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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공의를 따라가는 자는 그가 사랑하시느니라(잠 15:9)”
1-7: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잠
15:1)”
‘한 마디 말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은혜롭고 친절한 말 한 마디가 화를 잘 내며 괴팍한 성격을 지닌 사람을 진정시킬 때가
있습니다. 요즈음 네티즌들의 악풀로 상처를 받는가 하면, 그로
말미암아 심약한 연예인의 자살한 소동도 있었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전말을 두고도 노란 리본을 달거나
여러 형태로 살아남은 자들에게 순수한 봉사와 섬김으로 돌보는 자들까지 포함해서 마음을 짓밟는 악플이 범람한다고 들었습니다.
대부분 철없는 학생들의 짓이라고 하지만, 때로는
사회적 책임이 있는 어른들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일베라는 그 출신 출처가 불분명한 카페가 유도하고 쏟아내는
악성 글들은 아무런 마음에 들어 있는 악이 얼마나 큰 방향을 불러일으키는지를 생각하지 않는 어쩌면 악한 사회가 그 책임을 떠맡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기독교가 행한 일들을 돌아볼 때, 그
동안 사회전반에 퍼져 있는 부정적인 면에 너무 소홀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교주처럼 행사하는 대형교회
목회자들, 불법을 마다하고 부동산 잡기에 열을 올리는 중형교회들, 아직도
북한을 빨갱이 집단이라고 매도하고 통일정책을 공산주의자, 또는 북의 사주를 받는 간첩이라고 공공연히
비난하는가 하면, 종북몰이에 맛들인 보수꼴통들의 안하무인, 숭미사상으로
미국의 아프간 침공과 이라크 사태를 무조건 지지하는 등의 너무 일방적인 주장들이 순수한 기독교정신을 훼손한 것인 줄도 모르는 무지한 몇몇 사람들과
단체 때문에 전체적으로 매도 당한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말 한 마디에도 신중을 기하고
그 주장이 전체 기독교를 대변하는 것인지도 살펴야 하며, 되도록이면 정치적인 발언은 하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부드러운 대답은 분노를 가라앉히지만,
거친 말은 화를 돋운다.
지혜로운 사람의 혀는 좋은 지식을 베풀지만,
미련한 사람의 입은 어리석은 말만 쏟아낸다(잠 15:1-2)”
모두가 자기를 버려도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서 만이 자신을 감찰하시고 살 길을
내신다는 믿음은 사실 악한 세상을 살아가는 원동력입니다. 하갈이 비록 자신의 잘못을 포함해서 사라로부터
남편 아브라함으로부터 버림받아 광야에서 죽을 수밖에 없었지만, 그분께서 만이 하갈을 거두어 주셨던 사실을
기억합니다. 세상이 나를 버려도 하나님 한 분만은 나를 지키시고 구하신다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원수들 역시 감찰하시는 여호와의 눈을 피할 길은 없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말은 상대를 이해하고 격려하고 기쁨을 주게 됩니다. 그리고 서로 화평하게 하는 말로서 형제 사이를 사랑으로 묶습니다. 그러나
가시 돋친 말은 공동체를 이간질합니다. 여신자들의 말, 말은
많으면 좋을 리 없습니다. 수다가 자칫 실수로 상대를 곤경에 빠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될 수 있는 한 말을 할 때, 사랑하는 마음과 겸손한 태도로 상대를
위하고 나를 낮춤으로써 화평과 기쁨과 즐거움이 되도록 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 등은 상대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나이든 사람의 경륜은 젊은이의 지식보다 월등합니다. IT분야에서는 나이든 자보다는 명석한 젊은이들이 훨씬 능력을 발휘합니다. 그래서
그 분야에서는 30대 후반이면 벌써 은퇴를 준비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냄비의 물은 빨리 끓고 빨리 식습니다. 그러나 뚝배기에 담긴 물은 천천히 끓지만, 오래 갑니다. 외국에서 IT전문가는 50대 이상도 현역으로 일한다고 합니다. 한국은 무엇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 면이 무엇인지 연구하기 전에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서두르는 조바심이 앞서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만큼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 적응할수록 남보다 앞선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분야에서도 그렇지만, 경륜은
참으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비록 더디고 한 차원 낮을지라도 돌다리도 두드리면서 걷는 심정으로 돌아갈
필요는 있습니다. 영국은 초고속 인터넷을 쉽게 접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회적인 변화와 전통적인 관습이 잘 융화되기까지 늦추며 기다린다는 것입니다. 한국은 IT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달려가지만(그러나 막상 그런지는 불분명합니다만), 그에 따른 사상과 사회적 구조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직 법도 제정되기 전에 뻔한 불법이 활개를
치며 그의 헛점과 실수 투성이의 제품들이 양산되는 일들이 허다하게 벌어지고 있지는 않는지 싶습니다. 경륜은
결코 젊은 패기보다 낫다는 점을 절감하게 됩니다.
