르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여호와께서 제자를 드리자 하는도다(출 5:17)"   이스라엘 출신 감독원(기록원: 패장)들은 이를 참다 못해 그들이 직접 바로에게 호소하기에 이릅니다.   “왕은 어찌하여 당신들의 종들에게 이같이 하시나이까 당신의 종들에게 짚을 주지 아니하고 그들이 우리에게 벽돌을 만들라 하나이다 당신의 종들이 매를 맞사오니 이는 당신의 백성의 죄니이다(출 4:15-16)”   기록원들은 스스로 바로의 백성임을 고백합니다. 방금 전에는 “히브리인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셨다(3)”고 하여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경배를 드렸던 그들입니다. 그런데 고역이 가중되자 금방 자신들은 바로의 종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철저히 노예근성이 몸에 배어 있는 이스라엘이었습니다. 감독으로부터 매를 맞게 된 까닭은 바로 우리가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니 짚을 다시 공급하여 현재의 노역에서 놓여 달라고 하소연을 하였습니다. 바로에게 매달려 용서를 빌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애굽의 힘든 고역에서 풀려 달라고 했던 자들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바로에게 붙었다, 하나님에게 붙었다 하는 꽤나 실용적인? 자들입니다. 그렇지만 바로는 단호했습니다. 너희가 너희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고자 하지 않았느냐? 이 같은 행위는 너희 하는 일이 한가롭기 때문이다. 게으르기 때문에 엉뚱한 생각으로 바로를 반역하니 짚 없이도 목표한 수치의 벽돌을 만들라고 재차 반복되는 명령으로 일관하였습니다. 이스라엘 기록원들은 바로의 마음을 돌릴 수 없다고 판단되자 실망하여 궁전을 빠져나왔습니다. 그런데 이들을 애타게 기다리는 자들이 있었으니 모세와 아론이었습니다. 그들이 모세와 아론을 보자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너희가 우리를 바로의 눈과 그의 신하의 눈에 미운 것이 되게 하고 그들의 손에 칼을 주어 우리를 죽이게 하는도다 여호와는 너희를 살피시고 판단하기를 원하노라(21)” 모든 잘못을 모세와 아론에게 뒤집어 씌웠던 것입니다. 우리는 모세의 거절과 더 심한 노역에 관한 내용을 구차히 자세하게 기록된 내용에 대해서 깊이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바로와 모세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과 이스라엘 지도원 사이의 갈등의 원인은 곧 현재를 사는 우리 사회 특히 자본주의 사회를 향하여 매우 의미심장한 내용을 담고 있는 말씀이라고 여겨집니다. 모세와 아론은 여호와 하나님의 권위로서 바로에게 나갔으며 당당하게 바로 앞에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러나 궁정 분위기는 모세와 아론을 위축시켰으며 여호와의 권위보다 바로의 권위가 더 커 보였습니다. 바로는 여호와를 알지 못했습니다. 단지 이스라엘의 인구 수가 늘어났어도 노역 분량이 똑같으니 게을러져서 자기들의 신을 찾고 있다고 생각이 미쳤습니다. 이럴 때는 노동의 강도를 높이면 오히려 바로에게 자기들의 요구를 청했다가 도리어 더 어려워진다는 경각심을 심어 놓을 필요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저 잠잠히 시킨 일만 열심히 할 때가 더 편하다는 인식을 심어 놓을 의도였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내분을 부추기는 효과도 감안하였습니다. 모세와 아론의 돌출적인 행동으로 말미암아 전체 이스라엘 백성에 곤혹을 치르게 되었다는 점을 부각시켰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기록원들을 때림으로써 그 영향이 일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까지 미쳐서 두려워하게 만들고 감히 반항하려는 의지마저 철저히 꺾어 놓겠다는 발상입니다. 이스라엘 안에서 서로가 원망하고 불신하며 분노하게 만드는 것은 이들을 부리는 입장에서는 매우 만족스런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우리에게는 과거 아니 현재진행형일 수도 있지만, 재벌들의 횡포와 가진 자들의 독점으로 말미암아 얼마나 많은 중소업체와 일반 서민들이 고충을 당했는지 그 경험을 생생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불평불만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바로와 같은 수법이 먹혀 들어갔었습니다. 착취체제에서는 바로의 시책이 기본 모델입니다. 바로의 잘못임에도 그 책임을 모세와 아론에게 떠 넘깁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들의 문제가 화근이 되었다고 인식시켜버립니다. 노동운동의 지도자의 잘못으로 몰고 가는 노동 내분이 바로 그 유형입니다. 독재체제를 유지시키는 한 축은 바로 노동자들의 내분과 갈등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단결심이 강한 노동조합에는 기회가 주어지면 분란을 조장하기 위해서 회사주가 비밀리에 매수한 가짜 노동자가 섞여 있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독재체제를 유지하며 강압적인 노동력 착취를 원활하게 통제하려는 계획이 성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바로의 노예에 대한 통제는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이스라엘 기록원들이 바로에게 사정했으나 거절당하고 돌아오는 길목에서 모세와 아론을 만나 하는 말이 너희들 때문에 우리가 죽게 되었다는 원망 섞인 분노였습니다. 모세 역시 이렇게 일이 악화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저 여호와께서 시킨 대로 하면 순조롭게 일이 풀려나갈 줄로 순수하게 판단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일은 꼬여서 바로를 만나지 않았으면 더 나을 뻔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이 바로가 노렸던 결과였습니다. 모세는 당장에 그 원망을 하나님 앞에 퍼붓습니다. “모세가 여호와께 돌아와서 아뢰되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이 학대를 당하게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22)” 모세의 이 같은 항변은 기가 찰 노릇입니다. 철저한 불신앙의 태도였습니다. 이 절은 모세가 믿음의 확신으로 바로 앞에 나갔다고 볼 수 없다는 증거 본문입니다. 이렇게 연쇄반응을 일으킨 불만과 내분의 원인이 결국은 여호와께로 돌려졌습니다. 무섭고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의 신앙의 자세에도 이러한 독소들이 잠재해 있지는 않는지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