요즈음 도시를 탈출하여 농촌이나 산촌으로 들어가서 가난하게 사는 젊은이들이
화제가 되곤 합니다. 한때는 유수한 기업에서 촉망 받는 젊은이에서 서투른 농사꾼으로 전락?은 매우 실패한 삶처럼 여겨져야 하는데, 한편으로는 참 부럽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여름철 휴가 때 몇 일만 살고 싶은 농촌체험이 아니라,
나의 삶이라고 한다면 어렵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가난하지만, 자신의 정체성과 진정한 행복을 느슨함, 여유, 그리고 낮춤으로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면 환영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참된 보화가 무엇인지를 깨닫는 일입니다. 그것이
물질로서인지 아니면 진정한 영혼의 보화인지를 구별한다면 그래서 어느 것이 더 값진 보화인지를 깨달았다면 우리는 어느 편 보화를 택해야 하겠습니까?
“의인의 집에는 많은 재물이 쌓이나,
악인의 소득은 고통을 가져온다.
지혜로운 사람의 입술은 지식을 전파하지만,
미련한 사람의 마음에는 그러한 생각이 없다(잠 15:6-7)”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듣는 자들에게 덕을 끼치고 유익한 축복을 가져오는 참된
지식을 전파합니다. 미련한 자는 그 마음 속에 있는 것을 그냥 내뱉기 때문에 유익은 커녕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게 됩니다.
8-18: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잠 15:8)”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은 악인의 제사와 악인의 길입니다. 단적으로 회개가 없는 제사가 악인의 제사입니다. 제사 자체가 악한
행위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호와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죄를 회개하며 여호와께 진지하게 구원을
요청해야 하는 믿음입니다. 그가 죄가 없기 때문에 기뻐하심이 아니라,
죄를 뉘우치고 용서를 빌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길은 곧 예수 그리스도가 영생의 길임을 깨닫고 믿고 가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의 축복인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는다면 여호와께서는 그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그분으로부터 아무것도 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생명의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길 이외에는 없습니다.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그의 삶이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이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그러므로 아직 구원에 이르지 않는 자에게 자신의 소유로 주의 일에 지원하라는
요구가 얼마나 고통이 되는지 알게 합니다. 또한 그리스도를 위하여 자기 십자가를 지라는 권고가 얼마나
허황된 명령이며 비 성경적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악한 제사는 바로 이렇게 구원받지 않는 자가 거룩하신
여호와께 합당하지 않는 채로, 죄로 물든 일을 하거나 그러한 재물을 억지로 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기독교를 화해와 용서 그리고 믿음만 있으면 거저 천국 가는 종교로 잘못 전해진
적이 있었습니다. 본래 기독교는 죄를 지으면 엄하게 징계를 받는다는 원칙을 제대로 전해야 합니다. 복음전파는 이렇게 사망으로 갈 인생을 영생으로 돌이킬 수 있는 유일무이한 생명의 길임을 가르쳐야 했습니다. 그 조건이 바로 철저한 회개로 기존의 목숨을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걸어야 하는 죽임에 초점을 맞추어야 했습니다.
“옳은길을 저버리는 사람은 엄한 징계를 받고,
책망을 싫어하는 사람은 죽임을 당할 것이다.
죽음과 파멸도 주님 앞에서 드러나거늘,
사람의 마음이야 더욱 그러하지 않겠는가!
거만한 사람은 자기를 책망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으며,
지혜 있는 사람을 찾아가지도 않는다(잠 15:10-12)”
하나님 앞에서 인간은 모든 것이 드러날 수밖에 없습니다. 마음 속 깊이 간직한 비밀도 죄의 찌꺼기도 훤히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지옥과
죽음의 자리까지도 그분께서 다 살피십니다. 악인은 숨을 곳이 없습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일단 하나님 앞에 벌거벗은 채로 만나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리라(히
4:12-13)”
간난 아이의 무표정한 얼굴에서, 어린아이의
해맑은 미소 안에서 우리는 천국을 봅니다. 아니 그들이 천사였습니다!
세상을 몰랐던 그 때에는 우리도 다들 천사였습니다. 그러다가 세월이 지나 사람에게 치이고, 슬픔을 당하고, 원망하고 분노하며,
좌절을 겪고, 이별과 어려움을 당하고 나면, 그래서
나이가 들어 철들고 나면, 얼굴은 지옥 입구를 지키는 악마처럼 변해 있습니다. 뱀처럼 교활해져 있고, 힘센 자에게 아부하는 비굴한 얼굴이 거울
속에 가득합니다. 유명 화가들 중에는 자화상을 그린 자들이 많습니다.
가끔 그런 그림을 대할 때마다 질곡에 파묻힌 삶을 느끼곤 합니다. 나이 40이면 자신의 얼굴을 책임져야 한다는 옛 선조들의 말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초상화는 다 상상된 것이지만, 예수님의
자화상은 어떠했을까? 화가들이 그린 예수님의 얼굴을 볼 때에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30대 초반의 청년이셨던 예수님을 50대의 얼굴이라고 여겼던 말씀이
복음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져보겠다고, 병과
귀신을 쫓아보겠다고 수 천명이 밤낮 예수님 곁을 떠나지 않고 매달렸기 때문에 공생애 기간 동안에 제대로 한번이라도 잠을 편히 주무셨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50대 얼굴이셨던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리셨던 일그러진 예수님의 얼굴을 배우 장동건처럼 그릴 수만은 없을 것입니다.
마음이 편하면 얼굴에서 빛이 납니다. 그러나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합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마냥 편하고 즐겁고 기쁨이 넘치는 경우가 드뭅니다. 매사에 염려와 걱정, 슬픔과 괴로움, 핍박과 환란이 겹쳐서 옵니다. 그런데도 성도의 얼굴이 빛이 날 정도로
편안하게 보이는 경우는 이 모든 짐들을 주님께 맡겨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내 안에서 발견했고, 매일 생명의 양식인 말씀을 묵상하며 근심 걱정을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박아버렸기 때문입니다. 염려와 슬픔은 내가 붙들고 해결할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이미 내가 사는 것이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므로 더 이상
내게 붙어 있는 불행은 내가 해결할 일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내 죄를 담당하고 사하실 분께서는 십자가에서
피 흘리셨던 그리스도 예수이십니다. 인생의 무거운 짐도 다 그분의 십자가 밑에 내려놓으라 하셨습니다. 그대로 믿고 순종하면 될 일입니다.
요즈음처럼 먹거리가 관심을 가진 시대는 없는 것 같습니다. 웰빙 음식이라고 선전하는 음식을 보면, 다 옛적에 못 먹고 살 때, 먹었던 음식들이 대부분입니다. 무공해니, 유기농이니 하면서 비료주지 않고, 농약 없이 기른 거친 채소나 들판에
놔서 기른 소와 닭들을 음식재료로 만든 것들입니다. 그런데 믿을 수 있습니까? 몇 일이 지나도 시들지 않는 채소며 과일, 그래서 필자의 경우는
그냥 먹습니다. 농약을 치사량 이상으로 쳤든, 벼멸구 잡는다고
사람까지 잡는 독한 살충제를 뿌려서 수확한 쌀이든, 그걸 구별할 수 없으므로 그냥 먹습니다.
그런 것 따지다가 도리어 병을 얻을 수 있겠다 싶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언제 광우병 의심하며 먹었습니까? 전두환 동생이 조건 없이 승인할
때부터 알아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때는 끽소리 못하고서 이제 와서 이렇쿵 저렇쿵 하는 불평하는 것은
원님 떠난 뒤 나팔 부는 격입니다. 커피가 몸을 해롭게 한다고 한참 떠들 때는 언제이고 지금은 골목마다
커피 점이 우후죽순처럼 들어 앉아 있습니다. 세상을 믿지 못하겠다는 책임공방이 아니라, 육신에 대해서 건강에 대해서 너무 민감하고 과다한 투자를 한다는 점입니다. 살
동안 건강해야 하지만, 살 동안 영생을 위한 준비도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유기농산물 먹으십시다. 자연산 고기 먹어야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직접 가서 기르고 잡아서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명철한 사람의 마음은 지식을 찾지만,
미련한 사람의 입은 어리석음을 즐긴다(잠 15:14)”
성도로서 세상 고난을 피할 길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믿음을 가진 자이든 불신자이든 인생은 고난이라고 말들 하기 때문입니다. 가난해도
고난은 붙어 다니고, 많은 재물을 누려도 고난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고난을 즐겨라! 이렇게 말할지도 모릅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우리는 근심 걱정을 주님의 십자가 밑에 파묻으면 되는 일입니다. 믿음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고난은 도리어 우리를 성결하게 하는 매개체이기도 합니다. 세상은
악하므로 악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악을 자제하는 것입니다. 고난은 악을 금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육신은 고달프더라도 그의 영혼은 하나님께서 차지하시도록 하면 되는 일입니다.
내가 죽는 일이요, 내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면 되는 일입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고난을 극복하는 길은 욕심을 버리는 일입니다.
“재산이 적어도 주님을 경외하며 사는 것이,
재산이 많아서 다투며 사는 것보다 낫다.
서로 사랑하며 채소를 먹고 사는 것이,
서로 미워하며 기름진 소고기를 먹고 사는 것보다 낫다(잠 15:16-17)”
초라한 신탁이 가정의 행복을 가져온다는 뜻입니다. 그 식탁에는 감사가 있고 주님의 기쁨이 올라와 있습니다. 양심껏
얻은 재물, 정직한 삶과 신실한 노력으로 얻은 대가는 적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재물은 악심과 탐욕, 그리고 부정과 거짓, 더러운
술수와 남을 죽여서 빼앗은 것이므로 정직과 성실로 얻는 재물에 비해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즐거움이
없습니다. 사치스럽고 방탕하게 쓰여야 그런 재물은 효과가 있습니다.
소박하고 정겨운 삶의 모태는 바로 정직과 성실, 진실과 인내로 얻어진 재물이어야 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이
훨씬 행복하고 평안하며 즐겁고 기쁨이 넘치는 삶입니다. 세상이 너무 소비를 조장하고, 일류와 명품이 마치 행복인 것처럼 선전하기 때문에 다 속아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교회도 명품교회에 소속되어야 하나님과 더 가깝게 있는 것처럼 조장되었습니다.
세상을 진리의 길로 인도해야 할 교회가 세상에 끌려 다니는 것은 하나님께
누를 끼치는 일입니다. 천주교를 선호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신부나 수녀들의 삶이 소박하고 검소하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그 외에 다른 것들은 목사보다 훨씬 저급하거나 비 성경적인데도 그렇습니다. 목사도 소박하고 검소한 삶을 보여주면 됩니다. 교인 수 30명 이하의 교회 목사는 빈궁한 자들이 대부분이므로 명품교회 목사들에게 해당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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